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부상담 받고싶은데 어떡해야 할까요?

...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7-09-10 10:23:12
남편이랑 사이가 급격히 나빠진게 4개월째인데요..
그동안 말안하고 지낸 기간도 있고 좀 풀어지고는
애들이 있다보니까 여행도 가고 외식도 하긴했지만
각방도 쓰고있고 서로 얼굴 마주보고 대화도 잘안하고 그러네요.

결혼16년동안 남편이 화가나면 누가 잘못했던
항상 제가 먼저 화 풀어주고 사과하고 진짜 버릇을 잘못 들었어요.
안그러면 몇일에서 몇주까지 지 풀릴때까지 말안하는 꼴 보기 싫어서요.

이제 애들도 크고 저도 귀찮아서 풀어주지 않으니
한번 안좋아진것이 그 상태가 이렇게 오래가게 되었네요.
남편도 불편한것 같지만 그냥 골난 상태로 해야할 말만 하고 살아요.
저도 틱틱거리는 대응이 두려워서 필요한 말만 건조하게 하고 있구요..
자기 기분 풀리고 내가 다 잘못했다하면
헤헤거리고 농담도 하고 그러는데
지금은 매일 술에 주말에도 혼자 들락날락 애들과도 교감없이 사네요.

사춘기 애들한테 집안분위기가 좋지않은것이 영향을 미치는것 같아서 좀 해결하고 싶은데..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했다가 거절하면 더 암담할것 같고..
항상 자기입장,자기감정만 중요한사람이고
한번도 내얘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준적이 없어 거절할 확률이 높아보여요..
진짜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말을해야 같이 받겠다고 할까요? 문자가 나을지?


IP : 58.235.xxx.2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의
    '17.9.10 10:29 AM (182.239.xxx.29)

    속마음을 알단 메일로 다 보내세요
    그러나 애들을 위해 변해야하지않겠냐며 달래듯

    뭔가 답이 있겠죠 생각이라도

  • 2. ...
    '17.9.10 10:40 AM (58.235.xxx.226)

    속마음을 얘기하고 싶지만..별로 알고싶어하지 않을듯 싶어요. 저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나 애정이 남편은 별로 앖어보여요.. 남들처럼 툭치면 화풀려서 다시 웃고 서로 티격태격해도 금새 잊고 그러고 살아보는게 소원이에요.
    답은 이혼이에요.ㅜㅜㅜㅜ
    정말 안보고 살고싶은데 애들 때문에 그럴수 없으니
    상담이라도 받아서 서로를 기술적으로라도 안건드리고
    이해하는 방법이나 받아보고 싶어서 그래요..

  • 3. ,,
    '17.9.10 11:17 AM (70.191.xxx.196)

    남편 설득할 자신 없으면 님이라도 상담 받으세요. 이혼하기 전에 다 해보는 거죠.

  • 4. ...
    '17.9.10 1:25 PM (58.235.xxx.226)

    설득시키는 방법이 없을까요?
    남자들한테 물어보고 싶은데 여기말고는 글쓰기가 조심스러워서..
    저라도 상담받는것도 좋은 생각같아요

  • 5. ....
    '17.9.10 10:28 PM (110.8.xxx.80) - 삭제된댓글

    이멜주시면 상담소 알려드릴게요. 저도 상담중인데 오픈했다 제가 이용 못항까봐서요

  • 6. ...
    '17.9.10 11:55 PM (121.124.xxx.53) - 삭제된댓글

    윗님 저도 부탁드려요..
    이혼할까 고민중인데 마지막으로 한번만 받아보려구요.
    skc3939@naver.com 부탁드려요.

  • 7. ...
    '17.9.11 2:46 PM (110.8.xxx.80) - 삭제된댓글

    윗님 상담소 보내드렸구요. 꼭 가세요. 저희 남편요 사이코패스처럼 감정을 못느끼는 사람이었어요. 정말 말로 사람을 죽이는 지금 상담소 다니면서 감정이라는걸 배워요. 사이코패스처럼 감정이 없으니 공감도 못느끼고 저 정말 고생 많이했어요. 큰애는 자기 크면 아빠 죽인다고 했구요. 지푸라기 같은 심정으로 다녔는데 남편도 저도 많이 달라졌어요. 우리 아이들은 부모가 달라지니까 많이 달라졌어요. 작은 애가 얼마전에 나 너무 행복해라고 하는데 눈물이 핑돌더라구요

  • 8. ...
    '17.9.11 4:39 PM (110.8.xxx.80) - 삭제된댓글

    윗님 보내드렸어요

  • 9. .....
    '17.9.11 11:36 PM (121.124.xxx.53) - 삭제된댓글

    상담소 소개 감사해요.
    당부말씀 잘 기억할게요~

  • 10. ....
    '17.9.12 12:24 AM (58.235.xxx.226)

    나중에라도 보시면 부탁드려요
    vivauni09@gmail.com입니다.

  • 11. ....
    '17.9.14 12:07 AM (110.8.xxx.80) - 삭제된댓글

    보내드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318 오른쪽 귓바퀴 가 너무 아파서 7 2017/09/20 3,447
730317 일본,미국 여행가서 생리컵 사올 수 있을까요? 2 미쿡 2017/09/20 1,749
730316 북한하고 적폐청산보다 더 시급한 문제가 바로 미친 물가에요 4 북한핵 2017/09/20 1,038
730315 항공사별 수하물 정보 안내 4 찾았다 유용.. 2017/09/20 1,146
730314 쇠고기 호주산도 요즘엔 옥수수 사료네요 5 2017/09/20 2,061
730313 아이 피아노 렛슨, 전문가분 조언 구해요~ 8 피아노 2017/09/20 1,771
730312 50대 주부, 영어회화 공부 어디서 하나요? 7 ... 2017/09/20 4,383
730311 잠이 안와서 수면유도제를 먹어요.40후반이고 11 불안 2017/09/20 4,504
730310 숱 많이 친 머리 자라면 어떻게 되나요? 4 아이쿠 2017/09/20 6,144
730309 육아 오지랖을 참고 있어요 13 2017/09/20 3,276
730308 72년생.. 박인희씨 노래 아세요?^^ 9 2017/09/20 1,625
730307 하루 두끼만 먹는데도 몸무게는 그대로~~ 24 다이어트 2017/09/20 6,658
730306 현실에서 꿀떨어지는 눈빛 자주들 보시나요? 6 ... 2017/09/20 5,756
730305 블렌더 끊이기 기능 있는 믹서기 써보신분?? 2 .. 2017/09/20 1,538
730304 단톡방에서 공유된 압축파일 받으려고 PC에 카톡을 깔았는데 2 ... 2017/09/20 685
730303 독립스프링의자 어떤가요? 때인뜨 2017/09/20 599
730302 만성비염 알레르기로 죽겠어요..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좀 소개부탁.. 13 두달째 2017/09/20 3,186
730301 별건 아니지만 자랑좀 해도 될까요? 22 후리지아 2017/09/20 5,633
730300 의사 체계(?) 잘 아시는 분~ 7 well 2017/09/20 3,399
730299 서있는 직업인데 고관절이 너무 아프네요 4 ... 2017/09/20 1,821
730298 국제 정치 전문가 시몬 천 박사가 분석하는 현 국제 정세 light7.. 2017/09/20 633
730297 촰은 자유당 바른당과 합당은 안하겠네요 10 촰촰촰 2017/09/20 1,621
730296 강수지 김국진 헤어진거 같지않나요? 34 ... 2017/09/20 34,549
730295 나이가 들어도 마음은 안늙으니 서글퍼요 17 Fgfg 2017/09/20 5,187
730294 블랙박스 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어려워 2017/09/20 3,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