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루투갈에 출장가는 남편에게 뭘 사오라고 해야할까요
한국인에게 유명한 관광지는 아닌가봐요.
곧 신랑이 출장가는데 갖고 싶은거 있으면 사오겠다네요
15개월 아기가 있고 요리에 관심이 많아요~
큐티폴 사오려고할랬더니 한국이랑 가격차이가 없다고해서 관뒀구요...
포루투갈에 가면 뭘 사와야할까요??
1. 8888
'17.9.14 11:47 PM (180.230.xxx.43)남편이 포루투칼공항에서 쟁반을사왔었는데 타일붙은쟁반이요 너무이뻣어요 또 갖고싶어요
2. 도자기
'17.9.14 11:50 PM (119.67.xxx.77)검색해보니 도자기 재질로 된 쟁반들이 나오네요
도자기로 된 쟁반 맞나요~?~?3. 살게별로없어요
'17.9.14 11:50 PM (116.37.xxx.193)비누, 통조림? 타일제품 아니면 포르토와인
4. 음
'17.9.14 11:53 PM (112.153.xxx.100)리스본 지진으로 많이 뒤쳐진듯 했어요.요사이는 남부 스페인 여행시 리스본으로 들어가거나 나오기도 해요. 타르트가 기억이 나지만..그것보담 원글님 평소 갖고 싶던 악세사리 정도요. 면세점에 있지 않을까요?
5. 원글
'17.9.14 11:56 PM (119.67.xxx.77)아... 포르투갈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제가 악세사리에는 관심이 없어서.....
차라리 실용적인 물건( 주방용품이면 더 좋은데...)을 사왓으면 하는데 불가능할것같네요
저 밑에 글에 독일로 출장가는 남편두신분 부럽네요6. 음
'17.9.15 12:02 AM (112.153.xxx.100)리스본은 직항이 없는데..환승이면 푸랑크푸르트가 확률이 커요. 함 알아보세요. 공항에 냄비.이런거 무지 많고, 루푸트한자는 마일리지로 가전제품 주문해 기내서 받기도 해요. 국제선말고..유럽구간요.
7. 지난주
'17.9.15 12:06 AM (5.146.xxx.34)다녀왔어요
저는 타일로 된 컵받침, 타일 자석, 식탁보와 수건, 토마토쨈은 시내에서 샀어요. 제 눈에는 특이하고 예뻤어요. 남편분이 쇼핑하기 귀찮아하시면 공항에서 포트와인 사달라고 부탁하세요
오비두스 체리주도 면세점에서 팔아서 체리주와 포트와인은 공항에서 저도 구입했답니다.8. 지난주
'17.9.15 12:08 AM (5.146.xxx.34)공항에서 포르토 비누도 팔아요 14 유로 12유로?
시내랑 가격차이 없었구요
사고 싶었는데 좀 비싸죠
하지만 정말 고급 비누!9. 레몬
'17.9.15 12:10 AM (112.139.xxx.183)예전에는 리스본직항 없었는데 생겼어여. 대한항공~ 5년전에 저 갔을때 선물로 비누랑 향초 사왔어요 리스본에 100년전통 수제비누가게 있어요. 좀 비쌌는데는 향도 좋구요 향초는 아직까지 사용중이요~ 와인도 저렴해서 사왔구요.
10. 88888
'17.9.15 12:26 AM (180.230.xxx.43)도자기로된거아니고 타일이붙어있는 쟁반이에요
보는사람들마다 어디서샀냐고 하던 쟁반인데
손잡이랑 기본판이 나무라 물에약해서 벌어지더라고요 ㅠ11. 포르투갈
'17.9.15 1:15 AM (49.169.xxx.66)프랑크푸르트 경유면, 경유시간 알아보시고 리누아 였나? 요새 한국에서 유행하는 고급 여행용 캐리어, 쌍동이칼 등 각종 주방 용품이요. 그리고 포르투갈에서는 포르투 와인, 비누. 포르투와 리스본의 스타벅스 시티머그 정도요. 포르투에는 스벅이 없었던가?
12. 좋다
'17.9.15 1:15 AM (175.209.xxx.74) - 삭제된댓글유럽치고 좀 뒤쳐지는 편이라 살 게 없더군요.
한참 인기 끌었던 큐티폴 수저세트도 유행 간 거 같고 에그타르트는 원조라 맛있던데 멀어서 상할 거 같네요.
포르투갈 브랜드커피 delta가 브라질산이라 진해요. 진한 커피 좋아하심 delta 커피 추천요.13. ....
'17.9.15 1:30 A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전 포르투갈 음식점에서 쓰는 소금이 참 맛있었어요.
그런데 그게 마트에서 파는 소금인지 아니면 비싼 소금이어서 맛있던 건지는 모르겠네요.14. 포르투칼은
'17.9.15 1:42 AM (84.170.xxx.179)원조 에그타르트랑 원조 카스테라,
한국에서 과자로 파는 누네띠네의 원조가 있어요.
빵이 대부분 계란노른자로 만들어졌고 진짜 맛있는데
엄청 싸요. 그리고 관광객을 위해 예쁘게 포장된건
또 맛이 없어요.ㅠ.ㅜ
그리고 소금에 절인 대구 바칼라 baccala가 맛있는데
그걸 염장 빠지게 물에 잘 담갔다가 요리를 해야되요.
야채와 볶음요리로.
다른건 생각보다 살게 없어요. 포트 와인 정도?
가보면 웬 중국산 저렴이들만 가득하고
비싼것 파는곳도 있지만 생각보다 포르투칼 고유의 좋은 물건이 없더라구요. 유명한건 아줄레조 타일 건축물들인데
타일을 사오기도 좀 그렇죠?15. 아줄레로스 라고
'17.9.15 1:49 AM (90.120.xxx.35)리스본 전통 타일 모티프로한 주방용품과 통조림...그리고 통조림 정어리 고등어문어 등등 통조림정말맛잇어요.
16. 와인이 없네요
'17.9.15 1:49 AM (112.150.xxx.63)포르투갈 와인 좋아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17. marco
'17.9.15 6:41 AM (14.37.xxx.183)연필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nowdeer83&logNo=10181473273&parent...18. Lisboa
'17.9.15 7:55 AM (223.62.xxx.48) - 삭제된댓글가죽 생산이 좀 되어서
가죽제품 저렴하고 질이 괜찮아요
가죽신발 브랜드 유명한거 있어요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좀 가격이 비빠세 팔리는
브랜드인데 파리 명품거리에도 매장이 있습니다.19. Lisboa
'17.9.15 7:55 AM (223.62.xxx.48) - 삭제된댓글비싸게. 위해 오타 수정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