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못일어나는 애들깨우는 비법 있나요?
1. 한국이면
'17.11.13 7:41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뉴스공장이요...
틀어놓으면 공장장이 애를 깨워요...2. ...
'17.11.13 7:43 PM (119.71.xxx.61)전 어렸을때 사과를 좋아해서 엄마가 아침마다 사과하나씩 쥐어줬어요
코에 대주면 냄새맡고 한입물고 깸3. ...
'17.11.13 7:48 PM (112.203.xxx.245)휴대폰으로 좋아하는 노래 틀어주세요.
4. ㅁㅁ
'17.11.13 8:00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밥 안먹는것도 본인 손해지요
뭔
그냥 두세요
믿는구석있으니 그러지
그걸 일일이 왜 깨워요5. 차를
'17.11.13 8:03 PM (210.176.xxx.216)절ㄷ 태워주지 마세요 늦게 일어나면
6. dlfjs
'17.11.13 8:08 PM (114.204.xxx.212)굶어도 그냥 둬요
깨우다 지쳐서 이젠 안깨운다 선언하니 알아서 일어나대요7. ㅁ
'17.11.13 8:11 PM (84.191.xxx.38)청소년기 되면 밤에 깨있고 아침에는 잘 못 일어나게 되는 게 보통인 것 같아요.
저녁 든든하게 먹이고
아침식사 건너 뛰더라도 본인이 알아서 일어나도록 내버려 두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생체리듬이 그럴 나이이니
일찍 일어나면 너무 피곤해서 못 일어나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는 게 어떨까 해요 ㅠ8. ...
'17.11.13 8:17 PM (39.7.xxx.89)아침 안먹어도 안죽어요
9. ..
'17.11.13 8:18 PM (124.111.xxx.201)쭈물러 깨웠어요.
발목도 주무르고 종아리도 주무르고
팔도 주무르고 하다보면 잠이 깨더라고요.
아침엔 정~~~말 큰소리, 싫은소리 안나게.
엄마나 아이나 하루의 스타트이니
기분 나쁠일을 안 만드는게 상책 같아서요.
저래도 애들이 엄마 귀한줄 알고 순하게 잘컸어요.10. 전
'17.11.13 8:24 PM (59.15.xxx.87)제가 아침잠이 많아서 아이가 절 깨워요. ㅎ
제가 어렸을때 아빠께서 절 깨우는 방법은
모든 창문을 여셨어요.
공기가 바뀌어서 그랬는지 쉽게 일어날 수 있었는데
한겨울에도 같은 방법으로 깨우시는 건 정말 싫었어요.11. 귀에대고
'17.11.13 8:29 PM (1.238.xxx.192)고기먹어!! 라고 말해요 ㅋ
고기 좋아하는 딸이라 그나마 일찍 일어나요~12. 전
'17.11.13 8:33 PM (220.71.xxx.114)아침에 문 열고 스무디 갈아서 소리로 한 번 깨운 다음에 그 스무디 입에 대고 먹이며 깨워요.
작은애는 오이. 큰애는 사과 입에 물려 깨우기도 하고.
주로 좋아하는거 먹이며 깨우면 잘 일어나요.
남편은 좀 쎄게 주물러 깨워요.
시원하긴 하지만 아퍼서 애들이 아빠 출동하기전에 일어나는 편
제가 청소년기에 얼마나 잠과 사투를 벌이며 힘들었었던지 전 잠에 관한 관대해요. ㅎㅎ
그런데 외국이면 애들이 점심을 얼마나 부실하게 먹는지 알아서 아침 안 먹고 가면 마음 아파요. 그쵸? ㅠ.ㅠ13. Md
'17.11.13 8:38 PM (175.193.xxx.88) - 삭제된댓글엄마가 이리 미련스럽고 답답하니 애들이 멍청하니 그 모양이죠..쯧쯧
기상시간되서 안일어나면 얼음물 한바가지 타서 얼굴에 팍!!! 정신이 번쩍들어서 단번에 일어날듯.
지랄거리면 등짝스매싱 팍!!
뭘 굳이 아침머그라고 전전긍긍 쳐먹기싫으면 쳐먹지마! 하고 안주면 그만. 배고프면 알아서 쳐먹겠죠.
노력하세요!14. 일찍 일어나려면
'17.11.13 8:44 PM (223.38.xxx.46) - 삭제된댓글일찍 자야죠
15. ..
'17.11.13 8:52 PM (125.183.xxx.164) - 삭제된댓글Md님은 그렇게 자라신거에요??
16. 뭐냐
'17.11.13 8:56 PM (220.71.xxx.114)md out!!
17. 소나무
'17.11.13 9:08 PM (121.148.xxx.155) - 삭제된댓글엄마를 잘 알고 믿고 있나봅니다. ^^
저는 우선 자동차가 없습니다. (차가 있을 땐 늘 늦장이였습니다.^^; )
요즘은 시간만 체크 해줍니다. 7시20분이다~~18. 그런거
'17.11.13 9:14 PM (125.142.xxx.237)비법 없어요
절실해야 일어납니다
학교는 지각해도 직장은 그렇게 못 하더라구요
막내까지 직딩되니 이제 안 깨워도 되서 살 거 같아요19. 소나무
'17.11.13 9:15 PM (121.148.xxx.155)아이가 엄마를 잘~알고 있나봅니다^^
전 자동차가 없습니다. ( 작년엔 있었습니다. 작년엔 일주일에 3일은 학교에 데려다 줬어요^^;;)
요즘은 밥 차려놓고 시간 체크만 해줍니다. 7시20분이다~~ 애들이 엄마 다루는 법을 잘 알아요. 지각 안 시키고 싶고 밥 먹이고 싶다는 엄마마음을 이용 해요^^ 아이 등교 시간에 맞춰 엄마가 외출할 거리를 만드는건 불가능 하실까요? 엄마도 아침에 바쁘다. 넌 너가 알아서 학교가라..20. ...
'17.11.13 9:16 PM (211.178.xxx.31)전 먹는거 좋아해서
어릴때 엄마가 저 깨우려고
먹을거 입에 쑤셔넣었어요
그럼 전 또 좋다고 그거 먹으면서 깼어요21. 와~~~
'17.11.13 9:19 PM (110.70.xxx.86)124.111님 진짜 멋진엄마!!!!!
엄마 성품이 저리 따뜻하고 사려깊은데
애들도 당연히 잘 크죠.
저 좀 입양해주세요ㅠㅠ22. ..
'17.11.13 9:30 PM (125.183.xxx.164) - 삭제된댓글전 우리 엄마 아빠가 다리 주무르면서 이런저런 말 걸어주면서 깨워주셨어요. 기분좋게 깨죠. 지금 저도 울애들 이렇게 깨웁니다. 한쪽 다리 주무르면 반대편 다리도 내놓더라구요 ㅋ
23. 귀에
'17.11.13 11:01 PM (112.187.xxx.60)귀에 입을대고 작은 소리로 이름을 부르세요. 깨라고 하지말고 이름만 부르세요
그리고 음악을 틀어놓고..맛있는것 입에 넣어주세요.
이름부르기..꽤 효과있습니다.
그보다 먼저 ..저녁에 일찍 재우고.
몸에 영양분이 충분하게 성장영양소 잘 먹여주세요
특히 비타민디와 마그네슘. 오메가 324. 저는
'17.11.14 2:25 AM (74.75.xxx.61)옆에 누워서 노래를 해요. 카피카피 룸룸 이루어져라. 하고. 제 세대가 아닌 분들은 모르는 노래죠.
그 다음 아이가 눈을 뜨면 홍이장군을 줘요. 다른 건 다 시들한 아이가 그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마셔요. 맛이 있나봐요. 그걸 마시고 나면 잠이 깨니까 옷도 갈아 입고 학교 갈 준비를 해요. 신기하죠.25. ...
'17.11.14 5:46 AM (131.243.xxx.8)일찍 자야죠. 222
26. 나라
'17.11.14 5:44 PM (114.73.xxx.58)전 미리 노래도 틀어주고 불도 키고 30분씩 더 일찍 깨웠어요
6시 기상이면 5시 반부터 그러면 울아이는 이불속에서 꿈지락거리다 삼십분은 지나야 정신을 차리더군요
시간 다되서 깨우면 애도 힘들고 저도 큰소리 날거 같아 미리 미리 깨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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