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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수시 안쓰는 고3 있나요?

고3 엄마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7-09-06 22:47:08
일반고 이과 3학년 내신 5등급    모의  3 에서 5 사이 왔다갔다...

담임샘 면담하시면서 충청권 대학 추천해주셨어요..
주로 면접 전형으로
것두 붙는 다는 보장은 없지만

아이는 지방대에 갈 생각이 없어서 수시는 안쓰겠다 합니다
정시로 하는데까지 해보고
그냥 전문대 가겠다구요..

전문대도 수시는 더 힘들어요
전문대들은 주로 2학년 성적을 보는데 2학년 성적이 젤 안좋거든요...

어찌해야좋을지

아이가 엄마가 얘기하면 잘 듣는 편인데
도무지 저도 어떻게해야 해야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고3어머님들
그중에서도 공부못하는 아이 어머님들

다들 어떻게들 쓰셨어요?
같이 고민 좀 해요 우리....
IP : 119.149.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아가는새는
    '17.9.6 10:56 PM (211.209.xxx.11)

    지방대 비추에요. 전문대 되는데 보내시고 나중에 편입 돌보세요.
    아이가 현명하네요. 부모는 선택권이 엄밀히 없더라구요.
    애 인생같아요.

  • 2. 저흰 문과 여학생
    '17.9.6 11:16 PM (119.149.xxx.110) - 삭제된댓글

    목동 일반고 내신5 모의2~3
    남편이 지방대는 안보낸다해서
    전문대 알아봤는데
    전문대는 수능전에 발표던데요.
    혹시라도 정시 기회 박탈당할까봐
    어째야 하나 고민중이예요.
    전문대라도 목표가 있으면 망설임이 덜할텐데
    그마저도 없으니 머리가 빠질자경이네요.

  • 3. 고3
    '17.9.7 1:06 AM (220.85.xxx.12)

    집에서 통학할수잇는 가까운 전문대
    지방대 보내지 마세요
    요즘 타지역으로 보내서 1학년 다니다 그만두는 학생들 많다고합니다 그리고 사건사고도 많고요 기숙사생활
    남은 고3화이팅 합시다 함께힘내요~~

  • 4. ....
    '17.9.7 1:46 AM (223.38.xxx.100)

    좋은 엄마 시네요
    저는 거의 포기 했어요.
    애에게도 다 끝났다고 얘기했어요.
    졸업하고 살궁리 하라고
    여름방학때도 찬구 와 놀러다니고 너무 철없고 생각없이 생활하더니 등급이 더떨어졌네요.
    그냥 나자신이 원망스럽기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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