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딸래미 키가 커요
마른편이라 생리는 아직이요
제키가 170이라 저 닮았어요
딱 제 키까지만 자랐음 하는데..
전 시골서 자라서 영양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어요
유전의 힘으로 큰거거든요
울딸은 유전의 힘에 영양까지 더해서 잘먹고 잘자는지라
저보다 더 클까봐 걱정이에요
넘 커도 보기 싫더라구요
한두달새에 더 자랐는지 허벅지살이 다 텄어요
그새 160이 넘었을지도..
작은아이들도 있을텐데
이런글 죄송합니다
1. ㆍ
'17.9.5 12:09 PM (59.23.xxx.200)키는 꼭 유전은 아니에요 70살된아빠 165 엄마 152 나 170 오빠 183이에요
2. Nnnn
'17.9.5 12:09 PM (116.120.xxx.124)뭐가 죄송한지...
키 큰게 뭐라고 죄송까지 하나요.3. ...
'17.9.5 12:0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타고난 걸 가지고 안달복달해도 소용없는 거 아시잖아요
키가 크면 큰 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만족하고 감사하며 사는 법을 배우는 게 더 중요하죠4. ...
'17.9.5 12:11 PM (223.38.xxx.180)우리딸은 작아요~
집안이 다 아담하거든요.
하지만 키빼곤 이쁘고 똑똑하고 성실해서
키따윈 커버해요~
마음은 아주 큰 아이라 그점이 젤 맘에 들어요.5. ??
'17.9.5 12:14 PM (118.127.xxx.136)그게 왜 죄송할 일인지..
저 추세면 180 가까이나 그 이상 클수도 있겠네요.6. ..
'17.9.5 12:14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그냥 복불복이예요.
중학생들 우리 두딸
한명은 보약도 먹이고 정성을 다했는데 150초반
한명은 보약 냄새도 안맡고 키웠는데 170다 되어가네요.
둘다 식사는 똑같이 하구요.
그냥 유전 복불복같아요.7. 0행복한엄마0
'17.9.5 12:14 PM (121.148.xxx.30)70세어 165면 작은키 아닌데요..저희엄마는 60대인데 160 좀 넘으세요..전 엄마닮아서 키큰거구요
걍 넋두리죠 머
비도오고 기분도 쓸쓸하고
괜히 게시판에 글도 한번 올려보는거에요
심각하게 걱정거리라서 그런게 아니구요
^^8. marco
'17.9.5 12:14 PM (14.37.xxx.183)키도 160이고 몸무게도 많이나가고 성격도 까칠하고 공부도 겨우 국가장학금 받을 만큼만하고....
그래도 내딸이라 이쁘네요...9. ??
'17.9.5 12:15 PM (118.127.xxx.136)아예 확 커버리면 장점 살릴 직업 가져볼수도 있는거고..
키야 크던 작던 맘대로 되는게 아니잖아요.10. ㅡㅡ
'17.9.5 12:16 PM (118.127.xxx.136)뭐래. 조선족 m. 이젠 여자 흉내내는건가요??
진짜 안 끼는곳이 없네11. ...
'17.9.5 12:16 PM (119.71.xxx.61)걱정마세요 적당히 자라겠죠
요즘 170 여자애들 로망이잖아요
170 좀 넘어도 멋있구요
덩치 등빨 이런 소리 귀담아 듣지마세요
애들은 다 부러워합니다12. ...
'17.9.5 12:17 P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말코씨~
C퐐로마......13. ~~
'17.9.5 12:19 P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말코씨...
식사는 하셨어요?14. ~~
'17.9.5 12:30 PM (223.38.xxx.180)여기만큼 키얘기에 대해 환장하는곳도 드물죠~
15. ㅇㅇ
'17.9.5 12:36 PM (121.145.xxx.183)저는 어릴때부터 커서 싫었는데..나이드니 장점이네요 ㅎㅎ
16. 버드나무
'17.9.5 12:43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시누이 가 그런고민을 했지요. 초6때 170
딸 키컸다는 말이 제일 스트레스
분명 178 이 중3이였는데 고1때 더 커있길래.. 무의식중에 제가 180 된거야? 했다
시누이 화내시는 모습을 봤다는...
지금은 무조건 178 이라고 우리끼리 인정하고 있어요17. 지나
'17.9.5 12:53 PM (221.165.xxx.213)울딸은ㅣ2살을 164로 마무리하더니 14살 지금 175네요.
심지어 아직도 크는중이요.
참 생리는 정말 케바케인게
울딸 키 172에 몸문게 70 인 올 초에 생리시작했습니다.18. ㅡㅡ
'17.9.5 12:56 PM (220.78.xxx.36)초딩때 크는 여자애들치고 중고등학교때 크는 애들 거의 못봤어요
님네는 님이 크다니 유전으로 클수 있겠지만
제 어릴때 친구들 초딩때 160된애들 거의 그대로 멈추더라고요 생리만 일찍 시작하고19. ..
'17.9.5 1:22 PM (223.33.xxx.176)이해해요ᆢ저두 유전자가ᆢ173입니다ᆢ사촌동생은 키 말 안해요ᆢ175는 넘을듯ᆢ맞는 옷도 잘없고‥신발‥ 등등ᆢ아직 2차성징 없나봐요ᆢ울큰딸 180 까지 클까 걱정했는데 털도 나고 2,3년내 생리하면 165쯤 클듯해서 안심중ᆢ까짓 살이야 찌면 빼면되지만ᆢ키 큰건ᆢ한번 검사라도 해보세요ᆢ친구딸은 마르고 너무 빨리커서 병원서 검사해서 치료받던데ᆢ
20. ........
'17.9.5 1:43 PM (112.221.xxx.67)여자 170넘으면 안이쁘긴해요....
뭐..모델 그런거 아닌이상...168이 딱 이뻐요 제눈엔21. 정말 정말
'17.9.5 1:48 PM (61.80.xxx.121)공감해요....ㅠㅜ
저 지지리 밥 안 먹고 삐쩍 말랐어도..생리 시작후 13센티 자라서 173이예요...초딩 내내 거의 짝 없이 맨뒤에서 혼자 앉았고 키 땜에 넘 스트레스예요...
차라리 150 키가 부러워요....구두신고 몸매 다듬으면 160까지 보여질 수 있잖아요...
근데 또 외동아들 중1 인데 155예요...슬슬 걱정되네요...
내가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나 나한테는 그 키를 주고 아들한테는 아직 안 주네요....내가 키 땜에 못살아...입니다...22. 깜박이
'17.9.5 2:09 PM (175.193.xxx.250)고3. 입시생 딸 158..
어찌 보면 같은 고민이겠죠.
씁쓸하지만 이해는 되요.
어쨌던 애가 옷발은 죽이겠네요.
흥칫뽕.ㅠㅠ23. ..
'17.9.5 2:23 PM (219.250.xxx.147)울딸 중3 이고 175 인데요 ...솔직히 기장맞는옷도 잘없고 옷사기 불편해요-.-;맞춰입을수도 없고요...
오늘아침에도 날이쌀쌀하다고 긴팔교복남방을 찾길래 꺼내서 입었더니 남방 길이가 칠부더군요-.-
지도 보더니 웃긴지 교복남방 하나 사야겠다고 그러길래 아니 몇개월있음 졸업인데 몰또 사냐고 한마디했네요...쑥쑥 크는게무서워요....더안컷음좋겠는데 지는 더크고싶다구 그래요...180까지 크고싶답니다...24. ..
'17.9.5 2:23 PM (124.111.xxx.201)작아서 하는 고민보다
커서 하는 고민은 배부른 투정이라잖아요.
이쁘게 잘 키우세요.25. 중2
'17.9.5 2:32 PM (103.199.xxx.131)딸 173, 성장판검사했더니 아직 열려있대요.
아이가 어찌나 잘먹는지 저러다 엄청 크겠다하는데 막상 아이엄마는 뭐 할수없지..쿨하던데 보기좋았어요
걱정을 내려놓으세요26. marco
'17.9.5 3:41 PM (14.37.xxx.183)뭐래. 조선족 m. 이젠 여자 흉내내는건가요??
진짜 안 끼는곳이 없네
바보아닌가?
닉넴보면 몰라?27. 부럽
'17.9.5 3:47 PM (211.206.xxx.52)키작은 딸 둔 저로서는 부럽네요
근데 살이 텄다니 좀 걱정스럽군요
그나마 허벅지살이라 다행이긴하지만~~
관리가 필요할듯합니다.
저도 종아리 허벅지 살이 터서 치마 반바지 못입어 그 심정 알거든요
꼭 치료해주세요28. 중2
'17.9.5 3:52 PM (118.221.xxx.50) - 삭제된댓글172~3 정도 되는데 53키로 전후라 늘씬하고 핏이 완전ㅎㅎ
6살부터 큰 편이었고 초등 내내 큰편. 지금도 전교에서 1~2번째로 큰데,
얜 딱 클 시기엔 먹고 자는게 확 늘어요
안그러다 막 9시반부터 자고ㅎ 낮잠도 자고ㅎ 엄청 먹는 시기가 오면 크겠구나~ 하고
한달 뒤에 보면 2cm 이상 커 있음29. ㅎㅎ
'17.9.5 3:54 PM (118.221.xxx.50)172~3 정도 되는데 53키로 전후라 늘씬하고 핏이 완전ㅎㄷㄷ
6살부터 큰 편이었고 초등 내내 큰편. 지금도 전교에서 1~2번째로 큰데,
얜 딱 클 시기엔 먹고 자는게 확 늘어요
안그러다 막 9시반부터 자고ㅎ 낮잠도 자고ㅎ 엄청 먹는 시기가 오면 크겠구나~ 하고
한달 뒤에 보면 2cm 이상 커 있음
전 즐기고 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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