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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하고 지하철탔는데 이런 아줌마 ..황당하네요

조회수 : 21,716
작성일 : 2017-09-19 14:24:26
각자 생각을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글 펑 합니다 ㅠ ㅠ
IP : 223.32.xxx.203
10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 땐
    '17.9.19 2:25 PM (175.209.xxx.57)

    눈치껏 애를 빨리 안고 여기 앉으시라 자리를 만들어 드려야죠.
    지하철에선 기본입니다.

  • 2. ...
    '17.9.19 2:26 PM (223.62.xxx.101)

    그분도 싹수는 별루지만
    애하나는 안고 타시려는 성의라도 보이시지~
    낚시같다는~

  • 3.
    '17.9.19 2:26 PM (116.127.xxx.144)

    복잡한 시간이면
    한 아이는 무릎에 앉혔어도 될거 같아요.

    그애들 두명다 요금 내는 아이들인가요?
    요금 다 냈다면 한자리 차지해도 무방하지만,
    어린이들 경우엔 요금 안낼 경우도 많잖아요...3인 미만인가 이럴땐

    그럴땐 하나는 님이 데리고 앉으셔도.....

    아..그리고 저 아짐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정황상,,,서로 좀 양보했어야 할 상황이다..싶네요

  • 4. ...
    '17.9.19 2:27 PM (221.151.xxx.79)

    대놓고 저러면 싫지만 애들 앉혀가게 하셨음 원글님은 좀 서서 가는 배려심 좀 보여주셔도 좋았을텐데요.

  • 5. ㅇㅇ
    '17.9.19 2:27 PM (49.142.xxx.181)

    왜요? 라고 하시지..
    앞으론 왜요 아줌마 아줌마가 그냥 서서 가세요 하세요..

  • 6. ...
    '17.9.19 2:28 PM (112.220.xxx.102)

    사람들 많아지기 시작했음
    미리 5살 아이는 원글씨 무릎에 앉히지 그랬어요

  • 7.
    '17.9.19 2:28 PM (110.47.xxx.196)

    6세 미만 아동이 무임승차인 이유는 부모가 안고 탈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 8. 먼 낚시요
    '17.9.19 2:29 PM (223.32.xxx.203)

    낚시아닙니다 ..
    복잡하게 사람들 서있는 상황도 아니구요
    노약자석도 있었고
    그아줌마 애들 자리 딱보고 타자마자 그앞으로 오셨습니다

  • 9. ㅇㅇ
    '17.9.19 2:32 PM (49.142.xxx.181)

    미취학 아동이 무임승차인 이유가 부모가 안고 탈수 있어서인가요?
    노인들도 무임승차 하는데 누가 안고 탈수 있어서는 아니잖아요.
    전 대학생 엄마지만 5~6살도 무릎에 앉히려면 힘들껄요. 두세살도 아니고..

  • 10. 어쨌든
    '17.9.19 2:32 PM (110.47.xxx.196)

    타산지석이라고, 아이가 어리다고 자리양보를 바라는 엄마들을 싫어하는 이유를 알게 되지 않았습니까?
    양보는 배려이지 강요는 아니니 아이 엄마들도 양보를 강요하지는 맙시다.

  • 11. ..
    '17.9.19 2:33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한명은 안고 타도 괜찮지요
    사람 빡빡해도 아이들 따로 앉히는 사람 꼭 있지요

  • 12. 저는
    '17.9.19 2:34 PM (123.214.xxx.3)

    아이 제 무릎에 앉히고 앉으시라고 먼저 말했을거같네요

  • 13. 그런데
    '17.9.19 2:34 PM (110.47.xxx.196)

    무임승차 해서는 자리 차지 하고 앉아 있는 것은 별로 이뻐보이지 않죠.
    그런 의미에서 노인들 무임승차 제도도 폐지했으면 하는데 선거 때를 생각해서 못 그러겠죠?

  • 14. ~~
    '17.9.19 2:35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5살아이 무릎에 앉히기 힘들면
    외출은 어찌하나요~
    애가 비만이면 모를까.....
    저도 대딩엄마에요~

  • 15. 원글님
    '17.9.19 2:35 PM (112.97.xxx.98) - 삭제된댓글

    50대중반은 노약자 아닙니다. 오히려 원글님 애들이 노약자예요!!

  • 16. ..
    '17.9.19 2:35 PM (115.41.xxx.88)

    초등전 아이들 요금 안냈다고 한 아이는 무릎에 앉히지 그러냐는 댓글 상당히 불편하네요.
    65세 노인들은 정책상 무임승차라 치고 무임승차라서 서서 가야 하는거 아니잖아요
    좀 추잡스런 짓 좀 하지맙시다.
    어린애가 노약자지 50대 아줌마 아직 노약자 소리 들을려면 한참 멀었어요

  • 17. 5살이면 노약자 아닙니다
    '17.9.19 2:36 PM (110.47.xxx.196)

    공공장소에서 끊임없이 펄쩍펄쩍 잘만 뛰어다니는 노약자 보셨습니까?

  • 18. ㅇㅇ
    '17.9.19 2:37 PM (49.142.xxx.181)

    애가 비만 아니라도 다섯살 정도면 꽤 무겁습니다.
    아마 한 20키로는 될걸요?그리고 가만히 앉아있는 애도 아니고 움직임이 심한 애면 엄마 무릎 아프죠.

  • 19. 제발 노약자이기를 바랍니다.
    '17.9.19 2:38 PM (110.47.xxx.196)

    그래서 공공장소에서 조용히 앉아 있어만 준다면 앉을 자리만 양보하겠어요?
    다리 뻗고 길게 누워도 상관 안하겠습니다.

  • 20. ..
    '17.9.19 2:38 PM (115.41.xxx.88)

    댓글들이 이러니 이 추접을 떠는 아줌마가 자리 양보 노골적으로 요구하죠.
    아이들 앉히고 원글님은 일어선다???
    그것도 아니죠.
    그냥 탄 순서대로 50대아줌마가 서서 가면 됩니다.

  • 21. 50대 중반 아줌마도
    '17.9.19 2:38 PM (110.47.xxx.196)

    무릎이 아프니 앉으려고 했겠죠?
    아이엄마만 무릎이 아픈게 아닙니다.

  • 22. ..
    '17.9.19 2:39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50대보다는 5살이 노약자입니다.
    50대면 양보받아 갈 나이도 아닙니다
    등산도 참 잘 다니시더만요
    그 분이 관절염 이런걸수도 있지만 부탁조도 아니고 명령하듯 했다면 잘못한거예요

  • 23. 에고
    '17.9.19 2:40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5살 아이 꽤나 큽니다.
    안고 있으란 말은 무리네요.
    그 아짐이 얄미운 여편네예요.

  • 24. ㅇㅇ
    '17.9.19 2:41 PM (49.142.xxx.181)

    무릎아프다고 남 앉아있는 자리를 일어나라고 합니까? 거긴 애들이 엄연히 먼저 자리잡은 자리에요.
    아휴.. 애엄마도 아닌 내가 왜 쉴드치고있는지.. 참
    50대 아줌마 무릎아프니 앉으려고 했다는 윗님은 아무한테나 가서 자리 내놓으라 할 사람이네요.
    무릎아프면 택시 타세요.

  • 25.
    '17.9.19 2:41 PM (49.167.xxx.131)

    요즘은 할머니들도 많이 젊어보여서ㅠ 그냥 아이둘이니 하나 안고 앉으라하시지

  • 26. 펄쩍펄쩍 날아다니는 5살은요?
    '17.9.19 2:41 PM (110.47.xxx.196)

    그리고 자기돈 내고 타는 지하철에서 자리에 좀 앉겠다는 왜 통사정을 해야 합니까?

  • 27. ㅇㅇ
    '17.9.19 2:42 PM (49.142.xxx.181)

    펄쩍펄쩍 뛰어다니는 다섯살애가 약자가 아니라면 출퇴근 시간에 등산배낭 메고 지팡이 휘두르면서
    등산이나 다니는 건장한 노인들도 노약자는 아니죠. 참내..

  • 28. 아무한테나 자리요구 안합니다.
    '17.9.19 2:44 PM (110.47.xxx.196)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버스에서 5~6살짜리 아이를 안고 탄 아이엄마가 자긴 임신했다면 저에게 자리를 내놓으라고 강요하더군요.
    그래서 아이 엄마들에게 빈정 상해있는 중입니다.
    양보를 강요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는 거니까요.

  • 29. 댓글
    '17.9.19 2:44 P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아이들 무임승차해도 권리있어요
    무임승차는 우리가 승인해준겁니다
    솔직히 아이라 무시하는거지 어른이었슴 비키라고 했을까요?

  • 30. ...
    '17.9.19 2:4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지하철 잘 안타요
    저런 꼴 보기 싫어서

  • 31. 아무한테나 자리요구 안합니다.
    '17.9.19 2:45 PM (110.47.xxx.196)

    얼마전에 버스에서 5~6살짜리 아이를 안고 탄 아이엄마가 자긴 임신했다며 저에게 자리를 내놓으라고 강요하더군요.
    임신까지 한 여자가 그렇게 큰 아이를 왜 안고 있는 걸까요?
    그래서 아이 엄마들에게 빈정 상해있는 중입니다.
    양보를 강요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는 거니까요.

  • 32. 자리
    '17.9.19 2:45 PM (220.86.xxx.209)

    아프지 않다는 전제하에
    요즘 50대가 양보 받을 나이인 가요?
    싸가지 없다고 욕 할지 몰라도 저 같음 안 일어 납니다
    5살 아이를 어떻게 안고 가요?

  • 33. ㅇㅇ
    '17.9.19 2:45 PM (49.142.xxx.181)

    자기돈 내고 타는 지하철이면 앉아있는 다른 사람 일으켜 세워도 되나요? 뭐 이런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하세요?
    통사정을 왜 해요? 기다려야지..
    가만 보니 110 47 196님은 자리에 목숨거는 오십대 중반 아주머니 같은데 그냥 택시 타세요.
    애들 일어나라 마라 안고 타라 하지 말고..

  • 34. ....
    '17.9.19 2:45 PM (39.115.xxx.2)

    아니 무슨 노인도 아니고 원글님이나 그 아줌마나 똑같은 중년 아줌마 입장에서 자리 양보할 필요가..탄 순서대로죠. 애들은 최약자이니 언제나 우선 앉혀야 함 맞구요. 그냥 못 들은 척 하시지. 왜 양보해야 하나요.

  • 35. ....
    '17.9.19 2:46 PM (39.115.xxx.2)

    위에 5살이 약자가 아니라는 인간은 또 뭐죠. 노인보다도 아이들이 최약자예요.

  • 36. ㅇㅇ
    '17.9.19 2:48 PM (49.142.xxx.181)

    110 47 196님은 빈정 상한 그 아줌마한테 따지지 불특정 다수 애엄마한테 따지진 마세요.
    나도 예의없는 애들엄마 싫어하는 사람중에 하나인데 참 더 무경우한 사람들 많네..

  • 37. ...
    '17.9.19 2:50 PM (1.235.xxx.58)

    5살 아이 요금 안냈기에 자리도 없다면 요금안내는 노인들도 다 서서가야겠네요. 참 비약도 심하다는...

  • 38. 아...
    '17.9.19 2:50 PM (110.47.xxx.196)

    빈정 상한 그 여자하고는 한 게임 했습니다.
    그냥 넘어가기에는 기분이 많이 나쁘더군요.
    그런데 아이를 무기로 하는 엄마들도 같은 꼴을 당하면 기분이 나쁜가 보다 싶어 신기해서요.

  • 39. ...
    '17.9.19 2:51 PM (223.62.xxx.16)

    맨위에 댓글들이 의외네요 허리 꼬부라진 할머니도 와서 일어나라고 강요하면 매우 기분나쁩니다 일어나려고 했었어도 기분나빠요

    못걷는애도 아니고 5살짜리 자리 앉힌게 잘못한것도 아니고 왜 안고타야되는지 마음써서 비켜드리면 고마운거지만 이래라저래라 할일은 아니죠

  • 40. 하....
    '17.9.19 2:52 PM (110.70.xxx.67)

    꼴랑 천원 내고 지하철 타면서 앉아갈 권리에 돈안낸 애들은 앉지마라..

  • 41.
    '17.9.19 2:52 P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전 애 데리고 절대 지하철 안타긴 하지만 5살 무릎에 안 앉히면 외출은 어찌하냐니요 ㅋㅋㅋ

    님이 20키로짜리 쌀 안고 가시면 내가 인정해드릴게요.

    참고로 5살에 평균 체중은 약 19키로입니다.

  • 42. ㅇㅇ
    '17.9.19 2:55 PM (49.142.xxx.181)

    ㅉㅉ110 47님은 빈정상한 그 여자하고 한게임 했으면 여기선 억지 그만 부리세요.
    뒷끝도 길기도 하네..

  • 43. ~~
    '17.9.19 2:55 PM (223.62.xxx.101)

    이제 애들에겐 양보나 배려는 패스~
    그간 한것도 후회되는 댓글들에 질린다는.

  • 44. 원래
    '17.9.19 2:56 PM (211.111.xxx.30)

    여기 아기엄마들 폄하. 깎아내리고자 날선 사람들 많아요 원글님 이해하셔요

  • 45. 5살아이가
    '17.9.19 2:56 PM (223.62.xxx.169)

    뛰어다니는건 운동장에서지 지하철 안에서가 아닙니다.뛰어다니는 애도 주저앉혀야 하는 판에.. 나참.. 저런 분들이 또 애가 지하철에서 뛰어다니면 민폐라며 한마디하겠죠?
    5살이면 노약자에 속하는겁니다. 작고 어리다고 만만히 보고 자리 비키라고 하는거죠. 어디 스무살 건장한 남자성인에게 자리 좀 비키라고 하겠나요?

  • 46. ...
    '17.9.19 3:00 PM (223.38.xxx.112)

    와 진짜 82 수준 장난아니네요.
    다들 왜이런가요?? 5살아이가 약자가 아니면 뭐죠?? 한국의 현실이 이정도라니..진짜 슬프네요.

  • 47. 괜히 폄하하겠어요?
    '17.9.19 3:01 PM (110.47.xxx.196) - 삭제된댓글

    다 한만큼 되돌려 받는 거죠.
    '아줌마'라는 호칭이 모욕적으로 들리게 된 것도 다 아줌마들의 몰상식한 행동 덕분이 듯이 아이 엄마들 안 좋은 호칭으로 불르게 된 것도 수 많은 경험치를 쌓은 덕분 아니겠습니까?

  • 48. ㅇㅇ
    '17.9.19 3:02 PM (175.223.xxx.132)

    5살아이가 노약자가 아니라니..ㅋㅋ

    혹시 그 50대아주머니가 여기서 혼자 댓글분투중?

  • 49. 한국에서
    '17.9.19 3:02 PM (110.47.xxx.196)

    5살 아이는 절대강자입니다.
    아직도 그걸 모르는 분들은 외출 안하고 사시나 봅니다.

  • 50. 자리 하나 갖고 되게 그러네
    '17.9.19 3:05 P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5살 아이가 불법적으로 자리를 점거한 상황이 아닌데 왜 자리를 양보해야 하나요
    애기엄마더러 애를 안고 앉아봐라 마라 하는 승객이 오버한 경우지요.
    원글님 뿐 아니라 애기 엄마들, 이런 경우엔 절대 양보하지 마세요.

    법 좋아하는 분들,
    노약자에 대해 정책적으로 무임을 허가한 상황에서
    무임승차자에 대한 권리를 자리에 앉아서 갈 수 있게 혹은 서서 가야 한다고 권리에 대해 제한을 두지도 않았는데 무슨 무임승차자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은가요
    왜 무임승차자는 앉아서 가면 벼락이라도 맞습니까?
    니들이 뭔데 그러시는거예요?
    지하철 요금 내고 타도 서서 갈 수 있는거 모르고 타세요?
    굳이 무임승차자 찾아 앞에가 서서 너는 무임승차원이고 나는 유료 승차원이니 내가 자리에 앉아야겠다. 넌 서서 가거라 골질을 해야 되겠습니까?
    국가 정책적으로 정해진 일에 니들이 뭔데 애를 무릎에 앉혀라 마라 하십니까
    착각인건지 노망이 난건지 알 수 없지만 분명한건 니들 덕에 지하철 타는거 아니거든요~
    참 별 꼴을 다 보겠네.
    참고로 나는 대학생 엄마예요.
    그렇게 야박하게들 굴지 맙시다.
    백세 시대에서 50대 중반이면 딱 반만 살았네요. 앞으로 50년은 앉아있다 뒤지실거예요?
    돈들여 운동도 하면서 지하철 자리에 혈안이 돼서 추하게 굴지 좀 맙시다.
    겨우 5살 애를 상대로 자리갖고 혈전을 벌여야 되겠어요?
    진짜 추하네 누가 보면 지 자리 갖고 난리난 줄 알겠네

  • 51. ...
    '17.9.19 3:12 PM (36.38.xxx.156)

    아 진짜 왜이렇게 무식하고 매너없는 인간들이 많은거냐

  • 52. 언제부터
    '17.9.19 3:13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친절이 의무가 되었나요? 3살만 넘어도 무거워서 애 앉고 간다는 거 너무 힘들어요. 저런 상황에서는 친절을 강요한 저 분이 잘못한 것 아닌가요?

  • 53. ..
    '17.9.19 3:15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한 두분이 계속 아이들은 강자라며 성토하시는데 하나도 공감안됍니다 ㅋ
    다음부터는 다리 튼튼한 청년들한테 양보해달라고 하세요
    무슨 다섯살 짜리한테 양보를 바래요? ㅋㅋㅋㅋ

  • 54. ..
    '17.9.19 3:16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한 두분이 계속 아이들은 강자라며 성토하시는데 하나도 공감안됍니다 ㅋ
    다음부터는 다리 튼튼한 청년들한테 양보해달라고 하세요
    무슨 다섯살 짜리한테 양보를 바래요? ㅋㅋㅋㅋ
    꼭 이상한 꼰대들이 애들만 찾아다니며 어른공경해야 한다고 양보를 바라더라구요
    건장한 남자한테는 찍 소리도 못할거면서.

  • 55. ....
    '17.9.19 3:23 PM (39.115.xxx.2)

    계속 저 인간은 5살이 대한민국 절대강자래. 성인이 5살보다도 피지컬도 안되고 약자면 도대체...그게 자랑임???

  • 56. 두자리 였나요?
    '17.9.19 3:23 PM (180.182.xxx.228)

    엄마가 가운데 앉고 아이둘이 양옆에 앉으면 두자리였나요 자리 세개였나요?
    아이둘이 4살 다섯살이면 자리 하나에 앉을 수 있죠.
    엄마가 아이 둘 옆에 앉구요.
    그게 맞는 거 같은데....
    자리 세개를 쓰셨다면 비켜주는 게 맞음....
    아이가 양보할 필요는 없는 거구요,
    작은 아이 둘이 한자리씩 차지했다면 솔직히 한자리옮겨 앉고 비켜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57. 어이가..
    '17.9.19 3:25 PM (112.164.xxx.92)

    만만한 젊은여자,어린애한테 자리 강탈한
    무개념 꽅통 할줌마네요
    다리 튼튼한 이십대 애들한테는 왜 말을못한답니까

  • 58. 가지가지
    '17.9.19 3:30 PM (112.164.xxx.92)

    몇년전에 7살 5살 아이 데리고 지하철 탔는데 딱 한 정거장 가는거라 출입구에 애들 감싸안고 있었는데 그 옆 중년부부께서 애들 앉히라고 막 일어나시려고 하는걸 한 정거장 간다고 괜찮다고 해서 서로 보고 웃었어요..
    이런분들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죠

  • 59. 50대가
    '17.9.19 3:39 PM (223.62.xxx.120)

    노약자라구요?
    미쳤네요. 머리에 똥만찬 할줌마들 많네요.

  • 60. ..
    '17.9.19 3:39 PM (118.216.xxx.209) - 삭제된댓글

    그 와중에 그 아줌마 미안한 감각은 있네요.
    애를 안 낳아봐서.ㅋ

  • 61. 두 자리든 이십 자리든
    '17.9.19 3:40 P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못 앉을 자리에 앉은 것도 아니고
    불법도 아니고
    신경쓸 일 아니죠.

    지하철 승객이 알아서 할 일이지 그게 다른 승객의 기준으로 3인분으로 앉아라 2인분이면 족하겠네..판단할 사항 인가요?
    편하게 가게 합시다.
    자꾸 딴지걸지 말라고요.

    자리를 세개를 쓰면 틀리고 두개를 써야 맞는다니, 그 답은 누가 정했어요?
    어디에 나와 있는 답인가요?
    몸집이 작아서 끼워 앉히고 한 자리 만들어 다른 성인이 앉아서 가게 활용해야 한다는 것도
    자리를 먼저 선점한 사람이 그런 마음이 들 때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애들 둘 앉으면 어른처럼 꼿꼿하게 앉아있지 않기 때문에 여유 자리가 더 필요로 하기도 해요.
    우리 좀 편하게 삽시다.

    서서 가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면 택시 타세요.
    괜한 지하철 타서 자리 탐하느라 사람 잡지 말고...!!!

  • 62. ...
    '17.9.19 3:45 PM (122.32.xxx.157)

    만만하니까 일어나라고 하지
    아빠가 데리고 탔으면 저랬을까요?
    암튼 아줌마들 뻔뻔해요.

  • 63. ..
    '17.9.19 3:52 PM (1.236.xxx.49) - 삭제된댓글

    만만하니까 일어나라고 하지
    아빠가 데리고 탔으면 저랬을까요? 22222222
    일반석에 앉았은데..50대 아줌마가 저런식으로 자리 양보 요구하는거 솔직히 무개념이죠~~~

  • 64. ...
    '17.9.19 4:06 PM (39.7.xxx.169)

    요금 안냈으니 안고 타라니..
    댓글들 진짜 웃기네요.
    65이상도 무임승차인데..
    노인들도 그럼 포개 타세요.
    이상하게 82댓글은 아이 엄마들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던데..

  • 65. 참 추하다
    '17.9.19 4:09 PM (218.55.xxx.126)

    애초에 자기 자리 앉는답시고 이미 좌석에 앉아있는 아이를 안고타네 어쩌네 요구했던 그 아줌마가 잘못이지, 별 희한한 사유로 할줌마니, 아줌마니 ... 어휴 추하네요

  • 66. 110.35
    '17.9.19 4:12 PM (180.182.xxx.228)

    아 이봐요 넷상이라해도 예의는 좀 지켜요
    내가 아이 일으켜 세웠나요?
    원글이 아이 둘 앉히고 가다 이러저러했는데 기분 나쁘다 글 올려
    내 의견을 내 시각을 썼을 뿐이오.
    내가 비난을 했나 안되는 말을 했나
    이렇게 저렇게 볼 수 있는 사안을 내 기준에 맞춰 내생각은 이런데요 하고 올린 거 뿐이야

    점심 잘못먹고 지금 애먼데 와서 분풀이야?
    넷상이라해도 늬앙스라는 게 있는거야.
    아무데서나 열 올리고 시비붙지마 알겠냐?

  • 67. 하긴 그러네요
    '17.9.19 4:19 PM (110.70.xxx.67)

    아빠가 데리고 탔으면 애기아빠가 무릎에 앉혀 가라는 말 잘 안할 것 같긴 하네요

  • 68. 180.182.xxx.228
    '17.9.19 4:39 P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어디서 반말인가요~
    시비는 너님이 걸어오는거 같은데요?

    너님의 의견에 내 의견을 적은게 그게 그렇게 불만스러운가요?
    의견 받기 싫음 의견 달지 말라고 하든가
    늬앙스요? 별 미친~~
    님은 배워먹지 못 한 찌질이 같네요.
    어디서 반말에 내가 하지도 않은 말로 시비를 거나요?

    아이를 일으켜 세웠다고 내가 그랬나요 너님한테?
    너님의 시각이라는게 있는것 처럼
    내 관점이라는 것도 있단 말이지요.
    너님 시각은 글로 써도 되고
    내 관점을 밝히면 시비가 되고 분풀이가 되나요?
    편협하기가 좁쌀만도 못 한 분이군요.

    둘을 앉히든 셋을 앉히든 먼저 자리를 선점한 승객 마음이라는게 내 생각이고
    둘을 앉히면 뭐가 어떻고 셋이 앉으면 맞는다 틀린다로 보는 건 너님 시각이라는거고~~

    너님이 계속 그렇게 생각을 하든 말든 내가 알바 아닌데
    그러나 맞다 틀리다로 판단하는건 곤란한 일이라는거죠.
    말이 나왔으니 물을게요.누가 그러던가요?
    '자리 세개를 쓰셨다면 비켜주는 게 맞음'....이라는 게 지하철 바르게 이용하기에 나옵니까?
    맞다는 것도 너님 판단에서나 그런거지 확정적/단정적인 사항은 아닌거잖아요?

    근데 님아
    몇 살이나 처드셨는지 모르겠는데 막 반말로 흥분제 먹은 뭐마냥 이렇게 시비 거는게 좋으세요?
    너님도 하고 싶은 말 적으면 되는거지
    딱 지적해서 반말로 이럴 일인지 깊이 함 생각해 보세요~
    넷상의 예의는 상대에게만 요구하는게 아니라는것도요.

  • 69. 110.35
    '17.9.19 4:50 PM (180.182.xxx.228) - 삭제된댓글

    판단을 하든 말든은 내 맘이고 110.35가 왈가왈부할 게 아닌데?
    110.35 대학생 둔 할망구에 배워먹지 못한 찌질이야
    살림하다 흥분제 먹었냐 글 처내려라.

  • 70. 윗님
    '17.9.19 4:55 PM (49.142.xxx.181)

    윗님 기분 상한건 알겠는데..
    객관적으로!
    [자리 세개를 쓰셨다면 비켜주는 게 맞음....]
    이게 문제가 있는 발언이죠..
    맞고 틀리고를 왜 님이 정하시나요?
    게다가 맞지도 않아요. 사람이 셋인데 왜 두 자리를 쓰라는거죠?
    다섯살 여섯살이면 각각 한자리씩 앉아요. 애기도 아니고 어린인데요.

  • 71. 180.182.xxx.228
    '17.9.19 5:08 P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에구구~~
    대학생 둔 할망구에 배워먹지 찌질이 의견에 뭘 이렇게 흥분을 하고 그러시나
    훌륭한 너님이 참아보세요~
    진짜 가관이네ㅎㅎㅎㅎ

    두 자리는 맞네 안 맞네 하는 사고하는 인간이라서
    앉은 애더러 일어나라 마라 하는 거라고 봅니다.

    그러지 마요.
    훌륭한 너님이니까 너그러워질 수 있죠?
    조금만 너그러워집시다.

    180.182.xxx.228님은 넷상의 예의운운 하면서 입에는 걸레를 물고 다니시네요.
    참말로 추하고 딱하세요.

  • 72. 110.35
    '17.9.19 5:10 PM (180.182.xxx.228) - 삭제된댓글

    애나 잘 키워!!
    니 사고나 신경써.

  • 73. 원글 그냥
    '17.9.19 5:38 PM (115.41.xxx.88)

    원글 그냥 놔두시지 지우셨네요
    저도 그런 일 당한 적 있죠
    20대 대학생 어리버리할때였는데 버스 타고 가다가 50대 아줌마가 어디까지 가냐고 하길래 어디라고 했더니 자기는 더 멀리 간다고 아이구 다리야 하면서 주저앉더라구요.
    자리좀 비켜주면 안되냐고 하면서.
    몸 상태가 안좋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어리버리한 학생한테 붙어 앉아갈 생각이었음
    큰 소리로 자꾸 떠들길래 내가 화끈거려 중간에서 내려버렸구요

    두번째는 아이가 4~5살 때 50대였나 60대 아줌마가 아이 좀 무릎에 앉히라고 하더군요.
    자기 앉는다고
    왜 하나라 그냥 그렇게 했습니다.

    근데 내 나이가 48세가 되고 보니 무례무례 보통 무례한 사람들이 아니었죠
    70~80대도 아니고 50대 60대면 아직 자리 양보 강요할 때가 아닌데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합니다.
    그냥 얼굴이 뻔뻔한 것임

  • 74. 82
    '17.9.19 6:11 PM (118.220.xxx.126) - 삭제된댓글

    이러니까 노인들이 싫어요..왜 이렇게 심술 맞은지.애 엄마들만 보면 못잡아 먹어 안달....할머니들이 젤 심해요..애들 자리 양보 받지 말라..식당 데리고 오지말라 등등...여기 60세 이상 너무 많음

  • 75. 애들 키울 때
    '17.9.19 7:27 PM (223.62.xxx.176) - 삭제된댓글

    힘들고 고단하다는 사정을 알만한 나잇대가 그러니 더 한숨이 나는거죠
    그 잠깐 서서 가는게 뭐 그리 대수라고..
    서서 못 갈 체력이면 지하철이 가당키나 한가요?

  • 76. 애둘 데리고
    '17.9.19 7:48 PM (117.111.xxx.21)

    애하나씩 자리 앉히면 50살이건 40살이건 말은 안해서 그렇지 힘든 사람들 보기엔 얄밉긴해요. 애둘을 좀 좁혀서 한자리로 했으면 됐죠. 원글이 없어서 그 50대 아줌마가 뭐라고 시비 붙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원글도 얄미워요

  • 77. 어린아이
    '17.9.19 8:22 PM (125.177.xxx.11)

    한자리씩 앉혔다고 얄밉나요?
    그 정도로 힘들고 자리에 대한 열망이 크면 대중교통 타지를 말아야죠.
    저도 무릎에 파스 꽤나 붙이는 50대 중반이지만 어린아이 앉은 자리는 탐내지 않아요.
    아이 둘하고 엄마가 두 좌석에 앉으면 한 사람 더 억지로 앉을 수 있지만 다른 승객들도 어깨 움츠리게 자리가 좁아져요. 자리에 누가 앉았든 빈자리가 없으면 서서가는게 당연해요.

  • 78. 댓글들..ㅋㅋ
    '17.9.19 8:23 PM (112.186.xxx.156)

    원글 펑해서 못 읽었는데요,
    댓글 읽으니 대강 어떤 상황인건 알겠어요.
    근데 댓글 너무 재치있어서 한참 웃었네요.
    요즘 웃을 일 없었는데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79. 어휴
    '17.9.19 8:26 PM (39.7.xxx.148)

    얄밉대. 이런꼴 보기싫어 부자들은 기사딸린 차 타는구나

  • 80. ㅇㅇ
    '17.9.19 9:26 PM (222.104.xxx.5)

    충격이네 ㅋㅋㅋ 펄쩍펄쩍 뛴다고 노약자 아니라니...애들은 약자에요. 노약자에 노인만 있는 줄 알아요? 심지어 타이타닉이 침몰할 때도 애들이 약자라서 구명보트에 태웠는데, 저런 사람들은 펄쩍펄쩍 뛰는 애들이 왜 약자냐고, 왜 구명보트에 태우냐고 지랄할 사람이네요. 이런 사람이 82에 있으니 ㅋㅋㅋㅋㅋㅋ 진보사이트라면서요? 진보에서 그렇게 가르칩니까? 진보에서 제일 중요시하는 건 약자에 대한 사회적인 제도 보장 아니던가요? 배울만큼 배웠다고 자찬하는 사이트가 이래서야 참...

  • 81. 무식
    '17.9.19 10:02 PM (112.211.xxx.202)

    어린이가 무임승차라 자리 하나 차지할 권리 없다는 사람들은
    배에서 사고나서 구명보트 탈때도
    무임승차했으니 어린이들보다 내가 먼저 타야된다 할 사람들이네요.
    여기 대한민국 의식있는 아줌마들 사이트 아닌가요? 창피합니다.

  • 82.
    '17.9.19 10:05 PM (112.144.xxx.62)

    5세와 50세 둘중 누가 약자일까요?

    이게 그렇게 어려운 문제인가요?
    펄쩍펄쩍 뛰지만 혼자힘으로 못하는 것이 많은 몸의 균형도 잘못잡아 넘어지기 일수인 5세와
    밥도 혼자잘먹어 옷도 혼자잘입어 애들다키워 시간도 많은 50세가 비교가 되나요?

  • 83. 무식
    '17.9.19 10:06 PM (112.211.xxx.202)

    어린이가 노약자 아니라는 분들,
    무임승차했으니 앉아 갈 권리 없다는 분들은
    어디 가서 요즘 젊은사람들 애 안낳아 큰일이라는 얘기도
    인하고 다니시는거죠?

  • 84. 무식2
    '17.9.19 10:13 PM (125.186.xxx.109)

    이렇게 무례한 사람들이 82에 많을줄이야 ㅜㅜ
    아빠랑 가도 그럴수 있는거 아니면 만만해서 잖아요.
    무경우예요.
    할배들이 왜 어린 여학생이나 아가씨 앞에서만 자리 요구하겠어요? 지보다 만만해 보이니까요. 50대지만 그 늙은 할머니도 애엄마랑 애가 만만해 보여서 그런건데, 무슨무임승차얘기가 나와요. 그럼 노인들 죄다 서서가라고 하세요. 돈도 안내는데...
    말이야ㅜ빙구야 참내...
    그래놓고 나중에 저ㅜ어린애들 세금내는거 뜯어서 부양받을꺼면서...

  • 85. ...
    '17.9.19 10:49 PM (101.235.xxx.129)

    유치원 아이들가끔씩 지하철 타던데
    저런 논리면 다들 한쪽 구석에 서서가라는 건가요?

  • 86. ㅎㅎ
    '17.9.19 10:50 PM (156.223.xxx.167)

    원글과 다른이야기지만
    오랜만에 한국에가서 아이둘(초등저, 유치원)과 지하철타고 다녀봤는데 출근시간 딱 피해서는 자리가 좀 있어요. 노약자석도 비어있고요.
    헌데 10시넘어 타니 노약자석은 노인들로 풀...
    나머지도 자리 없어서 애들 데리고 대중교통은 안되겠구나 싶었네요.
    노약자라함은 표시에도 있듯 아이도 포함인데 노인들만 당연하다는 듯이 차지하고 있고.
    아이나 아픈사람 임산부 거의 못 봤네요.

    돌이켜보니 한국살 때 임신기간 지하철 타고 다니다 노약자석에 앉았다가 할아버지가 어찌나 눈치를 주던지..
    그냥 눈딱 감고 앉아왔고요.
    유모차 끌고도 타봤는데 타고 내리고 너무 불편해서 면허따고 바로 운전해서 다녔어요.
    아이가 어리거나 초등 중등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 못타고 다니겠더라고요. 타고 싶어도 넘 불편하고.

  • 87. ㅎㅎ
    '17.9.19 10:52 PM (156.223.xxx.167)

    그러니 요즘아이들은 지하철 안타봐서 노선표를 책애서 배운다는 말도 있고..데리고 다닐 환경이 안되니 이해가요.
    애들 데리고 어쩔 수 없이 일반석 서있어도 자리양보 거의 안해주고(꼭 배려를 받아야겠다는건 아니나) 꼭 모양새가 자리양보해라 암묵적 이야기하는 거 같아서 노약자석 아니면이래저래 불편하더라고요.
    내차 운전해다니는 수 밖에 없겠더라고요.

  • 88. ..
    '17.9.19 11:36 PM (175.117.xxx.8)

    물흐려진것도 문제고
    수준낮아진것도 문제고
    백인백색이라지만 기본을 갖고도 이리 난리라니..
    여유가 없어지면 의식수준도 낮아지는건지..
    누가 알려준다한들 나아질것같지도않고
    앞날이 암울하네요..

  • 89. ㄴㄴ
    '17.9.20 12:24 AM (122.35.xxx.109)

    낮에 글읽고 이제야 답글쓰는데요
    그 아주머니가 넘 무례한거죠
    사람이 앉아있는데 자기가 무슨권리로
    애를 무릎에 앉히라는 말을 하나요?
    엄마가 무릎이 안좋은 사람일수도 있잖아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넘 무례한거 맞아요

  • 90. 5살아이
    '17.9.20 12:39 AM (58.231.xxx.76)

    무릎에 앉히면 진짜 힘들어요.
    그래서 차라리 아이 앉히고 전 서서갑니다만...

  • 91. ......
    '17.9.20 1:40 AM (220.127.xxx.123)

    세상이 참...
    저 어릴때는 오히려 50대 60대 분들이 아이앉으라구 자리를 양보해주셨었어요. 아주 어릴때 같은데 몇번 그랬던 기억이 나는걸 보니 5~6이었던거같아요. 몇번 사양하다 감사하다하고 앉아가기도하고. 무릎에 앉혀주시거나 아이엄마 힘들어뵌다고 짐이라도 들어주는 분들 참 많았는데.
    요즘은 그런게 줄었어요...
    당연히 그런 배려를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좀 팍팍해진것같아서 쓰는글이니 오해마세요~^^;

  • 92. 5세가 절대강자라고요?
    '17.9.20 1:41 AM (223.38.xxx.101)

    요즘 애들을 왜이리 혐오합니까

  • 93. ....
    '17.9.20 5:45 AM (49.50.xxx.115)

    댓글들 너무 불편하네요..
    누구편을 들고를 떠나서 너무 날서있고 마구 쏟아내는듯한 자극적인 말들이 이젠 5살 아이를 향해서도 거침없네요..

    82를 사랑하지만, 익명게시판이라는 특징이 자신의 삐딱한 생각에 정당성을 부여받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하는 것 같아 걱정스럽네요..
    누구 배를 채우는지는 모르겠지만 실명전환이든, 아님 빨리 82가 폐쇄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자주 들어요..

  • 94. ...
    '17.9.20 8:35 AM (70.79.xxx.43)

    원글은 못봐서 모르겠지만 댓글보니 대충 ...
    5세 vs 50세. ㅎㅎㅎ 당연히 5세가 약자 아닌가요? 신기하다.

    제가 얄밉다 생각하는 경우는 아이에게 자리 양보를 해서 아이가 앉았는데, 세로 자리가 나면 양보해준사람한테 당연히 내어줘야하는데 애 엄마가 그냥 앉아버리는 경우. 옆에서 보다가 한마디 해주려다가 매우 참았어요. 그 양보해준 여자분 어이없어하는데 아무소리 안하더군요. 전 캐나다 사는데 양보해주신 분은 백인 여자 분, 그 아이 엄마는 중국인으로 보이는 동양인. 같은 동양인인 제가 옆에서 창피했어요. 이런 사람들이 우리 욕먹인다 생각하는지라.

  • 95.
    '17.9.20 9:28 AM (115.160.xxx.211)

    저라면 당연히 작은애를 무릎에 앉혔을건데..

  • 96. 애매한 중장년과
    '17.9.20 10:38 AM (116.36.xxx.35)

    애 들이미는 엄마들. 둘다 별로지요
    어쨋건 함께 이용하는 대중교통이면 내가 좀 불편해도
    타인에게 배려도 생각해봐야죠
    50대 할줌미도 무례했지만 애둘을 넓게 자리하고 있으면
    그런 반응쯤은 생각해봤어야죠

  • 97. 싸우지 말고요..
    '17.9.20 10:38 AM (58.230.xxx.234)

    5세 아이,
    50대 아줌마

    서로 내가 먼저 양보받아야 한다고 할 상황 전혀 아닙니다.
    맞죠? 그냥 평범한 전철 사용자에요.
    5세 아이가 유아도 아니고, 50대 아줌마 노인 아닙니다.

    그럼 그냥 탄 순서대로 앉으면 돼요.
    그럼 누구 잘못인가요?
    자리 비키라고 한 그 아줌마가 미친*이죠.
    간단하지 않나요...

    나 같으면 애 무릎에 않힐텐데.. 이런 댓글은
    핀트 어긋난 거구요.

  • 98. 젊은 남자 놔두고
    '17.9.20 10:42 AM (119.69.xxx.28)

    매번 여자나 아이에게 자리양보를 강요하죠.

  • 99. 흠 님
    '17.9.20 10:45 AM (121.131.xxx.35) - 삭제된댓글

    친구가 "우리 애는 이래저래 속을 썩이네" 이러면 "우리 애는 안 그런데..." 이러실 분 ㅋㅋㅋ
    본인이 그러시건 말건 그건 본인 마음이고 상황 돼봐야 아는 거고요.
    그렇게 애가 강자면 어떻게 강자한테 일어나라 마라 쉽게 얘기하지요?
    쩍벌남이나 노약자석에 앉은 젊은 남자한테도 그래요?
    애에 비하면 강자도 아닌데 말 못하고 그러는 거 아니겠죠?
    진짜 적당히들 좀 합시다.

  • 100. 흠 님
    '17.9.20 10:48 AM (121.131.xxx.35) - 삭제된댓글

    글 지우셨네요. 그럼 제가 뭐가 돼요.
    "저라면 당연히 애를 무릎에 앉혔을 건데..."라고 쓰셨잖아요. 흥.

  • 101. 에휴
    '17.9.20 11:42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5세는 유아가 맞습니다
    저는 어린아이 엄마가 아니고 진상엄마도 싫어하는 평범한 일반인이지만
    말같지 않은 논리로 어린아이는 무릎에 앉아야 한다느니 정말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 102. 에휴
    '17.9.20 11:44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5세는 유아가 맞습니다
    저는 어린아이 엄마가 아니고 진상엄마도 싫어하는 평범한 일반인이지만
    말같지 않은 논리로 어린아이는 무릎에 앉아야 한다느니 정말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고방식은 어린아이들을 배려받아야 할 약자임에도 성인정도로도 생각지 않던 고리타분한 구한말 사고방식이예요

  • 103. ㅇㅇ
    '17.9.20 12:09 PM (121.170.xxx.232)

    원글 펑이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충 감은 잡히네요
    50대도 자리양보 받을 나이는 아니라고 보지만 무임승차라고 자리 차지하면 안되냐는 글도 보기 좋진 않네요
    한아이정도는 무릎에 앉히고 가는 감수는 해야죠
    전 제가 서서가거나 힘들면 7세 아이도 내 무릎에 앉혀서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서로 내 권리만 주장하지말고 상대방 배려 좀 하고 살면 좋겠어요

  • 104. 윗님
    '17.9.20 12:46 PM (121.131.xxx.35) - 삭제된댓글

    ㅇㅇ님 의견, 얼핏 들으면 평화적이고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나쁘고 저것도 나쁘고 서로 잘하자는 얘기는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않아요.
    저 상황이 비슷한 권력관계에서, 누구의 힘도 기울지 않은 상태에서 일어났다면 말씀하신 대로 배려로 해결되겠죠.
    밖에 나가면,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거슬리는 일이 투성입니다.
    어떤 사람은 쩍벌리고 두 자리 차지하고, 임산부 앉으라고 만든 자리에 떡 하니 앉은 남자도 있죠.
    그런데 그런 게 거슬리면 아무한테나 '거기 내가 앉겠으니 일어나세요'라고 요구하나요?
    이건 분명히 만만해보이는 약자를 상대로 주어진 권리 이상의 억압을 한 겁니다.
    아이를 무릎에 앉혀서 다니셨다면 본인이 그냥 '나의 배려심'에 만족하시면 돼요.
    남들에게 그런 걸 강요해서는 안 되고요, 어린아이들도 대중교통에서 배려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아이는 온 마을이 키운다는데 그런 것까지는 바라지도 않고요,
    그냥 대중교통은 선착순이다, 이 정도 개념이라도 장착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전 개인적으로
    너도 잘못이지만, 그러는 너도 잘한 건 없다,라는 태도로 뭉뚱그리는 식의 해법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고 봅니다.

  • 105. ..
    '17.9.20 1:46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원글 지워졌지만 대충 파악되는데
    저는 미취학아동에게 항상 양보해요.
    양보대상 1위입니다.
    노약자석 볼때마다 생각해요.
    몇세이상 몇세이하 장애인 임산부
    구체적으로 표기해놔야한다고요.
    어느새 노약자석은 그냥 노인석이 되고 약자는 쫓겨났죠.

    아이들이 펄펄 힘이 넘쳐나도 그건 놀 때 이야기이지
    얌전히 손잡이 잡고 몇십분 가라면 그건 고문이요
    참으라 강요하는건 아동학대라 생각해요.
    왜 다들 애 키워봤으면서 꽈배기로 꼬여 널부러진 아이
    이고지고 다녔던 기억은 잊어버리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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