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황이 변하니 사람도 변하더라구요

ㅇㅇ 조회수 : 2,723
작성일 : 2017-09-05 14:31:50

저 대학때 친동생처럼 아끼고 서로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했던 친구..

소액이지만 경제적 지원도 베풀고

어려울때 돈도 빌려주고


운좋게 유학길에 오르고 다시 미국 명문대에서

전액 풀장학금받고 박사과정가게 되면서


국제전화할때마다 왜 전화했어?

나에게 뭐 물어볼거 있어?

쌀쌀맞게 응대하더라구요..


돈과 권력이라고까지 말못해도

삶이 본인기준으로 한두단계 올라가니까

그전에 사람들에게 훈계조로 얘기하고

지나치게 당당해지더라구요


아무튼 상황이 달라지니 사람도 달라지더라구요..


내가 콩깍지가 씌어서 사람을 잘못봤구나 자책도 되고

감정적으로 좋았다고 결과가 좋은게 아닌게

좋고 싫고는 무조건 시간이 지나봐야 알지

당장 눈앞에 좋은게 끝까지 좋으리란 법이 없더라구요..




IP : 58.123.xxx.1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5 2:35 PM (211.114.xxx.77)

    원래 그랬던 사람인거에요.

  • 2. ..
    '17.9.5 2:36 PM (1.237.xxx.175)

    주위 도움은 안되고 괴롭히는 사람만 있을지도.
    방어적으로 나올때는 뭔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더 지켜보세요

  • 3. 최근
    '17.9.5 2:39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10년을..안 사람...
    이제야..그 사람의 실체를 알게되었네요..
    내가 사람을 잘못봤구나......이제야..압니다.

  • 4. 소울 메이트?
    '17.9.5 2:44 PM (119.198.xxx.26) - 삭제된댓글

    지금보다 더 어리고 상처 받기 쉬운 시절에 아버지는 내게 충고를 몇 마디 해주셨는데,
    나는 그것을 평생 가슴속에 새겨두었다.
    “누군가를 비판하고 싶어질 때마다,
    세상 모든 사람이 네가 가진 장점을 다 가진 게 아니라는 사실만은 기억하렴.”

    원글님, 일희일비하지마시고
    지금 지레짐작하고 계신 거잖아요(상대방의 위치가 변하니까 나한테 지금 이따구로 대하는 건가? 싶은)
    소.울.메.이.트 였담서요?
    혼자만 일방적으로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라면
    소울메이트가 그렇게 쉽게 변하고 바뀔 수 있나요??

  • 5. 세월탓
    '17.9.5 2:44 PM (14.32.xxx.19)

    가족도아니고 저도살아보니 한.... 10년쯤엔 서로 더 조심하고 바뀔시점이에요. 상처받지마시고 좀 멀리하세요

  • 6.
    '17.9.5 2:46 PM (175.223.xxx.39)

    깊은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몰라요 1년3년 5년10년 사람에 따라 속을 알게되는 시간이 다르더군요

  • 7. ...
    '17.9.5 2:47 PM (221.151.xxx.79)

    당연히 상황이 바뀌면 사람도 바뀌죠. 원래 기본적으로 인간은 올챙이적 쉽게 잊어버리게 마련이에요 그러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대단한거지 변했네 어쩌네 욕할 것도 없죠. 솔직히 바라는게 있는데 그걸 되돌려 받질 못하니 변했다 욕하던데요, 아니라고는 해도.

  • 8. 이제
    '17.9.5 3:14 PM (175.223.xxx.34)

    알았으니 서서히 잊으세요. 자기 잘난 맛에 어깨에 힘이 빡 들어 간거죠. 세월이 또 지나면 제가 아쉽거나 추락하거나 일이 잘 안 풀리거나 결혼 하거나 제 쪽에서 연락하는 일이 있을꺼에요. 그때 받아 주지 마세요. 심성이 얄팍한거 이번 기회에 확인했으니 예전처럼 마음 주지 마세요.

  • 9. 세월
    '17.9.5 4:23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세월의 깊이만큼..그 사람을 아는게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적어도 10년은 겪어봐야..조금은 그 사람을 안다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10.
    '17.9.5 6:08 PM (110.11.xxx.168)

    님도 같이 싸늘해지세요
    연락끊거나 하지말고 호옥시 연락이 오면
    왜지? 하고 대하세요
    올것같지도 않지만ᆢ
    그 사람은 그런 부류의 사람들과의 처세를 하면서 잘 지내겠죠
    그러거나 말거나 ᆢ
    나이가 좀 들면 인간의 여러단면에 대해서도 좀 쉬크해져요 저는ᆢ
    좋은사람으로 남기가 가장힘든거같아요
    나도 남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033 비타민 d결핍은 어떻게 해결하나요? 21 2017/09/05 4,372
726032 상인에 기분 나쁜말 3 참 나 2017/09/05 1,254
726031 전 솔직히 지방 할머니네 애를 보내서 키울거면 왜 낳나 했는데요.. 26 2017/09/05 6,448
726030 다비수 수학 아시는분 계신가요~? 3 아시는분 2017/09/05 2,502
726029 문빠가 몇프로라고 생각하세요..?? 9 .. 2017/09/05 1,219
726028 두피 냄새 해결(제가 해본 방법) 1 ... 2017/09/05 2,981
726027 안철수 "文 지지율 사상누각..실망감 빨리 올 수 있다.. 35 샬랄라 2017/09/05 2,681
726026 게이나 레즈비언커플이요... 13 ........ 2017/09/05 6,322
726025 내성적이고 사회성부족한사람 10 ... 2017/09/05 8,742
726024 작은 개인병원에서 진료 안받았는데 소견서좀 떼달라고 해도 될까요.. 6 ㅡㅡ 2017/09/05 1,239
726023 튀김하고 난 기름 몇번 더 써도 되나요? 2 .. 2017/09/05 1,054
726022 가끔씩 *마트에서 한우곰탕 사는데요 3 가을이야 2017/09/05 849
726021 오늘 뭐 입으셨어요? 10 오늘은뭐입지.. 2017/09/05 2,388
726020 이종석 잘생겼나요? 37 .. 2017/09/05 5,224
726019 추석연휴 뉴욕 숙소 7 디비쪼으지마.. 2017/09/05 863
726018 망설인 끝에 물걸레 청소기 구매 했어요 11 잘 산거겠지.. 2017/09/05 3,589
726017 저런 잔인한애들 없는 중학교는없나요?.ㅠㅠ 28 한숨 2017/09/05 4,065
726016 10월10일이 월급날인데 추석전에 줄까요? 15 ... 2017/09/05 3,865
726015 항생제 먹으면 몸이 아픈가요? ㅠㅠ 10 2017/09/05 4,827
726014 국민의당, 국회의원 다선금지법 발의...안철수號 새정치 법안 1.. 14 고딩맘 2017/09/05 1,295
726013 핸드폰 충전이잘 안돼요 8 tn 2017/09/05 979
726012 4천만원 몇달간 어디에 넣어놓을까요?? 5 카카오뱅? 2017/09/05 2,396
726011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17 수첩 2017/09/05 3,247
726010 졸리고 배고프고 움직이기는 싫고 1 ... 2017/09/05 469
726009 자위당 조폭같네요 1 2017/09/05 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