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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사교육

진정한 자식사랑 조회수 : 10,694
작성일 : 2017-09-11 01:03:26
영어 유치원 안보내도 영어 네이티브에 과외 

학원 안보내고도 명문대 보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정답은 바로 미국 입양이죠.. 

릴리안 마골린이라고 옛날 EBS 다큐멘터리 

나온 애가 미국 입양아인데 양부모의 재력 

덕분에 비싼 사립학교 나와서 하버드 졸업하고 

구글 들어갔습니다. 

릴리안 마골린 말고도 제 친구중에도 미국

입양아인데 유차원과 초중고 모두 연간 학비

가 오천만원인 비싼 사립학교 나와서 스탠포드

나온 애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양부모님 돌아가

시면서 유산도 엄청 상속받았죠. 

사실 들어본 적도 없는 미국 대학도 적어도 

서울대보다는 좋습니다. 

노태우 딸 노소영도 서울대 합격했지만 

서울대 버리고 미국의 윌리암 앤드 메리 대학

으로 유학을 갔지요.. 

김경원이라고 정치학자 겸 외교관도 

서울대 법대 입학해 잠깐 다녔지만 걷어차고

미국 윌리암스대로 유학을 떠났죠. 

윌리암 앤드 메리 대학이나 윌리암스 대학이나

들어는 보셨습니까? 못들어 보셨죠? 

그런 대학조차 서울대 버리고 갑니다. 

여러분 자녀는 노소영이나 김경원 같은 

사람들보다 더 똑똑하기 때문에 미국으로 

입양을 보내면 하버드, 스탠포드 들어갈 

것입니다. 그러니 미국으로 입양보내세요. 
  




IP : 58.140.xxx.11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17.9.11 1:05 AM (14.138.xxx.96)

    많이 가요 우리 아직도 인구대비하면 해외입양 1위에요
    그나마 전체순위에서는 중국덕에 밀렸죠

  • 2. ...
    '17.9.11 1:07 AM (221.139.xxx.166)

    에라이 미친놈아, 한국을 아얘 없어버려라

  • 3. ...
    '17.9.11 1:08 AM (218.236.xxx.162)

    양부모를 어찌 믿을까요... 학대 받은 사례도 많은데요

  • 4. 둘맘
    '17.9.11 1:17 AM (221.165.xxx.199)

    월리엄 앤 메리 대학. 미국에서도 명문인 유명한 대학입니다. 전체 학생수는 좀 적습니다. 보통 한국인들 입에 오르내리는 대학들 입학수준보다 한차원 높아야 입학허가 받을 수 있어요. 본인이 모른다고해서 안 좋은 대학 아니고.. 내가 좀 무식하구나.. 라고 생각하세요.

  • 5. ..
    '17.9.11 1:17 AM (1.238.xxx.165)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은 애들이 입양되는거 아닌가요. 아님 친부모손에 크다가 저런이유로 일부러 애를 입양보내라는건가요

  • 6. 양부모 믿을 수 없으면
    '17.9.11 1:18 AM (58.140.xxx.112)

    양부모 못믿으신다면 님 스스로 돈 많이 버셔서 님 능력으로 유학 보내세요.

    국회의원 나경원, 전현희, 추미애, 박영선 모두 돈 잘 벌어서 자식 유학 보냈으니까요.

    님도 노력만 하면 국회의원 되고 돈도 잘 버실 수 있습니다.

  • 7. 뭘 복잡하게
    '17.9.11 1:22 AM (219.248.xxx.150)

    걍 안낳으면 되지.

  • 8. 입양
    '17.9.11 1:29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캐나다인과 미국인이랑 결혼한 이모한테 입양되어서 미국 유명대 갔어요.
    물론 친부모랑 계속 교류하고 대학 졸업하고는 한국와서 취업 결혼하고 한국 정착.
    중학교때인데도 입양되더라구요.
    입양될때 친부모 재정상태 양호해야하고 성적도 중간은 돼야함.
    캐나다인한테 입양된 애도 그렇고
    시민권있는 양부한테 입양되면 시민권 바로생기고 공립 중학겨 입학하더라구여.
    아직도 동양인 쿼터 남아있는데 많아서 맥인보다 입학 유리하대요.

  • 9. ...
    '17.9.11 2:28 AM (121.166.xxx.42)

    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
    '17.9.11 2:40 AM (211.36.xxx.71)

    미국에 하버드와 스탠포드만 있는 줄 아시는 구만요.. 하버드나 스탠포드 한반이 200-300명 되죠. 미국엔 30-40명만 수업하는 소수정예들만 가는 비싼 대학이 따로 있어요. 원글 자식 입양 보내세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떠드시나

  • 11. ss
    '17.9.11 3:11 AM (82.36.xxx.74)

    본인이 입양가면 되겠네 아무도 안받아 줄것 같지만..
    아님 니 새끼 입양 보내던지 ㅎㅎ

  • 12. 푸헐~
    '17.9.11 3:55 AM (75.157.xxx.94)

    이건 참신한 ㅂㅅ소리.ㅋ

  • 13. 지나가다
    '17.9.11 8:05 AM (175.211.xxx.134)

    원글님 자기가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노소영씨 졸업한 학교 졸업생들 한번 찾아보세요.
    그리고 특히 윌리엄스는 하버드급 애들이 가는 학교에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 14. 허허
    '17.9.11 9:39 AM (1.226.xxx.162)

    윌리엄스 칼리지는
    리버럴아트 탑입니다
    하바드급

  • 15. ..
    '17.9.11 10:02 AM (125.177.xxx.227)

    진짜 어이없는 ..

  • 16.
    '17.9.11 11:49 PM (223.62.xxx.89)

    내가 아는 영어강사랑 말투 진짜 비슷하네..
    빈정빈정거리는 말투..남들은 다 무식쟁이인줄 아는지...자기딴에는 유머라고 구사하는데 불쾌감만 주는..

  • 17. deep blue
    '17.9.12 12:54 AM (209.122.xxx.116)

    윌리암스, 윌리엄앤메리, 보더윈,앰허스트,콜게이트....등등의 리버럴아트대학은 탑스쿨입니다.

  • 18. 박식도 하셔라
    '17.9.12 1:20 AM (118.176.xxx.174)

    우와 윌리암 앤드 메리 대학이 좋은 대학인줄도 아시고 윌리암스 대학이 하버드하고 맞먹는 것도 아시네염..

    님들의 해박한 지식, 너무도 감탄스럽네요. 그럼 윌리암스 대학 SAT 평균이 2000이고 이거는 미국에서 3%

    정도인 것도 잘 아시죵? 윌리암 앤드 메리 대학 SAT 평균이 1880점으로 미국 상위 12%인 것도 아시고요.

    한국 수능에서 상위 3%면 정시로 서울대는 고사하고 KY대도 못 갑니다. 하버드하고 맞먹는 윌리암스

    대학이 왜 퍼센트로 따지면 한국에서 서울대는 고사하고 KY대도 못가는 수준일까요?

    그리고 상위 12%면 정시로 국숭세단 가는 것도 힘들어요. 하지만 미국 입양가서 상위 12% 맞으면

    서울대보다 더좋은 윌리암 앤드 메리 대학을 갈 수 있습니다.

    님 자제분이 비록 공부를 좀 못할지라도 미국입양만 가면 국숭세단 갈 성적으로도 서울대보다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님들더러 능력 안되면 미국 입양보내라고 그러는 거지요..

    능력 되면 입양 안보내도 유학보낼 수 있긴 합니다. 민주당 추미애 의원, 박영선 의원, 전현희 의원,

    한국당 나경원 의원 다 능력 있어서 자식 유학보냈는데요.. 님들도 입양이 싫으면 그런 여성 의원님들처럼 능

    력을 갖추시길 바래요.. 노오력을 하란 말씀입니다. 전현희 의원님처럼 서울대 치대 나와서 치과의사고시 사

    법고시 다 합격해서 치과의사 겸 변호사 겸 국회의원 되시면 자제분 유학 충분히 보내고도 남지요..

    하지만 님들 대부분은 죽었다 깨어나도 서울대 치대에 치과의사고시 사법고시 다 합격할 능력이

    없을 겁니다. 그러니까 미국 입양 보내라고 권유하는 거죠..

    19살 나이로 지하철에 깔려죽은 구의역 김군은 왜 그렇게 비참하게 생을 마감해야 했을까요?

    근본적인 이유는 구의역 김군 엄마가 구의역 김군을 미국에 입양보내지 않았기 때문이죠..

    김군 엄마가 김군을 미국에 입양보냈으면 김군도 비싼 사립학교에 스탠포드 나와서

    양부모님께 물려받은 유산으로 놀고먹을 수 있었을 것이고, 지하철에 깔려 비참한 최후를

    맞을 필요도 없었겠지요.

    전현희 의원님같은 능력은 능력대로 없고 그렇다고 미국입양을 보내주는 것도 아니고..

    자신은 전현희 의원 같이 서울대 치대에 치과의사고시며 사법고시 합격하려고 노력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주제에 자식들 들들 볶고 때리면서 공부해 공부해 강요하는 것은

    자식을 학대하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그렇게 학대당한 자식은 분명히 나중에 복수합니다.

    제가 엄마의 학대로 우울증에 강박장애를 앓고 있는데요..

    한동안은 자살충동이 너무 심해서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있었죠.. 그때 제 옆에 치매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그

    치매 할아버지 아들이 병원에 와서는 발로 그 할아버지

    머리를 축구공 차는 것처럼 걷어차더군요..

    님들 자식은 학대당해도 효도를 다할 것 같죠? 음 절대

    아니라고 보장합니다. 다시 말해 공부를 강요하며 학대하는

    님들도 늙으시면 자제분한테 처맞으실 겁니다.

    그래서 제가 님들더러 능력있으면 유학을 보내고 능력

    없으면 미국 입양이라도 보내라고 하는 겁니다.

    미국 입양은 18살까지 가능하니까 그 이후에는 보내고

    싶어도 못보내실 것입니다.

    뭐 선택은 님들이 알아서 하세요.. 넓은 세상에는

    피학취미자도 꽤 많고요 처맞는게 즐거운 사람도

    있으니까요.. 아마 님들도 맞는게 좋으시면 그렇게

    계속 자식을 미국입양 안보내고 학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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