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이 사고치면 부모라도 사죄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17-09-04 21:21:08
살짝 거칠게 말좀할게요


저번 인천 레즈비언 살인마년들이랑
이번 부산 일진년들이랑

과거 밀양 집단강간마들이나

애새끼들이

사고치고 했으면

그애새끼를 싸지른 부모라는 작자들이

나서서라도

대국민 사죄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늘 볼때마다 뒤에 숨어 변호사부르고

오히려 피해자에게 날뛰고

그자식에 그 애미애비라지만

너무 인간이하의 자식이라고

싸돌면서 사죄도 안하는 것들이

더 문제라고 봐요

너무 화가나요

내자식이 가해자면

진짜 무릎꿇고 내몸에 몽둥이지를 하면서라도

사죄 또 사죄할텐데..

진짜 그런 악마들 부모아니랄까봐요

IP : 175.223.xxx.20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4 9:25 PM (118.91.xxx.167)

    그 부모는 아니지만 자기 아들이 폭행한거 신고한 부모는 있었지만 대부분 지자식이 일이라면 사과 할까 싶네요.. 그렇게 경우 바른 부모 밑에서 자랐다면 그렇게 될리 없져

  • 2. 부모들은
    '17.9.4 9:27 PM (223.38.xxx.129)

    제 자식 잘 몰라요 뒤에서 뭘 하는지...
    별 일 없겠지하죠

  • 3. ....
    '17.9.4 9:27 PM (175.223.xxx.205)

    개인적으로 피해자가 납득하고 용서할만한 보상과 사과가 없다면 미성년자 부모의 신상을 공개해서 이나라에서 발못 붙이게 해야한다고 봐요 그게 부모의 책임이고 그렇게 자기로 인해 가족이 망한다는걸 그 악마들도 봐야 그나마 정신차리죠

  • 4.
    '17.9.4 9:35 PM (49.167.xxx.131)

    초등때 지자식이 다른애 때릴땐 애들 다 그러고 큰다고 당당했던 엄마 자기자식 얻어맞으니 앓아 눕더라구요. 부모가 이기적이고 양육이 삐뚜러져있으니 자식도 그리크는겁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죠

  • 5. 그럼
    '17.9.4 9:36 PM (118.127.xxx.136)

    그런 정신 있는 부모 밑에서 저정도 악마가 자랄까 싶네요.

  • 6. ㅇㅇ
    '17.9.4 9:36 PM (121.173.xxx.195)

    자식들이 뒤에서 뭘 하는지 몰랐다 하더라도
    일 터지고 난 다음엔 무조건 사죄부터 하는 게 순서죠.
    아무리 부모가 키우는 대로 자라지 않는 게 아이들이라고는 해도
    부모라면 원초적인 책임이 있잖아요.

  • 7. ...
    '17.9.4 9:46 PM (175.223.xxx.205)

    학교든 어디든 문제아 부모보면 다 똑같이 무개념이더라구요

  • 8. 아마
    '17.9.4 9:50 PM (39.7.xxx.207)

    거의 부모도 똑같을걸요?

    온국민의 공분을산만큼
    직접나가서 대국민사과라도 하겠구만 ..!!

  • 9. ...
    '17.9.4 9:50 PM (125.185.xxx.178)

    선생들 말이 애와 몇마디해보면 부모가 보인대요.
    콩 심은데 콩나는거죠.

  • 10. 경험
    '17.9.4 9:54 PM (39.7.xxx.224) - 삭제된댓글

    제 아이 학폭으로 1년 고생했는데
    그때 받은 경험에서 느낀건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속담이 괜히 있는게아니다라는거
    막말로 부모가 그모양이라 자식새끼도 그모양
    강전갈테니 형사처벌 받지않게해달리고해서 같이당한 부모가 신고한 고발취소해쥤더니 재심신청이의기간 마지막날에 재심신청하더군요.
    덕분에 2개월더 같은 학교다녔죠
    그러면서 하는말이 "엄마니까요"
    재심통과못해 졸업 3일두고 강전가고
    괘씸해서 형사고발했어요
    2년간 (단어가 생각안남) 제대로 사는지 확인받으러 다닙니다.
    그애 아버지 사과 한번 안하고
    재심신청하는거 서류작성해주는곳있는데 그곳에서 코치 받았는지 그애 엄마라는 년은 퇴근시간에 전화 딱 한번해요
    전철안에서 그 소리가 제대로 들리나요
    그러고선 며칠뒤에 문자로 바쁘시나봅니다 사과드릴려고 연락해도 전화를 안받으시네요 이리보내더군요
    저한테는 한번도 안하구요
    그리 서너번한게 다 기록으로 남겨 증거용으로 썼어요
    미친년
    아이가 사고쳐도 부모가
    제대로 사과하면 솔직히 피해자부모도 쎄게못나가요
    부모인성이 그러니 애도 그리 크는겁니다

  • 11. 경험
    '17.9.4 9:57 PM (39.7.xxx.224) - 삭제된댓글

    저한테는 안보내고 애아빠한테만 문자보냈ㅈ노

  • 12. ...
    '17.9.4 9:59 P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교사들이 하는 말 있잖아요.
    문제아 뒤에 문제 부모 있다고.
    그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에요.

  • 13. 뱃살겅쥬
    '17.9.4 10:13 PM (1.238.xxx.253)

    그거 사과할 제정신 대그빡이면
    그런 괴물도 안키워냈어요.

    샹, 특히 그 인천 살인범 년.. 부모가 아스퍼거 책 넣어줬죠.

  • 14. ....
    '17.9.4 10:38 PM (182.231.xxx.214)

    저런 끔찍한 짓을 저질러도 미성년자라 처벌 못한다면
    부모가 대신 벌받게 법을 바꿔야죠.
    미성년자라서 처벌 못해 끝.이러면
    맞는것도 평생 트라우마일텐데 피해자만 억울해죽으라고요?

  • 15. 0808cam
    '17.9.5 3:17 AM (218.48.xxx.151) - 삭제된댓글

    도대체 그런 인성을 갖게된 이유가 무엇인지
    적절한 처벌방법이란게 있을수가 있을까요
    딸을 키우고있는 입장에서
    그 뉴스를 접하고는
    밤새 잠이 안 올 정도네요
    자신이 한짓이 무엇인지를
    가해자들이 깨달아야 하는데
    그걸 어떻게 깨우쳐줄수 있을까요
    광화문 한복판에 묶어 놓고
    눈에는 눈..으로 할 수도 없고 말이죠
    지금 아이들이 자라는 교육환경이
    이 정도라니 미래가 두렵네요

  • 16. 방관자
    '17.9.5 3:24 AM (218.48.xxx.151)

    도대체 그런 인성을 갖게된 이유가 무엇인지
    적절한 처벌방법이란게 있을수가 있을까요
    딸을 키우고있는 입장에서
    그 뉴스를 접하고는
    밤새 잠이 안 올 정도네요
    이런곳에서
    어른으로 살아가는것 자체가
    방관자라는 딱지같이 느껴지는 순간이네요

    자신이 한짓이 무엇인지를
    가해자들이 깨달아야 하는데
    그걸 어떻게 깨우쳐줄수 있을까요
    광화문 한복판에 묶어 놓고
    눈에는 눈..으로 할 수도 없고 말이죠
    지금 아이들이 자라는 교육환경이
    이 정도라니 미래가 두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376 퍼머와 염색을 함께 하는게 나은가요? 따로 하는게 나은가요? 4 뭘까 2017/09/04 1,359
725375 사립유치원 휴원 한다네요 ㅜ 8 학부모 2017/09/04 3,868
725374 나라꼴이 말이 아니네요. . . 38 아. . 2017/09/04 7,089
725373 청약통장 관련 문의입니다 진호맘 2017/09/04 474
725372 경박한건지는 모르지만.. 3 연애연애연애.. 2017/09/04 1,013
725371 30대이상 복합성-지성피부인 분들요!! 4 궁금 2017/09/04 1,242
725370 JTBC 단독 ㅡ 댓글 활동비 영수증 확보 8 고딩맘 2017/09/04 2,055
725369 뮤지컬보고 난 후유증 언제까지 가나요? 12 레베카 2017/09/04 3,886
725368 아직까지 인강 듣는 아이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재수생맘 2017/09/04 781
725367 정말 새털만큼 가볍고 사소한 고민 4 2017/09/04 1,423
725366 생협으로 장보면 5 2017/09/04 1,706
725365 하태경이랑 정진석 쌍욕하며 싸우네요ㅎ 10 ㅅㅈㅅ 2017/09/04 4,122
725364 목에 뭐가 걸려 있는 느낌인데 역류성 식도염 일까요 4 ... 2017/09/04 2,415
725363 40대 직장맘들 어떠세요? 10 저질체력 2017/09/04 3,754
725362 위염이 도졌는지 몸이 자꾸 부어요. 2 ... 2017/09/04 1,526
725361 깊은밤 갑자기라는 명작을 봤네요 14 ㄹㄹ 2017/09/04 4,060
725360 다문화 고부열전.......숨이 막히네요. 7 ebs 2017/09/04 5,265
725359 여중생 사건 너무 화가 나네요 1 뭘까 2017/09/04 1,125
725358 지금 상태로 요양등급 나올까요? 19 맏며느리 2017/09/04 3,481
725357 [IT핫테크]우울증 억제하는 체내 물질 발견 2017/09/04 900
725356 영어과외 3 Sun 2017/09/04 925
725355 요즘금리 얼마인가요? 1억예금~~ 7 금리 2017/09/04 3,276
725354 언니는 살아있다 1 .. 2017/09/04 1,645
725353 아들 논산훈련소 오늘 보내고 왔어요 17 -=-=- 2017/09/04 3,297
725352 10년만에 치아 스케일링을 하고,,, 12 씁쓸 2017/09/04 9,839