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귀신 미스테리 이야기에 빠졌어요

귀신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17-09-26 02:06:20
원래는 한 삼년정도 사주에 빠져서
사주관련 글 읽고 다니곤 했는데
직접 보러간적은 없고 ㅋㅋ

이젠 사주는 안믿는데
미스테리 외계인 귀신 이런 얘기에 빠져서
자기전에 이불뒤집어쓴채로
귀신얘기봐요

저는 과학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인가봐요 ㅋㅋㅋ
IP : 120.50.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흐흐흐
    '17.9.26 4:23 AM (116.14.xxx.179)

    전 어릴때 부터... 초딩때 소년중앙인지 어깨동무인지 부록으로 나온 미스테레 이야기에 빠져
    정말 막 파고 들어서 두꺼운 전문서적도 시리즈로 읽었어요,
    중학교때는 심령학자가 되고싶었죠.
    근데 이제는 나이도 들고, 매사에 의심뿐이라
    귀신이 있으면 뭐하나... 명박이 근혜 같은것도 안잡아 가는데
    그냥 허무해요.
    귀신,영혼. 뭐 그딴거 마주치면 성질나서 빠데루 걸어 넘어뜨리고 꺽기 한번 할거 같아요,
    "니네 직무유기야!!! 나 갱년기인데 잘 만났어! "
    화풀이 한판 할듯,

  • 2. MandY
    '17.9.26 7:50 AM (121.166.xxx.44)

    ㅎㅎㅎ위 댓글님 제가 하고싶은 대사를ㅎㅎㅎ 저도 미스테리 이야기 좋아해서 서프라이즈 애청자인데 요샌 좀 별로인거 같아요

  • 3. 원글님
    '17.9.26 10:29 A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

    사주에는 왜 빠지셨고 왜 시들해 지셨나요? 요즘 제 오랜 절친들이 나이들며 기댈데가 필요한 지 사주 명리학 공부하며 친구들 사주를 세세하게 봐주기 시작한 이후로 크게 싸움이 나서 20년 우정이 금이 가고 있는데
    저야 제 사주 들으면서도 기분나빠도 안믿으니까 말았는데 신앙심 깊은 친구는 사주공부하는 친구들과 척을
    지고 있네요. 사주공부도 들어보면 무슨 종교 같아요. 저도 거부감은 있느나 나에게 피해 안주면 상관 없다 주의인데 사주 공부가 그렇게 푹 빠져서 강권할 정도로 행복할 학문인가요?

  • 4. 흐흐
    '17.9.26 10:56 AM (120.50.xxx.151)

    218/ 행복한 학문이라기 보다는 그냥 잼나요
    왜 불교나 성경책 보면 나오는 인생의 흥망성쇄, 흐름, 갖춰야할 자세 부터 시작해서
    동네 아줌마께서 조언해주시는 인생 가르침 같은거 있잖아요?
    사주도 그런거랑 비슷해요 ㅋㅋ

    사주봐주시는 분들도 사주 너무 맹신하지 말라고 하셔요
    일기예보 보듯이 간단히 보는게 사주라고 하시더군요

    너무 푹빠지는건 저도 별로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845 은갈치와 먹갈치 차이 있나요? 7 허당 2017/10/02 2,362
735844 된장미역국에 들기름 넣기도 하나요? 1 리리컬 2017/10/02 880
735843 재고를 불태우는 '루이비통' 28 2017/10/02 22,442
735842 어떤 몸매가 이성한테 더 어필을 잘할까요? 12 .. 2017/10/02 7,031
735841 결혼식 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16 결혼고민 2017/10/02 2,556
735840 비밀의 숲 재미있나요? 14 연휴 드라마.. 2017/10/02 2,479
735839 굽은 어깨와 광대와의 연관 관계 5 뻘글 작성자.. 2017/10/02 4,169
735838 호박이 주키니, 애호박, 둥근 호박이 있던데요 5 비슷한 가격.. 2017/10/02 1,580
735837 아이유와 강아지 둘이 닮았네요. 1 짧은영상 2017/10/02 1,480
735836 손에 껍질이 자꾸 벗겨져요 4 ..... 2017/10/02 1,340
735835 서울의 달 지금 하고있어요 12 지금 2017/10/02 2,007
735834 싱글인데 자꾸 대용량을 넘봐서 미치겠어요 33 절약의끝 2017/10/02 15,275
735833 올리브오일 어떻게 이용하세요? 6 언제나봄날 2017/10/02 1,916
735832 아이허브에서 혀클리너 살려고하는데요 2 222 2017/10/02 1,116
735831 겨드랑이 보톡스요 3 고민맘 2017/10/02 1,945
735830 부부증여세 11 ... 2017/10/02 2,002
735829 안철수의 뻔뻔함과 교활함. 37 richwo.. 2017/10/02 4,527
735828 20대초반 남자 몽블랑 지갑 괜찮나요? 4 후~ 2017/10/02 1,945
735827 김해공항에서 하단까지 택시 타면 1 교통 2017/10/02 841
735826 잡채에 양파빠지면 3 ff 2017/10/02 1,878
735825 시골경찰 최종회네요 7 건강 2017/10/02 1,610
735824 결혼앞두고 의처증이 의심되는데 확인할 방법 있을까요? 29 ㅇㅇㅇ 2017/10/02 7,320
735823 남자가 헤어지자고 한 경우 49 개미 2017/10/02 5,460
735822 녹두전 어떻게 하나요? 6 DDK 2017/10/02 1,522
735821 30대 미혼분 계세요? 명절에 뭐하세요 33 .. 2017/10/02 5,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