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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많은 인간관계 중 배신해도 되는 사람 있을까요?

관계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7-09-08 11:45:36
인생이 왜이렇게 피곤한가 생각해봤더니
한 번 맺은 인연
그래도 어떻게든 계속 좋은관계로 지내야 한다는
의무감? 같은 게 강박증처럼 생기는 거 같아서요.
이래서 인연은 함부로 맺지 말라는 말도 있나봐요.
IP : 175.223.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어짐도
    '17.9.8 11:47 AM (123.215.xxx.204)

    헤어짐도 배신이라 생각하나요?
    관계가 좋으면 이어지고
    싫으면 정리되고 하는거지요
    배신이라면
    뒤통수 치는게 배신이구요

  • 2. 헤어짐도
    '17.9.8 11:48 AM (123.215.xxx.204)

    결혼해서 살다가도
    서로 너무 안맞는점들이 들어나면 헤어지는데요

  • 3.
    '17.9.8 11:52 AM (175.223.xxx.248)

    헤어짐도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배신이라 생각해요.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경우 거의 없을 거 같아요.

  • 4. ㅡㅡ
    '17.9.8 11:54 AM (222.99.xxx.102)

    저도 고민중인 문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끌고가며 풀어야는지
    한 번 배신한 뇬 끝장내야는지..
    근데 계속 보면 내 정신건강에 안 좋더라구요ㅠ

  • 5. ㅇㅇ
    '17.9.8 12:10 PM (222.114.xxx.110)

    서로 힘이되고 도움되었던 인연도 어느순간엔 더 끌고 가봐야 서로 도움보다 해를 끼쳐서 멀리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야 서로에게 도움되는 그런 때도 있어요.

  • 6.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17.9.8 12:12 PM (135.23.xxx.107)

    배신은 그럴때 쓰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라는게 가깝게 지내다가도 멀어질 수 있고 또 그 반대도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리고 가족과 달리 항상 거리를 두고 지내는게 좋구요.
    거리를 둬도 좋은관계로 지낼 수 있는게 지혜로운 인간관계입니다.

  • 7. 다 자를수
    '17.9.8 12:19 PM (1.176.xxx.223)

    있어요.

    그래서 관계맺기가 조심스러운거에요.
    쉽게 맺는 분들이 끝을 못 맺더군요.

  • 8. ...
    '17.9.9 1:23 AM (117.111.xxx.158)

    가는자, 오는자 그러면서 걸러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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