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고양이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복도식 아파트예요
그런데 고양이를 키우며 어떤 모래를 밖에다 내어놓는데
냄새가 많이 심해요
그리고 옆집에서는 고양이를 복도에다 내어놓는데
고양이털이 우리집까지 들어오네요
지금 현관청소하다 현관타일에 깔린 고양이털을 보니
스트레스받아요
저희 가족들이 알레르기가 있어요
고양이를 좋아하면 기를 수 있죠
그런데 이렇게 다른 집에 피해를 주며 키워야하나요?
고양이를 키우는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키우나요?
1. 호
'17.9.15 3:22 PM (116.127.xxx.191)문밖에 고양이 내놓는 건 고의로 잃어버리겠다는 소린데 몰지각하네요ㅡㅡ;;;
2. 이제
'17.9.15 3:23 PM (223.62.xxx.148)캣맘충까지 나오나요 ㅋ
3. ....
'17.9.15 3:27 PM (39.115.xxx.14)옆집에 모래 냄새 난다, 고양이털 때문에 알레르기 유발 염려 이야기하세요.
고양이 키우는 사람중에 옆집 사람처럼 하는분들 거의 없을거예요.
저희는 엘레베이터 사이에 두고 두집인데,저희집 고양이
제가 현관문 열어두고 재활용 정리하면 고개만 내밀어 구경해요.
겁이 많거든요.4. ㅇㅇㅇ
'17.9.15 3:27 PM (211.225.xxx.219)저도 본가에서 고양이 두 마리 키우는데
모래를 밖에 내놓다니.. 배변 굳은 모래 내놓는 모양인데
항의하세요5. Bb67
'17.9.15 3:27 PM (114.204.xxx.21)이건 아니네요 항의하세요~저도 고양이 키우는 사람인데..
6. 으잉?
'17.9.15 3:33 PM (202.30.xxx.24)고양이든 개든 집 밖으로 나가면 도망쳐버려서 잃어버릴까봐 엄청 문단속들 하며 사는데.....
그 옆집은 아주 도망가라는 건가요? ㅠ_ㅠ
꼭 얘기하세요.7. 살림사랑
'17.9.15 3:33 PM (175.112.xxx.201) - 삭제된댓글고양이 대변,소변 모래덩이를 밖에 내놓은거 같데
그거 관리실에 얘기하세요
자기집안에 냄새 안풍길려고 바깥에 두나본데
진짜 냄새 독한데 저도 집사지만 그러사람 정말 상식밖에 사람이넉요8. ..
'17.9.15 3:39 PM (211.224.xxx.236)고양이 화장실모래를 햇볕에 소독하려고 내놓는건데 복도식 아파트서 그러면 안되죠. 복도는 공용공간이지 내 집이 아닌데. 정 햇볕소독 시키고 싶으면 들고나가 피해안주는데가서 말리고 와야죠.
9. 저희는
'17.9.15 3:47 PM (223.62.xxx.192)옆집에서 개 키우는데 어느 날 울집 현관을 걸레로 닦다보니 개털이 잔뜩. 산책시킨다고 델고나와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동안 빠진 털이 우리 신발에 묻어 들어온 거더라구요. ㅜㅡ
그집은 얼마나 많을까 털이..
키우지 말라고 할 수도 산책을 시키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뚱뚱한 애라 안고 다니라고 하지도 못하고.10. 헐....
'17.9.15 3:53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모래와 고양이가 복도에......!
있을 수 없는 일인데요.
둘 다 밖에 있으면 안되는 거예요.
고양이는 익숙한 집 밖에 나오면 겁 먹으면 어디로 튈 지 모르고
배변 후 모래 냄새가 얼마나 심한데요.11. 어휴
'17.9.15 3:59 PM (210.90.xxx.75)82여기나 개 고양이 아주 양식있게 키우는 사람들이 오는거고 현실의 개고양이 주인들은 완전 엉망진창들인 인간들 많아요..
목줄 안하고 산책시키고 길거리 똥오줌 마구 싸게 하고 아이들이나 노인들 위협하는 개 고양이들 단도리는 안하고 우리 아인 안물어요 라는 소리나 해대고...
그리고 고양이 키울거면 주위 사람들 생각해서 그 아기 울음소리 좀 안나게 해주면 안되나요?
개건 고양이건 우는 소리는 완전 층간 소음 넘어선 아파트 전체 소음 유발이에요...어후ㅠ12. 냥집사
'17.9.15 4:04 PM (180.92.xxx.147)저도 냥이 키우는데 저건 안되는 일이죠.
강력 항의하세요.
냥이를 복도에 내놓는다는건 잃어버려도 된다는 뜻이고(강아지처럼 말잘 듣지않고 제멋대로고 냥이가 뛰어가버림 빨라서 사람이 못잡아요)
어디 동물 똥오줌을 복도에 내놓나요?
저도 복도식아파트 살아봤지만 똥오줌을 복도에 내놓는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고 무개념이예요.
강력 항의하세요.13. 냥집사
'17.9.15 4:06 PM (180.92.xxx.147)헐? 아기울음소리까지 낸다고요???
그거 발정기인데.... 중성화수술도 안시키는 나쁜 주인이네요.
냥이가 힘든데...14. ...
'17.9.15 4:13 PM (223.57.xxx.89)직접 얘기하세요
여기서 털어놔도 옆집은 안봐요...15. 허걱
'17.9.15 6:57 PM (122.36.xxx.159)밖에내놓는모래가 설마배변후 감자가된 모래는 아니겠죠? 이거 냄새 완전 기절수준인데 ㅠ
옆집에 메모지라도 붙여놓으세요 진짜 심한 이웃이네요16. 그건
'17.9.17 5:46 PM (211.200.xxx.85)옆집에 직접 얘기하셔야 할 사항이네요.
모래라는 건, 똥이랑 오줌 싸서 굳은 거여서...냄새가 고약해요.
그래서 기저귀용 쓰레기통 사서 거기 모아뒀다가 버리는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