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가대표 운동선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건가요?

ㅇㅇ 조회수 : 796
작성일 : 2017-09-22 11:27:07
전직 국가대표 운동선수(종목 말하면 금방 아실듯)
요즘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사람이요.
본인은 나라를 위해서
국가대표하느라 본인의 청춘을 희생했다고 얘기하네요.
아주 억울하다는듯이.
그 덕에 지금 방송도 나오고
돈도 엄청 잘 버는거 아닌지.
본인이 잘살려고 열심히 하고
잘하려다 보니
국가대표가 된것이지.
오로지 이 나라를 위해 열심히 한것일까
이게 나라를 위한 본인의 희생이라고 생각뿐만이 아니라
방송에 나와서 떠드는거보니
어이가 없더라고요.
IP : 211.36.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2 11:29 AM (58.230.xxx.110)

    후진스럽죠...
    희생이 아니라 선택 아닌가요?

  • 2. 종목에 따라
    '17.9.22 11:36 AM (107.170.xxx.79) - 삭제된댓글

    개인 훈련비 따로 지출 하지 않는 종목의 국대는
    예를 들어 축구 같은 단체 종목은 세금과 재벌들 지원으로 훈련하는데요
    개인돈 한푼도 안들어간 종목이면 양심 없는거죠

  • 3. ...
    '17.9.22 11:51 AM (59.14.xxx.105)

    엄마가 배구선수 출신으로 협회에서 힘 꽤나 쓰신다고 알려진 최근에 욕 많이 먹은 여자 배구선수 있었잖아요. 그 선수 욕 먹은 이유가 개인 경력에 도움 안되는 국제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을 안해서 그런 것 아닌가요? 김연경 선수가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구요. 이런 것들을 보면 나라를 위한 희생이 맞는 것 같습니다.

  • 4. ㅣㅣ
    '17.9.22 12:01 PM (211.36.xxx.207)

    연금은 주더라도 군면제 해택은 정말 없애야 된다고
    봅니다. 희생은 연금이고 포상금이고 하나도 챙기지 않을 때에 나오는 말이죠.

  • 5. 다른 길도 있는데
    '17.9.22 12:01 PM (223.62.xxx.233)

    국가에 기여했다면 희생이겠죠?

  • 6. ㅇㅇ
    '17.9.22 12:34 PM (211.36.xxx.164)

    국가에 기여한건 맞겠지만
    그게 희생인가요?
    희생이란 단어가 여기에 적절한가요?

  • 7. ...
    '17.9.22 12:58 PM (59.14.xxx.105)

    국가대표가 됐든 못됐든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에게 개인의 삶이란 거의 없지 않나요? 이게 희생이 아니면 뭘까 싶은데요. 개인의 선택일 뿐 국가를 위한 희생은 아니다라고는 말 못할 것 같아요.

  • 8. ..
    '17.9.22 9:06 PM (125.132.xxx.163)

    지금 군사 정부도 아니고 스포츠가 국력도 아니고 금메달 따면 개인의 영광이고 같은 국민으로 축하해 주고 기뻐해주는거지 뭔 연금에 군면제인가요?
    누가 우리대신 해달라고 사정한 것도 아닌데.. 포상금 받으면 끝이지.. 그 나이에 적성에 맞아 공부 포기하고 스포츠 한거지 그 나이 애들 공부나 기술 배우기 위해 하루 종일 노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567 (긴글) 부동산 공부3편 부동산으로 돈번사람은 많은데 왜 주식부.. 70 쩜두개 2017/11/09 12,211
746566 스타벅스카 선물용 선불권사고 별 적립할 수 있나요? 7 카페 2017/11/09 957
746565 나를 찾아줘의 닉같은 남자는?? 21 tree1 2017/11/09 1,990
746564 오늘 인도네시아 쇼핑몰에 간 문재인.jpg 9 보기좋아요 2017/11/09 3,310
746563 인천공항에서 광화문 신라스테이 교통문의요. 6 외인 2017/11/09 1,202
746562 울엄니 개그 8 고고 2017/11/09 1,643
746561 혼자 부산에 있어요 지금부터 밤까지 뭐할까요? 3 .. 2017/11/09 1,170
746560 남편 바쁘고 애들도 다 크면 혼자 뭐하시나요 9 ᆢᆞ 2017/11/09 3,194
746559 목사들편에서서 1 ,,, 2017/11/09 492
746558 담주에 라오스가는데 도움 좀 바랍니다. 5 렉스네 2017/11/09 1,488
746557 결혼은 팔자인가요~? 12 결혼 2017/11/09 6,663
746556 문통 라이브 다시.. in 인디 7 라이브시작 2017/11/09 727
746555 제 택배는 안녕할까요? 3 땅지맘 2017/11/09 1,051
746554 오늘 듣고 웃은말 3 ㅇㅇ 2017/11/09 1,290
746553 홀애비냄새 6 ... 2017/11/09 1,835
746552 34평 이사가는데 2 가벼운가요?.. 2017/11/09 1,850
746551 분당 늙은 아파트, 살만한 가치가...? 14 스튜핏 2017/11/09 6,113
746550 윗집 리모델링 공사소음 4 ... 2017/11/09 1,521
746549 계열사] 이낙연 총리, 소방관 격려 '마지못해 잘난척' 3 흐흐흐 2017/11/09 1,653
746548 우리집고1아들..... 2 상상맘 2017/11/09 1,915
746547 혈액형 바뀌면 3 유기농커피 2017/11/09 673
746546 총각무랑 알타리무랑 다른가요? 2 2017/11/09 1,840
746545 건새우를 샀는데 보리새우네요... 1 davi 2017/11/09 1,095
746544 가방 안이 너저분하고 정리가 안돼 곧잘 뭘 묻혀다니는데 14 실수투성이 2017/11/09 3,116
746543 신김치ㅠㅠ 10 김장철 2017/11/09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