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수시 안쓰는 고3 있나요?

고3 엄마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7-09-06 22:47:08
일반고 이과 3학년 내신 5등급    모의  3 에서 5 사이 왔다갔다...

담임샘 면담하시면서 충청권 대학 추천해주셨어요..
주로 면접 전형으로
것두 붙는 다는 보장은 없지만

아이는 지방대에 갈 생각이 없어서 수시는 안쓰겠다 합니다
정시로 하는데까지 해보고
그냥 전문대 가겠다구요..

전문대도 수시는 더 힘들어요
전문대들은 주로 2학년 성적을 보는데 2학년 성적이 젤 안좋거든요...

어찌해야좋을지

아이가 엄마가 얘기하면 잘 듣는 편인데
도무지 저도 어떻게해야 해야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고3어머님들
그중에서도 공부못하는 아이 어머님들

다들 어떻게들 쓰셨어요?
같이 고민 좀 해요 우리....
IP : 119.149.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아가는새는
    '17.9.6 10:56 PM (211.209.xxx.11)

    지방대 비추에요. 전문대 되는데 보내시고 나중에 편입 돌보세요.
    아이가 현명하네요. 부모는 선택권이 엄밀히 없더라구요.
    애 인생같아요.

  • 2. 저흰 문과 여학생
    '17.9.6 11:16 PM (119.149.xxx.110) - 삭제된댓글

    목동 일반고 내신5 모의2~3
    남편이 지방대는 안보낸다해서
    전문대 알아봤는데
    전문대는 수능전에 발표던데요.
    혹시라도 정시 기회 박탈당할까봐
    어째야 하나 고민중이예요.
    전문대라도 목표가 있으면 망설임이 덜할텐데
    그마저도 없으니 머리가 빠질자경이네요.

  • 3. 고3
    '17.9.7 1:06 AM (220.85.xxx.12)

    집에서 통학할수잇는 가까운 전문대
    지방대 보내지 마세요
    요즘 타지역으로 보내서 1학년 다니다 그만두는 학생들 많다고합니다 그리고 사건사고도 많고요 기숙사생활
    남은 고3화이팅 합시다 함께힘내요~~

  • 4. ....
    '17.9.7 1:46 AM (223.38.xxx.100)

    좋은 엄마 시네요
    저는 거의 포기 했어요.
    애에게도 다 끝났다고 얘기했어요.
    졸업하고 살궁리 하라고
    여름방학때도 찬구 와 놀러다니고 너무 철없고 생각없이 생활하더니 등급이 더떨어졌네요.
    그냥 나자신이 원망스럽기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342 헐.김규리네이버기사 욕많아서 읿 가보니 역시나 16 ㅇㅇ 2017/09/24 5,501
732341 확실하네요. 촰스 MB아바타 22 정체가 드러.. 2017/09/24 3,390
732340 동기부여글 지워졌던데 기억나는글 좀 적어주세요 . . . .. 2017/09/24 562
732339 어제 그알 민간인 댓글부대 보신 분 1 잤어 2017/09/24 584
732338 아파트 관리비에 대해 다른 곳은 어떠신지 여쭙니다~ 2 dfsalf.. 2017/09/24 1,540
732337 감사합니다. 6 혹시 2017/09/24 915
732336 정치 성향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시나요? 66 단풍나무 2017/09/24 3,667
732335 지금 헤어빔.. 카카오닙스.. 1 선전용품들 2017/09/24 1,264
732334 결혼 25주년 7 결혼기념일 2017/09/24 3,778
732333 이 패딩 한번 봐주세요 7 46세 2017/09/24 3,086
732332 병원서 두피치료용 샴푸 처방 안해주나요? 7 hap 2017/09/24 1,878
732331 엄마가 당신 장례 치루지 말라시는데.. 41 2017/09/24 13,751
732330 검찰수사발표전에 이미알고있는 503 20 그알 2017/09/24 5,582
732329 스치는 인연이라 하기엔 8 인연 2017/09/24 4,800
732328 “여성사의 목표는 가부장제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것” 9 oo 2017/09/24 1,019
732327 [단독]4대강 사업 ‘국정원 개입’은 왜 규명대상에서 빠졌나 3 사대강과국정.. 2017/09/24 895
732326 이명박은 누가 대통령이 되는지 지대한 관심이 있었죠 11 richwo.. 2017/09/24 2,314
732325 파파이스에서 신동진아나운서 김성주 언급 jpg 28 ... 2017/09/24 6,398
732324 이명박은 차기 대통령이 누가되든 관심없었다고 하던대요 19 애초에 2017/09/24 6,031
732323 코코비타민우유는 원래 요거트제조 안되나요? 4 먹고싶었다 2017/09/24 1,508
732322 술마시고 친구데려오는 대학생아들 10 미쳐 2017/09/24 4,483
732321 그알보니 이명박은 박그네당선때문에 살았네요. 33 richwo.. 2017/09/24 5,966
732320 걱정되요 3 집값 2017/09/24 886
732319 아빠찾아삼만리는 왜저렇게 빙빙 돌고 돌아 만나게 하는걸까요 1 캄보디아 2017/09/24 1,566
732318 日아소 "北난민 몰려오면 체포할지 사살할지 고려&quo.. 14 샬랄라 2017/09/24 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