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냥 주절주절..

제 이야기입니다 조회수 : 2,964
작성일 : 2011-09-09 11:49:57

맏며느리에요 시골 중에 시골인  시집을 가진 맏며느리는 다른 도시보다 더 시집살이가 고된거 같아요

가부장적, 사람들 이목걱정[시부모님들이 아기 낳고 한달도 안되서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안오면 동네사람들 보기 뭐하다고..울 아기 1월생인데 보일러도 안틀어줫어요 이건 정말 사무쳐요 안잊혀져요 아긴 밤새 울고....],

며느리는 일꾼이라는 생각[ 사실 이게 젤 힘들엇어요...임산부에 대한 배려는 하나도 없엇어요]

명절이나 모든 행사때 친정을 가는걸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형제들 모이면 제일 마지막에 가라고 붙잡는것

홀로 며느리생활을 ,,,,시부모님이나 친척들중에 며느리는 제가 처음이엇어요

온갖소리 다 듣고 험담에...

돈 준적도 없으면서 친척들한테 가서 큰돈 줫는데 얘네들이 왜이리 못하는지 모르겟다고 하셨더군요

울아이 돌날 작은집들이 절 둘러싸고 말하더군요

시어머니한테 물어보니 해줫으니까 해줬다 그랬다고 하하하

암튼 그렇게 울며 이혼도 꿈꾸며 살다보니 동서가 생기더군요

10년차에

그런데 시부모님들 어찌 그리 부드러워 지셨는지....

저한테도 늘 동서들 칭찬해요

둘째는 서글서글하다 막내는 너도 알다시피 잘하지 않느냐...

이 막내동서는 명절전날 약속잇다고 나가고 아니면 만날때마다 늘 아파서 기침을 콜록콜록해대고...

근데 술마시고 놀땐 기침도 안하다가 일해야하거나 아침엔 엄청 아파지더라구요

첨엔 그런 칭찬들 들을때 좀 속도 상하고 약? 도 올랏는데

이젠 맞아요 동서들 너무 착하다고 같이 칭찬해주죠

어머니 지금처럼 동서들 한테 많이 의지하시고 칭찬 많이 하세요

제발... 그마음 변하지 마시고 오래오래 간직하시다가

두분중 어느ㅡ 한분 돌아가셔서 혼자 못사사게 돨땐 그 이쁘고 잘하는 며느리한테 기대세요

절대 우리집은 안되요

나중에 두분 다 돌아가시면 제사도 절대 없고 [성당에 모실거에요]

 명절때도 결코 우리집에서 모이지 않을겁니다 [각자 집에서 지내는걸 더 좋아라하지 않을까요?]

형제들 사이 이간질로 맏형은 정말 나쁜놈으로  만드셨잖아요

오죽햇으면 동생이 형자격이 없다고 씨부리겠어요

그리고 시동생...듣거라

너가 말하는거보니  장남의 도리에 대해서 무지 잘알더구나

장남은 부모대신이라는 말 우린 그렇게 못하거든

우린 너가 말하는 장남의 도리는 잘 모르니 장남도리 잘아는 너가 장남을 해

우리가 형이라 불러줄게

제발 그렇게 해줘

IP : 121.189.xxx.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75 슬슬 나서는 박근혜 / 일단 선긋는 안철수 1 세우실 2011/10/07 5,139
    25574 복합기 추천해 주세요~~ 5 하늘사랑 2011/10/07 5,188
    25573 말이늦은아이..걱정이에요 5 걱정 2011/10/07 6,106
    25572 고들빼기와 갓을 무작정 샀습니다. 8 김치 2011/10/07 5,489
    25571 김치국물 재활용? 2 ..... 2011/10/07 6,060
    25570 1박2일로 나들이 다녀오기 좋은 곳 어디 있을까요? 정보 2011/10/07 4,781
    25569 박원순 무소속 출마! / 11시 30분 기자회견 예정 잘배운뇨자 2011/10/07 4,971
    25568 마른민들레?? ........ 2011/10/07 5,200
    25567 요즘같은 시기에 집을 사야 할까요. 2억 6천짜리 집이라면 대.. 4 보금자리주택.. 2011/10/07 6,418
    25566 오인혜 직접 봤네요.. 42 쿠쿠 2011/10/07 22,973
    25565 예금통장 5천정도 넣어둘려고 하는데 추천바래요 1 안전제일 2011/10/07 4,996
    25564 하유미팩과 쌍빠 팩 둘 다 써 보신 분!!! 5 ㄴㄴ 2011/10/07 8,533
    25563 간장게장을 담궜는데 .. 1 어제 오후 2011/10/07 4,895
    25562 돌체구스토 쓰시는 분 그거 좋아요? 11 커피 2011/10/07 6,623
    25561 코스트코 프레챌 궁금해요. 한봉지 사면 후회할까요? 18 .. 2011/10/07 6,091
    25560 미네통카라는 신발 신어보신적 있으신가요? 3 신발 2011/10/07 5,134
    25559 놀토에 학교 나오라는 담임 17 중3맘 2011/10/07 6,894
    25558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하차할 수 있는 버스노선 있을까요?.. 4 무무 2011/10/07 5,953
    25557 돈모으기.... 맘만 있네요.. 7 꺄악 2011/10/07 6,977
    25556 출산선물 뭐가 좋을까요 하루 2011/10/07 4,724
    25555 인터넷 3년약정중 1년사용했더니 업체에서 연락이 오네요 ㅎ 7 헤드복잡 2011/10/07 6,454
    25554 10월 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07 5,009
    25553 게임에 빠진거 같은 중1남자애를 구제할 방법좀 알려주세요 2 직딩맘.. 2011/10/07 5,464
    25552 메이크업 잘하는 비법 있으심 알려주세요 9 니체 2011/10/07 6,859
    25551 밑에 집에서 물이 샌데요 1 세입자 2011/10/07 5,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