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 대학 시절 CC였어요
2년 정도 만났었어요.
그남자는 애낳고 살고 있다고 들었고
저도 곧 결혼합니다
그 사람이 우리회사 합격했단 소리를 들었어요. (다른팀)
물론 선택은 그사람의 몫으로 안 올 수도 있죠.
대학시절 추억거리이긴 하지만
제가 기억하는 그 사람 인성으로는.. 분명 떠들고 다닐 스타일입니다.
회사에서 마주치면 어떻게 할까요?
1) 쌩깐다. 마치 모르는 사람인 것 처럼
2) 오히려 먼저 아는 척을 한다. 내가 너보다 한수 위다, 입 함부로 놀리지 말라는 무언의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