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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두달째 말을안하고 있어요.

은수 조회수 : 22,921
작성일 : 2017-09-23 20:49:01
8월초에 시댁에서 외식후 몸이안좋아 먼저가겠다고 했더니
그러라고 해서 딸과 집에 같이왔는데요.
그뒤로 삐쳐서 말을안하고 있어요.
더 웃긴건 동서네 친정어머니 칠순을 부페에서 먹는다고
딸한테만 말하고 저한테 말한마디 안하더라구요.
저만쏙 빼놓은거지요. 빨래도 본인것은 알아서 세탁하고
저생일날 지난주였는데 이걸계기로 화해할줄알았더니
족발사와서 안방에서 혼자먹으며 딸보고 니엄마생일 챙기라고
한마디했답니다. 남편은 지극히 효자이며 본인가족에 대한
애착이 엄청강해서 너무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이혼하려 두번씩이나 법원까지 갔지만 남편이 하는척만하지
잘못했다며 잘살아 보자하더니 가식적인거 같애요 인간은 변하지 않더라구요. 이혼도 불효라 생각하고 응하질않네요.
지금 이혼을 또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고
지난달엔 생활비도 안주고 필드골프치러 다녀 열받아서
애학원 본인카드로 다 돌리라고 했더니 그렇게 해놨더군요.
신혼때부터 받아왔던 스트레스고,지금은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이번엔 진짜 이혼소송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월욜일 제사인데 일욜날지낸다고 딸한테 들었습니다. 말도안하고
투명인간처럼 지내는데 궂이 갈필요가 있을까요.? 가봤자
식모취급이나 당하고 잡일만 할텐데요.
명절때도 당연 안가는게 맞겠지요. 안갈껀데도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네요..
IP : 115.137.xxx.25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3 8:50 PM (211.246.xxx.51)

    그렇게나오는데 굽히고 들어가면 완전 식모되는겁니다

  • 2. ...
    '17.9.23 8:54 P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어휴 징하네요. 이혼 빨리 진행하세요.

  • 3. ....
    '17.9.23 8:57 PM (180.230.xxx.223)

    남편분 너무하시네요. 가족에 대한 애착은 크면서 아내에 대한 배려나 고마움은 없나봐요.

  • 4. 에구
    '17.9.23 9:00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없던 병도 생기겟습니다.
    남편분 성격이 끔찍하네요,
    아내분은 어찌 살아오셨을지.

  • 5. 여튼
    '17.9.23 9:00 PM (110.14.xxx.207)

    여튼 원글님께 직접적으로 얘기한건 아니니 원글님은 못들으신걸로ㅡ 하세요.
    남편분이 너무 하시네요.. 그래도 본인 집에 가는건데...

  • 6. 전업주부라
    '17.9.23 9:03 PM (222.110.xxx.248)

    무시 당하고 사는 것 같은 느낌인데 아닌가요?

  • 7. 나이먹으면
    '17.9.23 9:04 PM (116.125.xxx.103)

    나이 50넘으면 좀 누구러지는데 그래도 가슴에 화병은있어요
    님 남편 제남편하고 똑같아요
    울큰시누가 제남편보고 가정적이라고 칭찬하길래
    제가 가정적이 아닌 가족적 이죠
    했더니 다들 입다물더라구요
    이혼요 왜 해요? 그냥 냅두세요
    제사도 가야지? 명절도 가야지?
    님 아쉬울거 없어요
    화해 하시거든 단단히 못박으세요
    내가 할수 있는건 이거다 이것 외에는 못한다

  • 8. ...
    '17.9.23 9:07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이혼이 지는 건가요? 저런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인데 이혼하는 게 낫지 싶은데...

  • 9. 에휴
    '17.9.23 9:13 PM (211.177.xxx.237)

    숨막혀 한공간에서 어찌 살아오셨을까요? 사는 내내 남편은저런 패턴으로 반응하였을거 같은데 힘드셨겠어요. 모아논 돈은 좀 있어요? 몸이 좀 고달퍼도 맘이라도 편하면 숨통트일텐데 둘 다 힘드신것같네요. 짧은 인생 남은 시간이라도 본인이 편한인생 사시길 바래요

  • 10.
    '17.9.23 9:15 PM (14.33.xxx.87)

    말이 이혼이지 이혼이 쉽나요?
    근데요
    제가 님이라면 이혼했어요
    시댁문제로 생활비 안 주는 찌질이 저라면 던져요
    욕먹어도 아이 안키워요
    왜냐면 내가 살아야하니깐요
    내가 살아야 나중에 딸 산후조리도 해주고 할 수 있으니깐요
    아이가 몇살인지 몰라도
    아빠한테 맡기고 나오세요
    님 살려고하면 죽을것이요
    죽을려고 하면 살겁니다

    이 세상에서 나만큼 소중한생명 없어요
    제사도
    명절도 지금 다 무슨 소용
    그 미련의 끈을 놓지 않으면 님은 또 하나의 고구마가 되십니다

  • 11. 은수
    '17.9.23 9:16 PM (115.137.xxx.25)

    아이가 어렸을때는 꾸준히 오래 못다녔어요.
    파트타임만하고.근데 하는 꼬라지보니 이번달도 안줄거같애서 최근 직장구해서 다니고 있어요.
    기반은 마련해야되서. 오죽하면 집팔고 이혼해서
    소형평수로 딸이랑 둘이 사는게 낫다고 장문의
    문자를 보냈는데 먹히진않고 대화할 생각도 없더라고요.
    이렇게 살아봤자 본인한테 득될것도 없을텐데요

  • 12. ...
    '17.9.23 9:18 PM (223.33.xxx.178) - 삭제된댓글

    이혼이 쉽다는 게 아니라 당사자가 이혼소송까지 생각하고 있다는데 이혼을 왜 하냐고 해서요.

  • 13.
    '17.9.23 9:19 PM (14.33.xxx.87)


    님은 지금 이혼 이라는큰카드를 들고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이혼을하시던
    강한 이혼압박으로 남편한테서 유리한고지를 점하시든 님하기나름입니다
    님과의 이혼은 큰 불효니 머뭇거럔서
    저리 치사하게 나가는겁니다

  • 14. 으휴
    '17.9.23 9:24 PM (223.62.xxx.139)

    생활비로 길들이려는남편 최악입니다
    쎄게나가세요
    효자남편은 이혼못합니다

  • 15. 치사하게
    '17.9.23 9:24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돈을 안주다니 너무 치사해요
    살자는건가요 안살자는건가요 숨막히겠어요
    원글님이 먼저 숙이는건 일되실까요
    남편이 나쁘기는 한데
    경제력이 있어야 이혼이라도 하죠

  • 16. 치사하게
    '17.9.23 9:24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일 - 안

  • 17. ᆢᆢ
    '17.9.23 9:27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돈 가지고 그렇게 치사한 사람이 이혼시 작은아파트라도
    해줄까요
    헤어지면 남인데 돈을주겠냐구요

  • 18. 22
    '17.9.23 9:28 PM (220.93.xxx.86)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라
    무시 당하고 사는 것 같은 느낌인데 아닌가요?222

    다시 직장 나가셨다고 하는데 나이들어 쫓기든 나간 직장.. 뻔하죠
    이래서 무조건 여자도 직장다녀야돼요

  • 19. 둘중 하나 선택
    '17.9.23 9:30 PM (124.56.xxx.35)

    이혼을 각오하고 조용히 준비하시면서 사시든가
    아님 남편과 사생결단으로 대판 싸워서 끝장을 보시든가
    원글님이 만만하지 않다는 걸 보여주셔야 해요
    '나도 니가 좋아 사는 거 아니다
    애 때문에 애 아빠래서 사는거다
    니가 나 좋아하든 말든 관심도 없고
    니 감정따윈 신경쓰지도 않지만
    예의상 아님 어거지라도 나한테
    니가 남편으로써 해야할 기본을 지키지 않는 이상
    니네 집에 가서 명절이고 제사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할 생각없다

    결정하면 대답해라
    싫으면 끝내자

    저 같으면 이런 문자 주거나 말로 직접해요

  • 20. 인성이 개판
    '17.9.23 9:33 PM (188.23.xxx.219)

    굳이 이런 놈이랑 살 필요 없어요.
    제사 지집 귀신 지가 챙기라 하세요.
    근데 보아하니 이 원글 또 남편이 제사다 명절이다 지내려고 화해시도하면
    넘어가서 되돌이표로 고생하실 분 같네요.

  • 21. 서로 사랑하고 사이좋은 부부
    '17.9.23 9:34 PM (124.56.xxx.35)

    별로 없거나 드물어요
    다 성격차이나 문제가 있는데
    서로 기 싸움에서 누가 이기느냐 죠
    남편들 마누라 마음에 안들어도 또 별로 안 사랑해도
    막상 이혼하려면 귀찮고
    또 당장은 애 엄마도 집 살림할 마누라도 필요하니까
    그렇게 쉽게 이혼하지 않아요

    쉽게 이혼할 사람이면 진작에 마누라 이용안하고 끝냈을꺼예요

    기 싸움에서 이겨야만 편하게 살수있어요

  • 22. 은수
    '17.9.23 9:44 PM (211.36.xxx.120)

    사실 생활비주고 미안하다 말하면 없던걸로 생각하고
    잘해주려했는데 제생각이 너무 잘못됐어요.
    되돌이표 맞아요. 멍청하게시리..
    직장은 전문직은 아니지만
    마음먹으면 오래다닐수 있는곳이에요.
    법원을 두번이나 갔는데 되돌아간거면 변화를 보일줄알았지요. 어떻게 해야 현명한지 도저히 좋은생각이 안떠올라요.
    소송한다해도 돈이있는 인간도 아니고
    제가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니까요.
    좋게구슬려서 끝내려는데 잘못을 나한테 돌리고 되려
    뻣뻣하게 나오니, 어이없는거지요

  • 23. 제사는
    '17.9.23 9:55 PM (124.54.xxx.150)

    지가 말 안하니 가지마시구요 날잡아 대체 왜그러는지 물어는 보세요. 그리고 생활비 안주는거 이혼사유에요. 증거 잘 남겨놓으세요.

  • 24. 그래봐야
    '17.9.23 9:56 P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한세상 어떻게 그렇게 삽니까
    얼른 끝내고 좋은 세상 사세요
    이혼하고 아무리 어렵기로서니 지금보단 낫겠네요

  • 25.
    '17.9.23 10:00 PM (211.224.xxx.145)

    안주면 살필요없어요

  • 26.
    '17.9.23 10:03 PM (14.33.xxx.87)

    님은 이미 남편한테 얕잡아보였네요
    이제는 말과 행동을 확실히
    정말이혼할려는 마음
    남편의 구슬림에 또 기회주고넘어갈께 아니라
    그리고 생활비 안준다고
    화가 나서 이혼을 생각할께 아니라
    님만 생각하세요
    내 근원과 나의 소중함
    직장도 오래 못다닐정도로
    아직 정신적으로 성인이 아닌 남편
    언제까지 그 사랑의 장단에 맞출껀지요
    여자는 나오면 내 한 몸 건사할수있어요
    님 남편은 님이 생활비를 벌면 그걸 핑계로 더 님한테 가장으로 최소한도 안할겁니다
    어찌 아냐고요?
    82쿡에 이혼으로검색해보세요
    거의비슷한 패턴입니다
    그리고 그 아내들은 거의 다 님과 같았고요

  • 27.
    '17.9.23 10:04 PM (14.33.xxx.87)

    사랑 오타
    사람

  • 28.
    '17.9.23 10:20 PM (115.143.xxx.109)

    남변이 원하는게 머에요?
    님한테 어쩌라는건기요

  • 29. 은수
    '17.9.23 10:21 PM (115.137.xxx.25)

    2년전에 두번째 법원갈때는 이혼각오로 2달동안 언니집에
    서 생활했고 지금딸은 중1입니다.
    그때는 아이때문에 죄책감으로 떨어져 마음이 너무불안해서 억지로 견뎠다가 잘못했다고 변하겠다고 해서
    들어가서 나도 변한다면서 잘살수 있을거라 했지만
    안되네요. 지금은 애보다 내가 먼저라는 생각에
    이혼하는게 마음이 편하겠다라고 수시로 생각해요.
    제가 번돈은 제 보험료와 연금으로 들어갈뿐
    먹는거나 딸 교육비등 전혀 내가도움안줘요.
    무조건 아빠한테 말해라하지.
    본인도 생활비 나한테주나 안주나 들어가는건
    비슷해서 큰도움도 안되고
    오히려 가족행사에 제가 불참하니 본인이 힘들겠지요.
    큰며느란 자리가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을뿐이고
    자기식구들한테 잘하니 시어머닌 아들이라고
    신급 취급이에요.
    지식구들한테 돈쓰는건 안아껴요. 돈벌거나 파트나갈때는
    친정갈때 나보고 과일사라하지 전혀본인돈 안써요.
    있으나 마니한 남편이라서 애때문에 살려해도
    안되겠더라구요

  • 30. 가을이
    '17.9.23 10:35 PM (49.164.xxx.133)

    남편분에게 있어서 님은 가족이 아닌가봐요
    님을 제외한 자기 가족만 챙기며 평생 잘 살라하세요

  • 31. ㅇㅇ
    '17.9.23 10:46 PM (61.106.xxx.81)

    100프로 여자있습니다
    뒷조사부터하세요
    말안하는거 피말리는거고요
    님 암걸려 제명에 못살아요
    이혼이든 별거든
    싸우고 말안하는인간과는 살면 안되요

  • 32. ....
    '17.9.23 11:31 PM (220.120.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효자 남편에 별난 시어머니때문에 갖은 맘고생 다했는데...결론은 돈벌어다주니까 살아요.
    얼마전에 싸워서 근 한달가까이 말안하고 버텼는데 제 생일날 먼저 케잌사들고 와서 화해하려는 노력이 보이길래 다시 맘풀고 사네요.ㅠㅠ
    근데 생활비안주는 남편이면 그건 얘기가 다르네요.그렇게 옹졸한 남자랑 과연 끝까지 갈수있을까 싶어요.
    자식이 있으니 이혼이 쉽진 않은데..긴 인생 안맞는 사람이랑 참고 사는것도 할짓이 아닌것 같고.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래요.

  • 33. 그래요
    '17.9.23 11:32 PM (183.97.xxx.51)

    이미 원글님에서 마음이 떠난 듯하네요.
    옛말 안틀려요. 효자 부인은 힘들게 산다더니...
    앞으로는 이 넓은 세상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 34. ..
    '17.9.24 1:33 AM (223.62.xxx.240)

    처가집갈때 과일하나 안사면서 자기집 행사땐 무수리 노릇하길 바라고
    아주 이기적이네요
    중간에 싸우고 나온것도 아니고 몸이안좋아서 중간에 나온걸 그렇게
    옹졸하게 구는 사람이 어딨나요 진짜 너무하네요

  • 35.
    '17.9.24 3:27 AM (211.114.xxx.59)

    남편 너무하네요 당신가족만 챙기지말고 함께 수년 살아왔던 아내한테 그러는거 아닙니다 에휴 속상하실듯 토닥토닥위로드립니다ㅠㅠ

  • 36.
    '17.9.24 4:16 AM (58.122.xxx.66)

    너무멀리오셨네요.아이가 중학생이면요...

    졸혼이던 이혼이던
    앞으로 님이 살 궁리부터하시고.
    그 남편은 가차없이 버리세요...

    저같은 경우 가.족.적.인 남편에게

    니가 친정에 하는 만큼만
    나도 시댁에 하겠다 고 선언.

    시댁모임? 일절안가고 아이랑만 보냈더니
    자기아들 홀애비처럼 보이는게 싫었는지
    그뒤에 보자는말은 안하네요

    어차피 이제 애정도 없지만.
    아이가 결혼하고 그러려면 이혼은 아닌것 같아서

    여유생기면 아이랑 저랑 둘이 본인은 나가서 살기로
    합의봤네요. 바람을 피던 ㅈㄹ을하던 관심없구요.

    아들에게 피해주는 행동 조금이라도 하면.
    영원히 아이얼굴도 못보게하고 성도 바꾸겠다고
    그정도로 쎄게 얘기했더니 잘하네요.

    사람 안바뀌는거 너무 잘 아니까
    억지로라도 시늉하게 겁박한거죠.

    바뀌던지 말던지 전 제갈길 가려고요.

    나이도 많아서 반백살 인데 누가 돈없는 늙은이 좋아하나요?
    아, 저는 그에반해 어립니다..

    몸도 안좋은데 수발해줄 마누라없음 독거노인으로
    고독사하는것도 순식간인데 잘해야죠 와이프한테.

    전업이라고 무시하는데
    그럼 집안살림 니가다하라고 하세요.

    저는

    "무시받는 가치없는일을 내가 왜 당신이랑 결혼을했다는 이유로
    소중한 내 시간을 희생해가며 해야하지?
    남들다 귀찮아하는 일이 집안일인데 나는 좋아서하나?
    그리고 돈버는게 세상 젤 중요하면 나한테 당신은 그저 돈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했었죠.

    "내가 살만큼 벌게되면 당신이라는 사람은 없어도 그만이야."

    "돈은 있다가도 없을수도 있지만,

    사람은 한번 잃으면 다시 얻을수없어.

    삶에있어서 뭐가 자신에게 진정으로 중요한건지 다시 생각해봐."


    "진짜 중요한거 놓치고 후회하지말고"

    이런말들을 했었네요.

  • 37. ..
    '17.9.24 6:15 AM (219.254.xxx.151)

    제사는 알리지도 않았고 같이 가자고도 안했으니 모른체하시는게 맞구요 명절도 안가는게맞습니다 명절에 남자 부모집가서 봉양하는게 내남편 때문에 봉사하는건데 애정도없고 잘해줄필요도없는데 그게다무슨소용인가요 이남자도미운데 죽은 이남자의 조상위해 명절지내는게 무슨 의미가있냐고요 마음 불편하셔도 이겨내셔야합니다 가지마세요 그리고 이혼하든안하든 돈 모으시구요 님만 위해서사세요

  • 38. 빨리 이혼하세요
    '17.9.24 6:45 AM (115.140.xxx.66)

    서로 같이사는 것에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은데
    이혼하시면 원글이나 남편분이나 모두 서로 행복할 듯 싶습니다

  • 39. ...
    '17.9.24 7:36 AM (14.1.xxx.243) - 삭제된댓글

    경제력 키우시고, 이혼 준비하세요. 생활비 안 주는거 증거로 잘 남기세요.
    아내가 몸 아파서 먼저 오면 걱정되겠구만, 뭐가 불만이래요?
    아주 못되쳐먹었네요. 그리고 생활비 안 주는건 어디서 배워먹은 못된 버릇인가요???
    사람 안 변해요. 원글님이 자기&자기집 뒷수발해주는 금액으로 생활비를 생각했나보네요.
    맘 단단히 먹고, 윈글님 건강 잘 챙기세요.

  • 40. 칼카스
    '17.9.24 9:24 AM (211.245.xxx.119)

    아무일 아닌걸로 삐치고 말만하고, 빨래하면 내껀 쏙 빼고 제 남편이랑 하는 행동이 똑같네요.전 5개월째, 정확히 이야기하면 남편이 몇년째 저한테 말안걸었고, 저도 온갖 정떨어져 똑같이 한게 5개월째..ㅠ.ㅠ
    말 안하니 비꼬는 말도 안듣고 화도 대놓고 안하니 맘이 더 편하달까..동종 일의 맞벌이로 각자 쓰는데, 대출금 갚는다고 애들 과자 사주는거 말곤 일체 안써요.날마다 골프연습장에 이후 모임에 주말에도 나가서 술먹고 옵니다. 저만 퇴근해서 발동동 구르며 애들 숙제며 학습지 검사하느라 애들과 싸움만 늘구 제 생활은 없구 지치네요.이혼직전까지 애들 어릴때까지 수없이 갔었는데, 역시 쓰레기는 고쳐쓰는게 아니라는 명언 절실히 느끼구요.애들 성인 될때까지 딱 버틸려는데, 가끔은 너무 우울하고 숨막혀서 지금 당장 그만두고 싶다가도 둘이 벌어 지금도 간신히 먹고 사는데, 체력도 많이 달리구요. 저랑 비슷해서 지나가는길에 넋두리만 했습니다

  • 41. ...
    '17.9.24 10:08 AM (223.62.xxx.51)

    일단 이혼보다

    제사,추석...모른척하세요
    양단간에 결로내야할 타임이예요

    여기서 굽히면 계속 식모로 사는거고 남편이 꺽이면 달라질테고
    아니 적어도 무시는 안할테고 최악으로는 이혼하시는거고...

    준비는 하세요. 경제력이요.

  • 42. ...
    '17.9.24 10:08 AM (223.62.xxx.51)

    결론...

  • 43. 가을아침
    '17.9.24 10:50 AM (115.139.xxx.15) - 삭제된댓글

    저도 제 남편이 화가 나면 말을 안했어요. 일주일, 열흘, 이주일....점점 길어지더군요. 문제가 있어도 얘기 좀 하자하고 말한 적이 한번도 없고 입 닫고 사람이 있어도 안보이 듯 행동. 들어보니 시아버지는 1년을 말 안한 적도 있다더군요.

    결혼하고 7,8년쯤 됐을때 저도 질려서 똑같이 행동하니 4개월이 지나더군요. 그 전에는 눈물도 나고 열도받고 스트레스도 받고했는데 나중엔 아주 정나미가 떨어졌어요
    저도 돈을 벌기 시작했구요. 남편한테 경고했어요. 너 필요없다고.
    남편이라고 찌질하기 그지없고, 좋은 점도 안보이고 행복하지 않은데 뭉쳐살면서 뭐하는 짓인가 싶더군요. 이럴거면 혼자가 낫지

    경고했어요. 나는 당신엄마처럼 꾹꾹 눌러참고 살지 않는다.진심이다
    여기서 그만두지 않고 그 빌어먹을 버릇 안고칠거면 난 다 그만둔다구요. 어디가서 다 말할거라고. 내가 왜 못살고 그만두는지 다들 알도록 얘기할거라구요

    지금 고쳤어요. 이젠 안그래요.
    배울만큼 배워서 니 엄마 아빠 살던대로 똑같이 사는거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더냐. 엄마가 가슴치며 살던게 그렇게 보기 좋아 반복이냐고. 딴 여자 데려다 그렇게 살라고 고래고래 소리쳤어요.

    당장 이혼보다는 이건 아니다라는 마음 가지셔요. 그건 아닙니다.
    나는 이런 대접 받고 살 사람 아니다 자존감 가지시구요, 못배워먹은 배넷병에 휘둘리지 마세요. 정신적 경제적으로 독립하세요.
    제 생각엔 가장 찌질한 타입입니다 인격적으로

  • 44. 가을아침
    '17.9.24 11:02 AM (115.139.xxx.15) - 삭제된댓글

    저도 제 남편이 화가 나면 말을 안했어요. 일주일, 열흘, 이주일....점점 길어지더군요. 문제가 있어도 얘기 좀 하자하고 말한 적이 한번도 없고 입 닫고 사람이 있어도 안보이 듯 행동. 들어보니 시아버지는 1년을 말 안한 적도 있다더군요. 

    결혼하고 7,8년쯤 됐을때 저도 질려서 똑같이 행동하니 4개월이 지나더군요. 그 전에는 눈물도 나고 열도받고 스트레스도 받고했는데 나중엔 아주 정나미가 떨어졌어요

    그전에는 어떻게든 이 냉전상태를 끝내야된다고 생각했고, 풀어주기를 기대하고 그랬는데 정떨어져 똑같이 있어보니 내가 풀든 지랄하든 하지 않으면 평생도 가겠더군요.
    저도 돈을 벌기 시작했구요. 남편한테 경고했어요. 너 필요없다고.
    남편이라고 찌질하기 그지없고, 좋은 점도 안보이고 행복하지 않은데 뭉쳐살면서 뭐하는 짓인가 싶더군요. 이럴거면 혼자가 낫지

    경고했어요. 나는 당신엄마처럼 꾹꾹 눌러참고 살지 않는다.진심이다
    여기서 그만두지 않고 그 빌어먹을 버릇 안고칠거면 난 다 그만둔다구요. 어디가서 다 말할거라고. 내가 왜 못살고 그만두는지 다들 알도록 얘기할거라구요

    지금 고쳤어요. 이젠 안그래요.
    왜 그랬냐고하니 풀고 싶긴한데 너도 말 안하니까 말을 못걸겄더라는 멍멍이 소리를 하더군요 그냥 상찌질인거죠
    배울만큼 배워서 니 엄마 아빠 살던대로 똑같이 사는거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더냐. 엄마가 가슴치며 살던게 그렇게 보기 좋아 반복이냐고. 딴 여자 데려다 그렇게 살라고 고래고래 소리쳤어요.
    다신 그 꼴 안본다고

    당장 이혼보다는 이건 아니다라는 마음 가지셔요. 그건 아닙니다.
    나는 이런 대접 받고 살 사람 아니다 자존감 가지시구요, 못배워먹은 배넷병에 휘둘리지 마세요. 정신적 경제적으로 독립하세요.
    제 생각엔 가장 찌질한 타입입니다 인격적으로

  • 45. 가을아침
    '17.9.24 11:08 AM (115.139.xxx.15)

    저도 제 남편이 화가 나면 말을 안했어요. 일주일, 열흘, 이주일....점점 길어지더군요. 문제가 있어도 얘기 좀 하자하고 말한 적이 한번도 없고 입 닫고 사람이 있어도 안보이 듯 행동. 들어보니 시아버지는 1년을 말 안한 적도 있다더군요. 

    결혼하고 7,8년쯤 됐을때 저도 질려서 똑같이 행동하니 4개월이 지나더군요. 그 전에는 눈물도 나고 열도받고 스트레스도 받고했는데 나중엔 아주 정나미가 떨어졌어요

    그전에는 어떻게든 이 냉전상태를 끝내야된다고 생각했고, 풀어주기를 기대하고 그랬는데 정떨어져 똑같이 있어보니 내가 풀든 지랄하든 하지 않으면 평생도 가겠더군요. 
    저도 돈을 벌기 시작했구요. 남편한테 경고했어요. 너 필요없다고.
    남편이라고 찌질하기 그지없고, 좋은 점도 안보이고 행복하지 않은데 뭉쳐살면서 뭐하는 짓인가 싶더군요. 이럴거면 혼자가 낫지

    경고했어요. 나는 당신엄마처럼 꾹꾹 눌러참고 살지 않는다.진심이다
    여기서 그만두지 않고 그 빌어먹을 버릇 안고칠거면 난 다 그만둔다구요. 어디가서 다 말할거라고. 내가 왜 못살고 그만두는지 다들 알도록 얘기할거라구요

    겉으로 보기는 순하고 착한 줄들 아는데 집에서 지 마누라 이렇게 말려죽이고 있는지 누가 아냐고. 니 엄마가 너도 니 아버지 하던 짓 그대로하다 못살면 좋다고 하겠다구. 챙피해서 아무에게도 말 안하고 참고 혼자 삭이고 안한다. 우리집에도 동생들한테도 니네집에도 동네 아줌마들한테 다 말하고 이혼한다. 안 믿어도 좋다 어치피 안살거니까했더니 이 부분에서 놀라더군요. 소문 날까봐. 얼마나 찌질합니까?


    지금 고쳤어요. 이젠 안그래요.
    왜 그랬냐고하니 풀고 싶긴한데 너도 말 안하니까 말을 못걸겄더라는 멍멍이 소리를 하더군요 그냥 상찌질인거죠
    배울만큼 배워서 니 엄마 아빠 살던대로 똑같이 사는거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더냐. 엄마가 가슴치며 살던게 그렇게 보기 좋아 반복이냐고. 딴 여자 데려다 그렇게 살라고 고래고래 소리쳤어요. 
    다신 그 꼴 안본다고

    당장 이혼보다는 이건 아니다라는 마음 가지셔요. 그건 아닙니다.
    나는 이런 대접 받고 살 사람 아니다 자존감 가지시구요, 못배워먹은 배넷병에 휘둘리지 마세요. 정신적 경제적으로 독립하세요.
    제 생각엔 가장 찌질한 타입입니다 인격적으로

  • 46. ..
    '17.9.24 11:58 AM (58.143.xxx.70)

    너무 답답하시겠어요,
    저두 안좋았던 때가 있었어요,
    신앙적으로 오히려 도움이 되었던 계기가 되었던 시기였지만 , 당시엔 고난이었어요.
    지금은 좋아졌지만 저는 한 일년정도 힘들었던거같아요,
    금전적문제가 나오시니 , 그것만큼 여자가 힘들고 마음 돌아서는일도 없는거같아요,

    암튼 가장좋은 비법은 남편과 사실거면 , 님이 모든걸 용서하세요,
    이것저것 마음에 담아놓고. 남편이 이렇다 저렇다 많은 생각들 써놓으셨잖아요,
    그런것들 사람마음에 다 있는 것들인데 , 상대방에대한 미움에 더구나 편한 식구니
    다 나오는거겠죠,
    일단 님이 남편분이한 말, 행동, 그냥 아예 모든것을 다 용서해야겠다
    뭐 그때 한 그말때문에 안되 뭐 이런거 말구요, 그냥 아예 용서요, 그래야 나두 살아요,
    내 마음이 편해지면서, 내 잘못도 많이 보여요,
    그리고 진실로 다가가 보세요, 따님과 함께, 그래야 다가가고 대화도 되실거에요
    먼저 운도 때시고, 그러다가 남편분도 마음의 응어리를 푸실때 이래서 그랬다등
    받아주시면서 그 기점으로 저희는 풀려서 지금 몇년째 잘지내고있어요
    서로 농담해가면서 지내고 , 일단 집안에 스트레스가 없으니 좋아요,
    저두 겪어봐서 알아요

    효자 효녀인경우 복은 받는거같더군요, 마음은 좋으신분이잖아요 부모한테 효자라면
    그냥 믿어보세요,

    일단 님의 마음에 응어리를 용서란 마음으로 아예 모든것을 그렇게 대해보세요,
    그뒤에 대화시도해보시고 하시면 진심은 통하실거거 같아요.

  • 47. ...
    '17.9.24 12:15 PM (220.86.xxx.41)

    부부가 쌍으로 딸자식한테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고는 있는지 둘 다 아동 정신적 학대로 집어넣어야하는데. 원글님은 남편놈만 잘못이고 죄인인 것 같죠? 딸 입장에선 님도 별차이 없어요.

  • 48. 말안한다고
    '17.9.24 12:36 PM (223.39.xxx.183)

    원글님이 답답한거 있나요?
    그러든말든 신경 끄시고 즐겁게 사세요.
    남편분은 님이 모질지 못한거 아니까 더 저러는거에요.
    님도 남편 투명인간취급하시고
    제사 명절 시댁 가지 마세요.
    부인 생일도 안챙기는 인간한테 뭘 식모를 자처해 희생하나요?

  • 49. 에휴
    '17.9.24 12:52 PM (58.230.xxx.174)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다 그런가보네요
    딴건 안그런데
    나이드니 사사건건 삐치는통에 증말 고역

  • 50. 자식이 제일 불쌍
    '17.9.24 1:58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청소년 자살 1위가 성적, 2위가 가정불화

  • 51. 중1딸은 사춘기
    '17.9.24 2:04 PM (121.139.xxx.125)

    감수성 제일 예민한 시기인데 ㅠㅠ

  • 52. ....
    '17.9.24 2:09 PM (58.127.xxx.106)

    매번 이혼 문턱에서 남편분이 발을 뺐다면
    원글님 좀 강하고 쎄게 나가셔야 겠어요
    남편은 본인이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아내는 아무것도 못한다라는 마인드가 있어서
    저런 행동을 하는 겁니다

    시가쪽 행사나 명절때 일절 움직이지 마세요
    그리고 그런식으로 나오면 어찌하겠다고하고 그걸 행동으로 옮기셔야
    저떤 장난안합니다

    많이 속상하게 시간이 걸려 힘드시겠지만 맘 단단히 하고 준비해서 이혼을 하더라도 했으면 합니다

  • 53. ...
    '17.9.24 3:59 PM (114.202.xxx.128)

    지부모한테...지맘에 들게 행동 안했다고
    두달을 속 좁아터지게 말한마디 안해
    월급도 틀어쥐고 안 갖다줘

    저상황에서 명절에 가야하나 제사를 가야하나
    고민하는 자체가 이해안되요
    지는 제1순위로 생각해야할 지 가정에도 제의무 안하는데
    시가에 있는 행사를 뭐하러 고민하나요?

    저런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도움 1도 안되는인간
    저같음 걍 강하게 소송추진해 갈라섭니다
    지금도 저런데 ..이번에 우째 넘어간들
    앞으로 계속 반복하며 내 명줄 단축하겠지요
    걍 맘이라도 편히 살래요

  • 54. ...
    '17.9.24 4:49 PM (49.143.xxx.240)

    외식후 님이 먼저 자리를 뜬후 남편이 기분이 상했다면(남편이 못난것이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기분이 나빠질수 있는것 이예요) 님이 먼저 남편에게 그날일을 물어보며 기분이 왜그리 상했는지(남편입장에서는 이런부분이 기분이 나쁠수도 있구나 절대 따지지 마시고 )님의 아량이 필요한 것인데
    남편을 이해해서 남편의 기분이 풀리면 자연스레 님의 기분도 풀리고 서로 화해가 되는것인데
    왜 남편이 다가와서 풀어주길 바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남편도 기분이 나빠질수 있고 성격에 따라 잘 표현하지 못할수가 있습니다
    남편이 저런다고 못난남자다 나쁘다하면 당연 남자입장에서 돈도 주기 싫지요
    남편은 아버지가 아니잖아요 남편도 기분나쁠 수 있는것 입니다
    부부가 대등하길 바라면서 왜 남편이 먼저 다가와서 화해를 청해야 하나요
    얼마든지 풀어갈수 있는 일들을 자존심싸움으로 서로 비난하고 서로 벼랑으로 몰기도 하는데요
    남편께 다가가보세요 남편의 기분을 존중하세요 그러면 님도 존중됩니다
    고개를 숙일줄도 아는 사람이 상대를 휘어잡을 수도 있는 것 입니다
    다투는 마음밖에 없으니 이길려고만 하지 이해 배려 존중이 없네요
    나쁜남편 못난남편 만들지 마시고 남편을 존중해주시고 사랑받는 원글님 되세요

  • 55. 이상해
    '17.9.24 5:21 PM (1.236.xxx.107)

    자기 부모에게 끔찍하게 잘하면서
    와이프 존재는 하찮게 여기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럴까요....

  • 56. 원글이 그렇단 얘기가 아니고
    '17.9.24 6:19 PM (110.70.xxx.63)

    이렇게 살면서 결혼부심부리는 전업들은 참...
    불쌍하네요.. 전업 팔자좋은것도 다 옛말..
    남편이 업소가도 바람펴도 심각한 효자여도 이혼 못하고 전전긍긍해야하는 신세...

  • 57. ..
    '17.9.24 8:23 PM (223.62.xxx.220)

    외식후 님이 먼저 자리를 뜬후 남편이 기분이 상했다면(남편이 못난것이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기분이 나빠질수 있는것 이예요) 님이 먼저 남편에게 그날일을 물어보며 기분이 왜그리 상했는지(남편입장에서는 이런부분이 기분이 나쁠수도 있구나 절대 따지지 마시고 )님의 아량이 필요한 것인데 남편을 이해해서 남편의 기분이 풀리면 자연스레 님의 기분도 풀리고 서로 화해가 되는것인데 왜 남편이 다가와서 풀어주길 바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남편도 기분이 나빠질수 있고 성격에 따라 잘 표현하지 못할수가 있습니다. 남편이 저런다고 못난남자다 나쁘다하면 당연 남자입장에서 돈도 주기 싫지요. 남편은 아버지가 아니잖아요. 남편도 기분나쁠 수 있는것 입니다. 부부가 대등하길 바라면서 왜 남편이 먼저 다가와서 화해를 청해야 하나요. 얼마든지 풀어갈수 있는 일들을 자존심싸움으로 서로 비난하고 서로 벼랑으로 몰기도 하는데요. 남편께 다가가보세요. 남편의 기분을 존중하세요. 그러면 님도 존중됩니다. 고개를 숙일줄도 아는 사람이 상대를 휘어잡을 수도 있는 것 입니다. 다투는 마음밖에 없으니 이길려고만 하지 이해 배려 존중이 없네요. 나쁜남편 못난남편 만들지 마시고 남편을 존중해주시고 사랑받는 원글님 되세요2222

    원글님을 못 봐서 편을 못 들겠어요. 몸 조금 안 좋다고 분위기 흐리고 남은 사람 싸하게 만드는 경우일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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