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증권회사 인바운드업무 어떨까요?

감사 조회수 : 2,350
작성일 : 2017-09-25 07:31:29
40대 중반이예요

일자리를 알아보려고 하는데...

집가까운 곳에 증권회서 인바운드 모집한다고 하서

지원해보려고 하는데

안내문에는 홈페이지사용자 대상으로 응대하는 거라고

나와있어요

워낙 콜센터에 대해 영혼을 갉아먹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많이 걱정되고 궁금합니다

증권회사 인바운드 업무 경험이 있으신 분 조언부탁드려요
IP : 175.223.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5 8:34 AM (110.92.xxx.200)

    증권사 업무 경험이 있으신가요?
    기본적인 증권업무 관련 지식을 습득해야 해서 그 부분이 쉽지 않을 거구요
    투자금 손실 관련해서 진상 민원들 꽤 있는 편이라 정신적 스트레스는 좀 있어요.
    그래도 장 열리는 시간으로 한정되니까 업무시간이나 환경이 나쁘진 않은데
    일반적인 콜센터 업무보다는 공부할 게 많고 일이 복잡해서 힘든 편이에요.

  • 2. ....
    '17.9.25 8:52 AM (175.223.xxx.214)

    보통 증권사 콜센터 업무는 경력자 아니면 힘들어요. 업무가 굉장히 복잡하거든요. 금융기관 창구에서 일하다가 경력단절되었다가 재취업하기엔 좋지만, 경험 전혀 없으시면 배워야 하는데 상당히 어렵습니다. 일반 지점 창구 직원 정도 수준의 업무지식 IT지식(OTP, 공인인증서, 통신 장애 등등)이 부가적으로 필요합니다.

    추가로, 돈과 관련된 업무여서 진상비율도 높고 책임감도 좀 필요합니다.

    모집공고에 경력요구사항이 없는지요?

  • 3. 원글
    '17.9.25 8:55 AM (220.118.xxx.188)

    초보자 가능이라고되어 있어요
    일은 해야하는데 두려움이 있네요 ㅜㅜ

  • 4. ...
    '17.9.25 9:33 AM (175.223.xxx.214)

    초보자 가능이라고 되어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시라고 말씀드려봅니다.

    콜센터 업무가 힘들긴 하나, 다른 서비스직과 달리 직접 얼굴 맞대는 것도 아니구요, 아웃바운드나 다른데와 달리 실적 달성 등의 요구도 없구요.

    일을 배우는 기간이 있을 거고 적응기간이 있고, 수퍼바이저들이 도와줍니다. 정 힘들면 그때 가서 그만둬도 되니까요. 일단 도전해보시고 경험을 쌓는 것도 좋을거에요.

    체력 소모가 적고, 정시출퇴근이고 야근없는 점도 장점입니다.

    화이팅해보세요!!!

  • 5. ..
    '17.9.25 9:47 AM (39.7.xxx.170)

    일단 되시고 난 다음에
    걱정하세요
    그리고 뭐라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게 될거예요

  • 6. 원글
    '17.9.25 3:44 PM (39.7.xxx.211)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280 초등영어학원비가 10만원 정도 차이난다면.... 6 여름이좋아요.. 2017/10/04 1,806
735279 영화 (저수지게임) VOD로 어떻게 보나요? 2 친일매국조선.. 2017/10/04 802
735278 남성 반팔셔츠 2 ... 2017/10/04 556
735277 추석연휴에 문여는 완도 식당 ㅠㅜ 2017/10/04 752
735276 여기가 조선족 여론선동 알바 활동지라고 해서 와봤습니다. .... 2017/10/04 886
735275 gmail 에 사진을 바꾸고 싶은데요.... 1 해피 한가위.. 2017/10/04 703
735274 친정가면 뭐 하시나요? 2 ㅇㅇ 2017/10/04 1,834
735273 '유죄' 원세훈..503 대선무효' 도화선 되나? 12 사법적폐 척.. 2017/10/04 2,210
735272 핀 번호 입력하라는 문자를 못 보고 1 핀번호 2017/10/04 846
735271 에르메스 스카프는 얼마나 해요? 9 ... 2017/10/04 7,055
735270 다른지역이 큰집이라 전날 시부모랑 가고 자고 오는집도 있나요?).. 9 Yㅡ 2017/10/04 2,199
735269 '명절 스트레스'..가정폭력과 이혼 급증하는 명절 4 oo 2017/10/04 2,228
735268 아이 공부할때 스마트폰하시나요? 3 2017/10/04 1,084
735267 사는게 뭔지 왜이렇게 고통만 주는지 너무 답답하고 힘이드네요 11 ,,, 2017/10/04 3,824
735266 카톡에 메인 사진 삭제 어떻게 하나요? 2 알려주세요... 2017/10/04 1,644
735265 얼려놓아도 괜찮은 반찬 종류 한가지씩만 알려주세요 12 ... 2017/10/04 4,731
735264 월악산의 통일예언 7 드루킹의 자.. 2017/10/04 3,509
735263 말이 느린 아이 19 나무namu.. 2017/10/04 3,739
735262 송혜교탈세관련댓글중 14 .. 2017/10/04 4,946
735261 시모땜에 연끊고 싶은데 효자남편땜에 힘들어요. 12 블라인드 2017/10/04 5,181
735260 시댁ㅡ자랑계좌입금예정 16 sany 2017/10/04 6,539
735259 지방 임대아파트를 하려고 하는데요 1 임대 2017/10/04 1,603
735258 아줌마, 아저씨는 주로 어린애들이 많이 쓰는 호칭 아닌가요? 6 호칭 2017/10/04 1,676
735257 새벽부터 이게모람 10 아짜증나 2017/10/04 4,506
735256 친구의 사위를 높여서 부르는 말 3 사위 2017/10/04 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