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긴연휴 어디로 가죠

심난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17-09-12 10:14:49

회사지만..속 시끄러워서 간단히 적어봅니다.

추석연휴때 차로 4시간 거리의 친정에서 지내기로 하고 KTX 예매까지 마쳤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동생이.. 부모님이 다투셔서 엄마가 친구네집에서 지내고 계신다네요.

사위 얼굴 보기 부끄러워 하시니, 안내려왔으면 한다네요.

신랑한테 어찌말하며, 긴긴 연휴 갑자기 어찌보낼지 고민이네요.

시집와 몇년만에 첨으로 추석 차례 없는 찬스인데, (형님네 사정으로 이번 추석은 각자)

에효..

IP : 1.215.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러
    '17.9.12 10:36 AM (183.96.xxx.129)

    서울시내면 당일로 놀러갈곳도 많은데 뭐하러 남편도 처가 오래가있으면 서로 불편할텐데 갈려고 하나요

  • 2. ....
    '17.9.12 10:37 AM (14.39.xxx.18)

    저라면 카드빚을 내서라도 무조건 해외 나갑니다. 언제 이런 기회 오나요

  • 3. ..
    '17.9.12 10:50 AM (218.145.xxx.229) - 삭제된댓글

    부모님 싸우신 거 남편한테 말하기 좀 그런가요?
    그냥 사실대로 말하고 남편이랑 어찌할까 상의하시면 좋겠어요.
    뭐 표 취소하고 다른 데 놀러가시든지
    기왕 표 산 거니 그냥 내려가서 부모님 얼굴만 보고 오시든지....
    아직 보름도 더 남았는데 그때까지 어머니 집에 안들어가시나요?
    그 정도면 아예 이혼하게 되실 정도로 심각한 거 같은데
    차라리 깨놓고 말하고 의논하죠, 뭐.

  • 4. ..ㅡ
    '17.9.12 10:56 AM (59.7.xxx.140)

    홈쇼핑보니 해외여행 많이 있던데...

  • 5. ,,,
    '17.9.12 12:07 PM (121.167.xxx.212)

    친정 아버지 보통분이고 원글님과 사이 좋은 아버지면 이왕 차표
    예매 하신거니 가서 아버지 식사도 차려 드리고 말 동무도 해 드리고
    두분 심각한것 아니면 화해 시키세요.
    맛있는 것도 사먹고 주위 가까운 곳 관광도 다니시고 재미있게
    지내시다 오세요.
    별난 부모님이면 가시지 말고요.

  • 6. ..
    '17.9.12 12:34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조용히 방콕. 자고 딩굴고 흐느적거리고.. 미친 잉여로움을 만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118 민주당 입당서류는 어디서 다운받나요? 1 ㅇㅇ 2017/09/26 319
733117 요즘 젊은애들 어이없네요 26 ㅇㅇ 2017/09/26 7,991
733116 부동산복비 세금계산서를 안해주네요 2 세금계산서 2017/09/26 1,671
733115 앨범 제작업체 소개부탁드려요 앨범 2017/09/26 260
733114 설화수 미리 써도 좋을까요? 5 ... 2017/09/26 1,539
733113 (19금) 이 나이때는 다 이런거죠 ? 42 고민이에요 .. 2017/09/26 33,567
733112 내가 중증 우울증이구나.. 느꼈을때. 6 ... 2017/09/26 3,950
733111 50대 이상 분들도 오버핏 입으시나요? 13 아버지한테 .. 2017/09/26 4,409
733110 천상 'MB맨' 유인촌 전 장관, 어쩜 그리 뻔뻔하신가 6 샬랄라 2017/09/26 1,330
733109 감정조절 비법 있나요? 3 .. 2017/09/26 1,837
733108 MB측 “2∼3일 내 입장 표명”“이대로 당하고만 있을 수 없다.. 18 richwo.. 2017/09/26 3,468
733107 최저등급 있는 학교는 어디서 9 알아보고 2017/09/26 1,931
733106 과천 전세 추이 궁금해요 1 과천 2017/09/26 855
733105 삿포르에서 하코다테로 렌트차로 이동시간이 1 여여 2017/09/26 694
733104 베스트 오른 현직 의료인입니다 글이요 ㅋㅋㅋㅋ 17 ㅋㅋㅋㅋㅋ 2017/09/26 7,905
733103 족발 2 미국 2017/09/26 644
733102 임신했을 때 식이조절하신 분들 어떻게 드셨나요? 4 비만산모 2017/09/26 956
733101 짜게 된 막김치 어떻게 먹을까요? 4 .. 2017/09/26 1,078
733100 저런 동물 없습니다 7 동물 2017/09/26 2,036
733099 이 연애의 끝은 어디일까요 18 늦은밤 2017/09/26 5,054
733098 엠비는 언제 민생 돌봣쓰까? 6 대체 2017/09/26 818
733097 우울증 올 것만 같아요.... 5 ........ 2017/09/26 2,429
733096 요즘 귀신 미스테리 이야기에 빠졌어요 3 귀신 2017/09/26 2,035
733095 코스트코 휘슬러 압력솥 어때요? 3 .. 2017/09/26 3,852
733094 故 김광석 아내, 서해순 14년 전 인터뷰 6 베스트글보고.. 2017/09/26 6,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