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대강 오염 심각... '마이크로시스틴'을 아시나요?

맑은 물 내놔! 조회수 : 517
작성일 : 2017-09-21 16:54:42

출처 : http://blog.daum.net/eagle5912/37



따땃한 날씨와 흩날리는 벚꽃잎에 기분까지 싱그러워지며 괜스레 나들이를 나가고싶은 봄이 왔습니다.

 

여러분은 봄 나들이 한번씩 잘 다녀오셨나요? 하지만 기분 좋은 봄이라고 좋은소식만 있을수는 없나봅니다.

 

안동에서는 때 이른 봄녹조가 관측이 되었으며. 이에 따라 안동시는 전문가를 동원해 원인파악에 전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녹조는 25~30도의 온화한 기온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일반적 이지만, 지난 겨울 낙동강에서 겨울 녹조가 발생하여 큰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습니다. 또한 녹조에 대한 새로운 위협이 제기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지난 2015년 말 4대강사업 대상이었던 낙동강, 영산강, 금강, 한강에서 국제 기준치의 수백배에 달하는 고농도의 독성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이 확인되었습니다.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은 특정한 종류의 남세균에 의해 생성되는 독소의 한 종으로 현재까지 50종의 마이크로시스틴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마이크로시스틴은 녹조 발생 시 대량으로 생성되며 식수 및 관개용수 공급의 주요한 위협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시스틴은 간독성을 나타내는데, 섭취할 경우 대부분 간으로 이동하며, 일부는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조직을 오염시킬수도 있습니다.

 

노출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완벽한 연구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일부에서는 치매, 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는 녹조현상! 녹조의 위험성을 미리 숙지하고, 예방하는 것 만이 원초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참고자료

 

https://ko.wikipedia.org/wiki/마이크로시스틴

 

http://www.diodeo.com/news/view/149400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2281602541&code=...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39765

http://hnews.kr/news/view.php?no=32794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25/0200000000AKR2016012505760000...

http://www.nocutnews.co.kr/news/4270350 ..

IP : 112.161.xxx.13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388 동남아샘에게 영어배우면 어떤가요? 14 ㅇㅇ 2017/09/27 1,821
    734387 이거 상한생선이죠? ㅇㅇ 2017/09/27 837
    734386 버스에서 만난 아주머니 3 ... 2017/09/27 2,787
    734385 이시기가 쓸쓸해지죠 11 ㅇㅇ 2017/09/27 3,114
    734384 네이버 이해진과 다음 이재웅의 '공정위를 향한 반발'의 의미는?.. 4 공정한 길을.. 2017/09/27 1,074
    734383 김무성, MB때 부정 없었다···정치 보복·남남갈등 부추기는 적.. 13 고딩맘 2017/09/27 1,113
    734382 인생을 찢겨진 책에 비유하셨던 글 좀 찾아주세요 9 도움 2017/09/27 1,848
    734381 작년 크로커다일 검정에 장미무늬 얇은패딩 2 ... 2017/09/27 890
    734380 반전세 도배장판 문의 드립니다 5 월세 2017/09/27 1,237
    734379 유치원 학부모 공개수업에서 놀랬어요. 8 충격 2017/09/27 7,131
    734378 통 연락 안하다가 명절에 시댁가면 분위기 어색하지 않으세요? 10 추석 2017/09/27 3,120
    734377 증권사 애널리스트 연봉이.. 2 애널 2017/09/27 3,516
    734376 달걀후라이 vs 달걀말이 뭐가 더 맛있으세요? 23 ㅎㅎ 2017/09/27 3,369
    734375 요즘 가요들은 다 외국 노래 같아요. 4 ... 2017/09/27 882
    734374 강쥐목줄 안하고 나와서 적반하장이라니..ㅉㅉ 6 겁보 2017/09/27 1,156
    734373 되게 어려보이는 베스트 찾았어요 ㅋㅋ 36 이거슨ㅋㅋ 2017/09/27 7,756
    734372 보험 가입, 청구후 근접조사? 4 ... 2017/09/27 720
    734371 묘한 냄새가 나는 재질의 옷 9 어부바 2017/09/27 2,016
    734370 장윤주는 신혼일기 나온 게 실수 같네요 51 …. 2017/09/27 31,175
    734369 혈관염 위험한건가요? 5 ㄴㄴ 2017/09/27 1,673
    734368 환경단체들 "안철수, 중도가 아니라 이익만 쫓는 기회주.. 7 잘아네 2017/09/27 1,147
    734367 저번에 시가랑 연 끊었다는 원글이예요 11 .. 2017/09/27 4,591
    734366 서해순이 드뎌 여자 프레임 가지고 왔네요. 18 .. 2017/09/27 6,648
    734365 뭔가 답답하고 짜증나는게 왜 그런가했더니 3 제목없음 2017/09/27 1,701
    734364 싱가폴 영어 면접 경험담 15 구직자 2017/09/27 4,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