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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는 넘 비효율적인거같아요.

제사 조회수 : 2,212
작성일 : 2017-09-20 17:15:48

먹을거 부족했던 옛날에는 돌아가신 분 기리며 고단백에 기름진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였지만 지금은 제사 음식들 넘 기름지고 손많이 가고 ...

그리고 왜 본인들 할머니 할아버지 기일 제사같은거 왜 며느리가 음식라고 지내야 되는지

많이 간소화 됐지만 그냥 추석 설날 같이 모여서 밥먹고 기리는정도로 했으면 좋겠네요
IP : 211.36.xxx.2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0 5:17 PM (58.230.xxx.234)

    추석 설날 자체가 농경사회 풍습이라 그렇죠..
    근데 우리나라 요즘 새로 생긴 풍습이 더 많고 번거롭지 않나요.
    다 사라진 줄 알았던 돌잔치도 럭셔리로 바꿔서 다시 성업 중..

  • 2. ...
    '17.9.20 5:19 P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30년쯤 뒤면 없어질 것 같아요.
    저희 큰집에서 제사지내는데 제사 지내는 조상님들 성함도 다들 몰라요.
    이름도 모르고 그냥 제사 지내는거 ㅋ
    그리고 명절에 송편, 만두, 전 이런거 진짜 한끼나 먹지 더 안먹게 되는데 좀 답답해요.
    다들 알고 있어요.
    냉동실 자리차지하다가 버리게 될 거라는걸 ㅋ
    명절 끝나면 막 서로 가져가라고, 안가져가겠다고 진풍경이죠

  • 3. 전 부쳐 보면
    '17.9.20 5:23 PM (59.10.xxx.20)

    그 기름 양에 기함하네요. 요즘 다들 건강식이네, 다이어트하네, 운동하네 이러는데 제사음식은 거꾸로;;;
    요즘은 초딩들도 동그랑땡 안 좋아해요.
    우리 어릴 때나 먹을 거 없어 명절 좋아했죠.
    애들도 입이 고급이 돼서 제사음식 거들떠도 안봐요.
    같은 음식을 몇십년째 똑같이 계속~~지겹네요ㅠ

  • 4. 맞아요
    '17.9.20 5:24 PM (121.145.xxx.150)

    없던풍습도 만들어내던데 ;;
    돌잔치땐 부모가 더 휘황찬란하게 차려입기도하고
    일부이부 나눠하기도하고
    예전에 해외여행 자주갔나요 ;;
    요즘은 조금만 여유있음 가족끼리 가잖아요
    또무슨 기념일이다 뭐다 ~~
    임신핑계로 시댁은 못간다면서
    비행기타고 태교여행은 가던데..
    옛날엔 없었다던 꾸밈비는 ..
    그렇다고 제사가 꼭 있어야한단말은 아니예요

  • 5. .....
    '17.9.20 5:25 P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저희 제사지낼때보면 잡채하고 소고기적 있죠? 그것만 잘 먹어요.
    나박김치는 1인당 1그릇에 뜰수도 없고 한상에 하나씩 놓는데 다들 더럽게 생각해서 안먹더라구요.
    나물, 전도 인기없고. 국도 어른들만 드시고.
    떡은 다들 손 안대요.

  • 6. 이게다
    '17.9.20 5:33 P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만들어논 문화다
    남자들 제사 차례 술만 따라봤지 뭐하나
    할머니 시어머니 다 누구 편한거 못봐서 계속 하는거지

  • 7. .....
    '17.9.20 5:34 PM (115.41.xxx.40)

    모든 민족들에게 공통적으로, 세월이 아무리 변해도 잘 변하지 않는 문화가 있는데
    그것이 죽은 이를 어떻게 보내느냐하는 장례문화라고 하더군요.
    제사도 장례문화의 한 부분이겠죠.
    아직도 많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우리 민족만큼 빠른 시간안에
    장례문화가 간소화된 민족은 없으리라 봅니다.
    60~70년대 80년대와 비교해 보면 정말 많이 간소화해졌어요.
    물론, 또 시대가 바뀌고 불편하니깐 거기에 맞게 더 간소화되어야 하겠지만.....

  • 8. 어느나라가
    '17.9.20 5:51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이렇게 전적으로 여자만 희생하는 이런 비효율적인 풍습이 남아있을까요?
    손하나 까딱안하는 일부 시어머니들은 무슨 생각으로 마나님 행세를 하는지, 웃기고 자빠지고들 있어요.
    며느리는 누군지도 한번도 본적없는 피한방울 안섞인 사람들을 위해서 죽도록 일을하고 다들 미친거라고 봐요 .
    모든 풍습과 문화는 모든 사람이 기쁘고 즐기기 위해서 존재해야해요.
    남자들은 퍼질러 앉아서 배부른데 뭘 또 주냐고 돼지들처럼 낄낄거리면서 쳐먹고 앉아있고, 며느리들은 입이 튀어나와서 잡혀온 노예들처럼 말없이 일만하고, 시네미들은 갑자기.우아코스프레로 손님을 접대해야한다고 혼자 흐뭇해있고... 이런 괴기스러운 풍습은 단연코 타파되어야 합니다.

    누가 고인을 기리지 말래요? 누가 모이지 말래요?
    깔끔하게 외식하던지 하나씩 가져오면 됩니다
    먹지도 않는 떡은 나중에 냉동실에서 돌댕이로 구르다가 버려지고, 니글니글한 전들은 나중에 다 먹지도 못하고 버려지고...
    누.구.를 위한 풍습인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합니다.
    평소에는 쌍놈들같이 살면서 명절때만되면 뭔 양반집안들이 넘쳐나는지 별꼴이에요.

  • 9.
    '17.9.20 8:25 PM (118.34.xxx.205)

    비혼율 높아지면 없어질듯. 시모들 하다 지쳐서. 할사람 없엄

  • 10. 우리집 제사
    '17.9.21 9:33 AM (118.222.xxx.105)

    저희는 딸들이 돌아가면서 엄마 아빠 기일 챙겨요.
    저희는 전을 좋아해서 시간 나면 조금 부치고 아니면 시장에서 사요.
    모듬전 한접시 에 녹두전 과일 서너, 종류 떡 두세 종류, 케이크 작은 거 하나 ,그 정도만 놔도 상이 가득해요.
    밥은 시켜 먹거나 나가서 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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