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장 어렵게들어간거라 더러운사장새끼 비위맞추느라
얼마나 서럽고 비참한일당하면서도 속으로삭히고
바보같이 마지막에도 시원하게 사표 던지지도못하고 비참하게 나온일
사귀다가 또 자존심짖밟는 말듣고도 혹시나 내가 참으면 다시잘될까봐 참고 매몰차야될일에 완전 끝날까봐 매몰차지못하고..
자존심꺽은 이런것들 하나하나 한번씩 생각들어서 밤잠설치게하네요
결국 자존심도 못지키고 그렇다고 끝도안좋고..
다시는 비참한일에 미련같은거 두지않고 자존심지키려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굴하게 산게 후회되네요
.. 조회수 : 4,321
작성일 : 2017-09-23 03:00:53
IP : 222.238.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후회엾는
'17.9.23 3:03 AM (182.239.xxx.44)인생은 없죠
시행착오하며 배워가며 크는거죠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는게 성공하는 삶2. ..
'17.9.23 3:17 AM (182.228.xxx.66) - 삭제된댓글잊으세요..도움될것도 없으니 곱씹지도 마시고 묻어두시고 앞으로는 할말은 하면서 사세요
3. 맞아요
'17.9.23 3:18 AM (175.198.xxx.197)앞으로는 당당하게 맞받아치면서 사세요.
그러면 또 그렇게 일이 풀리더라구요.4. 점점 잘할듯
'17.9.23 4:12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저도 예전에 밤잠 못자고 원글님같은 내용의 글을 쓴 적이 있어요
신기한 건 그 후로 점점 바뀌더라구요.
오늘 밤잠못자고 고민하고 반성한 게 앞으로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줄 거예요
우리 앞으로는 자존심 지키고 날 위해주며 살아요5. richwoman
'17.9.23 4:20 AM (27.35.xxx.78)용기내세요, 원글님. 정청래 글에서 본 분이 이런 글을 쓰셨네요.
이런 아픔이 있었군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화이팅!6. ㅇㅇ
'17.9.23 9:12 AM (211.36.xxx.123)그런 경험들이 다 피와 살이돼서 돌아올거에요. 저도 너무너무 힘든시기 억울한시기 후회되는시기 잘 견디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극복하니 사는게 참 좋아졌어요. 책도 많이 찾아읽고 좋은 강연도 듣고 내면성장의 시간을 한번 가져보세요. 지금은 후회돼도 그때의 경험들로인해 성장해있는 나자신이 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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