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자랑 ㅎㅎ

..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17-09-09 16:45:45
아들이 5 살이에요 
할머니 할아버지랑 놀러가서 휴게소에서 콘초코를 사더래요 
하나씩 나눠 먹고 본인도 좀 먹고 나머지를 싸더니만 엄마 가져다 준다고 했대요 
집에 와서 저에게 엄마 내가 선물줄까 하더니만 그걸 주네요 
제가 아이에게 너무 고맙다고 가져다 줘서 행복하다니 내일은 바나나 과자를 사준다는거에요 
이 벅찬 감동 .. ㅎㅎㅎㅎ 정말 너무 귀여운데 자랑할 곳이 ㅎㅎㅎㅎ
IP : 14.34.xxx.1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9 4:47 PM (223.62.xxx.190)

    그 기억으로 사춘기를 견디는듯요~
    사랑스럽던 우리 아가 어디갔니.......

  • 2. 말랑
    '17.9.9 4:52 PM (175.223.xxx.145)

    자랑할만 하세요.. 너무 사랑스럽네요.
    중1 아들넘 미워질때마다 그 시절 사진보며 애정을 억지로 퍼올려요.
    많이 즐기세요.

  • 3. 에르
    '17.9.9 4:58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저도요. 이번 공무원시험 합격했어요.
    국가직, 지방직 야쪽 모두...
    한쪽 포기 서류 내야한다고.
    저도 자랑이요~ ^^

  • 4. 에르
    '17.9.9 4:59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제 자랑이 아니고 작은아들놈 자랑...^^

  • 5. 어제 잠자리에서
    '17.9.9 5:03 PM (58.231.xxx.76)

    엄마 이다음에 나 결혼할때
    나랑 결혼해줘 하길래 왜 땡땡이(이쁜 여자애)가
    더 이쁘잖아 하니 아니라고 엄마가 젤 이쁘다고 ㅋ
    5살아이요^^

  • 6. ㅇㅇ
    '17.9.9 5:11 PM (61.106.xxx.81)

    아우 너무이뻐요
    아기가 엄마를 너무사랑하네요
    진짜 이런맛에 자식키우죠

  • 7. 아이고
    '17.9.9 5:36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댓글들 보니 진짜 사랑사랑하네요..
    그 이쁜 짓 하는 애들이 사춘기때 돌변한다는 게 상상도 할수 없어요 저는..
    어쩜 아이들은 이리 이쁠까요.. 하루에 열두번도 무자식 상팔자다 하긴해요

  • 8. 아이고야
    '17.9.9 5:37 PM (175.213.xxx.37)

    댓글들 보니 진짜 사랑사랑하네요..
    그 이쁜 짓 하는 애들이 사춘기때 돌변한다는 게 상상도 할수 없어요 저는..
    어쩜 아이들은 이리 이쁠까요.. 하루에 열두번도 무자식 상팔자다 하긴해도요

  • 9. 가끔
    '17.9.9 5:45 PM (211.108.xxx.4)

    사춘기 중딩 아들둘..속상하고 미울때
    이쁜짓하던 어린아기때 사진과 동영상보면서 눈물 한바가지..저리도 이뻤던 아이들이 저렇게 행복했던때가 있었구나
    싶어요

  • 10. ..
    '17.9.9 6:17 PM (124.111.xxx.201)

    이쁜 녀석.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289 지하철 버스 성추행 5 떠올리기 싫.. 2017/09/10 1,798
727288 캐리어를 사야하는데 1 긍정777 2017/09/10 1,056
727287 오늘 유발 하라리 강연 인상 깊었어요^^ 6 어쩌다어른 2017/09/10 1,934
727286 아이폰 셀카 잘 안 나오나요? 삼성폰에 비해서~ 8 55 2017/09/10 2,268
727285 그.알 방송 보며 느낀건데... 7 대단 2017/09/10 3,400
727284 전여옥 과거 발언) 원조 국쌍의 위엄 6 홍옥 2017/09/10 1,271
727283 주말부부 고민.. 30 워킹맘 2017/09/10 7,014
727282 댁의 50대 남편들은, 밥그릇이나 냄비 박박 긁어 먹나요? 아닌.. 20 아니 정말 2017/09/10 7,143
727281 변기에 김장용 비닐장갑이 물과 함께 내려갔는데 1 우짜나 2017/09/10 3,001
727280 망고 얼리거나 끓여도 알레르기 생기나요 3 ... 2017/09/10 898
727279 팬텀싱어 노래 추천 7 .... 2017/09/10 1,486
727278 결혼 상대로 괜찮은 남자인지 어떻게 알죠 24 ........ 2017/09/10 8,907
727277 주말마다 층간소음 이것도 짜증나네요 ㅎㅎㅎ 2017/09/10 1,481
727276 ct영상에 폐의 천공이 보인다 그러네요 ........ 2017/09/10 1,363
727275 처음간 운동센타에서 자유 2017/09/10 704
727274 속탈이 났어요. 어제 열받아 폭식을 했더니 1 000 2017/09/10 1,197
727273 이번주 혼밥특공대 진짜 진상여자네요 7 .... 2017/09/10 5,132
727272 공영방송 망친 고대영·김장겸 퇴진촉구 서명 12 부탁드립니다.. 2017/09/10 635
727271 지금 쨈만들고 있는데 설탕대신 꿀 넣어도 되나요? 5 대기중 2017/09/10 2,089
727270 김종대의원과 정의당의 이중성 17 ㅇㅇㅇ 2017/09/10 1,613
727269 아침에 감기약 못먹었을때.. 2 아침에 감기.. 2017/09/10 1,003
727268 직장에서 계를 많이 하는데요 10 언젠가는 2017/09/10 1,984
727267 인터넷몰과 앱의 차이점이 있을까요? 7 장보기 2017/09/10 1,149
727266 시부모님 짐이 저희집에 너무 많아요. 10 분가후 2017/09/10 5,578
727265 외모 품평이 인사를 대신하는 학교, 이대로 좋은가 oo 2017/09/10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