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중 이성교제하는 아이들이 그리 많나요

. 조회수 : 4,228
작성일 : 2017-09-22 18:52:52

중3아이 얘기 들으면

중1부터 커플들이 얼마나 많은지 지금도 반에 반 정도는 교제를 한다더라고요.

그 정도로 많나요.

얘는 엄청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어서 아직 눈길도 안 주는 거 같은데

분위기가 이러면 곧 남친 데리고 올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고등학생들은 어떤가요.

IP : 122.40.xxx.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22 7:01 PM (1.232.xxx.25)

    케이스 바이 케이스죠
    끊임없이 남친 있는 애들 있는 반면
    대학 졸업때까지 이성에 별관심 없어 한번도 안사귀는 애들도 있고요
    근데
    요즘 남친 없으면 비정상인양 몰아가는 현상이
    전 문제라고 봐요
    티비에서 모태솔로가 무슨 문제인것처럼
    모든 사람이 연애를 해야하는것처럼 난리치니
    청소년들 까지 이성교제에 목숨걸게 만들죠
    왜들 그런지 모르겠어요

  • 2. 그건 그러네요
    '17.9.22 7:09 PM (122.40.xxx.31)

    모쏠이라고 놀린다는 말 했던 거 같아요.

  • 3. 가을이올까요
    '17.9.22 7:19 PM (49.164.xxx.133)

    저희딸 엑소 백현을 좋아하는데 이리 눈이 높은데 왠만한 애 눈에 안들어 온대요 ㅋ
    아마 정신 차리기 전에는 일반인 못 사귈듯 합니다
    저도 백현 정도 아니면 사귀지 말라 했어요
    사귀면 아무래도 공부지장 있겠죠

  • 4. ^^
    '17.9.22 7:27 PM (122.40.xxx.31)

    딸아이도 늘 말은 그렇게 하는데
    옆에서 보면 살짝 부러운 눈치예요.
    눈꼴시다고 말은 하지만요.

    그동안 친한 애들이 한번씩은
    다 남친이 생겼다 사라졌다 하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 5. ....
    '17.9.22 7:31 PM (211.246.xxx.22)

    왠만큼 생긴 애들은다 사겨요 울아들못생겨서 여친한번없어서 미안할지경 ㅜ 잘생긴아들친구는 여친이 끊임없이 생김 여자애들이 막선물주고 편지카톡하고 들이댐

  • 6.
    '17.9.22 7:31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무슨 반 정도나 사귀나요..
    제 아이 반 아이들 보면 ..연애하는 애들만 해요..

  • 7. ...
    '17.9.22 7:51 PM (128.134.xxx.119)

    많이 사귀는듯..한 30%정도.
    고등 졸업때까지 한번도 안사겨보면 남녀 불문 찐따 취급...

  • 8.
    '17.9.22 8:05 PM (49.167.xxx.131)

    중2딸아이얘기들어보니 사귀는애들이 헤어지고 다른친구 만나고 계속 이애 저애 사귀는거같더군요. 많이 아이들이 사귀는게 아니라 몇명의 남녀가 돌아가며 사귀는듯

  • 9.
    '17.9.22 8:07 PM (49.167.xxx.131)

    저희애는 진따네요. 윗글말씀대로라면 ㅋㅋ 화장 않고 아예 무관심 남자애들 유치하고 우습게알고 ㅋ 모범생이고 관심도 없지만 울애한테 관심있는애도 없고ㅠㅠㅠ 우짜나요ㅋ
    외모는 마르고 나름 얼굴 작고 키도 작은편이고 귀염성있는데 ㅠㅠ

  • 10. 중딩맘
    '17.9.22 8:31 PM (210.221.xxx.34)

    지난주 담임쌤 면담갔는데 한반 스무명 중 5, 6명은 사귄데요! 제딸도 그중 하나 ㅠ ㅠ 코인 노래방에서 남친이랑 밀착해있는걸 봤다고 해서 허걱했네요

  • 11.
    '17.9.22 8:32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백현 좋아하는 딸가진 님~ 연예인 좋아하는거랑 연애랑 달라요.

    웬만한 애가 사귀자고 들이대면 바로 사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499 간절히 82에서만큼은 사라졌으면 하는 것... 27 연꽃 2017/10/01 5,444
734498 남친 or 남편에게 반응이 진짜 좋았던 요리 있으신가요? 11 요리 2017/10/01 4,568
734497 박근혜가 bbk는 이명박 소유라고 외쳤죠. 8 richwo.. 2017/10/01 3,362
734496 지금 밖에서 우는 고양이들, 왜 우는 건가요. 6 . 2017/10/01 1,548
734495 직장생활하는 미혼분들, 자녀분들 명절이라고 집에 돈 드렸어요? 8 도리 2017/10/01 2,341
734494 다욧트중인데 배고파 죽겠어요.ㅠㅠ 6 힘드네 2017/10/01 1,815
734493 쥐박이가 빼돌린 국민세금이 200조로 추정된대요 42 ... 2017/10/01 6,382
734492 인천공항도 먹을라고 하지 않았나요? 8 Bb67 2017/10/01 2,576
734491 남편이랑 그것이 알고싶다보고 고구마백개 18 ㅇㅇ 2017/10/01 6,787
734490 다스140억 이명박이 가져간돈요 9 그알 2017/10/01 2,315
734489 문재인과 함께 비를 맞겠다.권순욱.jpg 20 대통령만바뀌.. 2017/10/01 4,176
734488 성인 3식구 25평, 방 3 어찌 활용하세요? 6 넓게 살자 2017/10/01 3,545
734487 인천에 대한 이미지 궁금합니다. 23 ㅇㅇ 2017/10/01 8,740
734486 순하게생겨서 8 ... 2017/10/01 2,395
734485 쥐박이, 검찰, 언론들, 당시 한나라당 모두가 벌인 사기극이죠... 9 ... 2017/10/01 1,403
734484 주진우 기자보니 웃음이 터지네요. 34 그알보고 2017/10/01 13,110
734483 남편한테 서운한 맘 제가 이상한가요ㅠ 26 2017/10/01 6,306
734482 제발 저 새끼 좀 감방갔으면 좋겠네요. 4 둥둥 2017/10/01 1,677
734481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뽑았네요. 63 사기꾼 2017/10/01 15,512
734480 오늘...그알이 어려우신분들~ 4 꼭보세요! 2017/10/01 2,478
734479 더러운 예수쟁이 장사꾼이 7 ........ 2017/10/01 1,962
734478 오랜만의 글쓰기... 5 2017/10/01 772
734477 BBK 이명박, 박영선 의원에게 "저게 미쳤나?&qu.. 2 ... 2017/10/01 3,857
734476 김경준씨, 감옥에서 7년동안 한국말 많이 늘었네요 9 ... 2017/09/30 4,889
734475 원고지 쓰기 잘 아시는 분~(질문요..) 3 궁금 2017/09/30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