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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에게 돈을 꿔주는데

...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17-09-08 00:08:50

제가 그 돈이 있으면 제 사업에 넣어서 더 수익을 볼 수 있음에도 꿔주는 거거든요.
현금이 있어서도 아니고 마통에서 꺼내줄 거예요.
그동안 마이너스 였다가 겨우 똔똔으로 맞추고 이번 달부터 적금 들려고 했는데
적금은 커녕, 다시 마통을 메꿔야 하네요.

어찌보면 저는 월 십여만원의 기대수익과 마통 새로 생기는 손실을 감수하고 꿔주는데,
상대방은 그런 계산 조차를 하지 못해요. 아마 줄 수 있으니 주나라고 여길지도...
이렇게까지 계산을 하면서 왜 돈을 빌려주냐고 할지 모르나,
저런 계산은 제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됩니다. 착한 일과는 별도로요.

저도 부자는 아니고 돈 싹싹 긁어모아 일 시작해서 이제 겨우 자리잡는 중이라
이렇게 속좁게 계산이 되네요.

그리고 아마도 십년에 걸쳐 매달 조금씩 갚을 거 같아요.
그러니 마통은 제가 돈 생기는대로 갚고,
꿔준 쪽에는 한 달에 조금씩이라도 받아서 따로 보관하여 맞추려구요.
참 착한 월급장이 부부인데 한꺼번에 갚기 위해, 따로 돈을 모으거나 할 경제감이 전혀 없어요.
절약도 못하고, 항상 돈 없다라는 생각, 그 결핍감에, 보이는대로 쓰면서도 항상 뭔가 허기진 느낌으로 살아요.
그러느니 소액이라도 다달이 받아서 제가 모아놓는 게 더 나을 거에요.
참... 돈이 뭔지...
부부가 둘 다 경제감이 없으니 평생 힘들게 사네요. 옆에서 보고 있기도 힘들어요.
이런 글을 올릴까 말까 하다가 그냥 넋두리로 올립니다.


IP : 221.139.xxx.16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8 12:12 AM (223.33.xxx.23)

    마이너스 통장에서 돈꿔주는 걸 모르나요?
    왜 그런말도 안하시는지요.

    돈꿔줘
    돈나올데 마이너스 통장밖에 없어.
    내가 그 이자까지 계산해서 줄게

    꿔주더라도 적어도 이런흐름은 돼야죠

  • 2. 진심으로
    '17.9.8 12:18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안빌려주고 싶네요.
    나중에 다 털어먹고 나면 그때 쫌 도와주면 은인 대접할래나. 지금은 지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냅두세요.

  • 3. ㄴㄴ
    '17.9.8 12:21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그건 얘기했어요. 아직 안줬는데 주게 되면 통장도 찍어서 마이너스 보여주려구요.
    매달 이자만 준다고 하면, 그건 절대 안된다고 할 거예요. 이자 원금.
    이자가 조금이라도 매달 줄어들테니, 그것도 계산해서 청구할 거예요. 마치 제가 은행이 된 거 같네요.

    나이 사십대, 오십 초 부부를 앞에 앉혀놓고, 돈 모으는 법, 돈 경제적으로 쓰는 법을 가르치고 싶은 적이 굴뚝 같지만 저보다 손위라서 그냥 저냥 보고만 살았네요.
    큰 액수도 아니고 2천5백 정도인데, 넘 급한 형편인 걸 제가 아니까 이렇게 해줄 수 있다고 먼저 제안했어요.
    제가 알기로는 다른 빚도 있어요. 주택자금.
    월 20~30만원은 갚을 수 있겠죠. 그 이삼십만원을 쓸 때는 참 별거 아니게 쓰지만, 같은 액수를 매달 빚 상환하면 얼마나 쪼들리는 마음인데요...

  • 4. ㄴㄴ
    '17.9.8 12:22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그건 얘기했어요. 아직 안줬는데 주게 되면 통장도 찍어서 마이너스 보여주려구요.
    매달 이자만 준다고 하면, 그건 절대 안된다고 할 거예요. 이자 원금.
    이자가 조금이라도 매달 줄어들테니, 그것도 계산해서 청구할 거예요. 마치 제가 은행이 된 거 같네요.

    나이 사십대, 오십 초 부부를 앞에 앉혀놓고,
    돈 모으는 법, 돈 경제적으로 쓰는 법을 가르치고 싶은 적이 굴뚝 같지만 저보다 손위라서 그냥 저냥 보고만 살았네요.
    큰 액수도 아니고 2천5백 정도인데, 넘 급한 형편인 걸 제가 아니까 이렇게 해줄 수 있다고 먼저 제안했어요.
    제가 알기로는 다른 빚도 있어요. 주택자금.
    월 20~30만원은 갚을 수 있겠죠. 그 이삼십만원을 쓸 때는 참 별거 아니게 쓰지만,
    같은 액수를 매달 빚 상환하면 얼마나 쪼들리는 마음인데요... 그렇게 안하려고 평소에 모으는 건데...

  • 5. ㄴㄴ
    '17.9.8 12:23 AM (221.139.xxx.166)

    그건 얘기했어요. 아직 안줬는데 주게 되면 계좌도 사진 찍어서 마이너스 보여주려구요.
    매달 이자만 준다고 하면, 그건 절대 안된다고 할 거예요. 이자 원금.
    이자가 조금이라도 매달 줄어들테니, 그것도 계산해서 청구할 거예요. 마치 제가 은행이 된 거 같네요.

    나이 사십대, 오십 초 부부를 앞에 앉혀놓고,
    돈 모으는 법, 돈 경제적으로 쓰는 법을 가르치고 싶은 적이 굴뚝 같지만 저보다 손위라서 그냥 저냥 보고만 살았네요.
    큰 액수도 아니고 2천5백 정도인데, 넘 급한 형편인 걸 제가 아니까 이렇게 해줄 수 있다고 먼저 제안했어요.
    제가 알기로는 다른 빚도 있어요. 주택자금.
    월 20~30만원은 갚을 수 있겠죠. 그 이삼십만원을 쓸 때는 참 별거 아니게 쓰지만,
    같은 액수를 매달 빚 상환하면 얼마나 쪼들리는 마음인데요... 그렇게 안하려고 평소에 모으는 건데...

  • 6. 절대로
    '17.9.8 12:31 AM (71.128.xxx.139)

    저 동생 아파트 구입하는데 돈 모자라는데 곧 적금 만기되면 갚을수있는데 대출은 좀 그렇다고 저한테 부탁할데가 언니밖에 없다고 어찌나 사정을 하던지 한8개월 정도 빌려줬거든요. 빌려주기전에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해서 입금했는지 어쨌는지 그러더니 입금하자마자 조용~
    그리고 몇달후 돈 갚기전에 무슨 얘기끝에 내가 돈도 빌려줬잖아 하니까 한다는 소리가 고맙다는 말을 대체 몇번씩이나 해야되냐고...아주 고~~마워 죽겠네!! 이러는거 있죠?
    열받아서 당장 돈갚으라니까 약올릴라고 안갚을거라고 지랄...
    결국 갚기는 했지만 예상대로 갚으면서 고맙다고 이자는 없었고 조카 옷 한벌 없었고..카톡에 돈 입금한다고 아주고~~맙다!고맙게 잘~~썼다. 이러고 말더라구요.
    와~~~~저 진짜 절대로 다시는 누구한테도 돈 안빌려주기로 했어요. 미친년 이제 연락끊었어요.
    돈 빌려주지 마세요. 지 답답할때나 약한 모습이죠? 일단 내돈인데 지 주머니에 들어가면 배짱부려요.

  • 7. ㄴㄴ
    '17.9.8 12:40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맞는 말씀이세요. 자기 손해 안보려고 남의 돈 이용하는 거 정말 잘못된 거죠.
    적금 담보 대출도 있는데 이자 내기 싫으니까 자기 것은 안건드리고,
    남의 돈을 이자도 없이 쓰는 건 남의 기회비용(돈)을 뺏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돈 빌려가는 사람들은 그걸 모르죠.

  • 8. ㄴㄴ
    '17.9.8 12:40 AM (221.139.xxx.166)

    맞는 말씀이세요.
    그리고 자기 손해 안보려고 남의 돈 이용하는 거 정말 잘못된 거죠.
    적금 담보 대출도 있는데 이자 내기 싫으니까 자기 것은 안건드리고,
    남의 돈을 이자도 없이 쓰는 건 남의 기회비용(돈)을 뺏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돈 빌려가는 사람들은 그걸 모르죠.

  • 9. 에효
    '17.9.8 1:17 AM (115.136.xxx.67)

    병원비나 학비 아니면 빌려주지 마세요
    진짜 어찌나 거지같은 꼴을 많이 보는지 ㅜㅜ
    돈이 원숩니다

  • 10.
    '17.9.8 5:16 AM (121.167.xxx.212)

    빌려 주지 마세요
    자기네 적금 담보로 빌리라고 하세요
    마통이면 은행에서 상환하라고 한다고 하면 돼지요

  • 11. 십년이나..너무 긴데요.
    '17.9.8 7:23 AM (211.226.xxx.127)

    원글님. 끝까지 갚으면 다행이고. 갚으면서도 인심 사납다 소리 듣기 딱 좋네요. 아이고.
    돈을 모으고 운용해 보지 않은 사람은 기회비용은 고사하고 이자 비용도 잘 모릅니다.
    십년이나 갚으면 원금대비 이자만도 엄청 많을 텐데. 자기들 상대로 돈놀이한 줄 알아요.
    급한 다른 빚 먼저 갚고 원글님 건 자꾸 미룰 수도 있고. 마이너스 통장 보여주며 넣으라고 재촉하면 미안하기 보다는 나중에 지독하다 소리 듣기 쉽습니다.
    십년이면 인플레 때문에 푼돈되는데...아마 그런 계산은 어림도 없지..싶군요.
    머리로 자동 계산 된다는 원글님 말씀, 저도 그렇기에 이해가 됩니다.
    이런 위험에도 불구하고 딱한 형편 그냥 못 보고 빌려주신다니..참.. 복받으시라 기원합니다.

  • 12. 이번
    '17.9.8 7:43 AM (59.5.xxx.186)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절대로 돈거래 하지 마세요.
    저는 집 한채 있어서 부동산 투자는 안하고 예금하는데
    형제들이 아쉬울때마다 저한테 빌려 달래요.
    이번에도 돈이 없는 건 아닌데 자기집 구입하며 입주시 까지
    전세 유지해야 하니 5년 동안 빌려 달라고...
    물론 이동생은 은행이율 보다 더 주는데 그런 푼돈 보다 내
    원금이 소중하다. 내가 투자를 안하고 은행이자에 만족하고 사는게 바보같아 보일지라도 적게 먹고 적게 쓰는 내 가치관에 맞아서 그런건데 자꾸 빌려달라고 하지 말라고 말했네요.
    돈거래 해서 빌려준 사람 좋은건 1도 없어요.
    내가 필요할때 갚지도 않고.

  • 13. 늙어요
    '17.9.8 9:05 AM (125.176.xxx.76)

    그거 빌려주고 돌려받으려다 늙어요.
    빌려 줄땐 서서 주고 받을땐 엎드려 받아야 할걸요?
    제가 딱 님같이 오지랖이 넓어서 형제들에게 빌려줬다가
    고맙단 소리는 커녕 인연끊었어요.

    달달이 은행에 이자내는 만큼만 원금으로 상환해라 했더니만
    몇달 들어오더니 무소식...
    얘기꺼내니 난리난리 치더군요.
    형제에게 돈 빌려주고 의 상해요.
    절대 빌려주시지 마세요.

  • 14. 도와줄 사람 도와주기
    '17.9.8 9:26 AM (112.169.xxx.135)

    빌려주지 마시라고 댓글 답니다.
    도와줄 사람이 나 밖에 없다는 착각에서 깨어나세요.
    오히려 그 착한(?)부부에게 믿을만한 구석이 되어 그분들의 자립을 방해하는걸지도 몰라요.
    댓글들 참고 하셔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 15. 으휴
    '17.9.8 10:17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우리 친정엄마도 없는형편에 큰집언니 등록금 없다고 하도 울고 그래서 은행에 큰엄마랑 같이가서 대출을 받아줬대요

    꼭 갚겠다고 해서 ;;근데 진짜 단 일회도 안갚았다며 친한 은행직원도 고개를 절레절레했다는

    글고 일전에 이런 댓글다니 욕하는글도 있었는데 저희 친정은 돈을 잘 빌리지도 않지만 개념도 없어요 거의 그렇죠 형제간에 그 돈 빌려줘 망했다 뭐했다 명절에 난리

    근데 진짜 싫은 시댁인데 ㅡㅡ 돈개념이 확실하고 계도 크게하고 그런 집이라 형제간이라도 돈빌릴때 정확한 이율의 이자 주고 받아요
    저희가 대출은 많이 받이줄수있는 입장이라 빌려주면 당연히 대출이자 알파를 꼭 매월 따박따박 받아요

    준셈치자 이런 웃기는 생각이시면 아예 빌려주지 마세요
    진짜 죽자고 받아내지않으면 못받아요

    저위에 8천빌려간 여동생도 진짜 한숨나오네요 돈을 벌고싶으면서 드럽게 취급하고 그러면 안되죠
    아예 시작부터형제간도 그런 큰돈은 계약이란걸 알아야되요
    저는 애들 그렇게 가르치거든요

  • 16. 원글
    '17.9.8 10:28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저는 지금까지 누구와도 일절 돈거래를 해본 적이 없어요.
    특히나 가족이 다른 가족을 돕는다 어쩌고 해도 눈깜짝도 안했어요.
    그게 도와주는 게 아니고, 오히려 의존감만 만드는 거라고 했었죠. 그래서 욕도 먹었습니다.
    시어머니에게도 더 이상 형님네에게 1원이라도 갔다는 말 들으면 이제 의절한다고까지 했었어요.
    시부모 노후를 챙겨야 했으니까요.
    그러던 내가 어쩌자고....

  • 17. 원글
    '17.9.8 10:45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저는 돈거래를 진짜 싫어했어요. 누가 해도 말리고, 옆에서 도와준다 어쩐다 해도 눈도 깜짝 안했어요.
    그게 진짜 도와주는 게 아니거든요. 의존심만 더 만들어 주는 꼴이 된다고 했어요.
    언젠가는 시모가 형님네에게 앞으로 1원이라도 준다면 발길 끊고 의절한다고까지 했었어요.
    시부모 노후도 있으니까요.
    그러던 내가 어쩌자고....

    정말 화가 치밀어 올라요. 어떻게 이 나이까지 그 지경인지..
    그들은 저에게 너는 참 풍요롭겠다라고 해요. 그러나 알고 보면 그들이 더 수입이 많을지도
    그들이 10원짜리 백 번을 사고 쓸 때, 저는 백원짜리 한 두개를 써요.
    10원짜리는 곧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고, 저의 백원짜리는 아직도 뽀대나게 사용하죠.
    뭐가 더 인생에 이익인지 몰라요.
    10원짜리 백 번을 해도 해소가 안된다는 걸 왜 아직까지 모를까. 오히려 천원을 가지고 있을 때 안정감이 더 크다는 걸 왜 모르나...
    정말 욕이 치밀어 올라요. 심한 욕이 막 나옵니다.

  • 18. 원글
    '17.9.8 10:46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저는 돈거래를 진짜 싫어했어요. 누가 해도 말리고, 옆에서 도와준다 어쩐다 해도 눈도 깜짝 안했어요.
    그게 진짜 도와주는 게 아니거든요. 의존심만 더 만들어 주는 꼴이 된다고 했어요.
    언젠가는 시모가 형님네에게 앞으로 1원이라도 준다면 발길 끊고 의절한다고까지 했었어요.
    시부모 노후도 있으니까요.
    그러던 내가 어쩌자고....

    정말 화가 치밀어 올라요. 어떻게 저 나이까지 그 지경인지..
    그들은 저에게 너는 참 풍요롭겠다라고 해요. 그러나 알고 보면 그들이 더 수입이 많을지도
    그들이 10원짜리 백 번을 사고 쓸 때, 저는 백원짜리 한 두개를 써요.
    10원짜리는 곧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고, 저의 백원짜리는 아직도 뽀대나게 사용하죠.
    뭐가 더 인생에 이익인지 몰라요.
    10원짜리 백 번을 해도 해소가 안된다는 걸 왜 아직까지 모를까. 오히려 천원을 가지고 있을 때 안정감이 더 크다는 걸 왜 모르나...
    정말 욕이 치밀어 올라요. 심한 욕이 막 나옵니다.

  • 19. 원글
    '17.9.8 10:48 AM (221.139.xxx.166)

    저는 돈거래를 진짜 싫어했어요. 누가 해도 말리고, 옆에서 도와준다 어쩐다 해도 눈도 깜짝 안했어요.
    그게 진짜 도와주는 게 아니거든요. 의존심만 더 만들어 주는 꼴이 된다고 했어요.
    언젠가는 시모에게 앞으로 형님네에게 1원이라도 준다면 발길 끊고 의절한다고까지 했었어요.
    시부모 노후도 있으니까요.
    그러던 내가 어쩌자고....

    정말 화가 치밀어 올라요. 어떻게 저 나이까지 그 지경인지..
    그들은 저에게 너는 참 풍요롭겠다라고 해요. 그러나 알고 보면 그들이 더 수입이 많을지도
    그들이 10원짜리 백 번을 사고 쓸 때, 저는 백원짜리 한 두개를 써요.
    10원짜리는 곧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고, 저의 백원짜리는 아직도 뽀대나게 사용하죠.
    뭐가 더 인생에 이익인지 몰라요.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않고 살기위해 물 아래서는 얼마나 처절하게 물장구를 치는지 모릅니다.
    10원짜리 백 번을 해도 해소가 안된다는 걸 왜 아직까지 모를까. 오히려 천원을 가지고 있을 때 안정감이 더 크다는 걸 왜 모르나...
    정말 욕이 치밀어 올라요. 심한 욕이 막 나옵니다.

  • 20. .................
    '17.9.8 1:02 PM (112.149.xxx.187)

    이런둥 저런둥...님 그냥 님인생사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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