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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자랑(?) 조금만 하고갈께요..

조금 소심한 아줌마 조회수 : 16,997
작성일 : 2017-09-24 22:46:46
저 오늘 자랑 조금만 할께요.
저는 초5딸이이와 함께 사는 싱글맘이에요.
딸아이 초1때 집나간 남편이랑 딸아이 초2때 이혼했으니 이혼햇수로 3년 가까이 되네요.
뭐 이혼이유와 이혼과정은 일일드라마 한 3편 쓸 이야이가 있죠...
저 다음달 이사갑니다.
강남 20평대 아파트 비록 전세지만.... 가고싶은 곳 이사가서
전세지만 가구도 보고(이혼 후 이사하면서 옷장 등 큰 가구를 버렸거든요...)
또 이리저리 준비한다고 오늘 하루 보내고
아이는 잠들고 저는 와인마시면 소심하게 글 남깁니다...
이혼 후 조금 아니 많이 힘들었지만 미친듯이 일하며 이겨냈고...
다행히도 딸아이도 아주 잘 커나가고 있어요..
제 주위 사람들 대부분은 제가 이혼한지  모르거든요..
애지중지 키운 딸래미 이혼해서 속상하게 한 친정엄마께 제일 미안하고..
티 안내고 씩씩하게 살았는데 오늘은 약간 술 기운인지 예민해지네요.^^
이해부탁드리고..
제가 힘들때마다 많은 위로를 받는 나만의 비밀친구  82님들께 그래도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저 소심해서 조금있다가 글 지울 수도 있어요...ㅠㅠ
주저리주저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223.62.xxx.169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24 10:48 PM (49.167.xxx.131)

    멋지게 사시네요. ^^ 홧팅

  • 2. 멋진 출발하시길
    '17.9.24 10:48 PM (182.239.xxx.44)

    힘내시고 앞으로 새 보금자리에서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 3. 너무
    '17.9.24 10:50 PM (211.219.xxx.32)

    행복하시겠어요~
    이사가신집에서 좋은추억 가득 만드세요^^

  • 4. 행복
    '17.9.24 10:51 PM (118.216.xxx.94)

    행복이 별건가요.. 소소하게 느껴지는 것도 내 마음에 행복을 자리하게
    한다면 그게 행복이지요.
    하나 하나 장만하고 키우는 재미... 만끽하세요... 화이팅~ 하시구요.

  • 5.
    '17.9.24 10:51 PM (117.111.xxx.121) - 삭제된댓글

    꼭 내집마련 자랑까지 듣고프네요
    이런 자랑 너무 좋습니다
    원글님과 아이 모두 이사가서 행복하세요
    아이랑 집들이도 거하게 하시고요^^

  • 6.
    '17.9.24 10:52 PM (125.183.xxx.16)

    앞으로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랄게요!

  • 7. ...
    '17.9.24 10:53 PM (220.89.xxx.214)

    꽃길만 걸으시길. .^^

  • 8. 애지중지
    '17.9.24 10:54 PM (218.235.xxx.179)

    키운 딸, 또 애지중지 딸 키우며
    집도 늘리고 사는 모습에
    어머니 대견해하실꺼에요.
    따님과 함께 새집에서 더 행복한 날들 되시면 좋겠어요.

  • 9. ...
    '17.9.24 10:58 PM (125.185.xxx.178)

    고생하셨어요.토닥토닥.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10. 샐러드
    '17.9.24 10:58 PM (125.177.xxx.224)

    열심히 당당하게 사시는 모습 보기좋네요.
    따님과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11. 그럼요
    '17.9.24 11:05 PM (211.201.xxx.168)

    앞으로도 이 마음으로 쭈욱 즐거운 생활 하실거에요
    좋은기운이 팍팍 느껴져요^^

  • 12. ..
    '17.9.24 11:09 PM (59.29.xxx.37)

    혼자힘으로 일해서 번 돈으로 원하는 곳으로 이사도 하시고 축하드려요
    엄마의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고 따님도 많이 힘을 얻을거에요
    친구같이 오붓하게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는 새집이 되었음 좋겠어요
    저희애도 5학년이라 괜히 반가워요 ^^

  • 13. 사과나무
    '17.9.24 11:09 PM (61.105.xxx.166)

    자랑 많이~~~하셔도 됩니다.
    건강이 최고이니까 운동도 열심히 꼬옥 하세요

  • 14. 와~~
    '17.9.24 11:09 PM (125.177.xxx.135)

    넘 멋지십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거예요

    편히 주무세요^^

  • 15. 백만불
    '17.9.24 11:12 PM (112.161.xxx.17)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 16. 원글입니다.
    '17.9.24 11:13 PM (125.176.xxx.245)

    너무나도 따뜻하고 기분 좋은 댓글읽으며
    저 혼자서 엉엉 울고있습니다..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그리고 건강챙기며 살겠습니다.
    모두 행복만 가득하세요^^

  • 17. 플럼스카페
    '17.9.24 11:24 PM (182.221.xxx.232)

    행복함이 뚝뚝 묻어납니다^^*
    예쁜집 꾸미고 더 행복하세요^^*

  • 18. 점둘
    '17.9.24 11:28 PM (182.225.xxx.104)

    원글님 장하십니다 ^^
    제 딸도 오학년이라 괜히 더 반갑네요...
    지금보다 더 행복하세요... 꼭

  • 19. 따님이
    '17.9.24 11:33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열심히 사는 엄마 모습 보고 예쁘게 클거에요.
    이사 축하드려요!

  • 20. 쓸개코
    '17.9.24 11:37 PM (218.148.xxx.122)

    이런자랑 안하면 무슨자랑할까요^^
    모두 즐겁게 삽시다~

  • 21. 지율
    '17.9.24 11:42 PM (122.34.xxx.206)

    꽃길만 걸으시길

  • 22. 원글님
    '17.9.24 11:46 PM (211.109.xxx.230)

    수고하셨다고 꼭 안아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따님과 씩씩하게 사시면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 23. nice7272
    '17.9.24 11:50 PM (221.138.xxx.76)

    기특기특~~엄마도. 잘자라준 따님도 모두 예쁘네요..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실겁니다..

  • 24. 멋지세요
    '17.9.24 11:51 PM (218.236.xxx.162)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세요~!

  • 25. 멋집니다.
    '17.9.24 11:56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제대로 삶을 개척하고 계시네요.
    따님도 이쁘고 올곧게 잘 자랄 겁니다.
    쭈욱 행복하세요~~~^^

  • 26. 두루마리휴지
    '17.9.24 11:57 PM (218.238.xxx.235)

    마음만으로 향기나는프리미엄급 울트라소프트두루마리화장지 24롤 집들이선물로 대문앞에 살포시놓아드립니다
    행복한 나날 빌어드려요

  • 27. chel
    '17.9.24 11:58 PM (211.243.xxx.166)

    화이팅
    한번뿐인 삶을 멋지게 사는 님..
    따님이랑 웃으며 새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살날만
    남았네요...
    무조건 건강하세요.
    그러면 뭐든지 이겨내고 견디고 도전할수 있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어여.
    나도..

  • 28. 웃음조각*^^*
    '17.9.25 12:01 AM (203.128.xxx.122)

    원글님~~ 멋지세요.
    항상 당당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인생 꾸며나가실 거라 믿습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 29. 근데
    '17.9.25 12:27 AM (210.218.xxx.164)

    축하합니다~
    어서 집 장만도 하시고 아이도 건강하고 반듯하게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횟수로 아니고 햇수로로 고치셔야겠어요
    횟수는 몇번인지 얘기할때 쓰는거니까요^^;;

  • 30. 좋아라
    '17.9.25 8:28 AM (180.71.xxx.44)

    더 멋지게 잘 되실 겁니다^

  • 31. 이현의 꿈
    '17.9.25 9:29 AM (125.142.xxx.19)

    응원의 박수보내며 저는 한살림 세겹 두루마리 맘으로 놓아드릴께요~^^*

  • 32. phua
    '17.9.25 10:44 AM (175.117.xxx.62)

    궁디 팡팡!!!!( 제 나이가 쫌 되서 무례하게 이런 표현을...
    널리 양해를^^)

  • 33. 늦었지만
    '17.9.25 2:02 PM (112.216.xxx.139)

    딸래미랑 두 모녀 내내 꽃길만 걷길 바래요. ^^
    조만간 내집마련했다고 자랑하셔도 제가 통 크게 이해해 드릴께요~ ㅎㅎㅎ

  • 34. ......
    '17.9.25 2:03 PM (121.135.xxx.252)

    마음에 쏙 드는 좋은 집에 가셔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구
    원글님 건강하시구 따님 잘 자라구 행복하실거예요..
    축하합니다.~~^^

  • 35. ...
    '17.9.25 2:07 PM (110.14.xxx.45)

    축하해요 이사 간 집에서 복 담뿍 받으셔요!

  • 36. 안아
    '17.9.25 2:39 PM (222.236.xxx.145)

    꼭 안아드립니다
    쓰담쓰담도 해드립니다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잘 알고 그렇게 살아가는 원글님
    앞날엔 행복만 자리잡고 있을겁니다

  • 37. 축하해요!
    '17.9.25 2:41 PM (211.253.xxx.34)

    여자혼자 가장이 되어 아이 키우기 힘드실텐데 맘이 쨘하네요
    이사가시는거 축하해요.
    앞으로 좋은일만 생기길 기원해요
    화이팅~

  • 38. 행복하세요
    '17.9.25 3:11 P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울지마요, 앞으로 더 좋은 일들 가득할텐데 그러다 울보돼요
    행복하세요~

  • 39. ,,
    '17.9.25 3:23 PM (180.66.xxx.23)

    강남 20평대 아파트 전세 가격이 만만찮을텐데
    축하드립니다

  • 40. 축하축하~!
    '17.9.25 3:31 PM (183.96.xxx.80)

    정말 축하드려요~~ 82분들과 함께 다같이 몰려가서 선물도 드리고 집들이 파티도 같이 하고 싶은 맘이네요~
    이럴땐 떠들썩하게 축하해야 더 기분이 나는건데~ 제가 다 달려가고 싶네요
    정말정말 축하드려요~~앞으로 더 기쁜일만 가득하세요!! 가득하실거에요~!!!

  • 41. 까칠맘
    '17.9.25 3:35 PM (211.216.xxx.103)

    축하합니다^^
    전세 사시다 본인 집으로 만들어 가면 되죠
    자랑 많이 하세요
    82분들이 다 받아 주실꺼예요

  • 42. 강남 20평대
    '17.9.25 3:53 PM (125.182.xxx.65)

    전세가나 매매가나 얼마 차이안나는데
    부러운 싱글맘의 예시네요 .ㅎㅎ
    화이팅하세요.
    이쁜따님이랑 행복하시구요^^

  • 43. 설라
    '17.9.25 4:24 PM (175.214.xxx.89)

    넘 이쁘글리라 로긴해 댓글달요.

    님은 참 곱고 사랑스런 여인이군요.
    아이도 곱게 밝게 자랄거에요.
    화이팅 입니다.

  • 44. 훌륭하시네요
    '17.9.25 4:49 PM (124.5.xxx.69)

    혼자서 아이 키우며 사는게 절대 쉽지 않던데 말이죠
    육아 살림 직장 셋을 다 열심히 해내시니 말이죠

    글 쓰신 걸로 봐서 성품이 온화하고 따뜻한 분 같아요
    당연히 이런 분 밑에서 자라는 따님도 원글님처럼 마음 따뜻한 사람으로 잘 자랄겁니다 ^^

  • 45. 그루터기
    '17.9.25 6:22 PM (114.203.xxx.118)

    축하해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거에요!! 자랑 많이 하셔도 됩니다 ^^

  • 46. 예삐언니
    '17.9.25 6:29 PM (58.121.xxx.118)

    원글님 멋져요!
    앞으로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 47. 귀여니맘
    '17.9.25 7:11 PM (119.201.xxx.76)

    너무나 듣기 좋은 자랑질~~ 앞으로도 멋진일만 원글님께!!!

  • 48. //
    '17.9.25 7:26 PM (211.243.xxx.128)

    칭찬합니다. 앞으로 계속 따님과 행복하세요

  • 49. 굿걸♥
    '17.9.25 7:35 PM (58.233.xxx.14)

    참잘했어요 .앞날은 좋은일들만
    가득가득 생길거에요.
    어떤날 잠시 힘들어도 주먹 꼭 쥐고 이겨낼수있을거라고 믿고 응원보내요
    아이도 엄마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50. ....
    '17.9.25 7:47 PM (223.39.xxx.25) - 삭제된댓글

    저도 님과 같은 상황이에요
    아직은 아이도 훨씬어리고 소송준비중이지만
    앞으로 제 생활도 님과 비슷해지겠죠
    전 거기있으면 제 목숨이 위험할거 같아서..장기적으로는 피말라 죽을거같아서 어쨌든 제명에 못살고 비명횡사할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게는 미안했지만 데리고 나왔어요
    폭력행사 같은건 없었지만 그것보다 더 무서운게
    어느날 쥐도새도 모르게 저 어디다 밀어버리고 보험금 탈거같더라구요..
    이런얘기 누구에게 하면 과대망상이라고 하겠죠..안믿겠죠
    저도 이혼한다거나 했다는 얘기 아무에게도 안하고 아이랑 둘이 열심히 살아보려고요
    전 눈물도 안나요
    그런사람들이었다는게 너무 기가 막히고..지금은 너무 제 안전이 안도가 되거든요..
    시부모가 남편의 동생이 자살한것을 저를 원망 하더라구

  • 51. ....
    '17.9.25 7:48 P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님과 같은 상황이에요
    아직은 아이도 훨씬어리고 소송준비중이지만
    앞으로 제 생활도 님과 비슷해지겠죠
    전 거기있으면 제 목숨이 위험할거 같아서..장기적으로는 피말라 죽을거같아서 어쨌든 제명에 못살고 비명횡사할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게는 미안했지만 데리고 나왔어요
    폭력행사 같은건 없었지만 그것보다 더 무서운게
    어느날 쥐도새도 모르게 저 어디다 밀어버리고 보험금 탈거같더라구요..
    이런얘기 누구에게 하면 과대망상이라고 하겠죠..안믿겠죠
    저도 이혼한다거나 했다는 얘기 아무에게도 안하고 아이랑 둘이 열심히 살아보려고요
    전 눈물도 안나요
    그런사람들이었다는게 너무 기가 막히고..지금은 너무 제 안전이 안도가 되거든요..
    시부모가 남편의 동생이 자살한것을 저를 원망 하더라구요

  • 52. 지우지 마세요!
    '17.9.25 9:22 PM (115.93.xxx.58)

    명령조는 아니고 부탁입니다 ^^

    지금 몇년전의 원글님처럼 힘든 분 누군가가
    이 글 읽고 희망얻고 힘낼수 있어요.
    기분좋은 글이라 저도 읽고 좋은 에너지 받았어요.

    아이와 함께 더 행복해지시길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53. ^^
    '17.9.25 10:10 PM (175.223.xxx.129)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내신 그 마음과
    스스로 일궈내신 성실함과 능력
    이쁜 딸 앞에 보여줄 수 있는 당당함
    모두 부럽습니다

  • 54.
    '17.9.25 10:30 PM (14.138.xxx.12)

    대견하십니다
    지금 강남 가격 아파트 전세도 매매도 가격이 꼭지입니다 4년전 바닥이었는데 저도 사지 못하고 이렇게 전세로 살고 있어요 강남에 계속 사실 거면 계속 부동산 관심 가지시고 가격 추이 지켜보셨다가 떨어지면 사세요 싱글맘이신데 집이 안정되면 훨씬 삶의 질이 나으실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 55. 수박나무
    '17.9.25 10:32 PM (223.62.xxx.66)

    오만년만 로긴했음돠

    저두 맥주한잔했어요.
    님의 행보에 축복있기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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