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암 방사선동위원소 몇차까지 하나요 보통?

동위원소 조회수 : 4,886
작성일 : 2011-09-08 11:46:50

저희 남편이 올 8월에 갑상선 전절제수술을 받았어요. 지금 저요오드식 하고 있고

동위원소 치료 남았습니다.

근데 보통 몇차까지 하나요? 환자마다 다 틀리겠지만 애 아빠가 워낙 힘들어해서요..저요오드식..

어떤 걸 보고 횟수를 정하는지도 알고 싶네요.

1차로 끝났으면 정말 좋겠네요.

IP : 124.50.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8 11:50 AM (112.148.xxx.242)

    예후에 따라 다릅니다.
    1번으로 끝나는 사람도 있고, 3번까지 하는 사람도 있고요...
    제가 동위하러 들어갔을때 남자 세분 여자 2분 저랑 이렇게 여섯명이 한날에 동위했었는데..
    그중 여자 한분과 남자 두분은 두번째 오신다고 하셨답니다.

    한번에 끝내길 기도드릴꼐요.

  • 2. 동위원소
    '11.9.8 11:50 AM (121.143.xxx.126)

    방사선치료는 한번아닌가요? 2박3일인가 1인실사용하면서 격리되어 치료받고 한번으로 끝나는걸로 아는데요.

  • 3. **
    '11.9.8 11:52 AM (115.143.xxx.210)

    사람마다 다 달라서...저도 전절제 했는데 2번 했어요.
    처음에는 저용량, 두 번째는 정말 저용량...꾀가 나서 두 번째 할 때가 더 힘들더군요.

  • 4. 경우마다
    '11.9.8 12:10 PM (122.202.xxx.154)

    틀려요. 전 전절제했고 200으로 한번했어요. 같이 받으신 분 중엔 8번째도 있었는데 전이가능성에 따라

    다른 듯해요,수술보다 훨 힘들어요. 계속 토하고.... 후유증도 만만찮고, 동위원소 후 잘 보살펴드리세요

  • 5. 흠..
    '11.9.8 2:56 PM (121.138.xxx.31)

    근데 궁금한데요. 남편이 그러면 아내가 해주면 되는데 아내가 수술 받으면 누가 이렇게 다 해주나요. 제가 수술 받아야 하는데 회복중에 애들 돌보고 픽업하는것도 걱정이고 이런거는 더더욱.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요..

  • 6. 원글
    '11.9.8 3:04 PM (124.50.xxx.210)

    아..그렇군요..제발 한번에 끝나길... 저같은 경우엔 무요오드 소금으로 가래떡해놓고 무요오드소금으로 만든 장류 사다 이것저것 해먹여요. 혹시 몰라서 정제염으로 만든 파는 음식들 안사다 먹이고 직접하니까 너무 힘드네요.. 해먹일 게 없어서 고기종류 많이 했는데 고기도 요오드 수치가 좀 많이 있네요..자제해야겠어요...

  • 7. ....
    '11.9.8 5:11 PM (121.160.xxx.41)

    저는 저용량 입원 하지 않고 한 번 했어요.
    무요오드 소금 달랑 사놓고 해먹자니 정말 원푸드 다이어트 하는 느낌이랄까? 먹을 게 별로 없었어요.
    부추전, 연근전, 감자전, 쇠고기무국, 무국, 감자국, 버섯양파볶음, 오이무침, 삶은 배추무침 이런 거 해 먹고 살았죠.
    치료 끝나자마자 제일 먼저 먹은 것이 바지락칼국수였고, 꼭 먹고 싶어서 사 먹은 것이 조개구이였어요. 달달하면서 짠 천일염 맛을 느끼고 싶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59 이모? 아줌마? 어떤게 경우에 맞나요? 4 renam 2011/09/08 1,566
11358 롯데리아 한우 불고기 버거 콤보 44% 할인 쿠폰 나왔어요~[티.. 3 버거 2011/09/08 1,744
11357 영수100님~ 감사합니다.. 1 팬2호 2011/09/08 1,587
11356 한국사회의 성역과 면죄부 티아라 2011/09/08 1,119
11355 8년 친구 끝, 연인 시작 1 달퐁이 2011/09/08 2,211
11354 혈액투석,결핵 간병인 있는 요양병원 추천이요 1 요양병원 2011/09/08 3,999
11353 보스를 지켜라 대사 괜찮지않아요?? 5 == 2011/09/08 1,925
11352 돌팔매..이런 꿈도 있어요. 2011/09/08 1,166
11351 하루하루를 너무 의미없이 보내는거 같아요 4 게으름 2011/09/08 2,266
11350 아이와 자주 노는 친구가 자꾸 아이를 괴롭힙니다. 2 곰돌이 2011/09/08 1,317
11349 300만원 시아버지에게 보조받는 며느리글 8 어제밤 자게.. 2011/09/08 7,513
11348 추석 전날 새벽 6시, 고속도로 막힐까요? 2 아시는분~ 2011/09/08 1,563
11347 그러니까 결단코 아니라니까요!!! 사랑이여 2011/09/08 993
11346 고3 아들 진로 고민 이과생 어디로 ... 12 고3맘 2011/09/08 2,886
11345 한나라당이 충격적인게 평범한(?) 안철수 교수가 공중파에서 14 충격 2011/09/08 2,852
11344 추석 예산을 얼마나 세우셨나요? 2 추석 예산 2011/09/08 1,377
11343 홍준표, 탁자 '쾅쾅쾅'... '안풍'에 한나라당 자중지란 4 베리떼 2011/09/08 1,731
11342 뒤늦게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를 보고.. 8 헤롱 헤롱 2011/09/08 2,583
11341 수시 상담차 학교다녀옴,오늘부터 시작인데.. 7 고3맘 2011/09/08 2,122
11340 어제 꼼수 들으신분들 중 제 기억이 맞는지 봐주세요 13 가카 2011/09/08 2,271
11339 예비시댁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5 처신 2011/09/08 2,086
11338 식혜주머니에 넣고 같이 끓이나요 5 식혜 2011/09/08 1,514
11337 보스를 지켜라.ㅡ'`ㅡ 5 ,,, 2011/09/08 2,239
11336 오후2시20분 박원순씨 인터뷰 생중계 한다네요. 1 오늘 오마이.. 2011/09/08 1,342
11335 시댁갈때 마음이 어떠세요? 60 . 2011/09/08 8,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