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 꼬다리 좋아하시나요?
1. ....
'17.9.27 4:03 PM (112.220.xxx.102)완전 사랑합니당 ㅋ
제일 맛있어용2. ..
'17.9.27 4:04 PM (14.33.xxx.242)저도 싫어해요 저는 가운데 제일이쁘게 썰린 김밥이 좋아요
3. ...
'17.9.27 4:06 PM (49.142.xxx.88)저도 안좋아하는데 책임감을 가지고 하나씩은 먹어요 ㅎ
4. ..
'17.9.27 4:06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집에서 만든 김밥 꼬다리는 김밥속재료가 넉넉해서 좋아해요.
그런데 밖에서 사먹을때는 꼬다리 부분이 워낙 부실해서 싫구요.5. ㅇㅇ
'17.9.27 4:06 PM (175.223.xxx.48)네 좋아합니다.
김밥이 어딘 맛없고 아닌게 없지않나요?6. ㅠㅠ
'17.9.27 4:08 PM (223.62.xxx.28)김밥 너무 좋아해요~~~
꼬다리 없는 김밥은 생각할수없어요
꼬다리 다 보내주세요~~~7. ㅇㅇ
'17.9.27 4:11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진짜 뻘글
상추쌈은 어찌 드시남요??
야채 우걱우걱 씹어먹어야 건강에 좋아요8. .....
'17.9.27 4:11 P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저도 가운데 이쁘게 생긴 김밥이 좋아요
꼬다리가 맛있다는건 생선대가리가 제일 맛좋다는 말처럼 그냥 위로처럼 생각했어요
누군가는 먹어치워야 하니 그런 말이라도 지어낸거다 하도요.
지금은 진짜로 사람들이 꼬다리를 좋아한다는걸 알았는데 역시 저는 별로에요 ㅎ9. ...
'17.9.27 4:16 PM (182.225.xxx.154)그러고 보니 상추쌈도 잘 안 먹어요.
제가 좋아하는 상추쌈은 정말 밥하고 된장하고 마늘 정도 넣은 거. ^^
뻘글 쏘리~ 입니다.10. oo
'17.9.27 4:20 PM (218.38.xxx.15)뻘글이라뇨 귀여우신데... 뭐 얼마나 의미있는 글만 써야하나요
가끔씩 이런 글도 읽고 쓰면서 한 번 웃는거죠 뭐-
(저도 김밥 꼬다리 안좋아해요 소근소근)11. 좋아하는데
'17.9.27 4:27 PM (61.98.xxx.144)집에서 싸다 식구들 썰어주며 집어먹단 배터져요...ㅠㅠ
정작 이쁜 건 못먹고... 그래도 자꾸 먹게된다는게 함정!12. 저도
'17.9.27 4:34 PM (61.102.xxx.46)싫어 해요.
그런데 남편도 싫어 해서 어쩔수 없이 제가 먹어요.ㅠ.ㅠ
저는 꼬다리가 좀 짜더라고요.
그나마 집에서 말아 먹을땐 끝까지 밥을 일정하게 깔고 싸고 워낙 꼬다리 조금 나오게 끝부분을 자르기 때문에 괜찮은데 사먹는 김밥은 꼬다리쪽에 밥도 조금 이고 넘 크게 썰어서 심히 짜서 별로 에요.
가운데 이쁜게 최고13. 전생에 부부
'17.9.27 4:37 PM (27.122.xxx.75)님 저랑 같이 김밥 먹어야 하는데 ㅠㅠ
14. 저
'17.9.27 4:40 PM (220.116.xxx.191)꼬다리 넘 좋아해요^^
15. ㅡ.ㅡ
'17.9.27 4:44 PM (121.145.xxx.169)이런글 너무 좋아요. 요새 82글들이 mb로 가는 이목을 막는 글들이 많아서 대선때처럼 피곤해요.
16. ...
'17.9.27 4:44 PM (182.225.xxx.154)와, 역시 다양한 입맛 다양한 이유가 있네요.
이런 거 넘 좋아요.
옛날에 즉석떡볶이 먹을 때도 그랬어요.
전 채소를 좋아하는데 친구는 떡만 좋아하는 거예요.
궁합짱이었죠.
결혼하고 나서는
국물만 좋아하는 사람, 건더기만 좋아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저는 국물을 꽤 좋아했는데 남편이 저보다 심하게 국물킬러이길래
건더기 위주로 건져먹다 보니 속도 편하고 괜찮더라고요.
이건 궁합을 쫌 맞춰 간 경우네요 ㅎㅎㅎ17. ㅋㅋ
'17.9.27 4:47 PM (110.70.xxx.201)김밥은 꼬다리 아닙뉘꽈~~~~~~~~~~~~^^
전 김밥 안썰고
통째로 들고 먹는걸 제일 좋아합니다!!!!!
시금치 딸려나오는게 곤욕스럽긴하지만;;18. 김밥
'17.9.27 4:48 PM (118.47.xxx.96)아이가 초등학교 다닐 땐
소풍가고 하면 20줄 씩은 싸서 애1줄 보내고는
(애가 양도 적고 다른 거랑 같이 싸니 1줄도 많아요)
나머지는 동네 아줌마들 불러서 김밥 잔치 했죠...
꼬다리는 통에 따로 담아서 저 혼자 먹었어요
꼬다리는 요 사랑 입니다.^&^19. 이런오후에 이런글은..
'17.9.27 4:51 PM (211.203.xxx.105)단무지 햄 삐져나온 꼬다리하고
가지런히 썰어진 똥그란 김밥 다~ 먹고 싶네요ㅜㅠㅠ20. ...
'17.9.27 4:59 PM (203.234.xxx.239)집김밥 꼬다리 사랑합니다.
21. ㅇㅇ
'17.9.27 5:21 PM (49.142.xxx.181)어떻게 꼬다리를 싫어할수가 있죠. 재료가 더 풍성하고 밥은 적어서 더 맛있는데 ㅎㅎ
22. 저도 별로
'17.9.27 5:55 PM (164.124.xxx.101)세상에 김밥 꼬다리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나이 서른이 다 돼서 알았어요 ㅎㅎ
어느날 회사 근처 푸드코트에 꼬다리 김밥 전문점이 생겨서 그거 보고 진짜 깜놀 ㅎ
저는 꼬다리에 속재료가 불규칙하게 남으니까 맛의 비율이 맞지 않아서 싫어했거든요.
단무지가 많이 남으면 단무지맛만 나고 이런 식으로요.
가운데꺼를 먹어야 모든 맛이 조화로와서 좋아했어요.
지금은 집에서 쌀 때 꼬다리에 속재료 길게 남을 일이 없으니까 잘 먹습니다만.23. 5990
'17.9.27 5:55 PM (116.33.xxx.68)꼬다리가 재료가 많이들어거서 맛있어서 신랑은 그것만먹어요
전이쁘게 썰어놓은 한입에 쏙들어오는 가운데부분좋아하구요24. ㅎㅎ
'17.9.27 5:58 PM (221.165.xxx.213)무려 대학때까지
어릴때는 떡도 안먹고
김밥 꼬다리 안먹고
돼지고기도 비린내 난다고 부모님이 맨날 나만 소고기 궈서 줬는데 ..
스시집 가면 밥은 다 남기는 .. 그런 애 였는데
지금은 접시 빼고 다 먹네요 ㅋㅋ25. ㅎㅎ
'17.9.27 8:12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우리 동네 꼬다리만 따로 모아서 조금 싸게 파는 김밥집 있었는데 엄청 인기 좋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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