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 근처 프랜차이즈 미용실에서...
트리트먼트 포함 13만원 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거울 속에 김어준이 있었어요.
소스라치게 놀라서 얼른 샤워를 하고 거울을 보니, 내부자들에서의 이병헌 (라면먹는 신)이 있어요...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 못 된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마를 했어요
슬픈 사자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7-09-22 14:09:39
IP : 211.36.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7.9.22 2:15 PM (119.201.xxx.62)샴푸로 감고 도끼빗으로 빗으세요
2. 아이쿠
'17.9.22 2:19 PM (211.186.xxx.139)ㅎㅎ 다 인생의 경험이다 생각 해야지요~
헤어제품 바르고 요리 조리 차분하게 가라 앉혀보세요^^
보통 머리하고 며칠 지나면 본인이 자기스타일에 맞게 손질하게 되지 않던가요,
저도 머리 퍼머한지 4일됐는데 아직 스따일이 안나와서
속상하던차에 댓글 달아요 ^^3. 푸하하
'17.9.22 2:49 PM (219.248.xxx.150)원글님 속상 하실텐데 이병헌이 급 떠올려지면서 웃음 터지네요.
어째요 김어준은 얼굴만 되면 나름 분위기있다처도 이병헌은..4. 괜찮아요
'17.9.22 3:13 PM (61.105.xxx.62)한달정도 지나면 자리잡으면 이뻐요
파마하고 바로 이쁜머리는 얼마안돼서 다 풀려서 개털됩니다5. 미안합니다~
'17.9.22 3:19 PM (112.216.xxx.139)진심.. 육성으로 웃었어요. ^^;;
이미 닉네임(슬픈사자)에서 머리 폭망한 사연일꺼라 예상했으나
김어준에서 현웃 터지고, 라면먹는 이병헌에선 거의 꺼이꺼이 웃어버렸네요. ^^;;
미안합니다~
어리를 감고, 젖은 상태에서 헤어에센스를 쳐발쳐발 해 보세요.
그럼 좀 촉촉한 맛에 붕- 떠서 사자가 되는 일은 면할 수 있을지 몰라요..
화이팅!!!6. masca
'17.9.22 3:39 PM (220.82.xxx.124)슬픈사자 하하하하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