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인데요 오늘 고기먹으러 갔는데
한점 한점 먹을때마다 으으음 맛있다
이러고" 내가 좀 잉여로운 삶을 살고있는것같아
집에오면 세네시간은 스마트폰하니"
이러길래
그니깐 공부좀해 ~이랬더니
"네 ~"
고기다먹고 나오는데 던킨도너츠 사달라고해서
10개샀는데요 세식구인데 아무도 1/n로 세개씩 먹으란소리 안했는
엄마 배고파요 그러길래 도너츠먹어 그랬더니
"그거 엄마거잖아요"라고
그냥먹어 엄마 안먹어 했더니
먹더라고요
그리고 저녁먹고
시간지나 방에 가봤더니
대짜로 뻗어 자고있네요
참 속편한놈이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아들
ㅇㅇ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7-09-11 02:11:26
IP : 61.106.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깜박이
'17.9.11 2:27 AM (175.193.xxx.250)ㅎㅎㅎ 오랜만에 82에서 모자간 평화모드네요.
어무니가 여유로우시니 아드님도 순딩순딩
착한 거죠. 고3 딸 수시원서 고민에 잠 설치다
맘이 평온해지네요.전 월욜부터 헬게이트입니다.2. ㅇㅇ
'17.9.11 2:32 AM (61.106.xxx.81)ㅋㅋㅋ 큰놈 저도 낼부터 수시원서 접수해요
고3이거든요
좋은결과있겠죠?
댓글님 따님도 합격하기를 축복합니다
화이띵!3. 근데
'17.9.11 4:58 AM (210.96.xxx.161)아드님같이 천성이 평화로우면 또 그렇게 평화로운 인생을 살던데요.
복이 많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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