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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에 경력단절 딛고 일반 회사 취직하신 분 계신가요?

조회수 : 4,209
작성일 : 2017-09-20 09:32:24

여동생이 46살인데

제가 있는 회사에 자리가 나서 이력서를 넣었다가 떨어졌어요

제가 공고가 났으니 해보라고 했는데

인사과에 차마 물어보지 못하고 혹시라도 나중에 오해받을까봐 결과나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는데


여동생 16년전에 대기업서 3년 일하다 나와 애들 양육하다가 재취업해서 다니다.. 해외 나가서 살다 들어왔고

다시 4년전에 재취업해서 2년 다니다가 제부땜에 또 일본가서 살다 들어왔어요

즉 중간중간 공백이 있고 최근 2년동안 일본서 사느라 경력이 없는데 나이먹고 들어온거죠

그런데 워낙 업무가 희소성이 있어서 본인은 어떻게라도 트라이 해보고 싶은 모양이라

정말 안나던 자리 이번에 채용공고 떠서 알려줬는데

충격이 큰거 같아요

가진 기술은 오직 영어능통, 법무지식 능통, 해외직에는 빠삭하다는거 하나.


이번에 제부네 집이 한국 급히 온것도 집이 어려워지고 사돈께서 병원에 들어가게 되어서라는데

어떻게라도 자기 업종은 말고라도 재취업을 해야한다고 절실한데

아는게 없어요


실제로 성공한 분 계신가요?  도와주고 싶지만 나이때문에 여동생이 완전히 위축되어서

너무 괴로와 하네요..

저도 이직 생각중이라 정신이 없고 하루하루가 가시방석이라 신경 못썼는데

 여동생은 생활이 걸려있으니 절실하여

고용안정센터라도 가보라고 해야하나요?


집에 틀어박혀서 하루종일 일자리 검색만 하고 전화왔는데 우울해하고..

회사에서 전화를 안받으면 불같이 화내고 서운해하고..

죽겠네요

IP : 175.116.xxx.1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이 너무 높아요
    '17.9.20 9:37 AM (39.7.xxx.150) - 삭제된댓글

    일할 사람 널렸는데
    46살 아줌마 안뽑아요
    그냥 눈높이 낮추라는ᆢ

  • 2. ...
    '17.9.20 9:37 AM (58.140.xxx.36) - 삭제된댓글

    요즘 청년들도 힘들지만 경단녀에 중장년은 취업이 더 힘든거 같아요

  • 3. 나이가 깡패
    '17.9.20 9:40 AM (123.111.xxx.10)

    주변에 그 나이면 경단녀라도 전부 일하려고 난리예요. 마트도 엄청나다 들었어요.
    스카이 졸업해도 경단녀고 그 나이면 쉽지 않아요.
    그러니 접근성 좋은 학습지나 보험으로 많이 가죠.

  • 4. .....
    '17.9.20 9:52 AM (14.39.xxx.18)

    그냥 관심끊어주세요. 해결 못해요. 경력자 귀한 업계에 경력단절 없는 경력자 30대 초반도 지금 6개월 넘게 일자리 찾고 있습니다. 수십군데 이력서내고 면접다니는데 볼거 없는 회사에서 그러더래요....나이 많다고.

  • 5. .....
    '17.9.20 9:54 AM (14.39.xxx.18)

    경력은 물론 학벌도 좋고 외국거주 경험으로 영어잘하고 일어도 꽤 하기까지 한데 30대 초반이 계속 안되어 그저 이직하려다가 경력단절되게 생기는게 요즘 취업시장이에요.

  • 6. 님동생보다 5살어리고
    '17.9.20 9:54 AM (175.223.xxx.71)

    대기업경력에 학벌괜찮고 경력 몇년 단절에 미혼이고 영어능통이고 법지식빠삭한 저도 빌빌거리고있습니다.
    눈좀낮추라 하세요

  • 7. eyuii
    '17.9.20 9:56 AM (116.33.xxx.68)

    저랑비슷한 나이인데 진짜일할곳없어요
    인맥으로 들어가거나 영업이나 판매직 강사말고는 없네요
    돈 인맥 경력 다 있어도 힘든나이네오
    이럴줄알았으면 공무원시험볼걸 후회되요

  • 8. 님동생보다 5살어리고
    '17.9.20 9:57 A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넘 현실을 모르고 근자감에 도취되어있는듯..
    잘난사람 취업안되는것 경력 좋은 젊은이들도 널렸는데
    뭐하러 불편한 늙은이. 중장년층 쓰겠어요?
    위축되고 난리라니.. 참 현실을 모르네요
    저처럼 한3년은 깨져보셔야 현실을 아시려나..

  • 9. 과거이력은 잊어야
    '17.9.20 10:00 AM (59.28.xxx.92)

    이력서를 받는 입장에서 보니
    자기 학벌 이력 내세워서 연봉을 엄청 높게 적어 넣더라고요
    그럴거면 젊거나 조금 낮은 스펙의 사람 씁니다

  • 10. 원글
    '17.9.20 10:00 AM (175.116.xxx.169)

    동생한테 비슷한 말을 했어요
    그런데 동생이 42살에 이미 3년 경력단절 뒤에 원하는 곳에 취직하고 일하다가 갑자기 일본에 가는 바람에
    저리되고 나니 본인도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모양이더라구요
    눈높이는 아예 낮추라고 했고 본인도 무조건 재취업이 가능한지에 촛점은 맞춰놓고 있는데
    왜이리 제가 뭘 소개해주기를 바라는지..ㅠ

    동생과 같은 처지에 같으 회사에 있던 나이 같은 여직원이 둘다
    멀쩡히 이번에 재취업해서 다니게 되었다고 해서 더 그런 모양인데
    그들의 경우는 극도록 운이 좋았다는 거 아닌지 싶은데..

  • 11. 그냥
    '17.9.20 10:05 A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스스로 구직알아서하라하세요
    각자도생이지 40대중반먹은 동생까지 더챙겨줘야하나요
    언제까지 징징거리는거들어줘야되나요
    엄마인가요..? 니가알아서하라고하세요 나도 너보다 더많은나이에 이직준비하느라 머리아프다고솔직히 왜말씀을못하세요
    동생이 좀 이기적이네요ㅡㅡ

  • 12.
    '17.9.20 10:09 A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

    우리나란 인재가 많아요
    원글님 여동생 정도 되는 경단녀들 꽤 많구요
    아마 나이도 더 어릴거에요
    46에 이직도 어려운데 경단녀면 더 구하기 힘들죠
    인맥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눈을 좀 낮춰야 할 듯

  • 13. 46세면
    '17.9.20 10:56 AM (121.133.xxx.55)

    이직도 알아보기 힘든 마당에, 경력 단절되면
    더 힘들어요. 여긴 미국이나 유럽이 아닙니다.
    날고 기는 싱력이라 하더라도 힘들어요.
    눈을 많이 낮추시고, 일자리도 본인이 직접 나서서
    알아보는게 아니고 왜 만만한 언니만 잡나요?
    언니분도 계속 응대하지 마시고, 알아서 구해 보라
    하세요. 그래야 처절하게 알게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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