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애들 깨울때..애들이 짜증 내나요, 엄마가 화내나요?

... 조회수 : 3,849
작성일 : 2017-09-26 15:55:16
애들 깨우는거 진짜 힘들죠.
잠이 기본적으로 부족하니 일어나기 싫은 아이랑
학교 늦어서 바로 깨워야 하는 엄마와의 실랑이가 집집마다 있을텐데요.
(알람 맞춰놓고 자기가 일어난다는 훌륭하고 부러운 아이들은 넘어가 주세요.ㅜㅜㅜㅜ)

여기서 배운대로 다리도 주물러주고 낮은소리로 조용히 깨우기도 하고 음악 틀어주기도 하고 등등.... 다해봤지만 별 효과 못봤어요.ㅜㅜ

그런데!
안일어나는 아이 계속 깨우다가 결국은 엄마가 화를 내시나요?
아님 아이가 짜증을 내나요?
저는 그게 궁금합니다!
저희애는 암만 좋게 깨워도 짜증을 너무 부려서 제가 아침마다 너무 화가 나요 ㅠㅜㅜ


IP : 211.36.xxx.1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다
    '17.9.26 3:56 PM (211.186.xxx.154)

    짜증내죠.

    애는 깨운다고 짜증짜증
    엄마는 제발쫌 일어나라고 짜증짜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
    '17.9.26 3:57 PM (124.111.xxx.201)

    일방적인게 있나요?
    누가 먼저든 짜증과 화냄이 공존하죠.

  • 3. ㅁㅁ
    '17.9.26 3:59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어차피 본인 일이라

    짜증같은거 안냈어요
    그게 엄마에게 짜증 낼일이아니잖아요

  • 4. ..
    '17.9.26 4:00 PM (121.131.xxx.170)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알람 울리고 바로 안 일어나면
    벌금 만원씩 물게 했습니다.
    지금은 그 버릇 고쳤어요.

  • 5. ..
    '17.9.26 4:01 PM (121.131.xxx.170)

    저는 그래서
    알람 울리고 바로 안 일어나면
    벌금 만원씩 물게 했습니다.
    지금은 그 버릇 고쳤어요.

  • 6. ..
    '17.9.26 4:02 PM (211.36.xxx.13) - 삭제된댓글

    제 기억엔 저 학교다닐때 엄마가 깨워주시면
    한번 두번 깨우다가 제가 계속 안일어나게되면
    엄마 방문 여는 소리 나면 일어나는 척하고 다시자고
    혼날까봐 일어난 척 하다 다시 눕고 그랬던 기억이 나거든요
    (무서운 엄마 아니셨음. 그냥 저를 계속 깨워줘야 하니까 제가 오히려 못일어나면서 눈치보며 더 자는 입장)
    근데 얘는 제가 부드럽게 대여섯번을 깨워줘도 대번 짜증을 내고 심하게 반응해서 결국은 제가 그 짜증에 너무 기분이 나빠져서 화를 내게 되거든요.ㅜㅜ

  • 7. 심플라이프
    '17.9.26 4:05 PM (211.36.xxx.13) - 삭제된댓글

    제 기억엔 저 학교다닐때 엄마가 깨워주시면
    엄마 방문 여는 소리 나면 일어나는 척하고 다시자고
    혼날까봐 일어난 척 하다 다시 눕고 그랬던 기억이 나거든요
    (무서운 엄마 아니셨음. 엄마가 저를 계속 깨워주는게 저를 위해 해주시는 일이니까... 제가 못일어나면서 눈치보며 쫌이라도 더 자려는 입장)

    근데 얘는 제가 부드럽게 대여섯번을 깨워줘도 지가 짜증을 내고 심하게 반응해서 결국은 제가 그 짜증에 너무 기분이 나빠져서 화를 내게 되거든요.ㅜㅜ

  • 8. ....
    '17.9.26 4:06 PM (211.36.xxx.13) - 삭제된댓글

    제 기억엔 저 학교다닐때 엄마가 깨워주시면
    엄마 방문 여는 소리 나면 일어나는 척하고 다시자고
    혼날까봐 일어난 척 하다 다시 눕고 그랬던 기억이 나거든요
    (무서운 엄마 아니셨음. 엄마가 저를 계속 깨워주는게 저를 위해 해주시는 일이니까... 제가 못일어나면서 눈치보며 쫌이라도 더 자려는 입장)

    근데 얘는 제가 부드럽게 대여섯번을 깨워줘도 지가 짜증을 내고 심하게 반응해서 결국은 제가 그 짜증에 너무 기분이 나빠져서 화를 내게 되거든요.ㅜㅜ

  • 9. ..
    '17.9.26 4:07 PM (125.178.xxx.106)

    초등때부터 스스로 알람 맞춰서 일어나게 했어요.
    제가 그런걸로 아이랑 실랑이 하는게 너무 싫어서..

  • 10. ㅇㅇㅇㅇㅇ
    '17.9.26 4:08 PM (211.196.xxx.207)

    방학, 휴일 제외하고
    학교 가라고 깨우는 엄마에게 짜증내는 인성이면 제대로 키운 애가 아니에요.

  • 11. ..
    '17.9.26 4:09 PM (223.62.xxx.115)

    맛있는거 입에 넣어 주면 홀린듯 일어나드만요 울딸은

  • 12. ....
    '17.9.26 4:12 PM (211.36.xxx.13)

    윗님 댓글 읽으니 갑자기 북받치네요.
    진짜 제가 애를 잘못 키웠을까요?
    가뜩이나 요새 문득 그런 생각 들어서 힘들었는데..ㅜㅜ
    엄마가 만만하고 함부로 해도 되는 존재라고 무의식중에
    느끼고 있기때문에 저렇게 짜증부리는거겠죠?

  • 13. 곰뚱맘
    '17.9.26 4:13 PM (123.108.xxx.39)

    진짜 일어날 시간 10~15분전 불켜고 워밍업할 시간줘요.
    일어날 시간 3분전쯤부터 깨우면 일어나요.
    그닥 화는 안내는데요

  • 14. ..
    '17.9.26 4:16 PM (121.131.xxx.170)

    안 일어나면 그냥 냅두세요.
    학교 늦음 본인 손해인 걸 스스로 느껴봐야
    정신을 차릴 듯...
    저 같음 그런 걸로 제게 짜증내면
    진짜 안 께워요.

  • 15. ㅇㅇ
    '17.9.26 4:16 PM (49.142.xxx.181)

    한번만 깨우면 알아서 일어나요. 일어나는걸로 단 한번도 짜증 신경질 부린적 없어요.
    저희 남편하고 저도 아침 일어나는건 알아서 일어나는 체질..
    이런건 유전인듯...

  • 16. ㅜㅜ
    '17.9.26 4:23 PM (39.119.xxx.165)

    둘다..
    저도 기본 5회이상 일어나라하고..
    주말엔 아이가 깨우지않으면 낮 2시까지

    임신중에 잠을많이자서일까..키우며 같이 많이 자서일까..ㅜㅜ

    저도 힘들어요.그래도 소리지르지 않아요

  • 17. 저는
    '17.9.26 4:25 PM (115.136.xxx.67)

    어릴때 습관이죠
    울엄마는 한번 깨우곤 안 깨우셨어요
    그리고 학교가지 말라고

    그러면 제가 지레 겁먹었죠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혼자 못하면
    뭘하겠어요

    초등 저학년때는 아직 아기니 도움이 필요하지만
    계속 연습시켜서 고학년 정도 되면 독립시켜야죠

  • 18. 111ㅂ
    '17.9.26 4:30 PM (223.38.xxx.118)

    저 직장다닐때도 엄마가 깨워주셨어요 ㅜㅜㅜ
    그때도 짜증 화냄의 공존이었죠
    이런 지금 생각하니 진심 부끄럽습니다.. 아...

  • 19. ..
    '17.9.26 4:32 PM (180.224.xxx.155)

    지인 아들이 아침에 일어나는걸로 그리 속을 썩였었어요
    지인도 그 아들도 짜증이 많거나 사나운 성격은 아닌데 이상하게 그부분에서 계속 부딪히는게 이상했었어요
    고딩땐 피곤하다고. 대학가선 술먹고 늦게들어와서. 휴대폰하다 늦게자서 수업에 늦고 엄마는 회사에서 깨우다 깨우다 옆집엄마한테까지 부탁해서 깨울정도로 심각하고
    서로 소리지르고 싸우고 남편도 걍 두라고. 지가 손해보고 깨져봐야 고친다고 해서 남편과도 실랑이 있구그랬나봐요
    휴..그랬는데 군대가서 싹 고쳤어요
    한마디로 누울자리보고 발 뻗은겁니다. 엄마가 만만하니 자기 짜증 푼것이고 대학 수업이 중한줄 모르니 자기 컨디션 조절도 안하고 저리 한거지요

  • 20. dlfjs
    '17.9.26 4:57 PM (114.204.xxx.212)

    중1에 깨우는걸로 지쳐서 알아서 일어나라고 선언한뒤론 아침에 노크로 확인만 해요

  • 21.
    '17.9.26 5:06 PM (39.116.xxx.164)

    애중딩때까진 아침마다 애깨우는게 일이었어요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한번 깨우고 안일어나길래
    지각하거나말거나 그냥 두고 출근했어요
    지각해서 학교샘한테 집으로 전화올때까지 잤나보드라구요
    그날 학교에서 1교시내내 벌서고 샘한테 혼나고
    그러고나더니 완전 고쳤어요
    지금 고2인데 6시알람맞춰놓고 알아서 일어나요

  • 22. 근데요
    '17.9.26 5:08 PM (39.7.xxx.141)

    사람마다 일어날때 컨디션 유형이 달라요
    사람마다 아침잠 많은 사람 초저녁잠 많은 사람 자주 깨는 사람 깊이 자는 사람 다 다르듯이 컨디션도 다른거 같아요
    아기때도 잠들기전에 보채는 애가 있고 자고 일어나서 보채는 애가 있지요
    저도 자다 일어났을때 극도로 예민해지는 유형인데요 이런 인간은 누가 깨우면 안돼요 지각하면 지각하는대로 냅두세요 일어날때 기분이 극도로 안좋기때문에 자의에 의해 일어나도록 하심이 좋아요
    만약 안깨웠다고 난리치면 그건 정말 싸가지 없는거니 한번 엎어주세요 ㅡㅡ

  • 23. 아이고
    '17.9.26 5:10 PM (61.253.xxx.47)

    지가 학교가는데 스스로 일어나지는 못할 망정 짜증이라뇨
    학교고 뭐고 기본이 안된 고딩들이 많네요
    그 컨디션으로 학교가면 분명 졸거같은데 저녁에 일찍 재우고 기본 관리부터 갈쳐야할듯요

  • 24. ..
    '17.9.26 5:11 PM (119.67.xxx.194)

    깨우면 짜증까진 아니어도 이상한 신음?소리내죠.
    그러다가 지각하지 않을 만큼 기어이 시간 꽉 채워 일어나요.
    몇분이라도 지체할 일이 생기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 25. 워밍업
    '17.9.26 5:21 PM (1.229.xxx.197)

    일어나기 한10분전에 스마트폰 어플에 있는 라디오 켜서 아이방 가까이에 문열고 켜둡니다 항상 같은 채널이 중요 이 음악이 있은후 10분후에는 일어나야함을 반복하게 하면 아이도 어느새 습관이 돼요 그 프로에서 날씨를 알려주면 지금 몇시다 중간에 시그널
    음악이 나올땐 출발할 시간이구나 짐작하더라구요

  • 26. 안 깨움.
    '17.9.26 5:22 PM (42.147.xxx.246)

    지각도 팔자다 하는 생각으로 내버려 둡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저한테 불만은 없네요.

    아침 밥도 먹기 싫다고 하면 안 해 주고요.초등 때는 깨웠지요.
    초코렛을 자는 입에 넣어 주면 잘도 먹고 더 달라고 일어나기도 했네요.

  • 27. ###
    '17.9.26 5:35 PM (1.235.xxx.90)

    사과나 귤... 이런거 밀어넣으면 정신이 깨기도 하고, 씹어먹느라 금방 깨요..
    이것저것 해봤는데 우리 아들한테는 저 방법이 젤 좋은 방법이었어요..

  • 28. ㅠㅠ나쁜딸
    '17.9.26 5:40 PM (175.223.xxx.75)

    전 아침잠 많아서 엄마가 깨우다깨우다
    화나서 주걱들고 달려오심.
    주걱으로 제 뺨때리시면
    전 짜증 팩!!

    어떤날은 제 콧구멍에 머리카락 문질러서
    간지럽히고
    또 발바닥을 간지럽히심.

    난 또 짜증 팩!!!


    반성합니다.
    ㅠㅠ

  • 29. 제가
    '17.9.26 5:55 PM (211.200.xxx.6)

    아침잠이 엄청 많아요
    잘못일어나죠
    초등은 그나마 2년에 한번정도 지각으로 선방했는데
    중딩되고 고딩. . ㅜㅜ
    고딩되니 셔틀이 7시에 오네요
    적어도 6시 30분에는 일어나야
    급세수하고 교복입고
    밥이라도 한술뜨는데요
    6시 15분에는 여유있어요
    15분부터 깨우는데요
    당연 못일어나죠 저도 한번더 깨우다가
    들어가서 10분만 눈붙이려다
    6시50분 일어나기
    아예 못일어나서 셔틀놓치고
    태워주기. .
    이거 몇번 반복되니 제가 한두번 깨우면
    불안해서 일어나네요 ㅎㅎ
    애들이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짜증내는거 이해해주자구요

  • 30.
    '17.9.26 6:01 PM (59.12.xxx.205)

    전 저만 미친듯이 짜증내고 애들은 가만히 ㅠ

  • 31. 나쁜 딸 vs 나쁜 엄마 전쟁
    '17.9.26 9:11 PM (218.54.xxx.227) - 삭제된댓글

    1. 깨우니 짜증내며 안 일어나는 딸
    2. 화나서 분무기로 물 뿌린 엄마
    3. 열받아 벌떡 일어나 엄마 등짝 친년 저..
    ㅋㅋ 그 후로 엄마는 저 안깨웠어요. 고등학교 첫날 지각해서 혼나고 3년 내내 지각 안했어요^^;

  • 32. ᆢᆢ
    '17.9.26 9:12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예쁜 고1딸 일어나서 세수하고 머리묶고 교복입고
    7시까지 제가 안일어나면 저 깨웁니다
    독서실에서 12시 넘어 오는데
    예뻐 죽겠어요

  • 33. 제발
    '17.9.27 1:51 AM (125.184.xxx.67)

    그러거나 말거나 지 일은 지가 알아서 하는 인간으로 키우시면 안 될까요?
    응석받이는 부모가 만드는 거에요.
    제발 아이들에게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자랄 기회를 줍시다!

  • 34. 유끼노하나
    '17.9.27 2:39 AM (175.223.xxx.16)

    지각을하던 결석을하던 놔두세요.
    뒷일 감당도 본인이 하는거라고 못 박으세요.
    한번도 안깨우고 알아서 준비하는 애들도 많아요.
    애들이야 넘 피곤하거나하면 못일어날수도 있지만
    짜증이라니요.

  • 35.
    '17.9.27 3:43 PM (112.164.xxx.254) - 삭제된댓글

    전화를 해요
    1ㅅ;간전부터 알람 아무리 울려도 못 일어나요
    제가 전화하면 일어나요
    전화 안받으면 방으로 쫒아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792 (도러운얘기)큰일볼때소리나는거 1 괴로운마음 2017/09/28 698
734791 강아지한테 사골국 줘도 괜찮나요..?(애견인들께 질문요) 15 해피멍멍 2017/09/28 6,227
734790 영어학원 쌤 ..이정도면 어떤가요? ㅇㅇ 2017/09/28 871
734789 이런 남자 어떤지 조언 좀 주세요 11 ... 2017/09/28 1,491
734788 머리,이마,코에만 땀나요 2 궁금 2017/09/28 656
734787 '사모님' 아니면 '어머님' 괜찮으신가요? 저는 진짜 싫네요.... 12 제발 2017/09/28 2,350
734786 음식 먹을때마다 치아에 껴서 통증이 심한데요 7 .. 2017/09/28 1,615
734785 노통 합성사진 일베놈들이 만든건줄 알았는데 국정원놈들이 만들었네.. 16 명박이 졸개.. 2017/09/28 3,355
734784 [단독] 백남기 사건 살수차 지휘책임자·운용경찰 모두 무경험자였.. 3 고딩맘 2017/09/28 1,017
734783 면역력이 떨어져서 맘먹고 과일 잔뜩 사왔어요~ 12 자취생 영양.. 2017/09/28 5,095
734782 양치 칫솔 입에 물고 돌아 다니는 사람 어떤가요? 16 나래 2017/09/28 4,399
734781 대형 초코파이 오리온에서 만들었네요 10 롤라라 2017/09/28 3,705
734780 사케 먹을만한가요? 4 ㅇㅇ 2017/09/28 841
734779 성격차이. . 다 이런가요? 5 하늘 2017/09/28 1,330
734778 이 규연 스포트라이트 보세요 8 스포트라이트.. 2017/09/28 2,250
734777 수지가 수원보다 부동산메리트가 더 후진건가요? 11 오케이강 2017/09/28 3,178
734776 시장 반찬가게 10 화가난다 2017/09/28 2,649
734775 공황장애 복식호흡 질문이요 14 ㄱㄱ 2017/09/28 3,039
734774 금으로 만든 크라운 교체시 신경치료도 다시하는게 좋을까요? 5 치과 2017/09/28 1,982
734773 이유없이 한쪽 어깨가 송곳으로 찌르는거 같은건 왜 그런건가요? 2 .... 2017/09/28 1,249
734772 사악한 생강젤리 19 으악 ㅠ 2017/09/28 5,258
734771 합정에 아줌마 둘 저녁먹을만한곳 추천해주세요 1 . 2017/09/28 844
734770 파리서 포착된 송중기·송혜교.jpg 68 ... 2017/09/28 33,523
734769 ABBA - So Long (1974년) 2 뮤직 2017/09/28 420
734768 [단독] MB정부, 나꼼수·주진우 기자 집중 사찰했다 5 고딩맘 2017/09/28 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