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공무원입니다... 지방에서 근무하다 서울로 발령이 났네요...
신랑 혼자만 생각하믄 잘된일인데 지방에 비해 물가비싸고 집값비싼 서울에서 살생각하니 앞이 막막합니다
생각한것보다 직접알아보니 전세값이 넘넘 비싸네요...
서울사는 분들 어째 이비싼집값들 다 감당하고 사시는지 너무너무 대단하고 놀라울뿐입니다..
이제 초등들어갈 아이하나있어서 되도록 학교가까이 신랑은 광화문으로 출근하기에 넘멀지 않은
곳을 택할려니 장난아니네여...
그래서 알아본게 공무원임대아파트인데 상계주공이랑 개포주공인데 둘중 어디가 더 생활하기가 괜찮을까요..
현명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너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