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박한 호기심이지만 이 남자의 속마음은???

궁금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17-09-08 08:44:03
사내 불륜커플
본인들은 본인들만 알고 있다 생각 하지만
워낙에 많이 들켜서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단지 남자 지위가 높기에 쉬~쉬
남자가 주말 부부였다가 애 대학 보내고
부인을 불려 올렸는 데...
속사정은 자세히 몰라도 남자상사 어머님 돌아 가셨을 때
상갓집 분위기에서 느낀 바로는
직장에서 온 사람들께 일일이 마누라 인사 시키고 두분이 사이 좋아 보임
그러니깐 가장으로써도 경제적으로나 아버지로써나
남편으로 완벽에 가까움
마누라는 전혀 남편 불륜을 눈치 못 채는 것 같음
그런데 불륜녀 도 엄청 잘 챙김
불륜을 하고 있는 데도
내가 알기로 횟수로 8년..그런데 또 부인은 불러 올림
단체 회식자리에서 본인이 말하길
아이교육 때문에 주말 부부 했지
이제 대학 보내고 보니 굳이 떨어져 있을 필요가 없다고...
여전히 불륜녀와도 사이 좋음
불륜녀 또한 남편과 사이좋음
이 두 불륜들은 무슨 사이 일까요!!
IP : 223.33.xxx.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
    '17.9.8 8:47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함께 뜯어 먹는 사이.

  • 2. ....
    '17.9.8 8:50 AM (220.78.xxx.22)

    가정 깨기는 싫고 즐기고는 싶겠죠
    아 더러워 오늘은 부인이랑 내일은 새컨드랑
    불결한 모텔에서 뒹굴겠네요

  • 3. ........
    '17.9.8 8:51 AM (114.202.xxx.242)

    애 교육끝났는데도, 부인 혼자두고 합치자 소리 안하면 바람 의심할까봐 부인 불러들인거겠죠.

  • 4. ...
    '17.9.8 8:52 AM (223.62.xxx.164)

    모냥은 빠지기 싫고
    바람은 피우고 싶고~
    저 아내가 과연 모를까요?

  • 5. 윈윈이죠
    '17.9.8 9:01 AM (1.176.xxx.223)

    가정도 지키고
    즐기고

    서로 남는 장사네요.

  • 6. ㅌㅌ
    '17.9.8 9:11 AM (42.82.xxx.36)

    남편이 돈잘벌어다주면
    눈감고도 살 부인이네요

  • 7. ....
    '17.9.8 9:24 AM (211.246.xxx.54)

    양손에 떡쥐니 행복한가봄

  • 8. 노답
    '17.9.8 10:11 AM (211.186.xxx.176)

    부인보다 어린 여자가 필요한가보네요..부인과 사이 좋아도 남자들 어린 여자 마다않죠..그리고 불륜녀와도 별 문제 없는거 보면 남자가 능력남이네요..부인입장에서는 죽이고 싶겠지만...근데 뭐든 끝은 있어요.잘못살면 그 댓가를 어디서든 받습니다..그 댓가 받더라도 지금 이 순간 즐기고 싶은가보죠..

  • 9. ,,,
    '17.9.8 10:59 AM (121.167.xxx.212)

    더러운 년 놈이네요.
    제가 아는 경우는 한 고향에서 오빠 동생으로 자라난 사이인데
    각자 결혼하고 불륜이 되어서 20년 넘은 관계예요.
    부인은 전혀 몰랐어요.
    남자가 교통 사고가 나서 입원 했는데 심하지 않아서 부인이 하루에 한번
    한두시간 병원에 오곤 했는데 부인 간 다음에 불륜녀 불러 들어 커튼치고
    침대에 올라가 둘이 부둥켜 있는데 부인이 다시 병원에 왔다가 보고
    난리 났는데 한동안은 잠잠 하더니 다시 만나더군요.
    죄의식이 없어요. 고향 친구들 모아 놓고 같이 환갑잔치 칠순잔치 하는게 꿈이라
    하더군요. 사람으로 안 보여요.
    자들 결혼. 사회적 체면. 부모 형제 생각해서 결혼은 유지 하고
    불륜은 계속 유지 하더군요.

  • 10. ,,,
    '17.9.8 11:00 AM (121.167.xxx.212)

    자들 결혼,,,자식들 결혼 오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602 네 살 아이 어린이집 운동회 꼭 가야하나요? 6 무룩 2017/09/24 1,542
732601 세월호 7166만회 시뮬레이션 결론 14 서울대교수 2017/09/24 2,275
732600 이 인터뷰 한번 보세요 2 tree1 2017/09/24 559
732599 탄핵 시작에서부터 여기까지 오기까지 나비날개짓이 어디서부터 시작.. 5 rnd 2017/09/24 963
732598 만성적 무기력증 14 나는 어디로.. 2017/09/24 5,517
732597 아이 캔 스피크 봤어요 3 ... 2017/09/24 3,710
732596 유럽4개국 유심칩or포켓와이파이 뭐해야 하나요 4 가을 2017/09/24 1,090
732595 황혼의 타카코라는 만화를 보는데...울컥 하네요 2 ... 2017/09/24 2,115
732594 학교폭력 심리치료는 대학병원으로 가야하나요? 나무 2017/09/24 418
732593 시중 잔치국수 육수 맛은 어떻게 내나요? 14 ... 2017/09/24 5,238
732592 장은숙 61살인데 엄청 젊네요 9 41 2017/09/24 5,419
732591 코스트코,트레이더스가 싼거 맞나요? 10 .. 2017/09/24 5,632
732590 주인이 장기수선충당금을 안준다고해요 16 바쿄보노 2017/09/24 7,882
732589 박그네 때..테러방지법 통과시키고................... ㄷㄷㄷ 2017/09/24 564
732588 하겐다* 2플러스1 5 ... 2017/09/24 1,750
732587 사돈한테 명의신탁 부탁하는 사람 심리 3 나는나 2017/09/24 1,894
732586 눈병 얼마 지나야 완쾌되나요? 1 아 괴롭다 2017/09/24 970
732585 우연히 빌린 산문책 한권 2 .. 2017/09/24 990
732584 긴 손톱의 헤어디자이너 2 헤어 2017/09/24 1,676
732583 운동하러 올때마다 너무 서글퍼요 11 .... 2017/09/24 6,553
732582 김완선씨 보름달무대 보셨어요? 8 우와 2017/09/24 5,149
732581 제옆에 앉은 외국인 아가씨가 7 2017/09/24 5,195
732580 블랙리스트에 대한 장제원 페이스북 63 니가그렇지 2017/09/24 5,366
732579 추혜선 "MB, 원세훈, 최시중 국감증인 신청".. 1 샬랄라 2017/09/24 709
732578 뷰티디바이스 효과있나요 .. 2017/09/24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