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과천 사시는 분 계신가요?

과천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17-09-11 04:50:05

과천 살다 지금 외국 나와있고 연말쯤 귀국 예정이에요.
지금 과천이 온통 재건축 공사판에 석면 논란도 있는 걸 알고 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그래도 너무 낯선 곳보다는 친구들이 남아있는 과천으로 돌아가고 싶어해요. 아주 낯선 동네를 다시 찾아보는 것은 막막하기도 하고요.
저도 어릴적에 잦은 전학으로 어린시절 친구 사라지고 늘 뿌리 없이 붕 뜬 느낌이라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고 싶어요.
연말이면 지금 공사 들어가는 곳 철거는 대부분 끝나고 건물 올라가는 중일 것 같더라고요.

전세로 들어가고 싶은데
자금이 5억 전후...애들이 중등 초등이라 일단 3,8단지 생각하고 있어요.

8단지면 이 돈으로 30평대 복도식 아파트 가능할 것 같아요.
단점이라면 화장실 하나, 부족한 주차장.
장점은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 공사장과 어느정도의 거리가 있다는 것. 다만 초등학교는 공사장과 길 하나 건너 바로 있고 중학교는 큰 길 건너다니거나 마을버스 이용.

3단지면 이 돈으로는 20평대만 가능. 장점은 화장실 두개, 학교 인접, 넉넉한 주차장과 상가 편리성
단점은 작은 평수, 동에 따라 달라지지만 공사 단지와 가까워질 수 있다는 점 등 있겠네요. 8단지 30평보다 5천 이상 비싸다는 것도요.

10단지나 11단지도 좋지만 거긴 예산 초과고요.

인터넷으로 매일 지도를 보지만 현장에 있지 않으니 감이 잘 안 옵니다.
허위 매물도 많다니 정말 전세가 있기는 할까 걱정도 돼요.
외국에서 확인하는 것도 쉽지 않고요.

일단 어느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12월말 입주하려면 언제쯤 전세 계약하러 가는 게 좋을까요?
인터넷에 올라온 시세가 현 시세와 맞는지도 궁금해요.


IP : 76.20.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천
    '17.9.11 6:54 AM (122.42.xxx.123)

    11년 살고 있는데 진짜 요 작은 동네가 온통 공사장입니다. 이상한 시장이 말도 안되는 상황을 만들어놨네요
    2개단지(1,7) 철거중인데 다른 2개(2,6)는 아직에요
    저도 재건축땜에 전세값 미쳐도 아이들있어 다른 지역으로 못 옮기고 젤 비쌀때 이사했어요 빌라루요

    길하나 건너 초등학교 ㄱㅁ말씀하는거죠? 둘째가 다니는 중인데 방학때 석면철거 제대로 안해 지금 개학 안해 못가고 있네요ㅠㅠ
    석면이 정말 무서운건데 아무도 관리 책임을 안져 학부모들이 비대위 꾸리고 첨엔 학교 바로 앞 아파트땜에 봄부터 이리뛰고 저리 뛰다 막상 학교가ㅠㅠ. 멀리 이사할걸. 후회되더라구요
    검색해보심 인터넷 기사 뜰거에요
    둘다 거기서 거기인 상황이긴한데 ㄱㅁ은 바로 앞에서 공사를 하니까 심란해요
    공사에서 자유로운 곳이 없네요

    도움이 안되지만 실상이 그래요....

  • 2. ..
    '17.9.11 7:07 AM (210.94.xxx.156)

    10단지 거주자에요.
    지금 2,7단지 철거중이네요.
    12월이면
    철거중일 단지가 6단지 하나이거나 다 끝났을 수도 있겠네요.
    외국살다 오는 거면,
    주차장이나 화장실 좁은건 불편할 것같은데
    그런 면에서 3단지가 나을것같아요.
    매매라면 당근 8단지가 낫겠구요.
    연말이면 이곳도 정리가 되고 눈 풍경이 멋들어질겁니다.
    어여 오세요ㅎㅎ

  • 3.
    '17.9.11 7:13 AM (76.20.xxx.59)

    ㄱㅁ 소식 들어 알고 있어요. 단순 페인트칠도 아니고 석면 공사를 그렇게 날림으로 하다니요. 그런데 다른 학교들도 학부모들이 믿고 맡겨서 그냥 넘어갔을 뿐이지 어쩌면 ㄱㅁ과 같은 상황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갑갑하더라고요. ㄱㅁ 은 그나마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으니 이 기회에 확실히 청소 하면 다른 학교보다 나을수도 있겠어요. 얼른 등교 가능해지길...
    10단지 주민님, 저 사실 10단지 111m2형에서 살아보고픈데. 영혼까지 끌어모아 가볼까요? 6억 아래로 나온 전세가 인터넷에 있던데 진짜 매물인지...

  • 4. 10단지
    '17.9.11 8:47 AM (222.106.xxx.115)

    주민입니다 1단지는 철거가 완전히 끝나 상대적으로 조금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10단지 전세 6억 이하는 좋은 조건 같아요 재건축 때문에 수요가 적어진 탓에 급히 내놓은거같으니ㅡ오실거면 빨리 연락해서 잡는게 좋으실거 같네요^^

  • 5. 친구들
    '17.9.11 9:07 AM (121.166.xxx.8) - 삭제된댓글

    아이친구들이 어느 중학교가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919 무릎연골수술 앞두신 시어머니 7 ... 2017/09/21 2,426
730918 40대후반..관공서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13 .. 2017/09/21 7,103
730917 아이가 먹던 과자에서 나온 이물질.. 1 상담 2017/09/21 767
730916 35평 샷시 하고푼데요.정보 좀 주세요.^^ 2 ... 2017/09/21 1,218
730915 안찰스 또 나불거리네요. 61 에라이미친 2017/09/21 4,633
730914 김명수 인준 가결..헌재소장·대법원장 동시 공백 막았다(상보) ..... 2017/09/21 764
730913 회사사장님 (50대 남) 추석선물 뭐가 좋을까요? 5 추석 2017/09/21 1,106
730912 뉴스를 읽다가... 이게 무슨 말인가요? 4 ........ 2017/09/21 1,521
730911 찰스 포도 만원 영상 못보신분 보세요 17 ... 2017/09/21 2,454
730910 바람핀남편 명절,시부모님 생신 챙겨야 할까요?? 25 궁금이 2017/09/21 5,684
730909 하루에 4시간 일하고 94만원벌면 괜찮은건가요? 21 YJS 2017/09/21 16,330
730908 가결된다고 했잖아요 8 절대로 2017/09/21 1,423
730907 이덕화 예전에 절룩거리며 김대중 전 대통령 비하한거 10 84 2017/09/21 4,264
730906 국회의원 겸직 장관 5명 총 출동..김현미 장관 등 해외출장 취.. 2 샬랄라 2017/09/21 1,656
730905 아이폰 6 2년 약정 지났는데 밧데리가 너무 빨리 닳아요 7 ........ 2017/09/21 1,995
730904 딸때문에 마음이 힘들어요 다른 어머님들은 어떠세요? 11 ㅠㅠ 2017/09/21 4,859
730903 정부,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결론.. 5천378명 전원 고용 명령.. 9 고딩맘 2017/09/21 1,887
730902 가결 문자행동 동참해주신 모든 82님들 고맙습니다.!!!! 25 문자행동 2017/09/21 1,476
730901 우리학원 아이들은 왜 방학땐 다 그만두고 놀다 시험 8 2017/09/21 2,079
730900 그러고 보면 친구는 시집 잘 갔어요 8 2017/09/21 3,786
730899 홍준표ㅋㅋㅋㅋ 11 ㄴㄷㄴ 2017/09/21 3,880
730898 어제 힌부모 가정의 양육비를 보고 든 생각.. 29 .. 2017/09/21 4,942
730897 가결.민주당과 찬성표던진 국민의당의원 칭찬합니다.(제목수정) 36 222 2017/09/21 2,468
730896 건조기를 화장실에 설치해도 될까요? 3 ㅇㅇ 2017/09/21 3,457
730895 ㅍㅎㅎㅎ 개짓는 소리..대단해요 2 ... 2017/09/21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