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러지
올해 느리게 갔다 하시는 분 댓글 달아주세요 궁금해서
바쁘게 사셨나요?
바쁘게 지낸 사람보다
빈둥빈둥 거린 사람이
오히려 시간 빨리간다고 느낀다던군요.
43인데 금방가긴 하네요
벌써 9월이라니.
나이가 들수록 세월은 총알같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올해처럼 시간 늦게 가는 해가 없었던것 같네요.
그네탄핵부터 문통 당선까지
어쩜 그리 길고 지루하던지요...
지금은 또 시간 너무 잘가네요 ㅎㅎ
특히나 8월은 길었구요.
분위기가 10월 같은데 아직 9월초.
작년엔 엄청 아파서 그랬는지 가는 세월이 어찌 그리 아쉬웠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