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라도 그렇지..
그토록 원하던 아기 순산이라니요
그동안 봄이 여리한테 어떡했는데요
?
결말 심각하게 맘에 안 들어요
마지막회라도 그렇지..
그토록 원하던 아기 순산이라니요
그동안 봄이 여리한테 어떡했는데요
?
결말 심각하게 맘에 안 들어요
계모도 세상 위해주면서 키워주고, 친구 애인뺏었지만 그 등신은 친딸 알고도 머저리짓했구요.
전 안본지 꽤 됐는데 설마 배종옥 불치병걸리고 여리가 용서해준거나 아닌지 몰라요.
매번 드라마는 무슨 강박인지 다 행복했대요...하면서 끝나요.
마지막회가 다가오면 최면이라도 걸린듯이 다들 착해지고 복받는 게 막장 한국 일일드라마의 미덕이죠.
전오히려 해주가 피해자 같아요. 홍지원뗘문에 쓸때없는 인연들에 휩싸여서 악행저지르게되고 자식들 다잃고 친부모한테도 버림받은거나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