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과 소통하는 박주민 의원님- 광주지검의 전 MBC사장 일가 사건은폐

검찰개혁 조회수 : 766
작성일 : 2017-09-10 16:03:17

전 MBC 사장 노 성대 일가의 사기행각의 비리 재조사 서명을 부탁드렸던 자입니다.


사흘 전 박주민 의원님을 뵙고 왔어요.
저 말고도 다른 분들도 박주민 의원님과 소통하기 위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제 차례가 되자 조금 기다리니 박주민 의원님께서 오셨습니다.

왼쪽 가슴에 세월호 리본을 오랜기간 달고 다니셨는지,,, 리본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꼈졌습니다. 
아이들이 하늘나라로 간지 벌써 3년 반이 지났으니 그 세월동안 의원님 가슴 위에서 리본이 함께 했으니.. 그럴 수 밖에요.

노 성대 일가에 대해 말씀드리면서
마치 왕따 당하다, 내 편을 만난 아이마냥...
억울함이 밀려오면서,,, 눈물이 찔끔찔끔 나오는데 참고서 차근 차근 말씀드리려 애를 썼습니다. 


미씨 usa 분들께서 250명이나 서명을 해주셨다고 말씀드리고 왔습니다.

한국은 검찰의 비리기 비일비재하여 
노 성대처럼 지역 유지와 검찰이 유착하여 
지역 유지의 비리행위를 눈감아 주는 경우가 많아
이런 검찰의 비리에는 무감하신데
오히려 해외 동포분들이 더 앞서 이리 참여를 해주셨다고 말씀드리며
미씨에서도 박주민 의원님 응원하시는 분들이 참 많다고도 말씀드렸더니
수줍게 웃음을 지으셨습니다. 


사실 이 사안은 광주지검에서 일어난 사안이라
광주의 의원들이 이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삼아야하는게 맞아요..
은평 갑의원님인 박주민 의원님께서 다루어야할 문제는 아닌데도
선뜻 앞서 나서주셨어요.
어느 지역이라도 불의가 있다면 가리지 않고 다투어주시겠다는게 박주민 의원님의 마음이시리라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광주는 국민의 당이 점령을 하고 있어요...
몇번이고 해당 사안에 대해 광주 국민의 당의원들에게 알려봤지만, 
노 성대와 알고 지내는 몇몇 의원들은 이 사안에 대해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스까 요정으로 유명한 김경진 의원, 국민의당출신 국회 부의장인 박주선 의원 모두에게 알려봤지만 그 어떤 답변도 없었습니다. 두 분다 검사 출신이기에 검사들의 비리를 가장 많이 아시고 계실거란 생각에, 가장 먼저 알려봤지만 괜한 짓이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박주민 의원님께 연락을 드렸고
몇시간만에 답변을 주셔서 만남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박주민의원님은 
명백한 증거를 외면하고 지역 온정주의에 앞서 
지역 명망인사의  사건을 은폐한 검찰을 응징하기 위해서
해당 사안을 국정감사에 해당 사안을 문제삼아 주시기로 하셨어요.


저에게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해보라고 권해주셨고
저는 계속 언론을 컨택해 해당 사안을 널리 알리고
서명을 통해 국민들의 관심을 받아보려합니다. 


암환자 돈까지 싹싹 털은 수십억으로
골프를 치고,
며느리 명품백을 사주고,
사기치다 걸려 월급까지 압류를 당한 아들 59평 아파트를 해주는 노 성대씨는
MBC사장 시절 노조의 반대로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쫓겨나듯 사임을 하였고
(그럴 수 밖에요. 지인들 자식들, 자기 자식들을 MBC에 취직을 시키며 인사비리를 밥먹듯 했던 자이니깐요..)
광주문화재단에서도 인사비리 청탁 문제로 내쫓기듯 사임을 한 자입니다.

노 성대의 처는 아들과 함께 대출 먹튀를 수십년간 해오며,
암환자, 어려운 분들의 돈까지 싹싹 털어,
단돈 수천만원 수고비를 받기 위해,
수억원짜리 사냥감을 20살 어린 남자사람 친구에게 바치는 자이기도 합니다. 
친일파 못지 않은 치졸한 인간이지요.
그러한 자가 한 나라의 장관의 처로 아직도 검사들의 비호를 받으며 
떵떵거리며 살고 있습니다.

수십년간 검사들은 "법보다 검사가 위에 있다"는 오만함을 가지며 국민들 위에 군림을 해온 것입니다. 
기소 독점주의, 자유심증주의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모두, 검사가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는 말을 한자로 풀어놓은 말일 뿐입니다.

약촌 오거리 사건처럼  
살인범이 자백을 했어도, 검사가 그 자백을 받아들이지 않고
다른 억울한 자를 살인자로 누명을 씌우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검사의 마음이 곧 법인 겁니다.
증거보다 검사의 마음이 더 증거력이 있는게 우리나라 법조계의 실정입니다.
이게 바로  자유 심증주의, 기소독점주의라는 겁니다.
우리나라 법에선, 검사가 법보다 위인게 맞아요...


각설하고...
정말 너무 너무 감동을 받았어요.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다 하실거라는 문재인 대통령님..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님의 손과 발이 되어 주셔서 열심히 일해주시는 
박주민 의원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이 분들의 노력으로 법이 제대로 서는 대한민국이 되겠지요..
하루 빨리 정상적인 대한민국으로 자리잡았으면 합니다. 


===========================================================

저보고 광주를 언급했으므로 일베다라고 칭하시는 분들.
광주언급=일베라는 
단순한 논리는 적용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피의자가 광주 사람이기에 사실적시를 위해, 광주를 언급한 것이며,
제가 가장 먼저 광주지검의 비리를 알려드린 분들도 광주 분들이었습니다. (광주 분들 도움을 주세요...라는 글의 제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자 댓글이 "광주비하 일베다.."라는 댓글이 등장하더니.. 그 후로도 광주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온갖 비난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그 후 지역분들의 지역온정주의에 대해서는 매우 실망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광주 사람 절대 그럴리 없다.-ㅁㄷㅇㅂ
우리 어르신이니 절대 너같은 개같은 년 입에 오를만한 분이 아니다. -동구 청소년 수련원 센터장
MBC 사장까지 하신 분인데, 그깟 얼마 사기를 쳐서 골프좀 치고 다니면 어떠냐? 여유 있는 니가 좀 넘어가라.-전 광주 M**사장의 처
광주 국회의원들은 광주 지검의 문제에 대해 그 어떤 관심도 없었습니다.
(광주에서 벌어진 일이라면 광주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정화를 하셔야함이 맞습니다.)

지역온정주의에 사로잡혀 계신 분들께, 이 사안에 대해 도움을 요청드릴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저에게는 일베나 지역온정주의에 사로잡힌 분들이나, 별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를 일베니, 수구꼴통이니,  본인 마음대로 추단을 해 
물타기는 말아주십시오.

본질은 검찰 개혁입니다. 
지역 온정주의를 앞세워
사건을 조작하고, 은폐하고
자유심증주의와 기소독점주의를 남용하여
국민이 세운 법보다 검사가 위라는 오만함을 가지고 
국민위에 군림하는 검찰은 반드시 개혁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검찰개혁을 위해 발로 뛰어주시는 박주민 의원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국민과 소통을 하며, 국민의 상처를 감싸주시는 마음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의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뛰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61.102.xxx.1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562 4대보험... 못내는 회사. 이직 준비해야할까요? DD 2017/09/11 546
727561 에지리 팬 어떤가요? 2 주부10단 2017/09/11 1,054
727560 살인자의 기억법, 저처럼 배우 싫어서 안시보는 분 10 아쉽 2017/09/11 2,272
727559 중2과학 어렵네요 6 뭐지 2017/09/11 1,273
727558 저수지게임 예매했어요 보실래요? 6 영화보실분 2017/09/11 967
727557 맛없는 복숭아 갈아서 갈비찜에 넣어도 되나요? 1 보이차 2017/09/11 1,153
727556 이탈리아 현지에서 전기요 구매 많이 비쌀까요?? 4 네스퀵 2017/09/11 830
727555 이재웅 다음 창업자 , 김상조, 얼마나 대단한지 몰라도...오만.. 18 고딩맘 2017/09/11 3,055
727554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9.9~9.10(토일) 1 이니 2017/09/11 514
727553 그래도 우리들은 운이 좋은 거 같아요. 8 비가 오네 2017/09/11 1,605
727552 면생리대 관한 경험담, 그리고 질문요.. 7 슈파스 2017/09/11 1,622
727551 맞춤 옷 하는 곳 아시나요? 가을비 2017/09/11 385
727550 설현,에릭 등의 매력 7 제목없음 2017/09/11 2,988
727549 중2 역사 인강 괜찮은데 있을까요? 5 . . 2017/09/11 1,535
727548 요즘 '윤종신의 좋니'라는 노래가 어린애들에게 압도적인 히트를 .. 16 ㅇㅇ 2017/09/11 4,354
727547 누구나 좋아하는 책 추천해 주세요. 6 책주문 2017/09/11 986
727546 잠을 늦게 자는 아기 일찍 재우는 방법 있나요? 9 고민 2017/09/11 4,395
727545 교사가 꿈인딸에게 교사폄하하는 부모님. 이해가세요? 7 ... 2017/09/11 1,495
727544 친구와의 만남 후...행복해지는 건 오히려 쉬운 일이지도. 3 어쩌면 진리.. 2017/09/11 1,715
727543 초등 5학년 딸이 너무 통통해요..어떻게 하면 살 뺄수 있을까요.. 11 dd 2017/09/11 3,408
727542 대학 때 CC였던 남자가 저희 회사로 들어올 것 같아요 4 2017/09/11 2,811
727541 (펌)주진우 기자 9/10 무대인사서 우리에게 부탁한것(펌) 5 복숭아 2017/09/11 1,167
727540 70년대도 사교육이 굉장히 심했나요? 25 질문 2017/09/11 3,034
727539 미키모토 마스크팩 어떤가요? 4 홈쇼핑에서 .. 2017/09/11 2,437
727538 둘째가 빨리 생겼으면 좋겠어요 ㅠ 5 깐따삐약 2017/09/11 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