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가져온 얼음트레이를 못쓰게 하고 싶어요,
1. ᆢ
'17.9.12 9:41 AM (58.140.xxx.43)검은 봉다리 씌워놓으세요
2. 음
'17.9.12 9:42 AM (116.127.xxx.144)그정도면
집에서 트레이 가져오지 마세요.
가져왔으면 그런짓 하는거 상관않을 멘탈이 되어야하고
얼음 많다매요?
정수기에서도 나오고 제빙기도 있고
님이 선택하셔야죠
비위생적인?? 얼음을 먹을것이냐
내꺼가지고 와서 먹는데, 얼음 없어도 신경질 내지 말것이냐
뭐 답도 없는걸 물으니.
3자가 보기엔 좀 ....3. ....
'17.9.12 9:43 A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열받죠. 저런 인간들은 가정교육을 안받고 자랐나봐요.
탕비실 더럽게 쓰는 인간, 지컵 안쓰고 남의 컵 쓰는 인간, 일회용 커피 뭉텅이로 가져가는 인간
별놈의 인간이 다 있어요
전 아예 얼음을 안드시는걸 추천합니다.4. ...
'17.9.12 9:43 AM (221.139.xxx.166)그러게요. 비닐 몇 겹 씌워 놓으세요.
5. 비닐도
'17.9.12 9:45 AM (218.55.xxx.126)아... 그러고보니 예전 회사에 친했던 언니는 자기 트레이에 비닐을 씌워놓았었어요.. 당시에는 왜 굳이 비닐을 씌어놓을까 했는데, 조언주신 방법이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저도 시도해봐야겠네요.
6. ㅇㅇ
'17.9.12 9:46 AM (175.223.xxx.97)날씨 선선해서 이젠 얼음안먹어도 되지않나요?
이거저것 손으로 얼음 만지는거 상상하니 께림칙하네요.7. ㅅㅅ
'17.9.12 9:47 AM (110.13.xxx.68) - 삭제된댓글그럴거면 가져오지말라는 인간들이 문제죠.
시비판단도 못하면서 무조건 둘다 나쁘다는 답없는 사람들..
저도 회사에서 제 책상위에 있는 초콜릿같은거 오가며 까먹는 사람 있었어요. 나눠먹는거야 얼마든지 가능한데 말도 없이 가져가면서ㅈ하는 말이 가관이었죠. 회사에 있는 건 다 공동소유야~여기 니께 어딨어~
말이나 못하면..8. 음
'17.9.12 9:50 AM (116.127.xxx.144)대책도 없고
어찌할줄도 모르고
신경질만 낼거면
안가져오는게 맞죠.9. 진상들
'17.9.12 9:54 AM (128.134.xxx.85)매너가 없는 사람들이네요.
원글님이 트레이에 살짝 포스트잇 같은걸로 붙여놓으면 어때요?
제 얼음을 드시는 것 까지는 좋으나 물은 채워넣어 주세요-
요렇게..10. 가벼운 밀폐용기에 트레이를 넣어두고
'17.9.12 9:57 AM (123.111.xxx.250)밀폐용기에 큼직하게 이름 적어놓고 그래도 건드리면 손대지말라고 써놓으세요
통에 들어있어도 얼어오ㅡ11. 이런저런 방법 다 해봐도
'17.9.12 10:02 AM (175.209.xxx.109) - 삭제된댓글결국 다시 가져가는게 제일 속편한 방법이더라구요.
이름 써놓거나, 비닐 씌워놓는다고 안할 사람이면, 그냥 처음부터 안그래요.12. .....
'17.9.12 10:04 AM (218.236.xxx.244)락앤락통안에 얼음트레이가 들어있는 제품이 있었던것 같은데요...
그거 사서 비닐까지 씌어놓으면 되지 않을까요?? 정말 밉상들 많아요....ㅜㅜ13. ...
'17.9.12 10:08 AM (221.139.xxx.166)검은 봉지 말고, 음식 넣는 반투명 일회용 위생팩 안에 넣어 꼭 묶어놓아요. 그것까지 풀고 꺼내간다면 없애버려야죠.
14. 일단
'17.9.12 10:08 AM (58.140.xxx.232)비닐씌우고, 비닐위에 김칫국물같은거, 또는 끈적끈적한 시럽등 묻혀놔요. 그래야 손 안댈듯. 원글님도 좀 찝찝하겠지만 남의손 타느니 그냥 김칫국물 묻힐래요.
15. kkyaoo
'17.9.12 10:11 AM (114.111.xxx.90) - 삭제된댓글그냥 집에서 얼리고 보냉텀블러에 얼음 담아서 오는게 속편하실 것 같아요.
보냉 텀블러들은 얼음 오래가요.
집에 얼음 트레이 몇개로 돌려서 얼려 놓으세요. 얼음을 2-3일 정도 꽝꽝 얼리면 더 오랫동안
안 녹더라구요.16. 정수기 얼음
'17.9.12 10:12 AM (118.42.xxx.20)그냥 트레이 가져가시고 정수기에서 바로 나오는 얼음으로 쓰세요. 정수기에서 얼음도 나온다면서요.
17. 저도
'17.9.12 10:24 AM (180.230.xxx.161)아침에 텀블러에 얼음 담아갈래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얼음 사서 담아가보세요
진짜 안녹아요18. ㅇㅇ
'17.9.12 10:28 AM (210.118.xxx.5) - 삭제된댓글남의것 쏙 빼먹고 물도 안채워놓는거 정말 짜증나요.
뚜껑달린거 있던데요. 그거 쓰세요. 그 위에 투명비닐 묶고 써놓으시구요. 개인용이라구.
아우 짜증나!19. 모르고
'17.9.12 10:28 AM (119.65.xxx.195)썼을거예요
좀 눈에 띄게 개인용이니 만지지마세요 라고
써붙이세요20. 저도
'17.9.12 10:32 AM (218.146.xxx.3)공용으로 쓰는 얼음 트레이가 꺼림직 해서 제꺼 가져다 놨더만 똑같은 상황 발생했습니다;;
심지어 저는 지퍼락에다가 넣어놨는데도 다 열어서 꺼내먹기만 하더라구요 ㅎㅎ
그냥 내가 안먹고 말지 했는데, 윗님 말씀대로 텀블러에 얼음 담아가면 잘 녹지 않아요~
전 귀찮아서 집에서 가져가지는 않고 출근할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텀블러에 사서 가면, 커피 다 마시고도 얼음이 남아있어서 다시 아이스커피를 먹을 수 있더라구요~
결론적으로 그냥 없애버리는게 답입니다...
저희는 냉장고에 이름써서 먹을것 넣어놔도 누군가가 항상 먹어서 없어져있고, 심지어 먹다 남을 걸 넣어놔도 먹더라고요.. 답이 없어요..
탕비실은 이제 싱크대가 막혀서 더이상 내려가지도 않고요. 더럽게 쓰는건 말로 다 할수가 없어요..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건지 정말 cctv 달고 싶은 심정..
그냥 그 꼴 안보고 안쓰는게 젤 정신건강에 좋습니다;;21. 소금물을
'17.9.12 10:42 AM (175.113.xxx.21)언음트레이에 소금물이나 식초를 얼려두시면 어떨까요?
비양심에 매너 없는 사람이 먹고 퉤퉤하면
앞으로는 먹지도 않을거고
범인이 누군지도 알게될듯요.22. .....
'17.9.12 10:44 AM (218.55.xxx.126)저도 솔직히 그 예상은 했어요, 결론적으로는 없애버리는게 답이다.. 라고...
대체 저치들은 어찌 가정교육을 받았길래 담배피고 그 해로운 물질이 묻어있는 손을 제빙기 안에 넙쑥 넣어서 얼음을 꺼내가고, 냉장고의 아무 얼음이나 넣어서 빼먹고는 그냥 가고.. 어쩜 저런 행동들을 할 수 있는지..
일단은 조언주신대로 비닐에 넣고 입구를 동여매볼께요, 그래도 먹고 안채워넣으면 이건 일부러 하는거라고 생각하고 다른 방안을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조언 감사해요!23. 악.ㅋㅋㅋ
'17.9.12 10:44 AM (218.55.xxx.126)소금물 굿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24. 남의 것 맞죠
'17.9.12 10:47 AM (59.6.xxx.151)제빙기, 정수기는 그냥 먹을 수 있는데
일부러 트레이 쓰는 건 위생적인 걸 먹겠다
고의로 그러는 거에요
이름 써 두셨으면 개인 용품인줄 알면서 몰래 하는 겁니다
트레이 치우세요
전 덜렁대는 오십대 아줌마라 비교적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입니다만
저게 뭐가 문제냐니
남의 것 이 문제고
저런 몰염치는 말 들어 못고칩니다25. ㅡㅡ;;
'17.9.12 12:08 PM (118.45.xxx.207)정수기에서 얼음도 나오는데 왜 남의 이름까지 써진 얼음을 꺼내먹죠;;
근데 당연히 얼음 있는 줄 알고 꺼내보니 .. 누가 먹고 물만 채워놔도 열받아요 ㅋㅋㅋ
전 스뎅텀블러에 얼음 가득담아서 커피한잔 내려서 가요 ...
거의 오후까지 얼음 남아있답니다^^26. ooo
'17.9.12 12:13 PM (117.111.xxx.75)소금물 안 얼어요;;
27. ,,,
'17.9.12 12:27 PM (121.167.xxx.212)이것 저것 신경쓰고 열받지 말고 텀블러 장만해서 책상에 두고 드세요.
락앤락에 지퍼백에 넣어도 호기심때문에 열어볼 종자들이네요.28. ..
'17.9.12 1:04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날씬하니 이쁜 보온보냉병 많이 나오잖아요
얼음 넣어 다니세요.29. 에휴
'17.9.12 1:22 PM (115.136.xxx.67)없애는게 답이구요
그래도 한번 다시 크게 개인용입니다
손대지마세요라고 써보세요
진짜 뭘하면 인간들이 저리되는걸까요
어린애들도 아니고요30. 소금물 얼어요
'17.9.13 1:13 AM (180.155.xxx.130)너무 많이 섞으면 색이 투명하지 않으니까 연구 잘 하셔서 ㅋㅋㅋ 얼려두세요. 같은 경험을 소금물로 극복한 사람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27924 | 이런 이사 가야 하나 고민이네요 10 | 이사 고민 | 2017/09/12 | 1,837 |
727923 | 요즘 뉴스룸이 촬스룸이 된거 24 | ㅇㅇㅇ | 2017/09/12 | 3,487 |
727922 | 회사가는 길이 도살장 끌려가는 거 같아요 13 | 퇴사 | 2017/09/12 | 3,632 |
727921 | 요도에서 생리처럼 피가 나오기도 하나요? 7 | ..... | 2017/09/12 | 7,421 |
727920 | 부산국제영화제 강수연 1 | 궁금 | 2017/09/12 | 1,695 |
727919 | 무슨 파마를 해야할까요???ㅠ 6 | 오늘은 미용.. | 2017/09/12 | 1,850 |
727918 | 압구정동에 케이크 맛있기로 소문난 집이 어디인가요? 14 | 케이크 | 2017/09/12 | 3,148 |
727917 | 복부근력운동은 몇분이 적당할까요 4 | 힘들어 | 2017/09/12 | 1,710 |
727916 | 이명박돈 회수할방법이 있긴해요 13 | ㄴㄷ | 2017/09/12 | 2,602 |
727915 | 중학생 남아, 이런 것도 학폭 사유가 될까요? 83 | 중딩맘 | 2017/09/12 | 6,995 |
727914 | 핸드폰거치대 파는곳이요 3 | 다이소 | 2017/09/12 | 2,190 |
727913 | 고혈압 약정도는 아무것도 아닌거죠? 37 | ... | 2017/09/12 | 6,535 |
727912 | 드롱기 ec860 사용하시는 분 계시면 도와주십시오. 1 | ec860 | 2017/09/12 | 770 |
727911 | 아이가 학년이 높아지는게 부담스럽네요. 3 | .... | 2017/09/12 | 1,834 |
727910 | 흑설탕팩을 황설탕으로 만들어도 되나요? 1 | .. | 2017/09/12 | 984 |
727909 | 냥이 때문에 불면의 밤을~^^ 8 | 자고싶다.... | 2017/09/12 | 2,138 |
727908 | 인천공항 4시간 레이오버 6 | ?? | 2017/09/12 | 2,778 |
727907 | 10월 연휴 학원운영에 대해 의견 여쭤봅니다.... 22 | 음악학원 | 2017/09/12 | 4,522 |
727906 | 마트 과일들은 왜.. 7 | 이선희 | 2017/09/12 | 3,420 |
727905 | 영국에서는 교회에서 재혼식을 올릴 수 없나요? 8 | 결혼문화 | 2017/09/12 | 1,536 |
727904 | 의료용 압박스타킹 신어보신분~ 4 | 임산부 | 2017/09/12 | 2,310 |
727903 | 인스타그램 미녀들은 다 앱카메라, 포토샵인가요? 6 | 알 수 없음.. | 2017/09/12 | 4,006 |
727902 | 뜬금없는 상상 조성진 김연아 커플은요? 22 | 나혼자 | 2017/09/12 | 10,751 |
727901 | 미남이랑 연애 하고 싶어요 .. 12 | af | 2017/09/12 | 4,777 |
727900 | 뒤늦게 돈 모으는 맛을 알겠네요... 4 | .... | 2017/09/12 | 5,3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