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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른 중반으로 돌아가면 뭘 하고 싶으세요

..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17-09-20 11:16:50
하고 싶은일 말씀해 주세요
아님 이루고 싶은일
전부 다요
IP : 221.160.xxx.2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학원
    '17.9.20 11:25 AM (123.111.xxx.10)

    지금 겨우 마흔인데요, 학교 다시 들어가 편입 올 2월에 졸업했어요.
    37세에 편입했는데 학교를 좀 더 일찍 들어가려했는데 다른 이유로 좀 늦어진 게 아쉽고 쭉 대학원 가서 이번에 대학원 끝내지 않았을까 하는 조금의 아쉬움.
    아직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시작해야죠.

  • 2. richwoman
    '17.9.20 11:52 AM (27.35.xxx.78)

    통역대학원 들어가겠어요. 통역사 되고 싶었으니까요.

  • 3. 첫댓글님
    '17.9.20 12:01 PM (223.38.xxx.231)

    대학원 가시면 학과는 무슨 과로 가실려나요? 저는 사회학과 인데 대학원 나온게 제일 후회되요. 전공도 못살리고 학비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고 시간 되돌리고 싶네요.. ㅠㅠ 대학원은 문과 쪽은 아무 쓰잘데기 없고 학과 나름인둣 싶어요.

  • 4. 대학원
    '17.9.20 12:06 PM (123.111.xxx.10)

    아..전공 영어요.
    아동영어학 공부했거든요.
    지금 짬짬이 아이들 가르치고 있고 영교과 교육대학원 가고 싶어요. 뭘 하려는 게 아니라 자기만족이죠.
    근데 제 만족을 위해서 라기엔 학비가 부담스러워요. 남편 직장도 급여가 줄고 저도 정규직이 아니니 앞날 보장이 힘들어서요. 애들은 점점 커가고 돈의 규모는 커지고..
    우물쭈물하다 또 나이들면 후회할 거 같아서요.
    돈이 문제네요 ㅠ

  • 5. 첫댓글님
    '17.9.20 12:21 PM (223.38.xxx.231)

    영어면 써먹을데 많은 전공이네요. 대학원 가심 도움 많이 될듯하네요. 나중을 위해서라도 꼭 가심 좋겠어요... 저는 할게 없어서 공무원 준비 하면 어떨까하니 남편이 밀어주겠다네요. 남편도 나중이 불안한가봐요 ㅠㅠ

  • 6. 공부
    '17.9.20 12:25 PM (218.147.xxx.188) - 삭제된댓글

    이혼, 그리고 영어공부요
    둘다 너무 늦게 해서 아직은 고생중이거든요

  • 7. 부동산
    '17.9.20 2:40 PM (59.8.xxx.203) - 삭제된댓글

    부동산 투자 열심히 해 놓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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