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겠어서 라는 말이 요즘 보이는데 사투리예요?
1. ..
'17.9.18 1:20 PM (117.111.xxx.14) - 삭제된댓글배아파 죽겠어서 그만 누웠다
이런거 많이 쓰지 않아요?
저 사투리 잘 모르는 서울 태생입니다2. 표준어 아닌가요?
'17.9.18 1:20 PM (124.49.xxx.151)..죽겠기에 물을 마셨소 같은 글은 책에 흔하잖아요.
..겠기에/,,겠어서 같은 말 같은데요.3. 뭔소리요?
'17.9.18 1:23 PM (183.98.xxx.142)그게 무슨 사투리예요
별4. ..
'17.9.18 1:23 PM (220.76.xxx.85)없어보일껀 또 뭘까?
님이 서울지역분이 아니신듯 서울출신들은 사투리에 이런반응 안보여요5. ......
'17.9.18 1:30 PM (121.190.xxx.73) - 삭제된댓글이런글 쓰는 자신감 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
6. ??
'17.9.18 1:40 PM (211.48.xxx.170)생소한 어미가 아닌데 왜 이상하게 느끼실까요?
그럼 뭐라고 대체해서 써야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7. ^^
'17.9.18 1:46 PM (39.112.xxx.205)대체 어느지역 욕하고싶어서
이런방법으로 불지피시나?8. 한국사람
'17.9.18 1:49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아닌가요?
9. 세상모든게불편하신가
'17.9.18 1:53 PM (123.143.xxx.86)참 살다보니 별별사람을 다 보게되네요.
겠어서가 어디가 어리고 귀엽게 보여서 따라했다고 소설까지 쓸 정도의 말인가요?
아무리 읽도 또 봐도 어려보이고 귀여워보이는 구석은 하나도 없어요.
대신 이런글을 쓰신분이 없어보이긴 해요..10. 거슬리나봐요
'17.9.18 2:05 PM (211.245.xxx.178)그런데 많이 쓰이는 단어의 맞춤법은 저도 거슬리지만, 어투는 크게 책잡고 싶지않더라구요.
쓰다보면 내가 이런투 많이 쓰는구나..자체검열하지만 그냥 생각의 흐름대로 댓글달게 되니까 냅두거든요.
어투 꼬투리잡는 사람들도 많던데, 그 사람들 어투도 모든이들에게 듣기좋은건 아닐거예요.
원글님에게 하는말이 아니라 종종 혐오내지는 증오스럽게 말투가지고 뭐라는분들있는데, 그분들은 모든이들을 만족시키는지 묻고싶더라구요.
원글님은 지금 궁금해서 물어본거 같습니다만, 말 나온김에 쓰네요.원글님 탓하는건 아닙니다.11. ...
'17.9.18 2:11 PM (223.62.xxx.54)이렁 말투가 뭐 그리 새로운 거라고.. 인터넷 새로 배우신 분인가요.
12. ㄱㄱㄱ
'17.9.18 2:21 PM (128.134.xxx.90)원글님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이상한 말은 아니지만 잘 글로 쓰지는 않는 표현이지요.
하겠어서 -> 할 것 같아
보통은 이렇게 쓰지 않나요?
특정 어투에 대한 호불호는 개인개인의 살아온 배경과 문화의 영향을 받나 봐요.
저는 어려보이려고 한다기보다는 뭔가 좀 어색하군 정도 느꼈거든요.13. ???
'17.9.18 4:07 PM (211.214.xxx.213)왜 최근에 늘었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말로도 글로도 늘 쓰고 듣는 말인데14. ....
'17.9.18 4:10 PM (58.126.xxx.107)검색해보니 요즘 젊은 층에서 많이 쓰는 틀린 말이라고 나오네요..
사투리는 없어보이지 않고요 어린애들처럼 ' -- 한다요' , '-겠어서 "
이런 말 쓰는 사람들은 없어보여요..15. ..
'17.9.18 10:09 PM (211.36.xxx.196) - 삭제된댓글어디서 틀린말이라고 찾으셨는지 출처 좀 남겨놓아보세요.
그게 틀린말이라니 어이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