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 상담때 옷차림..

... 조회수 : 6,345
작성일 : 2017-09-18 10:11:06

전업맘이라 딱히 입을 옷이 없네요.

지금 걸려있는옷은 깔끔한 청바지에 린넨셔츠인데

청바지가 맘에 좀 걸리네요.

면바지가 거의 없어요..;;;;;

격식을 어느정도 차려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글올려봅니다.

IP : 125.184.xxx.236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18 10:13 AM (117.111.xxx.222) - 삭제된댓글

    저는 오늘 상담인데 준비하기 귀찮아 죽겠네요ㅠㅠ
    청바지라도 깔끔하면 될듯해요

  • 2. ....
    '17.9.18 10:16 AM (211.246.xxx.20)

    청바지도 많이들 입고갑니다

  • 3. ㅇㅇ
    '17.9.18 10:16 AM (49.142.xxx.181)

    청바지도 상관은 없는데.. 옷 더 있는데 찾기 싫어서 그러신거 같아요.
    세상에 옷이 한벌밖에 없는 사람이 어딨어요.
    그래도 애 학교 선생 만나러 가는 길인데.. 청바지보단 다른 바지가 나을것 같아요.

  • 4. ....
    '17.9.18 10:19 AM (220.78.xxx.22)

    쫙빼입는 정장도 촌스럽구요
    지나치게 캐쥬얼한 차림도 별로에요

  • 5. 근데
    '17.9.18 10:20 AM (175.209.xxx.57)

    다 괜찮은데 청바지는 좀 그러네요. 기본 예의라는 게 있잖아요.

  • 6. ..
    '17.9.18 10:21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친구보다는 아주 조금은 어려운 자리라고 생각하면
    청바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니면 안가시면 되지요

  • 7. ....
    '17.9.18 10:22 AM (124.49.xxx.100)

    쇼핑몰같은데서 면바지 3만원 정도면 괜찮은거 사는데..
    그냥 검정색 하나 정도 구비하시는건 어때요?

    저는 격식 따지지 않는 사람인데 청바지는 좀 그런거 같아요.
    (막상 선생님은 아무 생각 없으실 수도 있지만)

  • 8. 12233
    '17.9.18 10:24 AM (125.130.xxx.249)

    저도 내일인데.. 청바지는
    좀 그래요.
    상담용으로 깔끔한 원피스. 매해 입네요 ㅋㅋ
    원피스에 라이더자켓 입어요..

    근데 낮엔 덥네요 ㅠ

  • 9. ㅁㅁ
    '17.9.18 10:25 AM (175.223.xxx.45)

    청바지인지 면바지인지 구두인지 운동화인지 전혀 신경 안쓰고 기억도 안나고 보지도 않아요
    아이로 이미 첫인상은 결정난거니 뭘입었는지 안중요합니다

  • 10. ..
    '17.9.18 10:26 AM (222.110.xxx.123) - 삭제된댓글

    전 청바지도 괜찮을 듯 합니다.
    대신 상의를 좀 신경써서 입으세요.

  • 11. ..
    '17.9.18 10:26 AM (223.56.xxx.177)

    청바지에 셔츠입으면 되지. 뭘 면바지를 사나요..
    선생님은 애 공부신경쓰지 엄마들 옷 안볼듯

  • 12. ㅁㅁ
    '17.9.18 10:26 AM (175.223.xxx.45)

    대학생 긴머리 치렁치렁에 쫄바지 이런학부모도 있긴 있습디다

  • 13. ..
    '17.9.18 10:29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청바지밖에 없으셔서 그러나요
    선생 만나러 가는데 내가 왜 그러시나요?

  • 14. 지난번
    '17.9.18 10:32 AM (125.177.xxx.11)

    상담 때 청바지에 면티셔츠 입고 온 엄마봤어요.
    청바지 때문이아니라 그 엄마 인상이 너무 좋아서 기억에 남아요.
    담임선생님도 서글서글하니 쿨한 분이고
    저도 남의 옷차림 그러려니하는 타입이라서..

    그래도 본인이 신경쓰인다면 정장타입 바지 하나 구입하세요.
    저렴하고 무난한 걸로 구입해두고 봄 가을 상담 때나 격식 차려야할 모임 때 입으면 돼죠.

  • 15. ...
    '17.9.18 10:34 AM (121.132.xxx.12)

    막상 차려입고 가보면 정말 캐주얼하게 오신분들도 많아요.
    편안하게 상담 오신거죠.

    저는 오히려 내가 좀 과했나 싶기도 했어요.

    그냥 편안하게 가세요. 청바지에 블라우스 입으셔도 되구. 청바지에 자켓을 입으셔도 되구,
    청바지에 정장스러운 가디건을 입으시면 될거같아요.

    가방도 다들 에코백 들고 오시던데....

    저기 위에 청바지는 안되고 라이더 자켓은 괜찮다는 분.. 저는 청바지나 라이더 자켓이나 같아보이네요.^^

  • 16. 근데..
    '17.9.18 10:35 AM (125.130.xxx.249)

    이건 내 생각일지는 몰라도..

    아는 엄마가 키크고 좀 이쁘고 스타일리쉬해요.
    그 엄마 아들이 뭐 특출나지 않고..
    보통인데..
    같은 담임이라도 나는 딱 30분 했는데.
    그 엄마는 1시간 30분을 했대요.

    제가 뭔얘기를 그리 길게 했냐 물으니.
    아이얘기 조금하고.나머지는 각자 생활얘기.
    남편얘기.미용얘기.같은 그런 사적인 얘기를 했다네요.
    저한텐 아이얘기외에 일절 그런 얘기없었거든요
    ㅡㅡ

    그런거보면 샘도 사람인지라
    좀 깔끔하고
    이쁜 엄마한테 더 맘을 준다해야되나??
    싶은게.. 들으면서 씁쓸했어요.

  • 17. ??
    '17.9.18 10:37 AM (39.7.xxx.16)

    상담 시간이 다 정해져있는데 특정 부모만 오래할리가요.
    뒤에 상담이 취소가 되었거나 애가 남모를 문제가 있어 특별히 시간을 길게 잡았거나겠죠

    애엄마 예뻐서 상담 오래 ㅋㅋㅋ

  • 18. T
    '17.9.18 10:39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학부모가 뭐입었는지 잘 기억 안나요.
    청바지, 면바지 절대 기억 못합니다.
    미모가 뛰어나신분은 얼굴은 기억 납니다.
    'OO이 어머님 한미모 하시는구나.. '
    솔직히 옷은 기억 안나요.
    다 비슷비슷 합니다.
    오히려 과하게 머리하고 치장하신 분들은 보면서 헉. 합니다.

  • 19. 흠.
    '17.9.18 10:40 AM (210.94.xxx.89)

    청바지에 티 입고 다니는 직장인인데, 결혼/장례식/면접 아니면 이 복장으로 다닙니다.
    학교 상담에 청바지 입고 가는거 문제 있나요?
    도대체 왜..

  • 20. ..
    '17.9.18 10:42 AM (125.184.xxx.236)

    예. 답글 감사드립니다. 더 찾아볼게요. 없으면 청바지라도 입고가야죠 뭐..옷잘입으시는분들 부럽습니다.^^;

  • 21. 12233
    '17.9.18 10:43 AM (125.130.xxx.249) - 삭제된댓글

    라이터자켓도 여러 디자인이 있죠...

    라이더자켓도 정장풍으로 치마위에 입게
    나온거 있어요..

  • 22. 12233
    '17.9.18 10:44 AM (125.130.xxx.249)

    라이더자켓도 여러 디자인이 있죠..

    정장풍으로 스커트위에 입게 나온거
    있어요.

  • 23. ..
    '17.9.18 10:49 AM (125.184.xxx.236)

    좀더 찾아보니 어두운 계열의 쉬폰 원피스가 보이네요. 청바지보단 나아보여서 이거 입고 가기로 했습니다..

  • 24. ...
    '17.9.18 10:49 AM (1.235.xxx.90)

    이 날씨에 무슨 라이더를....
    날씨에 맞는 옷차림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이 문제가 아니고..
    뭐 굳이 본인이 추워서 입겠다면야...ㅎㅎ

  • 25. 위에..
    '17.9.18 10:53 AM (125.130.xxx.249)

    남이야 라이더자켓을 입던 패딩을 입던..
    무슨 상관인가요??

    댁보고 입으라 했나요? 별꼴..

  • 26. ...
    '17.9.18 10:55 AM (1.235.xxx.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7. ㅇㅇ
    '17.9.18 10:58 AM (58.224.xxx.11) - 삭제된댓글

    라이더..많이 덥겠네요.

  • 28. ㅇㅇ
    '17.9.18 10:59 AM (175.223.xxx.184)

    라이더.많이 덥겠네요

  • 29. 저는...
    '17.9.18 11:13 AM (27.122.xxx.77)

    청바지 입고 갔어요 위에만 블라우스..
    근데 다른 분들도 그냥저냥..

  • 30. .....
    '17.9.18 11:13 AM (220.72.xxx.54) - 삭제된댓글

    저도 청바지에 셔츠 입고 갔는데
    선생님도 청바지 입으셨더라구요 ^^

  • 31. . . .
    '17.9.18 11:13 AM (125.185.xxx.178)

    청바지 괜찮아요.
    위에 블라우스나 깃있는 티셔츠입으면 됩니다.
    밑에 힐이나 단화신으면 됩니다.

  • 32. ...
    '17.9.18 11:15 AM (121.132.xxx.12)

    ㅋㅋㅋ 글 읽어보니 청바지보다 라이더자켓이 더 문제인 듯....

  • 33. 엉뚱한 소리..
    '17.9.18 11:17 AM (14.34.xxx.36)

    얼마전 40대에 입으면 보기 싫다던 글 중
    대다수가 청바지더만 다들 입으시네요~?
    괜히 쫄은..ㅎ

  • 34. //
    '17.9.18 11:33 AM (218.238.xxx.86)

    사실 지금은 전업이지만 저도 중고등 기간제 8년 했는데
    막상 내 아이 학교 보내려니 상담 옷 신경쓰이긴 해요 ^^;
    근데 정말 저는 한 번도 학부모님 옷 신경쓴적이 없거든요 ㅎ
    아 딱 두 분 복장 기억나긴 해요.
    정장풍인데 정말 계단오르기 힘든 아슬아슬 미니스커트
    (몸매는 엄청나게 아름다우셨음. 아이는 입댈거없는 범생이과였어요.)
    다른 분은 엄청 타이트하게 쫄쫄이 소재 입고 오셨어요..ㅎ

    나머지는 청바지든 뭐든 그렇게 기억 안나고...뭐....그랬어요.
    실제로 청바지에 블라우스나 남방소재 많이 봤구요.
    너무 노출이 심한 정도만 아니면야...
    (사실 심해도 혼자 속으로 좀 놀라고 마는거죠^^; 별일있겠나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세요~

  • 35. ..
    '17.9.18 11:39 AM (125.184.xxx.236)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이 좀더 가벼워지네요. 이제 상담내용이나 생각해봐야겠어요..

  • 36. 정장바지
    '17.9.18 11:42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정장바지 없나요

  • 37. 담임샘도
    '17.9.18 11:42 AM (1.241.xxx.222)

    청바지에 교실용 가디건 큼지막한거 둘러쓰고 하시던데요 그다지 옷차림은 신경안써도 될 것 같아요ㆍ 물론 단정하고 깨끗하게는 입어야겠지만요ㆍ오히려 가방 큰거들고 한 껏 차려입은 사람이 부담스럽고 불편해보여요ㆍ
    교사 8년ㆍ지금 전업인 저의 경험에 의하면 그래요

  • 38. 하하
    '17.9.18 12:16 PM (120.142.xxx.154)

    정말 학부모님 학교에 뭐 입고 오시는지 기억 안나요. 아 한두분 기억나는 분들은 좀 특이한 분들...명품으로 휘두르고 오는 분들인데;;; 호감은 아님요;;;

  • 39. 건강
    '17.9.18 12:52 PM (110.13.xxx.240)

    청바지가 비싼건 얼마나 비싼데요
    편하게 입고 가셔도 선생님께선
    신경도 1도 안쓰세요

  • 40. ..
    '17.9.18 1:39 PM (221.162.xxx.147)

    제일 눈에 띄었던 엄마는 알록달록 등산잠바입은 분. 그 외에는 전혀 기억나질 않네요

  • 41. 청바지가 왜..
    '17.9.18 5:16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어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064 콘서트 혼자 가면 흥이 안 날까요? 18 ... 2017/09/23 2,056
733063 운동여신분들 비법 공유 좀 해요 1 ㅠㅠ 2017/09/23 1,565
733062 추석연휴 제주도 렌트카없음... 3 ^^ 2017/09/23 1,943
733061 해외송금 이름 빌려주는거 50 궁금 2017/09/23 6,239
733060 일요일 상암경기장 써니이 2017/09/23 408
733059 황금빛 내인생에서요 여주는 자신이 가짜 딸인거 아나요 ? 2 ㅁㄹ 2017/09/23 3,367
733058 좌식 소파 써보신분들 어떠신지... 9 조언 2017/09/23 1,480
733057 종가집물김치 어떤가요 .. 2017/09/23 348
733056 '진보 성향 판사' 개인정보도 넘긴 MB 국정원 3 샬랄라 2017/09/23 787
733055 Mb는 문통이 대통령이 될거라고는 꿈에도 몰랐을까요...?? 39 ... 2017/09/23 7,055
733054 달지않은 오렌지 주스아시나요? 3 ㅎㅎㅎ 2017/09/23 1,463
733053 구스 베스트 깔별로 사도 될까요? 2 깔별지름신 2017/09/23 1,483
733052 방 한 칸 도배비용 어떻게 산정할까요? 6 이런 경우 2017/09/23 3,348
733051 은행에서 달러로 돈을 찾을수 있는 통장은 없는거죠? 2 궁금맘 2017/09/23 1,188
733050 명령문이 아닌데, 주어없이 동사로 시작하는 영어 문장 6 영어궁금 2017/09/23 2,624
733049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은 몇시쯤 올까요 9 2017/09/23 1,371
733048 남편과 두달째 말을안하고 있어요. 42 은수 2017/09/23 22,921
733047 남의 감정까지 신경쓰느라 피곤한 분 안계신가요? 8 .. 2017/09/23 2,421
733046 편안한 쇼파 추천부탁드려요 7 쇼파 2017/09/23 2,511
733045 귀에서 피가나고 진물이 나오는데요. 5 답답 2017/09/23 2,574
733044 sbs뉴스 왜이러죠? 4 가고또가고 2017/09/23 2,974
733043 ABBA- Fernando (1976년) 1 뮤직 2017/09/23 568
733042 애플 제품(아이패드) 전원 안 켜지는데 살려보신 분? 3 2017/09/23 772
733041 아파트베란다는 영어로? 8 ㅇㅇ 2017/09/23 7,273
733040 BBC 다큐멘터리 영어자막 나오는건 없나요? 5 굿데이 2017/09/23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