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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인생에서 후회하지 않는일이 있어요..ㅋㅋㅋ

tree1 조회수 : 22,316
작성일 : 2017-09-09 22:04:13

오늘 베스트 글 보구요

저는 제인생을 돌아보면

후회안되는 일이 두개가 있어요

ㅋㅋ

하나는

제가 대학갈때

과선택요

처음에는 제가 가고 싶어서 갔는데

그게 나중에 보니까

그쪽 직업이 제 적성과 맞지 않는걸 알았죠

그러나 그렇더라도

그게 상관이 없었어요

왜냐하면

그 공부를 좋아해서 택했고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다른 쪽으로 길을 찾았거든요


그래서 진짜 나중에 진로 이런거 보다

내가 하고 싶은 걸 해야되는구나

그러다보면

다른것도 할수 있다고..

자기가 원하는걸 하면 된다는걸 알았고요


지금 생각하면

다른 걸 택했으면 어떘을까 싶지만

그때는 제가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그걸로 직업을 구하지 못했을지라도

후회하지 않았을거 같구요


또 하나는 연애인데..


이것도 저르 주위에서

진짜 남자 복잡하다

무슨 요물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소리까지 들었지만

저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제가 원하는대로

여러다리 아니면 어장관리 뭐 쩔게 해봤거든요

후회하지 않습니다

전혀 꿈에도...


그 때 저를 좋다는 남자가 많을때

다 좋아해봐서

너무나 좋아요

욕좀 듣는거 아무것도 아니구요

제 인생에 너무나 행복한 추억이고

제 인생의 사실상의 전부에요..

ㅋㅋㅋㅋ

주위사람들 말고

그 당사자인 남자들한데 안 미안하냐 할수도 있는데

그것도 미안하지 않아요

희한하게

제가 어장관리의 초달인이라서

그리고 운이 좋아서..

모두와 행복한 추억이 있고

누구 하나 그렇게 치명적 상처르 받은 사람은 없고요

ㅋㅋㅋㅋㅋ

저한테 그분들이 가졌던 진심만큼

서로 교류를 해본거 같애요

그게 희한한게

그래서 저는 또 여기서 꺠달았거든요

진심을 안 주면

누구도 진심으로 보답하지 않는다..

이렇게요..

이거 진짜에요

그러니까 이세상에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부모 남자친구, 남편, 자식

이렇게 밖에 없거든요


그 남자분들 중에

저한테 진심을 준 사람은 저도 진심으로

아니면 그냥 그 정도는 아니었으면

즐거운 추억으로...

이렇게 희한하게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렇게 다 해봤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죠


이만큼의 인연들이 다 따로 있는거 같아요...


사랑은 노력이 아닌거 같고요


나쁘지 않았죠..ㅎㅎㅎㅎ


이것도 그때는

나중에 그럼 누구와 결혼할것인가

혹은 그럼 나쁘다..

이런거와 구애됨이 없었거든요

전혀요..

제가 그런데는 굉장히 용감하고

남생각을 안했기 때문에요..ㅎㅎㅎ


그런데 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엄청난 고통과 뭐 많은 후회가 있죠..ㅋㅋㅋㅋㅋ


특히 여자친구 들 문제에

엄청난

이세상 그 누구보다도 많은 고통이 있었을거라고 짐작됩니다..ㅎㅎㅎㅎ


그래도 전체적으로 생각해보면

저는 그렇게 많은 후회는 업습니다

저는 대체로 어느 경우에도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기 때문에요




IP : 122.254.xxx.70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7.9.9 10:10 PM (122.254.xxx.70)

    후회되는 일도 있죠
    그것도 한번 정리해보죠 뭐..ㅎㅎㅎ
    돈을 중시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돈을 많이 못 벌었고요
    너무 페르소나를 지킬려고
    했던거...
    그래봤자 남은 나한테 관심도 없는데
    뭐때문에 그 페르소나 집착을 해서
    가슴에 쌓이기만 하고
    남한테 잘하고 했는지..
    바보도 그런 바보가 없어요
    ㅋㅋㅋ

  • 2. 멋져요
    '17.9.9 10:12 PM (180.66.xxx.33)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니
    고수이십니다.
    결국은 해피엔딩

  • 3. 글쎄요
    '17.9.9 10:13 PM (59.26.xxx.197)

    나이가 아직 어리신 것 같은데 나중에는 다른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처음 자기공부야 스스로 하는 거니 어느정도 경제적 여건만 가능하면 가능한 거고

    (다른 공부로 전향할때 부모님 도움 하나도 없이 자신 스스로 했다면 대견하지만요)

    모두와 행복한 추억이 있고

    누구 하나 그렇게 치명적 상처르 받은 사람은 없고요 => 오로지 님만의 생각이고요.

    누군가에게는 가슴에 상처를 안고 어장관리 당한 거에 씁쓸함을 안고 님에 대한 기억을 할지 모르죠

    그나마 초식남들이랑 좋아했거나 아님 익히 님의 이야기를 들어서 포기했을지는 모르지만 그들 입장의

    이야기는 하나도 듣지 않고 스스로 좋은 추억이라 하니 아직 미성숙하시네요.

  • 4. tree1
    '17.9.9 10:19 PM (122.254.xxx.70)

    책많이 읽은거도 너무 잘한거 같고..

    내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책들을 읽을수 있었을까
    싶고요...

  • 5. 본인이
    '17.9.9 10:20 PM (180.66.xxx.33)

    치명적 상처를 받은 사람이 없다면 없었던 모양이죠
    굳이 아니라고 정색할 것 까지야 ㅎㅎㅎ

    연애는 당사자들의 문제이고 합의죠.
    일부일처제는 불합리한 제도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막상 그걸 거스르는 사람을 용납 못해요.
    자신의 토대가 흔들리는 것은 불안하니까

  • 6. 글쎄요.
    '17.9.9 10:36 PM (59.26.xxx.197)

    어장관리 당해 본 사람을 지켜 본 입장에서 하는 소리니까....

    옆에서 보는 입장은 정말 속이 터질 지경이였으니까요.

    그 남자 찾아가서 제발 내동생 좀 차달라고 놓아달라고 하니 오히려 자기한테 반해서 그런소리 하냐는

    헛소리 하는 놈을 알아서요.

    파릇파릇한 아름다운 연애를 꾸밀 수 있는 4년동안을 그 놈한테 목을 메고 여자임에도 레포트 다 해주고

    도시락 다 챙겨가고 미친년 수십번 해도 귓등으로 듣더니 결국 다른 여자랑 있는 모습보고 포기하더군요.

    근데 아직 결혼을 안하네요.

    결혼이야 선택이겠지만 그게 그 놈 때문인 거 같아서 옆에서 보는 전 더 속이 아프네요.

    어떤 사람이든 가해자들은 피해자들의 마음을 몰라요.

    그러니 어떤 가해자들도 그 일에 대해서는 아름답게 미화하지 말고 잘못했으면 스스로 어린 나이에

    치기어린 행동이었다고 생각했음 하네요.

    책을 많이 읽으셨다는 분이 그 상황들이 후회없고 아름답다고 하니 조금 화까지 나네요.

    그리고 원글님 상황에 너무 제가 정색한 것은 인정합니다.

    옆에서 직접 지켜 본 입장이라 더 피해자보다 더 심한 감정이입이 되어 있는지도 모르지요.

  • 7. tree1
    '17.9.9 10:41 PM (122.254.xxx.70)

    아 그러시군요
    ^^

    저와는 경우가 많이 다릅니다
    저는 그런 식으로 흘러가지 않았거든요
    상황이...
    제가 전부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ㅋㅋㅋ
    이게 이해가 안되실수 도 있지만..
    에리히 프롬이 답을 줬잖아요
    사랑은 모두를 사랑하는게 진짜 사랑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 이해되실거에요
    저는 그 때 대학 시절 이후로는
    단 한번도 남자를 만나적이 없습니다
    제가 싫어서가 아니고요
    제 인연은 그때 다 있었던겁니다...

    그래서 전부 다 진짜 사랑했고
    그분들도 저를 진심 사랑했어요
    그래서 서로 행복한 추억입니다
    그러니까 그게 꼭 어장관리라기 보다는
    제가 인연이 그때 다 여러명이 나타난거고
    그에 따라 우리는 다 진심으로 좋아했습니다
    그냥 그겁니다...ㅎㅎㅎ

  • 8. .......
    '17.9.9 10:42 PM (175.223.xxx.213) - 삭제된댓글

    저는 결혼 두달전 파혼한거요.
    진심으로 인생 제대로 망할뻔했어요.

  • 9. ....
    '17.9.9 10:52 PM (110.12.xxx.88)

    뭐래.. 진짜 자기합리화 쩌내
    본인 사생활에 에리히 프롬을 왜갖다 붙여요? 어이없네
    책많이 읽었...웃고 갑니다

  • 10. 독특하시군요.
    '17.9.9 10:52 PM (59.26.xxx.197)

    카사노바가 왜 그렇게 많은 여자들이랑 연애 할 수 있었는지 아세요?

    그 순간 그때는 그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했으니까요.

    그러니까 그 여자들도 카사노바에게 반할 수 밖에 없었던 거예요.

    그래서 후회도 없고 미련도 없다고 하죠.

    님의 세계관이 그러시군요.

    하지만 카사노바의 여자들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라고 하고 싶군요.

    지금 남자가 있건 없건 문제가 아니라 ...

    저 역시 이상하게 결혼시기에 5명의 남자가 동시에 접근 한 적 있었어요.

    그때 한명만 빼고 다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한명 한명 보면 다 매력이 있는 남자였지만 그건 진심으로 부닥쳐오는 분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요.

    그리고 그 남자가 지금의 제 남편입니다.

    진심이란것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내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입장에서 오로지 한명이

    되어 주는 것이 진심인거라 생각 됩니다.

    밤늦은 시간 동생 걱정에 주저리 주저리 말이 늘었습니다.

    그 뒤에 인연이 없다고 하셨으니 혹 다음 인연일때는 오로지 서로에게 한명이길 빌어드릴께요.

  • 11. 독특하시군요.
    '17.9.9 10:54 PM (59.26.xxx.197)

    부딪혀오는

  • 12. 원래
    '17.9.9 10:59 PM (218.146.xxx.93)

    인성 더러운 사람들은 잘못하고도 자기만 좋았으면 그만이예요 죽을때까지 인간이 안되는거죠

  • 13. ㅎㅎ
    '17.9.9 11:01 PM (125.187.xxx.204)

    뭐래~~~

  • 14. ㅡㅡ
    '17.9.9 11:01 PM (125.179.xxx.41)

    글읽다보니 닉네임을 한번 확인하게되는군요...
    하튼 참 독특해요^^;;;;;

  • 15. tree1
    '17.9.9 11:02 PM (122.254.xxx.70)

    어떻게 포기합니까
    다 너무 좋고
    다 너무 멋있는 남자에다
    같이 다니면 다른 여자들이 다 쳐다볼 정도의 그런 남자들이
    진심으로 저한테 대쉬하는데
    아무고 포기가 안 되었습니다..ㅋㅋㅋ
    그래서 본의아니게 어장관리가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제가 그런 여자는 아니었구요..ㅋㅋㅋㅋ

  • 16. tree1
    '17.9.9 11:03 PM (122.254.xxx.70)

    모두와 영화같은 추억이 있고
    모두와 엔딩에
    아련하게 끝났습니다
    이것도 전부 영화처럼..ㅋㅋㅋ
    진짜 ㅇ ㅔ요
    그래서 제 인생의 전부라 하지 않습니까..ㅋㅋㅋㅋ

  • 17. tree1
    '17.9.9 11:05 PM (122.254.xxx.70)

    인생이 공평하거든요
    이부분은 저는 매우 좋거든요
    어떤 드라마 여주도 부럽지 않은..
    정말로 그랬는데
    다른 부분은
    이 부분도 드라마에 나올만큼 고통많았어요..ㅋㅋㅋㅋ

  • 18. ㅋㅋ
    '17.9.9 11:08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개솔을 정성껏도~~
    다 산거 아니니 관두껑 닫을때까지 장담 마요~~

  • 19. ..
    '17.9.9 11:11 PM (221.149.xxx.88)

    글쓴이 이해해요.
    사람이니까요
    내가하면 로맨스죠
    남이하면 걸레니 머니 하는 소리 나오겠지만요

  • 20. tree1
    '17.9.9 11:12 PM (122.254.xxx.70)

    굉장히 극과 극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ㅋㅋ
    저때 연애할때 면면이 진짜 영화 장면같았죠...


    주위 사람들이 놀랠정도의 인내가 필요했던
    고통의 삶과
    주위 다른 여자들이 다 부러워서
    질투에 차서 부러워하던 시절도 있었고요..ㅋㅋㅋ

  • 21. richwoman
    '17.9.9 11:13 PM (27.35.xxx.78)

    이 글 쓴 분 참 자기만 좋으면 다 좋다는 식이네요.
    어떻게 이렇게 인생을 자기 편한 식으로만 해석하는지...
    책을 많이 읽어도 이런 이기적인 사람이 나오는군요.

  • 22. tree1
    '17.9.9 11:14 PM (122.254.xxx.70)

    인내와 고통의 삶이 훨씬 길고요

    행복했던 시절은 짧았어요

  • 23. richwoman
    '17.9.9 11:14 PM (27.35.xxx.78)

    그리고 왜 이렇게 한 문장이 끝날때마다 "ㅋㅋㅋ" 왜 붙이시는거죠.
    정신 사납네요.

  • 24. ㅎㅎㅎ
    '17.9.9 11:15 PM (110.13.xxx.68) - 삭제된댓글

    자기 생각이야 자기 것인데 맘대로 할 수 있겠죠.
    문제는 이런걸 입밖으로 내는 경박함이랄까..
    입만 열면 텅텅 소리 난다는게 이런 경우를 보고 하는 말이군요.
    오히려 극도의 자기연민같은데요? 정신적으로 안정된 분은 아니네요.

  • 25. 신종 관종이라고
    '17.9.9 11:20 PM (110.12.xxx.88)

    생각함.. 영화나 문학으로는 논리가 안되니 방향 선회한듯
    빨리 82접으시고 정신치료가 시급..

  • 26. 으흐
    '17.9.9 11:21 PM (112.169.xxx.30)

    딱 이십대 초반 남자구만 왜 여자라고 ㅎㅎㅎ
    여태껏 글읽어보면 여자의 정서란게 손톱만큼도 보이질 않더만

    나중에 왜 남자면서 여자라고 우겼냐 따지면
    그말을 곧이 곧대로 다 받아들이면 어떡하냐고 할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때 이십년간 영화 하나도 안봤대서 진짜냐 물어보니 그런 대답한것처럼 말이죠

  • 27. ...
    '17.9.9 11:22 PM (175.223.xxx.89)

    그망할 ㅋㅋ와 ㅎㅎ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뇌 비어보이는 글이 더 없어 보임. 그런 줄은 알고 사시라고.

  • 28. tree1
    '17.9.9 11:25 PM (122.254.xxx.70)

    제가 지금 생각해도 정말 초고수였어요
    그렇게 어장관리를 잘하다니..ㅋㅋㅋㅋㅋ

    어릴때부터 인기가 굉장히 많았어요
    거기서 이미 일부 터득해서
    대학가서 더 잘한거 같아요.ㅋㅋㅋ

    그런데 그거보다는 운이 굉장히 좋았죠
    너무 좋은 남자들을 만났었죠
    저는 그렇게 팜므마탈같은 여자였는데
    왜 그렇게 저한테 다 진심으로 대쉬를 할까요
    힘들때마다 나타나서 구해주구요
    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미안하기도 한데...
    뭐 어쩝니까
    그런 연애나 대쉬가 있을수도 있는거죠 뭐...
    연애한다고 다 우리 둘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되는거 아니잖아요
    한남자만 어떻게 만나요??
    다 만나봐야지..ㅋㅋㅋㅋㅋ

  • 29. ㅎㅎ
    '17.9.9 11:26 PM (112.169.xxx.30)

    님 남자면서 왜 여잔척 하시는데요 ㅋㅋ ㅋ심리 요상함 ㅋ

  • 30. tree1
    '17.9.9 11:27 PM (122.254.xxx.70)

    그런데 그게 끝이잖아요
    그때 20대 초반에
    남자한테 받을수 있는 사랑은
    다 받은거 같애요
    그래서 그런거죠 뭐..ㅋㅋㅋㅋ
    후회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공평하잖아요
    총량의 법칙이 맞잖아요..ㅎㅎㅎㅎ

  • 31. tree1
    '17.9.9 11:30 PM (122.254.xxx.70)

    진심의 대쉬일지라도
    그분들도 자기 가 하고 싶어서 합니다
    누가 남을 위해서 뭘 합니까
    사랑도 연애도 그런건데
    제가 왜 꼭 그 사람들 진심을 다 받아주고
    해야 합니까
    제가 그분들이라도 마찬가지에요
    내가 좋아하지만
    상대는 안 좋아할수도 있잖아요
    그거 아닙니까...

  • 32. richwoman
    '17.9.9 11:31 PM (27.35.xxx.78)

    정신병자 글이네요. 댓글도 안 읽어보고 미친듯이
    자기 생각만 이어서 써요, 무서워요.

  • 33. richwoman
    '17.9.9 11:31 PM (27.35.xxx.78)

    tree 1, 정신병자로 기억해둡니다.

  • 34. ...
    '17.9.9 11:33 PM (183.98.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랬어요 지금이야 나이드니 성욕도 사그라졌는데
    30대말 에는 제수첩의남자랑 동시에 문어다리식
    연애했어요
    다 자봤구요
    후회는 없구요
    결국은 딱한사람이랑 너무 잘 맞아서
    계속 십년간 애용했구요.

    한사람 기억나는데 꽤 좋았어요 그런데 인연이 아닌지
    만나진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사람과도
    몇번 만났음 좋았겠단 생각이드네요
    어차피 놀수있을 때 놀았어야하는데
    왜 그땐 주저했는지...

    정말 성능좋은 남자 있었는데 이상하게
    싫더라구요 쪼잔하게굴어서
    그래서 찼는데
    그사람과도 좀더 즐겨볼걸하는 후회도 되네요

    이순간 죽어도 좋겠다하는
    섹스 마음껏 누렸던 내 젊은 날이었습니다

  • 35. tree1
    '17.9.9 11:34 PM (122.254.xxx.70)

    여자심리가 뭔데요??
    여자는 적극적으로 뭘 하면 안됩니까
    참나..ㅎㅎㅎㅎ

    그냥 이야기 나온김에
    제 생각 블로그에 올릴려고
    그냥 쓰는 거에요

    다른 분들 반응도 보구요
    이러면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알게 되니까요...
    ㅋㅋㅋ

  • 36. 진심을 받아줄 필요가 없는거죠.
    '17.9.9 11:35 PM (59.26.xxx.197)

    확실하게 거절하는 거지 그걸 즐기는 건 아니죠.

    남자분이시든 여자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그 진심을 거절할 권리는 님에게 있지만

    짓밟을 권리는 없는 겁니다.

    남자한테 받을 수 있는 사랑은 다 받으신 거 같은데 남자한테 줘 본 사랑은 안해보신 거 같네요.

    받기만 한 사랑 별로네요.

    주기만 한 사랑을 한 내동생도 별룬데...

    주고 받은 적이 있는 사람으로써 님도 불쌍하고 내 동생도 불쌍하네요.

    받을 때의 기쁨도 크지만 내가 무한한 사랑을 줄때의 기쁨도 만만치 않으니까요.

  • 37. 남자여자 떠나서
    '17.9.9 11:40 PM (110.12.xxx.88)

    강아지라도 욕먹음 어설프게 성구분지어 그쪽으로 넘어가지 말고 적극적인것에 개념이란것을 장착안하면 인간이 동물하고도 함
    책많이 읽었다면서 왜이렇게 논리가 없고 저능수준의 사고를 하는지?

  • 38. 고정
    '17.9.9 11:40 PM (112.169.xxx.30)

    닉네임이랑 핸폰 컴퓨터 아이피 돌려가면서 원글도 쓰고 댓글도 쓰는듯 보여요
    ...이나 ㅋㅋㅋ ㅎㅎㅎ ㄷ ㅏ 이런 특징 빼면 어휘나 문체가 꽤 비슷한 댓글이 수두룩 하더라구요
    특히 어이없이 tree1찬양하는 댓글에 실소가..

  • 39. tree1
    '17.9.9 11:54 PM (122.254.xxx.70)

    제가 행복한 추억이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세상에 공짜는 없거든요
    이렇게 행복한 추억이라고 할 정도면
    상대가 제 진심이 없는데
    제가 이런 행복한 추억을 가질수 없거든요
    저도 주는 사랑을 하기 때문에
    상대도주는거고
    제가 지금도 행복한 추억 타령을 하는거 아닙니까...

  • 40. tree1
    '17.9.9 11:59 PM (122.254.xxx.70)

    모두에게 주는 ㅅ ㅏ랑을 합니다 저도..ㅎㅎㅎ
    다만 한남자에게 정착하지 않을뿐이죠...ㅋㅋㅋ

    그런데 제가 주는거보다는 많이 받은거 같습니다
    그부분은 운이 좋습니다
    대단히..
    다른 부분은
    많이 불운합니다..ㅋㅋ
    총량의 법칙이 있잖아요..ㅎㅎㅎㅎㅎ

    그래서 그 때 행복이 너무 소중해서
    지금 이러는거 아닙니까..ㅎㅎㅎ

  • 41. tree1
    '17.9.10 12:05 AM (122.254.xxx.70)

    그때는 너무 어려서 얼마나 큰 사랑들이었는지
    그런 사람이 항상 있는게 아니라는거
    몰랐습니다...
    그런것도 있고..
    그거보다는
    피치 못할 상황으로
    헤어질수 밖에 없었죠
    제 인생의 비극이지요...

  • 42.
    '17.9.10 12:06 AM (61.78.xxx.132)

    허허 이글 쫌 이상하네요
    책을 많이 읽었다는 분이 글이
    두서도 없고 논리도 없고 ᆢ

  • 43. tree1
    '17.9.10 12:09 AM (122.254.xxx.70)

    감정이 폭발해서 쓰는 글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렇죠
    그대신 그런글 만이 쓸수 있는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는
    솔직함이 있어요
    남시선을 생각하지 않는 그 만큼이나 되는
    그래서 남들이 본적이 없다고 하는
    그만큼의 솔직함이 있어요...ㅎㅎㅎㅎ

  • 44. ..
    '17.9.10 12:18 AM (220.76.xxx.99)

    이분 글보면 왠지 사람이 붕 떠있는 것 같아요. 이분이 쓴 영화나 책 후기를 봐도 진지한 사색이 아니라 마구잡이로 입력해서 되는대로 마구 쏟아내는 느낌이랄까.. 근데 책후기 뿐만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도 마찬가지인 느낌이 들어요.

  • 45.
    '17.9.10 12:22 AM (119.149.xxx.214) - 삭제된댓글

    솔직은 커녕 광녀 같네요

  • 46. ..
    '17.9.10 12:35 AM (70.191.xxx.196)

    광녀 동감 ㅋㅋㅋ

  • 47. 나름대로
    '17.9.10 12:56 AM (119.149.xxx.214)

    훌륭한 분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근데 원글님
    에리히 프롬이 사랑에 관해 설파하고
    모두를 사랑하는 사랑에 대해 최초로 정의를 내렸는지는 몰라도
    정말 사랑하며 살다 갔을까요?
    그것도 글이고 책일 뿐입니다..
    인간의 능력을 맹신하지 말길 바래요.

  • 48. 부산에 살았던 적 있죠?
    '17.9.10 1:04 AM (211.36.xxx.35)

    잠깐 알고 지낸 사이였는데..
    님처럼 허세가득하고 정신 사나웠던 누가 생각나네요

  • 49. 에이비씨
    '17.9.10 1:41 AM (220.117.xxx.230)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신같다 진짜
    팜므파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착각하신듯

  • 50. 본인이스스로
    '17.9.10 1:44 AM (114.204.xxx.4)

    팜므파탈이라고 칭하는 분도 있다니...
    충격 받고 갑니다..ㄷㄷㄷㄷㄷㄷㄷ

  • 51. ..
    '17.9.10 3:43 AM (86.186.xxx.240)

    어장관리도 능력인 것 같아요. 한창 싱글 일때, 남자 구경도 못하겠더니, 이제 나이 들어 결혼 하고 얘 낳고 하니 이상하게.....

  • 52. MandY
    '17.9.10 8:57 AM (121.166.xxx.44)

    페르소나에 충실히 살았다는건 인간관계에 능했다는 거죠 이런걸 요새 애들 말로 사기각!ㅎㅎ
    본능엔 충실하나 지킬건 지키는... 의외로 이런분 많아요^^ 겉으로는 표가 안나죠~

  • 53. ...
    '17.9.10 9:13 AM (72.143.xxx.103)

    남자 맞네.. ㅋㅋ

  • 54. 원글이 글들의 특징
    '17.9.10 9:19 AM (223.62.xxx.254)

    알맹이가 없다.
    아무 말 대잔치다.
    남과의 의사소통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쏟아놓을 뿐이다.
    정서가 굉장히 불안정하다.
    심각한 과대망상이 보인다.

  • 55. 이분
    '17.9.10 9:31 AM (1.176.xxx.223)

    에릭프롬
    심리책 읽고 후기 올리신분이죠?

  • 56. ㅎㅎ
    '17.9.10 10:45 AM (122.42.xxx.15)

    원글님 글 재밌게 읽었어요

    댓글들이 근데 왜 이러죠? 다들 사감선생님 마인드신가..
    이런 분도 있을수 있는거죠 20대초에 어장관리 좀 하면 어떤가요 여러명의 남자들과의 연애가 멋진 추억이 될수있는거죠 왜 이분께 본인들의 잣대로 훈계와 비난을 퍼붓는거죠?
    이러니 마광수교수가 책을 냈을때 덮어놓고 다들 도덕선생님마냥 잔인하고 미개하게 돌멩이를 던졌겠죠
    예전 마녀사냥이 뭐 별건줄 아나요 다 매락은 같은거죠

  • 57. ㅎㅎ
    '17.9.10 10:46 AM (122.42.xxx.15)

    오타 ...맥락임

  • 58. ㅋㅋ
    '17.9.10 10:52 AM (125.180.xxx.202)

    그때도 글쓰신적 있으시죠? ㅋㅋ기억나요
    하도 특이해서....
    가로보다 세로 본능으로 글쓰시던~

  • 59. 너 희x이지?
    '17.9.10 10:56 AM (223.186.xxx.189)

    쯧쯧,,,

  • 60.
    '17.9.10 12:13 PM (223.38.xxx.30) - 삭제된댓글

    강산이 바뀌고도 남을만큼 82을 하다보니 느끼는 패턴은
    잊을만하면 리마커블한 사이코가 나타난다는 점.
    참 신기하죠
    이또한 지나가리라 ㅎㅎ

  • 61. ㅇㅇㅇ
    '17.9.10 12:24 PM (116.41.xxx.229) - 삭제된댓글

    인생에 의미있는건 결국 사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님 솔직히 부럽네요 ㅋㅋ 전 눈맞은 사람과 항상 서로 상처만 받는 결말이여서.. 남자친구가 하나 있었기때문에. 전 그냥 내일을 사랑하기로했네요 현재 있는 남자와..

  • 62. ..
    '17.9.10 12:33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저는 완전 이해되네요.

    옷을 사러가면, 어떤 매장에는 내 마음에 쏙 드는 게 하나도 없고요.
    그거라도 사려고 하면 비싸기는 또 오지게 비싸서 돌아와요.
    그런데 어떤 매장에는 내 마음에 쏙 드는 게 잔뜩 있어요.
    게다가, 세일 기간이라 그런지 가격 부담도 없어요.
    걸칠 수 있는 몸은 하나지만, 옷을 몽땅 사죠.
    쇼핑은 타이밍이니까요.

    꼭 어떤 가게의 문제 뿐 아니라, 내 상태와도 상관이 있죠.
    내가 어둡고 어려운 시기에는
    어떤 이쁜 머리도, 옷도, 신발도.. 안 어울리고 거추장스러울 뿐이고. 그래서, 빈손으로 나오게 되죠.
    내가 밝고 신나는 시기에는
    어떤 것을 해도 이쁘지만, 좀 이쁘고 좋은 것으로 하면 인물이 반짝반짝 빛이 나고요.
    이럴 때는 기둥 뿌리 흔들리게 쇼핑을 하고요.

    남자도 쇼핑과 비슷한 거 아닐까요.
    제 경우는 제대로 된 사랑 이후에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알게 되었는데,
    좀처럼 기회는 오지 않더군요. 진짜.. 기회가 몇년씩 안 와도 되는 거예요?
    그러다가 셋이 한꺼번에 왔어요. 이게 왜 고기들이 한군데 몰려 있잖아요.
    또는 잡힌 날은 어망이 찢어질 정도로 많이 잡히고..
    연애도 비슷해요.
    저도 셋이랑 .. 양다리.. 는 아니라도, 차근차근 한명씩 만났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그 셋이 절친이라.. 참 고역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넘이 .. 나한테 관심있다는 말을 다른 넘한테 털어놨는데,
    그 넘은 이미 나한테 직접적으로 고백까지 한 놈이고요.
    또 다른 한 놈은 이미 진작에 나랑 사귀다.. 지금은 소강강태에 접어든 놈..
    넷이 어울릴 기회도 몇번 있고요. 티를 낼 수도 없고. 연애 잼병이었는데, 뭐..
    이건 본능적으로 타고나는 듯요. 3년간 안 들켰는데, 나중에 헛발질 한번에.. 들통.
    보복은 쓰고 고통스럽습니다. 그 바닥에서 미친년 보다 더 험한 소리 듣게 돼요.
    원글님은 다행히 그런 일 없엇다니 참 다행입니다.
    세월 지나니 그것도 다 아름다운 추억이긴 합니다.
    나중에 안 해 봐서 후회하지, 해 본 것 후회는 안 한다는 말이 실감이 나요.

  • 63. ..
    '17.9.10 12:37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저는 완전 이해되네요.

    옷을 사러가면, 어떤 매장에는 내 마음에 쏙 드는 게 하나도 없고요.
    그거라도 사려고 하면 비싸기는 또 오지게 비싸서 그냥 돌아와요.
    그런데 어떤 매장에는 내 마음에 쏙 드는 게 잔뜩 있어요.
    게다가, 세일 기간이라 그런지 가격 부담도 없어요.
    걸칠 수 있는 몸은 하나지만, 옷을 몽땅 사죠.
    쇼핑은 타이밍이니까요.

    꼭 어떤 가게의 문제 뿐 아니라, 내 상태와도 상관이 있죠.
    내가 어둡고 어려운 시기에는
    어떤 이쁜 머리도, 옷도, 신발도.. 안 어울리고 거추장스러울 뿐이고. 그래서, 빈손으로 나오게 되죠.
    내가 밝고 신나는 시기에는
    어떤 것을 해도 이쁘지만, 좀 이쁘고 좋은 것으로 하면 인물이 반짝반짝 빛이 나고요.
    이럴 때는 기둥 뿌리 흔들리게 쇼핑을 하고요.

    남자도 쇼핑과 비슷한 거 아닐까요.
    제 경우는 제대로 된 사랑 이후에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알게 되었는데,
    좀처럼 기회는 오지 않더군요. 진짜.. 기회가 몇년씩 안 와도 되는 거예요?
    그러다가 셋이 한꺼번에 왔어요. 이게 왜 고기들이 한군데 몰려 있잖아요.
    또는 잡힌 날은 어망이 찢어질 정도로 많이 잡히고..
    연애도 비슷해요.
    저도 셋이랑 .. 양다리.. 는 아니라도, 차근차근 한명씩 만났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그 셋이 절친이라.. 참 고역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넘이 .. 나한테 관심있다는 말을 다른 넘한테 털어놨는데,
    그 넘은 이미 나한테 직접적으로 고백까지 한 놈이고요.
    또 다른 한 놈은 이미 진작에 나랑 사귀다.. 지금은 소강강태에 접어든 놈..
    넷이 어울릴 기회도 몇번 있고요. 티를 낼 수도 없고. 연애 잼병이었는데, 뭐..
    이건 본능적으로 타고나는 듯요. 3년간 안 들켰는데, 나중에 헛발질 한번에.. 들통.
    보복은 쓰고 고통스럽습니다. 그 바닥에서 미친년 보다 더 험한 소리 듣게 돼요.
    원글님은 다행히 그런 일 없엇다니 참 다행입니다.
    세월 지나니 그것도 다 아름다운 추억이긴 합니다.
    나중에 안 해 봐서 후회하지, 해 본 것 후회는 안 한다는 말이 실감이 나요.

    올려주신 프롬.. 독서 후기 잘 봤습니다^^

  • 64. ..
    '17.9.10 12:4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저는 완전 이해되네요.

    옷을 사러가면, 어떤 매장에는 내 마음에 쏙 드는 게 하나도 없고요.
    그거라도 사려고 하면 비싸기는 또 오지게 비싸서 그냥 돌아와요.
    그런데 어떤 매장에는 내 마음에 쏙 드는 게 잔뜩 있어요.
    게다가, 세일 기간이라 그런지 가격 부담도 없어요.
    걸칠 수 있는 몸은 하나지만, 옷을 몽땅 사죠.
    쇼핑은 타이밍이니까요.

    꼭 어떤 가게의 문제 뿐 아니라, 내 상태와도 상관이 있죠.
    내가 어둡고 어려운 시기에는
    어떤 이쁜 머리도, 옷도, 신발도.. 안 어울리고 거추장스러울 뿐이고. 그래서, 빈손으로 나오게 되죠.
    내가 밝고 신나는 시기에는
    어떤 것을 해도 이쁘지만, 좀 이쁘고 좋은 것으로 하면 인물이 반짝반짝 빛이 나고요.
    이럴 때는 기둥 뿌리 흔들리게 쇼핑을 하고요.

    남자도 쇼핑과 비슷한 거 아닐까요.
    제 경우는 제대로 된 사랑 이후에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알게 되었는데,
    좀처럼 기회는 오지 않더군요. 진짜.. 기회가 몇년씩 안 와도 되는 거예요?
    그러다가 셋이 한꺼번에 왔어요. 이게 왜 고기들이 한군데 몰려 있잖아요.
    또는 잡힌 날은 어망이 찢어질 정도로 많이 잡히고..
    연애도 비슷해요.
    저도 셋이랑 .. 양다리.. 는 아니라도, 차근차근 한명씩 만났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그 셋이 절친이라.. 참 고역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넘이 .. 나한테 관심있다는 말을 다른 넘한테 털어놨는데,
    그 넘은 이미 나한테 직접적으로 고백까지 한 놈이고요.
    또 다른 한 놈은 이미 진작에 나랑 사귀다.. 지금은 소강강태에 접어든 놈..
    넷이 어울릴 기회도 몇번 있고요. 티를 낼 수도 없고. 연애 잼병이었는데, 뭐..
    이건 본능적으로 타고나는 듯요. 3년간 안 들켰는데, 나중에 헛발질 한번에.. 들통.
    보복은 쓰고 고통스럽습니다. 그 바닥에서 미친년 보다 더 험한 소리 듣게 돼요.
    원글님은 다행히 그런 일 없엇다니 참 다행입니다.
    세월 지나니 그것도 다 아름다운 추억이긴 합니다.
    나중에 안 해 봐서 후회하지, 해 본 것 후회는 안 한다는 말이 실감이 나요.
    저는 나온 일자리 중에서 고르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일만 공략하는 스타일.. 백발백중 구직성공..
    일단 나는 무조건 좋은 상태라 무조건 상대에게 맞추고.. 이런 나를 좋아하지 않기 어렵죠.
    사실 연애도 좀 백발백중 스타일.. 일단 내 마음에 들면.. 눈에서 안 뗍니다. 결국 매치되죠.

    올려주신 프롬.. 독서 후기 잘 봤습니다^^

  • 65. ㅉㅉ
    '17.9.10 12:41 PM (211.58.xxx.19)

    쇼핑은 물건을 사는건데 사람하고 쇼핑하고 같나요? 비슷은 무슨..

    여기 동의하는 댓글은 남자가 똑같이 어장관리해도 멋진추억이라 말하고
    인정하세요~~

    이러니 여자들 이기적이고 자기본위라는 말이 나오는것임 ㅉㅉ

  • 66. ㅇㅇ
    '17.9.10 12:54 PM (49.142.xxx.181)

    여러다리 어장관리 쩔게 ㅎㅎ
    대단하시다
    뭐 후회하지 않는다니 다행이고요.
    요즘 같았으면 자궁경부암이나 성병 위험도 있었을텐데..
    정말 글에 쓰신대로 운이 좋으셨나봐요..

  • 67. 착각대마왕?
    '17.9.10 12:57 PM (175.223.xxx.21)

    뭔 개소리를

    어지간히 미화시켜 글을 쓰는건지..

    그남자중 일부는 님도 어장관리여자의 한명일수도
    있어요

    ㅋㅋㅋㅋㅋ

  • 68. Anc
    '17.9.10 1:12 PM (223.62.xxx.161)

    오늘글보니 지난번 원글님께 댓글달았던 내 손꾸락이 후회스럽네요

  • 69. ㅡㅡ
    '17.9.10 1:21 PM (122.47.xxx.186)

    님 혼자있는시간 많죠?
    혼자서 님 과거에 대한 합리화..그런거 무진장 하는스탈
    미화시켜서 내 인생괜찮다 하는 부류같아요

  • 70. 원글님
    '17.9.10 2:06 PM (39.7.xxx.147)

    한 줄 쓰고
    한 줄 띄어쓰기 하지 말아주세요
    눈이 불편합니다

  • 71. 달려라 하니
    '17.9.10 2:18 PM (124.63.xxx.146)

    전 재밌고 진심을 느낀 글인데 왜들 그러시는지요~
    저도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있어요~
    결혼이요~~~~^^♡ ㅎㅎㅎ

  • 72. ㅇㅇㅇ
    '17.9.10 2:20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혹시 술드시고 감성폭팔해서82하고 있는건 아니죠?

  • 73. 애플
    '17.9.10 2:28 PM (123.214.xxx.62)

    저는 100% 공감했어요.
    님 멋져요 ㅎㅎ
    저는 당시에는 후회가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모두 다 추억이 되네요.

  • 74. ㅇㅇ
    '17.9.10 2:29 PM (121.168.xxx.41)

    자뻑 중의 자뻑

  • 75. ;;
    '17.9.10 2:53 PM (119.75.xxx.114)

    이런 사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살다가 상황이 여의치않으면...

    여러 다리.. 어장관리를 꺼리낌없이 또 선택할거란거죠.

    인생 길어요.

  • 76. 음...........
    '17.9.10 3:10 PM (110.8.xxx.157)

    전에 글 쓴 걸 본 것 같은데..............
    꽤 전에 쓴 글인데 이상하게 그 분 글이 맞는 것 같네요...........
    제가 왠일인 지 그 글이 잘 잊혀지지가 않았었는데..
    이렇게 여러 남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지금은 지병.. 몸이 안 좋으셔서 이성간의 사랑 같은 건 생각
    못하고 사랑 받았던 추억으로 사신다는 분 아닌가요.....

  • 77.
    '17.9.10 4:00 PM (1.245.xxx.39)

    결정적인 상처가 없었다는건 니생각이지.
    과거에 외모가 반반했는지는 모르나, 지금은
    돈 없는 관종.

  • 78. luppa
    '17.9.10 4:19 PM (42.2.xxx.199)

    댓글 왜그래요? 나 잘 났네 하는 글은 죽어도 못봐주는 82 여인들. ㅋㅋㅋ
    원글님 남들 뭐래도 개의치 않는 타입이니 워워.. 진정하시고들.
    나의 생각.
    참 잘 했어요. 한번뿐인 인생 You Only live once!

  • 79. ㅋㅋㅋㅋㅋ
    '17.9.10 4:34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알맹이가 없다.
    아무 말 대잔치다.
    남과의 의사소통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쏟아놓을 뿐이다.
    정서가 굉장히 불안정하다.
    심각한 과대망상이 보인다.2222

  • 80. 뭐래
    '17.9.10 4:35 PM (175.223.xxx.95)

    개뿔같은소리를 길게도 썼다
    스압 개짜증

  • 81. 82쿡에는
    '17.9.10 4:43 P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

    이용자가 많으니 별 병신이 다 오네요

  • 82. 글쎄요
    '17.9.10 4:44 PM (58.140.xxx.232) - 삭제된댓글

    본인은 어장관리의 고수였다 생각하겠지만 남자들 사이에선 님이 걸레로 소문나서 다들 내기하듯 덤벼서 실컷 놀다버린걸 수도 있죠. 님이야 그때 감정에 충실해서 행복했으니 됐다 생각하겠지만.
    항상 남들도 나만큼은 머리 굴릴줄 안다 생각하고 사세요. 혼자만이 대단한걸 안다 생각치말고.

  • 83. 다른건 둘째치고
    '17.9.10 4:44 PM (92.184.xxx.228)

    전 이분 글은 독해가 안돼요. 그래서 아이디 확인하면 그냥 스킵해요.
    이번엔 미처 아이디를 못봐서 주욱 읽어내렸는데 무슨 말인지 또 도통 이해가 잘 안 가요.
    암튼 정신 사납고 정서불안전한 캐릭터는 맞는 듯.
    그런데 이 분 찬양하는 몇 몇 댓글러들이 더 신기 @@

  • 84. ㅋㅋ
    '17.9.10 5:02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영화감상글에 누가 탈북자냐고 그랬길래
    어찌나 혼자 웃었던지
    별에서 온 나무하나 ㅋㅋ

  • 85. 에휴.
    '17.9.10 5:25 PM (203.251.xxx.31)

    다좋아요. 어장관리 할 수 있죠.
    다가오는 이성도 님과 함께 즐거웠을거에요. 누가시킨거 아니고 모두들 자기 선택이잖아요?
    그들이 어장에서 펄떡거렸을지언정 그건 원글님 매력이고 강점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원글님 맘이 정해진다면 희망고문은 하지 말아야할테고ㅎ 알아서 잘 끊었나보네요.

    다만 원글님 글에서 정서가 꽤 불안정해보이는데요. 어린시절을 묻고 싶네요.

  • 86. ㅇㅇ
    '17.9.10 5:45 PM (121.168.xxx.41)

    학과 진로 선택..
    저만 이해 못했나요?

    글이 불친절한 건지..

    이 사람 글 읽으면 짜증나는 이유가 뭘까요?
    잘나지도 않은 사람이 잘 난 척해서?
    나도 잘 난 척하고 싶지만 잘 나지 않아서 참고 있는데
    이 사람은 그게 가능해서?

  • 87. ㅇㅇ
    '17.9.10 5:46 PM (121.168.xxx.41)

    이 분 찬양하는 몇 몇 댓글러들이 더 신기 @@...2222

  • 88.
    '17.9.10 7:17 PM (1.245.xxx.39)

    본인은 어장관리의 고수였다 생각하겠지만 남자들 사이에선 님이 걸레로 소문나서 다들 내기하듯 덤벼서 실컷 놀다버린걸 수도 있죠. 님이야 그때 감정에 충실해서 행복했으니 됐다 생각하겠지만.
    항상 남들도 나만큼은 머리 굴릴줄 안다 생각하고 사세요. 혼자만이 대단한걸 안다 생각치말고.

    2222

  • 89. 저도 다 좋아요..
    '17.9.10 7:41 PM (123.111.xxx.250)

    어린시절 궁금해요
    평상시처럼 한번 쭉 써보세요.
    기다릴게요

  • 90. 저도 다 좋아요..
    '17.9.10 7:43 PM (123.111.xxx.250)

    저도 이런저런 책 즐겨 읽는 사람인데, 원글님 유년기가 어땠는지 궁금해요..기회되면 꼭 한번 써주세요~

  • 91.
    '17.9.10 9:43 PM (5.146.xxx.199)

    에리히프롬 책 가진 사람들 특징

    하나같이 인기없고 연애고자

  • 92.
    '17.9.10 9:50 PM (112.150.xxx.104)

    남이이렇다저렇다평가하는걸 신경쓰면 아무것도못하는것같아요
    저는 비난하는쪽에도서보고
    남들 신경안쓰고 행동에도 집중해봤지만 인생에서 남는건후자인듯해요
    좋았던기억과추억으로 힘든일들을 견뎌낼때가있잖아요

  • 93. ..
    '17.9.10 10:00 PM (116.124.xxx.166)

    글죠, 허울만 있는 평판 관리하느라, 정작 자신의 욕구는 아무것도 채우지 못하고 인생의 노을이 지죠.

  • 94. 음..
    '17.9.10 10:20 PM (112.148.xxx.162)

    남의 눈치 남의 이목 생각하느라 하고 싶은 것을 못한다는 것은 참 불행한 일이예여.
    물론 그 하고 싶은 것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져야겠죠.
    남의 이목 생각해봐야, 정작 남은 아무 생각 없을 때가 많고
    결국 스스로 감옥에 가둔 꼴밖에는 안되요.
    저도 남 이목, 소문 신경 쓰지 않고 마음 가는 대로 했던 것들이
    지금 생각해도 후회가 안되고 (오히려 내맘대로 안햇음 큰일날뻔 했구나 싶고)
    남 신경쓰느라 못햇던 일들은 후회가 되네요.

  • 95. 과대망상
    '17.9.11 9:55 AM (220.81.xxx.209)

    제가 전부터 그랬잖아요, 이 분 글에 찬양댓글 다는 분들 공부 좀 하라고 ㅋㅋㅋㅋㅋㅋ
    영양가 없는 글에 뭔 댓글을 그렇게 다는지.. 진짜 어이가 없더라는.

  • 96. 지금
    '17.9.11 11:35 AM (59.4.xxx.36) - 삭제된댓글

    현상황도 궁금해요.
    후속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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