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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단지 풀밭에 해먹걸어놓고 누워있는거 괜찮나요?

.. 조회수 : 7,094
작성일 : 2017-09-17 08:17:46
제가 사는 아파트 동이 단지 초입이라 통로가 되어
사람들 왕래가 많아요

저희동과 다음동 사이가 잔디밭인데

어제보니 나무와 나무사이에 해먹을 걸어놓고
초등학교 아이 둘과 엄마가
먹을것도 갖다먹으며 살림을 차렸던데
괜찮은 건가요?
IP : 220.116.xxx.191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17.9.17 8:22 AM (223.62.xxx.44)

    해먹충인가.. 맘충인가 ㅉㅉ

  • 2. 진짜
    '17.9.17 8:24 AM (211.244.xxx.154)

    욕받이 현장학습을 참 가깝게도 나갔네요.

  • 3. ....
    '17.9.17 8:25 AM (119.64.xxx.157)

    아이들 불쌍하다
    무개념 엄마밑에서 뭔죄인지

  • 4. ㅋㅋㅋㅋ
    '17.9.17 8:26 AM (117.111.xxx.44)

    욕받이 현장학습

  • 5. 아파트
    '17.9.17 8:27 AM (183.104.xxx.144)

    어디 공원 이라도 나가시지
    아파트내에서 뭔 일 이래요....
    애들 욕 먹이는 엄마들 이네요

  • 6. 잘못된거 맞죠?
    '17.9.17 8:27 AM (220.116.xxx.191)

    월요일 관리사무소에 직접
    얘기해야겠어요

  • 7. ..
    '17.9.17 8:28 AM (219.248.xxx.252)

    나무 상할텐데..관리사무소에서 모르고 있다면 알리세요

  • 8. ㅇㅇ
    '17.9.17 8:32 AM (49.142.xxx.181)

    좋은 구경거리일듯 ㅋㅋ

  • 9. ㅋㅋㅋ
    '17.9.17 8:40 AM (220.78.xxx.52) - 삭제된댓글

    대박이네요
    요새 모자란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가요? ㅋㅋㅋㅋ

  • 10. ㅇㅇㅇ
    '17.9.17 8:40 A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요즘 새아파트들은 조경이 워낙 좋으니까
    그런일도 생기나보네요ㅋㅋ

    전 어제 울동네 잔디밭으로 형성된 중형급? 공원이 있는데
    골프 연습하는분을 봤어요
    골프 연습하기 정말 좋게 생기긴 했어요

  • 11. 골프에 잘 못 미치면
    '17.9.17 8:43 AM (211.244.xxx.154)

    그러지 말란 말도 없죠.

  • 12. 흠흠
    '17.9.17 8:45 AM (125.179.xxx.41)

    헐이네요
    관리사무소 전화하세요

  • 13. ..
    '17.9.17 8:48 A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공원에서 골프 연습하는 사람은 ㅁㅊ거죠.
    다른 사람 공 맞으면 사망각인데요?

  • 14. ㅋㅋㅋㅋㅋ
    '17.9.17 8:50 AM (211.109.xxx.76)

    신박하네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까요;;;;;

  • 15. 무명
    '17.9.17 8:57 AM (211.177.xxx.71)

    일반적인 것은 아니고
    전 한번도 해본적도 할일도 없는 사람이긴한데...
    왜 남이 하는 행동에 직접적인 피해자도 아니면서
    이건 옳다 그르다... 이건 민폐다 아니다 재단하세요.

    뭐 통행에 방해가 된다면....
    혹은 내집앞에 그러고 있어서 사생활을 침해받는다 느껴지면
    신고하고 항의할수는 있는데
    그게 아니면 그냥 그러나보다.. 신기하네... 넘길수있는일 아닌가요

  • 16. ㅡㅡ
    '17.9.17 9:01 AM (125.179.xxx.41)

    그럼 윗님은 공공장소에서 지나친애정행각하고
    이상한행동하는것도 괜찮으신가요??
    직접적인 피해는 없으니까??

  • 17. 바로 위에
    '17.9.17 9:02 AM (121.88.xxx.220)

    진상들 속마음이 쓰여 있네요..

  • 18. 무명님
    '17.9.17 9:03 AM (211.244.xxx.154)

    그런 생각이 공중질서를 무너뜨리는거예요.

  • 19.
    '17.9.17 9:06 AM (72.226.xxx.176)

    엄연히 입주자 공동을 위한 조경수에 해먹을 걸고 사람 체중을 싣다니요
    나무 상하면 물어낸다고 해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네요
    211.177은 평소에 민폐깨나 끼치겠네요

  • 20. zzzzzzzzzz
    '17.9.17 9:12 AM (82.36.xxx.74)

    해먹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
    '17.9.17 9:13 AM (125.184.xxx.67)

    전 이 글 왠지 너무 슬프네요. 다들 너무 짠해요.
    안 된다는 사람, 된다는 사람 둘 다 이해 돼요.
    가까이 자연이 있으면 굳이 저러는 사람 없을 텐데 도심 자얀환경이 엉망이니 애 데리고 나가기 힘든 사람은 저리라도 해 보는 걸 텐데, 안 되는 이유도 설득력 있고요.
    아 그 새댁 짠하네..

  • 22. 자연을
    '17.9.17 9:22 AM (211.244.xxx.154)

    언제부터 해먹에 눕는 걸로 느꼈다고.. 짠해요?

    참...해석들 정말 다양하네요.

    정말 82는 만인박람회장이네요.

  • 23.
    '17.9.17 9:31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엔 맘충이라는 말부터 떠올랐는데

    생각해보면 돗자리 깔고 있는건 괜찮았을거 같고...

    해먹은 나무가 상하니 안되나. 그럼 돗자리는 잔디가 손상되고...

    애매하네요.

    어쨌든 저라면 절대 하지 않을 일인건 분명 ㅋㅋ 저는 신고도 안할거 같긴 해요.

  • 24. 그여자는
    '17.9.17 9:32 AM (182.226.xxx.200)

    자랑스러울껄요?
    대외적으로 애들한테 자상한 엄마
    코스프레중~~~남의 시선 개의치 않는
    대범함까지 흐뭇할겁니다 ㅎㅎ

  • 25. ㅎㅎㅎ
    '17.9.17 9:32 AM (211.245.xxx.178)

    웃긴 상황이긴하네요.
    생전 보도 듣도 못한얘기라서요.ㅎㅎㅎ

  • 26. ㅇㅇ
    '17.9.17 9:32 AM (49.142.xxx.181)

    가서 카메라좀 들이대세요. 들여다도 보고.. ㅋㅋ
    전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에서 지나친 애정행각하는 친구들 보면 빤히 쳐다봐줍니다.
    봐달라고 하는거잖아요... 동물원 원숭이 보듯 구경거리 난듯 보죠..

  • 27. ..
    '17.9.17 9:37 AM (175.223.xxx.192)

    시끄럽게 소음내고 먹을걸로 냄새피우지만 않는다면 그런가보다 할 의향이 있는데 다들 말도 안되는 일로 생각하시는군요.
    물론 저는 누가 하래도 못합니다. 시선 의식되서..

  • 28. 유럽 가서
    '17.9.17 9:41 AM (125.184.xxx.67)

    애정행각 보셔도 그리 짠하게 쳐다보세요. 아주 무례한 행동입니다.
    대한민국도 다르지 않습니다. 애정행각하면 뭐가 봐달라고 하는 거에요?ㅎㅎ그건 본인만의 생각입니다.
    윗님은 나체 비치 가면 빤히 쳐다보면서 봐달라고 벗은 거 아니냐고 할 것 같아요.

  • 29. ㅇㅇ
    '17.9.17 9:43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나체비치는 대중탕하고 비슷한거잖아요?
    나치비치하고 공공장소가 같아요??? 이상한 비유하시네요?
    그리고 한국에서 왠 유럽타령이세요?
    본인이 모텔 비용도 없어서 한국 공공장소에서 도에 넘치는 애정행각하시나봐요?
    ㅋㅋㅋ 어지간 하면 방 잡으세요~ 보기 괴로움 ㅎㅎ

  • 30. ㅇㅇ
    '17.9.17 9:43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유럽가서/
    나체비치는 대중탕하고 비슷한거잖아요?
    나치비치하고 공공장소가 같아요??? 이상한 비유하시네요?
    그리고 한국에서 왠 유럽타령이세요?
    본인이 모텔 비용도 없어서 한국 공공장소에서 도에 넘치는 애정행각하시나봐요?
    ㅋㅋㅋ 어지간 하면 방 잡으세요~ 보기 괴로움 ㅎㅎㅇ

  • 31. ㅇㅇ
    '17.9.17 9:44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ㅇㅇ
    '17.9.17 9:43 AM (49.142.xxx.181)
    유럽가서/
    나체비치는 대중탕하고 비슷한거잖아요?
    나치비치하고 공공장소가 같아요??? 이상한 비교하시네요?
    그리고 한국에서 뭔 유럽타령이세요?
    본인이 모텔 비용도 없어서 한국 공공장소에서 도에 넘치는 애정행각하시나봐요?
    ㅋㅋㅋ 어지간하면 방 잡으세요~ 보기 괴로움 ㅎㅎㅇ

  • 32. ㅇㅇ
    '17.9.17 9:45 AM (49.142.xxx.181)

    유럽가서/
    나체비치는 대중탕하고 비슷한거잖아요?
    나치비치하고 공공장소가 같아요??? 이상한 비유하시네요?
    그리고 한국에서 뭔 유럽타령이세요?
    본인이 모텔 비용도 없어서 한국 공공장소에서 도에 넘치는 애정행각하시나봐요?
    ㅋㅋㅋ 어지간 하면 방 잡으세요~ 보기 괴로움 ㅎㅎㅇ

  • 33. ...
    '17.9.17 9:45 AM (14.1.xxx.138) - 삭제된댓글

    안 됐네요. 사람들 지나다니면서 다들 한마디씩 할텐데, 애 데리고 그러고 싶을까?

  • 34. 흠흠
    '17.9.17 9:49 AM (125.179.xxx.41)

    거기는 유럽이고 여기는 대한민국인데요?
    문화가 다르잖아요

  • 35. 진상이
    '17.9.17 9:53 AM (121.88.xxx.220)

    1%도 안될꺼라고 믿고 살았는데
    요즘 여기 댓글보면 최소한 10%는 돼보이네요.

  • 36. 일단
    '17.9.17 9:56 AM (220.116.xxx.191)

    그 해먹에 엄마랑 딸들 다 들어가있다가
    나와서 과자먹고 있는 장면을 본건데

    저 나무에 무게실리면
    나무에 해되고 과자부스러기로 잔디 더러워지면
    쓸고갈것도 아니고 안된다는 생각이들었어요

    근데 요즘 하도 세상이 바뀌니
    요즘 가능한일인데 제가 잘못 알고있나
    여쭤보고 신고하려고했습니다
    (하기야 단지에서 처음 봤네요)

  • 37. ..
    '17.9.17 9:58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그러다 조경 망가지면 물어내야 할 텐데..
    그거 알면 놀라고 해도 안 놀 걸요?
    나무 한 그루에 비싼 건 몇 천에서 몇 억도 하는데..
    몇 천, 몇 억이 아닌 단돈 몇 십이라도 물어내야 하는 걸 알게 되면 절대 못 놀 거예요.

  • 38. ㅎㅎ
    '17.9.17 9:59 AM (125.177.xxx.163)

    관종에 해먹충 ㅠㅠㅠ

  • 39. ,,,
    '17.9.17 10:04 AM (121.167.xxx.212)

    방역 할때 농약 뿌려 대서 지나 가기도 싫던데 그밑에 누워 있으면 나무에서
    옴이고 진드기고 떨어질텐데 대범 하네요.
    우리 아파트엔 텐트치고 아이들 데리고 노는 건 봤어요.

  • 40. ...
    '17.9.17 10:11 AM (211.214.xxx.213)

    중국에서 저러는건 봤는데... 중국사람들 같네요. 남의 눈 신경 안쓰는게...

  • 41. 엄마가
    '17.9.17 10:33 A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정신연령이 낮네요
    옮겨 심은 나무라 뿌리나 기둥이 그 해먹충들 무게를 지탱하지 못할걸요
    진짜 가지가지 한다

  • 42. ㅎㅎ
    '17.9.17 11:06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본인이 모텔 비용도 없어서 한국 공공장소에서 도에 넘치는 애정행각하시나봐요?
    ㅋㅋㅋ 어지간 하면 방 잡으세요~ 보기 괴로움 ㅎㅎㅇ

    빈약한 논리와 공격ㅋㅋㅋㅋ 쯧쯧 이런 사람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 헛나이 잡수셨수 ㅎㅎ
    '사람'은 자기가 하지 않는 행동에 대해서도 의견을 가지는 거에요. 멍청하긴.

  • 43. 툭하면
    '17.9.17 11:12 AM (223.62.xxx.173)

    중국인.. 조선족일꺼야..
    이건 또 무슨 부심인지

  • 44. ..
    '17.9.17 11:16 AM (218.55.xxx.182)

    당연 관리사무소에 신고해야죠
    왜 이렇게 몰상식한 사람들이 많은지..

  • 45. ㅎㅎㅎ
    '17.9.17 11:20 AM (125.184.xxx.67)

    본인이 모텔 비용도 없어서 한국 공공장소에서 도에 넘치는 애정행각하시나봐요?
    ㅋㅋㅋ 어지간 하면 방 잡으세요~ 보기 괴로움 ㅎㅎㅇ

    빈약한 논리ㅋㅋㅋㅋㅋ
    역시 수준 알아보고 말 섞으면 안 되는데 제 실수였네요^ ^
    이런 사람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ㅎㅎ 헛나이 잡수셨수 ㅎㅎ
    '사람'은 자기가 하지 않는 행동에 대해서도 의견을 가지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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