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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집한채 달랑 가져선 안되겠죠?

dd 조회수 : 4,073
작성일 : 2017-09-19 11:06:23

지금 41살이구요, 직장다녀요.

체력이 바닥이라 거리도 먼 직장을 겨우겨우 다닙니다.

분양받은게 있어서 몇년후 입주하고 대출 몇억되는거 갚으면

40대 후반될것 같아요. 남편은 50대 초반될테구요.

그래도 갚으면 다행은 다행이죠.


소소히 월 30만원짜리 연금이나 종신보험은 있습니다만

암튼 빚겨우 갚으면 집한채 달랑 남는데 이걸로는 노후가 보장이 안되잖아요.


그럼 또 노후를 위해서 50이후에도 계속 일을 해야겠지요?

힘이드네요. 너무 까마득해서 ㅎㅎ

남편은 힘들면 그만두라고는 하는데

진짜 기어갈 힘이라도 있으면 돈을 벌어야 그나마 노후에

자식한테 부담주지 않지 않을까싶어요.


밑에 50대 어떻게 보내고 계시냐는 글을 보니

다들 여유로워보이셔서 .. 재미도 있고..여유도 있어보이시고..

제 50대가 너무 걱정되네요.

저도 운동하고 까페가고 여행도 가고 취미도 하고 싶은데

그런날이 정녕 올까요?




IP : 210.105.xxx.2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한채가
    '17.9.19 11:09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한 20억 정도 하면 그거 팔아 하난 내가 살고 나머진 월세 받는거 사두면 되잖아요.
    몇억이냐에 따라 노후준비가 되냐 안되냐지 한채냐 두채냐가 뭐가 문제겠어요

  • 2. ㅡㅡ
    '17.9.19 11:15 AM (223.39.xxx.20) - 삭제된댓글

    집 한채가 얼마이냐가 중요하죠
    한 채라도 천차만별이라

  • 3. dd
    '17.9.19 11:18 AM (210.105.xxx.253)

    집한채가 20억되는 분들도 계시긴 하겠네요.. 전 아니네요. 중간에 꼭지에 사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열심히 살아도 모이는게 없네요.

  • 4. ㅇㅇ
    '17.9.19 11:19 AM (58.140.xxx.121)

    집한채로는 현실적으로 안되긴 하죠.
    저희 시어머니 강남 아파트 30평대 보유중인데
    경기도 안양 빌라 30평대 월세사세요.
    강남 아파트 월세받아 본인집 월세내고 그 차액으로 생활비 하시거든요.
    편히 아파트 들어가서 생활비 드린다고 해도 싫으시대요. 주택역모기지 이것도 싫다하시구요.
    병 들어 힘들어지면 그 강남 아파트 팔아서 그래도 최소한 사람대우는해주는 비싼 실버타운 들어가서 마지막으로 쓸 재산이라고.
    그 아파트에서도 못사세요.

  • 5. 막상
    '17.9.19 11:21 A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50되면 그때부터 양가 부모님이 돌아가면서 아프세요,
    자식들 뒷바라지도 생각보다 늦게까지 계속되구요.
    인디안 썸머같은 시기라는데
    힘든 시기가 있어서 더 달콤하게 즐기는건지
    내성이 생기는건지 그래요.

  • 6. ㅇㅇ
    '17.9.19 11:25 AM (115.136.xxx.247)

    서울이나 비싼 곳 아파트면 늙어서 월세 주고 변두리 저렴한 빌라 들어가기도 하죠.

  • 7. ...
    '17.9.19 11:33 AM (58.230.xxx.110)

    그나마 그것도 없는 사람들에 비함
    그래도 나쁘지않아요~

  • 8.
    '17.9.19 11:46 AM (211.114.xxx.77)

    국민연금 나오고. 주택모기지 하면 그럭 저럭 살만은 하지않겟어요?

  • 9. 지나가다
    '17.9.19 11:49 AM (121.130.xxx.85)

    남편이랑 저랑 국민연금 타면 생활비는 되고, 집한채 있는걸로 나중에 노후에 병원비생각하고 있어요

  • 10. ...
    '17.9.19 11:54 AM (117.53.xxx.134)

    아파트가격이 어느 정도될지 모르지만,
    나중에 수도권근처 상가주택사서
    꼭대기 살면서 거기서 나오는 월세(많진않을거에요)랑
    연금으로 사는 방법도 있어요.

  • 11. ....
    '17.9.19 11:56 AM (112.169.xxx.161)

    저도 40대초에 내집마련해서 전재산이 집한채네요. 그나마 대출없이 공공으로 분양받아 3억초로 저렴하네요
    그외에 90년대 가입한 연금 수령액이 8-9천정도 될것 같구요.
    이제 가장 효자상품이네요.
    엊그제 생일이라 국민연금을 60세까지 불입하면 1백만원 나온다 하던데 헐..아직도 수십년남아서 별감흥이 없어 없는돈이라 생각들구요
    아이들이 중학생이라 이제부터 교육비전쟁인데...언제까지 일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구
    남편도 벌써 퇴직하면 뭘할수 있을까 고민만 하고 있고
    아래의 50대 여유있는분들 저도 무지 부럽더라구요..

    전 50대되면 남편이랑 차타고 전국일주하면서 낚시도 하고 맛집도 다니고 하고 싶어요.

  • 12. 물려줄 작정이 아니라면
    '17.9.19 3:00 PM (183.101.xxx.173)

    초근검 절약해서 살 수야 있죠
    집을 이용해서요
    굶어죽지는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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