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때 잠깐 미쳤나보다
물론 아주 나쁜점만 있는것도 아니고
우리를 힘들게하시는분들도 아니지만 ..
..오늘도 생각했다.
그때 왜 내가 이사를 결정했을까.
- 주말마다 내 스케줄대로 딱딱 할수 있는날이 없다.
오늘도 내 주말스케줄을 깨주신 시댁 -
역시나
친정이든 시댁이든
최소 1시간 거리 이상두고 살면서
한달에 몇번 찾아뵈며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는게 좋은거같다.
친정/시댁 가까이살며 도움주고받으며 좋다할사람도 있던데
(우리 시누만해도 친정가까이 살면서 엄청난 혜택을 받고 떠날 생각이 없어보임)
난 그런 체질이 아닌가보다.
어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