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여자아이입니다. 입학해서 부터...여름방학내내 전학을 고민했어요.
적응도 못하고 체력이 안되니 자꾸 아파서
그만두던지 집 앞 일반고로 전학오라고 하는데 말을 안듣네요
사실 어려서 부터 아픈곳이 있어서 기숙학교는 첨부터 말렸었는데 제 맘대로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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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버텨보고 싶다고 결국 현재 고등학교에 남는 걸로 결정했다네요.
본인도 많이 고민했다고 더 이상 전학이야기 꺼내지 말아 달라고 이야기하네요.
문제는
학기초에 학교를 그만 둘수도 있다는 생각이있다보니 .. 봉사동아리를 안들어갔다고 합니다.
저한테 봉사활동 좀 찾아달라는데 난감하네요.
주말에 나왔는데 감기걸려서 하루종일 자다가 간 아이를 뭔 봉사활동을 시켜야 할지. ㅠㅠ
대학 좋은데 못가도 좋으니... 시간만 채우는 봉사활동이라도 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혹시 고등 봉사활동 조언 해주실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