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이 고양이날이래요

혹시 아세요 조회수 : 1,703
작성일 : 2011-09-08 12:18:47
이런날도 있는거 처음 알았네요.
고양이 '야옹'소리 듣고 반해버린 사람입니다.
IP : 1.246.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만봄
    '11.9.8 12:20 PM (211.215.xxx.39)

    어흑~~~그런 날도 있나요?????
    우리집 괭이들 한테는 비밀인데...ㅇㅇㅇ
    간식이라도 바쳐야될까요?

  • 2. 사랑이여
    '11.9.8 12:22 PM (210.111.xxx.130)

    '쥐새에끼가 죽는 날'이라는 의미도 있겠네요? ㅋㅋㅋ

  • 3. 나라냥
    '11.9.8 12:26 PM (61.36.xxx.180)

    우리집 괭이들 한테는 비밀인데222222222222;;;;;;;

  • 4. 냐옹이
    '11.9.8 12:30 PM (182.212.xxx.15)

    어머! 정말 이런날도 있나요?
    고양이라면 너무 너무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지금 키우고있지는 않지만...
    길고양이들 보면 무슨 나쁘고 더러운 세균덩어리인양 울나라에선 완전 찬밥신세인데..
    배고파 쓰레기통주변 배회하고 흙이나 스트로폼도 먹고, 길바닥에 버려진
    떡뽁이 국물 빨갛게 묻혀가며 살기위해 먹는아이들 보면 늘 가슴이 아펐어요.

    고양이 무서운 동물 절대 아니고. 사람에게 사랑받는거 너무 좋아하고 새침하지만
    은근 애교덩어리들이거든요.
    고양이 요물이라 싫어하는 울나라에 이런날도 있다니 신기하네요.
    고양이든 강아지든 인간보다 약한 동물들에게 화풀이하고 학대하지않고
    사랑을 가지고 바라보는 시선들이 더 많아졌음 좋겠네요.

  • ..
    '11.9.8 12:35 PM (118.33.xxx.152)

    전 아스팔트에 음식물찌꺼기묻은거 핥고 있는 고양이도 여러번 봤네요..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ㅠㅠ
    정말, 마음 아파요..
    고양이밥과 물도 사람들 눈치봐가며 몰래 줘야 하고, 것두 길냥이 해코지 당할까봐 걱정도 되고요..

  • 5. 9월 9일
    '11.9.8 12:37 PM (115.136.xxx.27)

    오늘이 아니라 내일 9월 9일이 고양이 날이래요.. ㅎㅎ

  • 6. 삼새기엄마
    '11.9.8 1:29 PM (220.86.xxx.221)

    고양이날도 있었어요.. 우리집에도 안방 침대위에 도도냥 있는데.. 울 집 고딩이들 학교 다녀오면서 길냥이 봤다고 자랑질, 제 눈엔 왜 인보이는지.. 먹을거 찾아 아무거나 허겁지겁 하는 모습 안보는게 나을지도..그래도 우리집 도도냥 덕에 같이 모임 하는 분들 냥이에 대한 시선 긍정적으로 변하심.

  • 7. 처음들어요
    '11.9.8 3:29 PM (180.67.xxx.14)

    약속있어 나가다가 골목 트럭밑에 있는 고양이보고 "안녕" 인사 한마디 던졌다가 덜컹 앵기는 바람에

    10년째 같이 살고 집사인데 고양이날은 처음 들어봐요. 영화때문에 생긴날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64 롤케잌은 어느 제과점께 맛있나요? 1 후식 2011/09/08 1,618
12963 이외수님 멋지당! 마니또 2011/09/08 1,710
12962 아이들 사진첩 만들어주는 취미 생겼어요 ㅎㅎ 오니기리 2011/09/08 1,964
12961 모발이식 수술한 사람..아시는 분 계세요??? 9 qqq 2011/09/08 3,562
12960 엄마 공포 만화 봐? 1 .. 2011/09/08 1,405
12959 생리예정일이 3,4일 남은거같아요.근데 태몽비슷한꿈을꿔서요. 2 오늘내일 사.. 2011/09/08 1,917
12958 카스테라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3 궁금 2011/09/08 13,364
12957 조중동도 ‘뼛속까지 친미’ 신문인가? 1 아마미마인 2011/09/08 1,410
12956 저만 글씨가 커진건가요 ? 2 2011/09/08 1,399
12955 “언론장악 비극의 틈새에서 ‘나는 꼼수다’ 탄생” 3 ^^ 2011/09/08 2,180
12954 옷 코디로 스카프, 악세사리 활용많이 하시나요? 2 음... 2011/09/08 2,318
12953 제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데 어떡하면 낮출수 있을까요? 12 .. 2011/09/08 4,383
12952 추석연휴에 중고등학생은 뭐하고 놀아요? 2 피씨방싫어 2011/09/08 1,709
12951 속이 계속 답답해요. 병원가봐야할까요 1 엄마 2011/09/08 1,530
12950 박명기교수님 변호사의 새로운이야기 1 .. 2011/09/08 2,034
12949 집에들어가기 싫을때 보통 뭐하세요? 13 꿀꿀 2011/09/08 7,261
12948 뉴욕타임즈 "인터넷 실명제는 멍청한 아이디어" 참맛 2011/09/08 1,572
12947 박원순, '안철수와의 이메일 내용' 공개 7 베리떼 2011/09/08 2,833
12946 kbs, '4대강'은 띄우고 '안철수'는 외면하고 호빗 2011/09/08 1,385
12945 한우 종합셑트 2 어떻게 보관.. 2011/09/08 1,382
12944 선거판례의 불변진리 정답지 2011/09/08 1,427
12943 친정부모를 딸이 못 모신다는 글...전 이해해요.. 57 2011/09/08 17,029
12942 교육청에서 옛날 초등학교 선생님 어느학교 계신지 알수있나요? 6 질문 2011/09/08 2,149
12941 영화추천 1 된다!! 2011/09/08 1,923
12940 명절에 부모님 용돈 안드리는 분들 계신가요? 9 ddg 2011/09/08 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