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식구라 하나하나 신문지에 싸서 김냉 야채칸(강)에 넣었다니 이튿날 자두와 포도와 모든 과일이 돌처럼 꽝꽝 얼어 있네요.
요즘 날씨가 선선하더니 냉장고도 야채칸 설정 온도 바꿔야겠어요.
야채칸 "강"을 "약"으로 변경해도 이미 얼은거라 녹지도 않고 여전히 돌 돌....
자두와 포도는 해동해서 먹으니 먹을만한데 복숭아는 식감도 그렇고 물이 흥건하고 ㅠㅠㅠ
버려야 하는지....쨈이라도 만들 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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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한박스를 신문지에 꽁꽁 싸서 김냉 야채칸에서 얼었어요
..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17-09-08 09:23:23
IP : 59.17.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9.8 9:24 AM (124.111.xxx.201)잼 만드세요.
아님 더 얼려 슬러시로 갈아드세요.2. 복숭아
'17.9.8 9:33 AM (223.62.xxx.244)요거트넣고 갈아드세요.
기관지에 좋대요.3. ...
'17.9.8 10:42 AM (211.216.xxx.41)복숭아를 너무 좋아하는데 남편은 복숭아 알러지가 있어서 혼자 먹을 수 밖에 없어 오래 보관하거든요.
앞으로는 복숭아를 쿠킹호일에 하나씩 싸서 비닐이나 비닐지퍼락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넣으세요.
그러면 얼지않아요.4. 오우 버리지마세용
'17.9.8 11:00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잼만들기 귀찮음 흰우유에 갈아 마셔도 먹을만해요~ 꿀같은거 조금 섞음 더 맛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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