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특별이 안받고 수학인가 학원하나 보내고
자기가 다 공부해서 다시 아이에게 손수 가르쳐주고
또 같이 공부도와주면서
본인이 약대 간 엄마를 알아요
마흔넘어서..
이것도 수능으로 약대가는 시절얘기니 꽤 된얘기지만
저런 경우 같이 공부하는 20대애들한테
따 안당하나요?
사교육 특별이 안받고 수학인가 학원하나 보내고
자기가 다 공부해서 다시 아이에게 손수 가르쳐주고
또 같이 공부도와주면서
본인이 약대 간 엄마를 알아요
마흔넘어서..
이것도 수능으로 약대가는 시절얘기니 꽤 된얘기지만
저런 경우 같이 공부하는 20대애들한테
따 안당하나요?
따당해도 상관없죠 빨리 졸업해서 약국차리면 위너인데
대학생활 즐기려고 간것도 아닌데 ㅋ ㅋ
저 나이에 약대 가봤자 젊은 애들에게 따당할거야 하면서 정신승리?? ㅋㅋㅋ
20살때 대학갔지만 대학 친구 딱 하나예요.
일부러 사람들 피해 다녔어요. 중고등때 몰려 다니던거 지긋지긋해서 혼자가 너무 좋아서;;
대학교에 놀러간게 아니라 공부열심히하면 될듯
40넘어 대학 가는 사람이 따당할걸 걱정하나요. 친구 사귀러 가는거 아니고 약사 자격증 받으러가는거고 40넘어 약대까지 갈 정도면 정신력도 강한분입니다. 그리고 20대 애들도 속 깊은 애들은 마음속으로 존경해요. 제 조카가 교대 다닐때, 예전 서성한급 졸업하고 40넘어 들어온 언니 계신데 넘 존경스럽다고 점심도
가끔 같이 먹고 과제물도 같이 하고 잘 지낸다고. 교사 발령받고도 가끔 연락한다고 들었어요.
대성에서 재수하는데
40대 삼성전자 나온 아저씨
있대요.한의대 목표.
웃긴건 옆반 담임이랑
삼전 동기래요 ㅋ
애들이랑 완전 잘 어울린다는데요
와~~~좋은사례네요.
같이 공부하고
대학도 새로가고~~~
역시 사람은 부지런하고 똑똑해야해.
홧팅입니다.꽃중년
58세에 대학 들어온 분도 계세요. 방송대 아님..
혼자 생활 잘 하세요.
손자도 있고..존경해요
배움에 나이가 무슨 소용인가요?
하고 싶고 해야하면 언제라도 도전해야죠.
그 용기가 부럽네요. 멋집니다.
제친구 40중반에편입했는데 젊은애들이 어려워하는건 있어도 밥사줘 커피사줘하니 잘 어울리던데요 ㅎㅎ
그 나이에 미팅하고 엠티 따라갈것도 아니고 공부하러 가는데 뭔 따 걱정인가요. 20대 애들하고 공부량을 따라 갈수 있느냐 걱정하면 모를까 ㅡ
대학 안 다녀보셨어요?
대학때 따 당하는게 중고등때 따 당하는거랑 같을까요?
전 약대나 가고 싶네요 ㅋ
고딩아들이랑 같이공부해서 아들은 대학가고 엄마는 공무원합격하고.. 아빠는 싱글벙글
저 정도 아줌마가 20대 애들이 뭐라 한들 끄떡이나 할까.
대학 안다녀봤나 보네
걱정도 팔자십니다~
대학 안 다녀 봤나요.
수업 끝나면 다음 수업 가거나 집에 가죠.
어린애들과 몰려다녀봤자
물주나 고민상담자 이용당함.
솔직히 혼자하는 과제나 공부나 그런건 상관없지만
요즘 대학과제는 팀플레이가 많은데
나이 많은 사람들은 뭔가...
문제파악이 느리고 팀원들 말도 못알아듣고
본인고집을 너무 주장해서 힘들더라고요.
미담이다 싶어 읽다가 막줄에 퐝당
참 못됐다.
비세요
따 당해라 따 당해라... 졸업 못해라...
앞으로 약사 애엄마 배 아파서 어쩐대요
너무 좋은 사례네요.
왕따 당해도 대학 다시 다른 전공으로 가고 싶네요
공부를 해 낼 자신이 없어요
화장실도 자주 가고
정신승리 하고싶나보네.
부러워 배알이 꼴림?
약대는 팀플 같은거 몇개 되지도 않을걸요.
교양이나 팀플하지 약대 전공이 뭐.
너무 웃겨서 답글 달아요.
수능출신 약사구요.
그 수능학번까지를 보면 40대 학생들 있어요. 대부분 이전 경력도 괜찮음.
따 없어요.
약대생들 대부분 모범생에 성실하고 착해요.
전공공부하느라 바빠서 그럴 틈도 없구요.
(여대는 분위기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대부분의 약대는 정원이 적고, 전공과목이 빼곡해서
일반 학과와 달리 고교처럼 반이 죽 유지되고, 전공중심의 시간표가 나와서
타 단과대생들과 공동으로 수강하는 일부 교양과목을 제외하면
같은 강의실에서 수업받아요. 앉아있으면 교수님들이 다녀가심.
팀플도 거의 없었고요.
너무 웃겨서 답글 달아요.
수능출신 약사구요.
마지막 수능인 08학번까지 보면 30~40대 학생들 있었어요.
나이 막론하고 따 못봤어요.
약대생들 대부분 모범생에 성실하고 착해서 서로 예의바르게 두루두루 잘 지냈어요.
전공공부하느라 바빠서 그럴 틈도 없구요.
(여대는 분위기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대부분의 약대는 정원이 적고, 전공과목이 빼곡해서
일반 학과와 달리 고교처럼 반이 죽 유지되고,
전공중심의 시간표가 나와요.
타 단과대생들과 공동으로 수강하는 일부 교양과목들을 제외하면 대다수가 전공학점이라 보통은 같은 강의실에서 수업받아요.
앉아있으면 교수님들이 다녀가심.
팀플도 거의 없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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